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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 00:28
왜 그래야하는거죠? 선수들은 제일큰 롤드컵에서 인터뷰로 전감독 저격해도되고 팬들은 걍 다물고있어야되나요?
왜요? 1시즌같이했나요? 3시즌넘게 같이 한팀인데요? 그리고 왜 그리핀이 잘되야되죠? 누구 좋으라고?
19/11/16 00:31
그 대표= 카나비 건이 사실이면 폭풍이 지나가야하니 조율이니 다 집어치고 그냥 판에 발 붙이지 말아야 함.
소드= 과하게 까이는건 맞는데 최순실도 조국도 과하게 까였음. 씨맥= 그 대표가 전통적인 언플을 시도할때마다 탈탈터는거나 여론전으로 소드 터는거 생각하면 이미지에 비해서 엄청나게 똑독하고 대단한 사람은 맞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뒤늦게 생각난건데 사실 지금까지 본 관련글중에서 제일 번잡하고 복잡한 글은 이 글이네요.
19/11/16 00:34
일단 조규남 대표는 사임했습니다.
지분은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사람은 씨맥 감독이 한 말이 전부 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법적 처벌을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19/11/16 00:37
전 1번부터 동의가 안됍니다. 씨맥 갠방이 자유로운 성격이라고 공적인 일할때 자유로운 코칭을 할거라는건 다리 만지면서 코끼리 모습 유추하는것 밖에 안됍니다 김정균 감독 개인 자격으로 미디어 나올때랑 skt코치감독일때랑 아예 다른 사람이에요. 김정균 갠방으로 유추하실건가요?
그리고 롤은 원래 기량적으로 아득히 앞서있으면 개개인 자유도가 높아보입니다. 그게 그리핀 특성이 아니라 강팀 특성이고 다분히 상대적입니다. 롤드컵 밴픽 아쉽다는 소리듣는 skt가 플옵시리즈에서 페이커가 미드에서 중복없는 챔피언 픽으로 맘대로 하고 이겼습니다 롤이라는 게임이 그래요.
19/11/16 00:42
스틸에잇 쉴드에 방향성이 다르다며 씨맥 자격론에 양비론으로 보일수있는 글이네요. 왠지 소드선수나 스틸에잇 관계자 분이 쓰신글 같은데.
19/11/16 01:04
소드도 용서 못하겠는데 누구 맘대로 조규남에 용서를 갖다 붙이세요 크크
김동호 단장이나 빨리 해임시키고 이 판에서 손 떼세요 스틸에잇이시면
19/11/16 01:05
이번 그리핀 사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꽤나 명백한 사건이라고 보는데 [누구도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이다]라고 주장하시는 것 자체가 벌써 글쓴이가 편파적으로 사태를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이런 민감한 문제에 있어서는 글을 쓰려면 사태를 본인이 가능한 역량안에서 끝까지 파악한 후에, 그런 후에도 제3자의 입장에서 아주 신중하게 쓰는게 바른 태도라고 보는데 [조규남 대표의 글은 읽지 않았지만] 같이 조사할 수 있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대충 양비론 글을 섯부르게 올리는 것은 그닥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19/11/16 01:06
3번부터 보지도 않고 내렸습니다
방구석에서 응원하다 인터뷰로 뒤통수 맞은 씨맥은 뭔가요? 차라리 [모두가 피해자면서 가해자다]라고 하셨으면 모르겠는데 피해자가 없다는 말은 사태도 제대로 보지 않고 한쪽만 감싸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아, [물론 스틸에잇과 조규남은 피해자는 아니고 가해자네요.] 그리고 악언이 쏟아진다 하셨는데, 소드선수가 안타깝다는 의견은 피쟐에서만 본거같네요... 후 이런 글좀 그만봤으면 좋겠습니다.
19/11/16 01:12
현재 그리핀 상황은 하나도 복잡하고 번잡하지 않습니다. 서로 패 깔 만큼 깠고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절차만 남았다고 봐도 될 정도죠.
그리고 지금 핵심은 카나비 협박인데 곁가지인 소드 얘기만 하면서 모두가 가해자라는 양비론은 정말 보기가 힘드네요.
19/11/16 02:18
사실관계 파악에 따른 판단보다는 인상 비평으로 보입니다. 일단 글에 뇌피셜로 씨맥은 평소에 이러이러 했을 것이고, 소드와 조규남은 이런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것이다 같은게 너무 많아요.
19/11/16 02:27
이게 진짜 신기한게
그검을 피의쉴드치는댓글러는 1명인데 큐트나 그 회사 그검 의 쉴드치시는분들은 대부분 눈팅족이거나 댓글수 100개미만이네요-_-;
19/11/16 03:28
소드 이야기는 그렇다 치는데 조규남 실드는 이건 좀 무리수같은데... 애시당초 카나비 사건만 놓고 봐도 할말 없지 않나요? 분명히 소드와 씨맥의 이야기는 소드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 이상으로 두들겨 맞고 있긴한데, 스틸에잇 과 씨맥은 옳고 그름이 분명한 문제같은데.
19/11/16 04:56
기-승까지는 어찌어찌 괜찮았던 것 같네요.
그런데 결론이 좀 이상합니다. 분명 타 선수들은 cvmax의 지도방식으로 s급 선수가 되었고, 소드는 되지 못했습니다. 소드의 그릇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cvmax의 지도스타일을 소드가 곧이곧대로 따르지 않은 이유도 클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소드의 무능력함을 탓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정황상 소드가 좋은 선수가 되지 못한 이유 중 상당 부분이 cvmax의 지도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요. 프로세계라서 이건 스타일이 아닙니다. 능무능이에요. 오 그리고 3벌식 자음은 쳐지나 보네요? 이걸 초성이 되네...
19/11/16 06:40
지금까지 씨맥이 소드선수를 제외한 선수와 선수부모님들 입장을 다 배려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런 카톡 같은걸 공개 하는것으로 정황이 보이는데 글쓴이 분이 생각하시는 배려가 무엇인가요 소드선수 제외된것도 씨맥이 차단 당한거구요
19/11/16 07:02
잘 모르면 남의 일에 주관적으로 글을 쓰지 마세요. 은근슬쩍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이런 글이 제일 짜증 납니다. 주관적으로 말하면서 객관적인 척하면서 피해자가 없다니 무슨 말 같잖은 논리입니까.
19/11/16 07:48
글쓰시는 거야 자유인데 보통 상황이 번잡하고 복잡하면 팩트만 정리하는 분들은 봤어도 거기다 개인 소견을 더 얹는 분들은 잘 없지 않나요. 게다가 초반부에만 개인적 사전적 감정적 내면적 감정적 가십적 주관적... 이렇게 무슨무슨적이라는 표현 많이 쓰시는 걸 보면 속칭 '느낌적인 느낌'만 가지고 계시고 본인도 정리가 잘 안 되시는 듯 한데;
그나저나 예전에 논술 공부할 때 일부러 비주류 포지션잡고 글쓰기 연습하고 그랬었는데 요즘 소드 그리핀 관련글 보면 일부러 그러시는가 싶은 뻘생각도 종종 듭니다. 매번 나오는 얘기인데 잊혀질 만 하면 장작을 가져와 던지고 기름을 붓는 분들이 계시는 게...
19/11/16 09:45
소드와 씨맥이야 서로 감정적으로 상하는 것까진 누구 잘못 아니었는데 인터뷰 부터는 딱히요. 해명 할 기회에서도 헛발질이 아니라 자살골 더 넣었고.
조규남과 친구들은 걍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만약에 다른 게 다 거짓이고 씨맥과의 불화와 해고만이 문제된다고 가정을 해도 프론트로서 일을 못한겁니다. 솔직히 2부따리 씨맥 들어오고 3연준 하는데, 확실히 더 나은 대안이 있거나 씨맥이 진짜 물고문이라도 하는 게 아닌 이상 프로라면 본인들이 숙였어야 합니다.
19/11/16 10:02
크크크크크크크크~
알바 좀 대충 쓰지마세요~ ~!!!!!!! 리얼 신기하긴 합니다. 뉴비 배척이 아니라 스틸에잇 옹호 글에는 거의 대부분 활동안하는 눈팅 족들이네요? 보니깐 PGR ID도 사고 판다고 하는데 비싸서 안사는건지 킹리적 갓심 ^ ^
19/11/16 10:04
제일 공감 안되고 보기싫은게 양비론자들이죠.
본인들은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지만 편협하고 자기만의 좁은 시야를 가지고 일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판단하면서 자신은 그걸 매우 합리적이고 쿨한 사람이라고 착각한다죠.
19/11/16 12:38
선수 개개인한테는 날선 반응 보낼 필요 없다는데 동의하지만 그리핀이나 스틸에잇한테는 아닌데요? 그리핀이 제2차 협박한것까지 사실이면 시드권 박탈도 진지하게 논의해봐야해요.
19/11/16 14:29
그냥 시드권 박탈은 안된다는 여론 형성을 위한 밑밥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여론이라도 돌리면 라코가 팀해체는 막아준다던가요? 그나마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이트가 여기긴 한데... 그런데 너무 멀리 갔어요. 거짓으로 진실을 덮으려하는게 너무 잘 보였고, 여전히 큐트나 그 회사는 제대로 된 반성을 안하고 있죠. 잘못 없는데 대표에서는 왜 물러났나요? 사임은 했지만 난 잘못없다는 뉘앙스의 그 인터뷰도 포함. 초지일관 반성없이 선수들 이용하여 물타기. 이제 그 방패도 하나에 체력1밖에 안남았고... 그냥 씨맥 자르고 조금 욕먹더라도 참았어야 하는데, 그 조금의 욕도 먹기 싫어서 선수 이용해서 선빵 날린걸 후회하고 있겠죠. 욕심이 너무 많았어요. '줄건줘'를 안하다가 사태가 이렇게 되었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겁니다. 그 회사와 그 대표는.
19/11/16 14:34
글이 두서 없으시다고 표현하셨는데, 그 대표적인 이유가 글의 호흡이 너무 길 뿐더러 요지가 없습니다.
5번 같은 경우에 한 문장을 300자로 구성하시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괴롭네요. 문제는 그 어려움을 뚫고 읽어도 별 내용이 없는 글이라 (주장하시는 양비론이 해당 사안에 대한 별다른 주장이 없음으로 읽힘) 시간낭비라고 생각되서 댓글들의 반응 처럼 짜증나고 예민해 진다는 것이죠. 또 양비론을 주장하시기에는 한쪽은 가해자고 한쪽은 피해자라서요. 지금 주장하시는 건 누구 패고서 맞을짓 했다고 주장하시는 수준밖에는 안됩니다. 게다가, 사건에서 가장 핵심 인물인 조규남 씨에 대해서 해명을 읽어보시지도 않았고 관심조차 없다고 표현한 분이시라면 이런 공공장소에 글을 올리시기 전에 정보를 더 수집하시고 더 아시고 나서 글을 쓰시는 것이 이 글을 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입니다. 사안에 대하여 파악하고 읽기 쉽게 글 다듬어서 올리시는 건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여러모로 불쾌하고 황당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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