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정책 + 52시간근무 강요로 생각보다 게임할 시간이 평년보다 많았던 18년도.... 조금이라도 손을 댔던 게임들을 나열해 봅니다.

1. 철권7
- 시즌 2 나오면서 폭발한 계급 인플레로 의자단까지 찍어보고 아름다운 마무리...혹시라도 간류 나오면 다시 할듯

2. GTA5
- 막연하게 부정적이었던 오픈월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게임, 메인 스토리 위주로만 게임해서 엔딩보고 끝

3. 어쎄신 크리드 오디세이
- 18년도 재밌게 했던 게임 중 하나, 암살 게임이라는데 전사스탯 몰빵한 다음 정문따고 맞다이해서 엔딩본 게임
   서브 퀘스트도 거의 다 깬 간만에 몰입해서 했던 게임이긴 한데...나중가면 게임 플레이가 정형화되어 살짝 지루함이 느껴진 건 어쩔 수 없는듯

4. 위처3
- 다른 분들은 그렇게 재밌다는데... 이제 오픈월드류 게임도 무리 없이 하는데도 이상하게 재미가 없는 게임
   극초반 살해 단서 찾아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안찾아짐..갓겜이라고 해서 세번을 깔았는데 세번 다 하다가 포기

5. 더 롱 다크
- 뭔가 게임이 루즈하고 불친절함
   밤이 되면 악간 3D 울렁증 생겨서 20시간 정도만 하고 포기

6. 보더랜드2
- 저장하고 나중에 로딩하면 움직이질 않아요,... 하고 싶어도 결국 못한 게임

7 리그오브 레전드
- 라이트 유저에게 칼바람 나락은 진리..더이상 남들과 협동하고 희생해야 하는 랭겜은 하기가 어렵..

8. 다크소울3
- 18년도 마지막으로 산 게임인데 튜토리얼 깨는데 20분 걸리고 현자타임... 이걸 19년도에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9. 번외로 19년도에 노리고 있는 게임
- 바이오하자드 리마스터[조금만 기다렸다 할인되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갓겜되서 할인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75% 할인 노리는 중] 어쎄신크리드 오리진[설날할인으로 이미 샀는데.. 다크소울3 재미 없으면 넘어갈 예정]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할인하는 스팀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