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23 15:58:28
Name 바스테트
Subject [LOL] 짧은 스코어 이야기



고동빈
현 KT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라는 아이디가 더 유명
인천실내아시아대회 우승에 빛나는 위대한 정글러

그러나 롤챔스 우승기록전무

13섬머 준우승 (vs SKT K) 2:3 패
15섬머 준우승 (vs SKT) 0:3 패
16섬머 준우승 (vs ROX타이거즈) 2:3 패
17스프링 준우승 (vs SKT) 0:3패

명실상부한 섬머시즌 준우승의 제왕
13섬머 결승진출 이후 유일하게 섬머시즌에 결승에 오르지 못한 14섬머는 KT롤스터의 현재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롤챔스 우승시즌] (KTA가 삼성블루를 꺽고 우승)

스코어는 모두 2:3 아니면 0:3패배로 만약 이 징크스대로라면 다음 결승전은 2:3패배가 될 차례
하늘은 아예 스코어에게 2를 주기로 마음먹은건지 바론피2를 남기고 스틸당해 2위를 하질 않나 정글러 세부지표가 전부 2위가 되질 않나
심지어 이번 결승전 3경기 합산 8/10/12의 KDA를 기록 총합 2의 KDA가 되었다.

결승전에서 스코어를 2위가 되게 한 최대 원흉(?)은 SKT로
멤버 개인별로 따져보면
페이커가 3회로 1등
피넛, 뱅, 울프. 뱅기가 2회로 2등
심지어 스카이와 블랭크는 결승전에 나오지도 않고 각각 무승우승, 전승우승(..)을 달성하면서 다른 의미로 스코어를 ....


번외

클템의 무당해설
: MVP 대 아프리카는 아프리카가 좀더 우세할듯
-> MVP 승리
MVP 대 KT, MVP의 약 우세 예상
-> KT 승리
KT 대 삼성, 삼성이 요즘 폼이 좋지만 KT가 결승갈 것으로 예상
-> KT 승리 (맞춤!)
CJ와 위너스의 대결은 CJ가 우승할 것
-> 위너스 우승
KT와 SKT의 대결은 KT가 이길 것
-> SKT 우승
롤챔스 결승전 누가 우승하든 셧아웃은 나오지 않을 것
-> 셧아웃

참고로 클템은 지난 섬머때도 KT의 우승을 예측했다고 알려져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나가 최고다!
17/04/23 16:03
수정 아이콘
클템은 롤알못인가요??
바스테트
17/04/23 16:05
수정 아이콘
펠레죠
이럇샤이마세
17/04/23 16:07
수정 아이콘
클템은 KT가 결승간다고 예상했어요
바스테트
17/04/23 16:07
수정 아이콘
으악 잘못 알고 있었네요
카바라스
17/04/23 17:19
수정 아이콘
클템 삼성이 결승간다고 예측했는데요
17/04/23 16:10
수정 아이콘
클템은 주요 해설자라 승부예측 안해줄수도 없고 이래저래 할일을 한건데 난감할수도 있겠습니다;;
바스테트
17/04/23 16:13
수정 아이콘
거의 밈이 되어버린..(-_-)
gallon water
17/04/23 16:20
수정 아이콘
사실 돈걸고 하라고하면 진지하게 하겠지만 동준좌가 진지하게 예측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반대로 거는면이 없지않아 있죠 크크
지나가다...
17/04/23 16:26
수정 아이콘
사실 결승 관련해서는 진지하게 예측했다기보다 방송에서 "느낌 왔습니다!" 이러고 궁예 마구니 장면 음성 틀면서 약을 파는 식이기는 했습니다.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4KfV3P2cwD0
17/04/23 18: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컨텐츠로 활용 잘하고 있죠.
클템의 비즈니스 마인드는 업계 최고입니다.
카발리에로
17/04/23 16:1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어제 1,2,3세트 합쳐서 KDA도 8/10/12 = 2라고....거기다가 경기 끝난 시간도 8시 22분......

3연 룰루에 진 것까지 계산하면......
파이몬
17/04/23 16:33
수정 아이콘
소름 돋는군요.. 정말 콩의 저주인가요...
볼빨간사춘기
17/04/23 16:47
수정 아이콘
사실 끝난 시간은 8시19분이었습니다.. KDA는 소름돋는군요.
태고의 태양
17/04/23 17:30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건 어제가 22일이었다는거죠....
cluefake
17/04/23 16:21
수정 아이콘
열심히 단련해서 스코어는 다음 시즌에 꼭 좋은 성적을 거둘겁니다.
gallon water
17/04/23 16:22
수정 아이콘
스콩어는 진짜 슼만 보면...ㅠㅠ 임요환을 보는 콩의 마음이 이랬을까요
17/04/23 16:29
수정 아이콘
고통빈(bean)...
토실토실
17/04/23 16:34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행적을 보니 클템이 아니라 몬테라고 해도 믿을듯... 사실 몬텐데 클템가면 쓰고있었던거 아님??
이선빈
17/04/23 17:01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16섬머가 제일 아쉬울것같아요.
어제의눈물
17/04/23 17:11
수정 아이콘
클템이 펠레급이 된 이유는 그냥 SKT 우승 반대로 예측하다 틀려서 그래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찍는데 당시 대부분 SKT의 우승이 우세한 경우가 많아서 반대 의견 내면서 밸런스 맞추려다 우승 예측을 죄다 실패했죠. 지난 롤드컵 예측은 진심이 많이 들어간듯 보였지만 SKT가 보기 좋게 우승해버렸고....
카바라스
17/04/23 17:21
수정 아이콘
롤드컵 결승은 동준좌도 삼성쪽으로 예측하긴했죠. 그만큼 삼성 기세가 대단하긴했고(11연승이었나 그랬으니) 실제 결과도 3대2였으니 엄청 빗나간건 아니지만 다전제 skt란..
클템은 작년 서머 락스 kt전도 kt 손을 들어줬고 보통 언더독한테 가산점을 주는편이죠. 실제로 작년 스프링은 밑에서 올라온 skt가 우승할거 같다고 예측해서 맞췄고
daltanyang
17/04/23 17:14
수정 아이콘
클펠레의 승강전예측이 궁금합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23 17:23
수정 아이콘
근데 클템은 보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쪽으로 예측하는게 아니라 그냥 흥행할 것 같은 쪽을 말하는것 같긴해요
카바라스
17/04/23 17:25
수정 아이콘
클템 kt mvp전은 kt가 이긴다고 예측했을텐데요 나머진 다 틀렸지만..
돌아온 개장수
17/04/23 18:02
수정 아이콘
2연 트위치...
아르카
17/04/23 18:51
수정 아이콘
어제 결승은 정글 차이도 극심했다고 봐서 억울하진 않을것같고 더 호흡 맞춰서 섬머 노려봐야죠. 결국 롤드컵 우승이 모든것이라...
오클랜드에이스
17/04/23 19:03
수정 아이콘
Soo코어.. ㅠㅠ 우승하는거 너무 보고싶네요
러블리너스
17/04/23 19: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당신의 후계자가 여기 나타났습니다..
바스테트
17/04/23 19:29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이미 어윤수가 먼저...
러블리너스
17/04/23 19:37
수정 아이콘
제가 스2는안봐서...온겜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주는거같아요.
바스테트
17/04/23 19:39
수정 아이콘
사실 스코어는 OGN에서 밀어주기전부터 이미 고동빈(benn)의 밈화가 엄청나게 꾸준히 진행되어왔어서..(..)
17/04/23 23:25
수정 아이콘
단일리그 4회 연속 준우승+1회 준우승 추가 도합 5회 준우승.
5회 결승 진출 5회 준우승이 RTS 역사상 딱 둘입니다.
홍진호-어윤수...
종족도 저그고.
엘제나로
17/04/23 22:23
수정 아이콘
어윤수는 제2의 홍진호가 아니라 제1의 어윤수죠
홍진호가 제 2의 어윤수입니다...
4연속 준우승은 정말...
17/04/23 22:26
수정 아이콘
어윤수는 이제 스승을 넘어선 수준이라.. 크크
퀵소희
17/04/23 20:50
수정 아이콘
해설중에 핵펠레급 상황 2번정도만 나오면,클펠레도 레전드반열에 입성가능하겠네요 크크. 스코어선수는... 스크트랑 맞대결만 아니면 항상 응원하는 선수인대, 어쩔수없이 결승상대가 대부분 스크트라서.. 응원할수 없는점이 미안하네요.
5드론저그
17/04/23 23:29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논타겟 적중률이 미쳤었는데 최근에는 아쉽습니다 언터쳐블한 수준에서 상당히 내려온 느낌이에요 여전히 영리하지만 뭔가 조금씩 아쉬운 느낌?
불주먹에이스
17/04/23 23:39
수정 아이콘
스코어 화이팅
불주먹에이스
17/04/24 01: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게임게시판에 이런글을 쓰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 응원도 분석도 게임이야기도 아닌듯한데 인천실내아시아 우승을한 위대한 정글러 이야기를 하는건가요 ?
17/04/24 01:35
수정 아이콘
KT팬은 아니시라서 응원의 의미는 아닌 것 같네요.
강원도의힘
17/04/24 02:40
수정 아이콘
조롱이겠죠.
17/04/24 02:03
수정 아이콘
클템님 롤알못이네
흰둥몬
17/04/24 07:02
수정 아이콘
결승전 2set 끝나고 휴식타임에 스코어 선수의 대회 우승 기록이 인천실내무도아시아 밖에 없다고 KT선수들과 단군이 놀리는 웃픈 영상을 OGN에서 방영했죠.
글쓴분이 스코어선수를 조롱하려고 올린 글은 상식적으로 아닌 것 같고 정글로 포변하고도 모두가 인정하는 위대한 정글러이지만 엄청난 활약에도 안타깝게 우승이 없다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드는데..KT팬이 아니라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안되나 봅니다.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e스포츠 기사에서도 스코어선수 관련 기사나 댓글을 보면 2와 관련되어서 안타까워하는 글들이 다수입니다. 물론 응원 글도 많구요. 그 사람들도 다 조롱하는 것으로 보여지는지 의문입니다. 그런 논리면 OGN도 공식적으로 조롱한 것인가요?
17/04/24 10:07
수정 아이콘
이정도 수위도 불-편 하신 분들은
팀팬들끼리 사이좋게 모여서 노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초에 랭킹사이트로 시작한 곳인데
누가 전적이 어떻고 순위가 어떻고 이런얘기 하는게 뭐가 문제라는건지요
Jannaphile
17/04/24 10:25
수정 아이콘
대단히 동감입니다.
그냥 딴 데 가서 놀아주셨으면 무척이나 감사하겠어요.
사과씨
17/04/24 10:17
수정 아이콘
아직 커리어 이어가고 있는 선수를 준우승의 아이콘으로 희화해서 재미요소로 활용하는 게 무조건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할 일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선수 본인이야 겉으로는 분위기 싸해지지 않게 억지로 웃어도 속은 썩어갈테고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무슨 징크스 마냥 멘탈을 짓누르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죠. 뭐 그런 정신적 어려움도 실력으로 이겨내는 게 프로 선수의 덕목이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말이죠.

이 정도로 마지막 선을 못 넘고 실패한 경험이 누적되다 보면 누가 옆에서 뭐라고 안해도 정신적 데미지도 엄청나게 누적 되어 있을텐데 의도하지 않게 준우승의 아이콘으로 조롱반 동정반의 대상이 되어가고 그걸 또 누구 탓할 수도 없고 (어찌됬든 사실이니) 실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거대한 징크스는 덤으로 추가 되고 또 그건 온전히 스스로 감내해야 할 정신적 숙제가 되고... (자체 패널티가 점점 늘어가는 느낌?)

물론 프로 선수로서 팬들의 무관심보다는 놀림꺼리로라도 관심 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죠. 아니 조롱이나 유희 용도로 쓴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이스포츠 팬들의 재미꺼리까지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단 거죠.

그냥 안타깝고 짠해요. 어쨌든 멘탈 추스려서 다음 시즌 잘 준비했음 좋겠어요. 스코어 선수 화이팅입니다.
17/04/24 11:52
수정 아이콘
이게 조롱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준우승 계속 언급하는 온게임넷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 올리셨겠죠?
17/04/24 11:57
수정 아이콘
이정도 글도 못올리면 게임게시판에 무슨 글을 올려야합니까
흰둥몬
17/04/24 12:02
수정 아이콘
롤판 종사자, 국내외 시청자들 모두 스코어 선수를 조롱하고 있었나 봅니다.
[조롱-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림] 이 상황에 맞는 단어인가 싶네요. 대다수가 인정하는 탑급 정글러 아닌가요?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이제 타팀팬들은 타팀 선수 언급 못하겠어요 크크
17/04/24 12:10
수정 아이콘
하여간 빠심이 문제입니다. 이성을 마비시키죠.
자기 선수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조금이라도 불-편 하면 까고 보거든요.
전적 정리 같은 것도 불편하다 하는 게 기가 차네요. 여기가 특정 팀 팬사이트였던가?
저게 불편할 정도면 팬 사이트 안에서만 노시지 왜 여기서 놀고 계시는지.
17/04/24 14:54
수정 아이콘
고동빈
고동BEAN
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21 댓글잠금 [기타] 신고에 과도한 욕설 및 비꼼 자제 부탁. 유스티스4816 17/04/27 4816 0
61220 [스타1] 1.18.2 패치노트 공개. [39] V.serum15852 17/04/27 15852 0
61219 [하스스톤] 클린 사제 유저의 첫 전설 달성기념 용사제 공략 [30] 나타샤10515 17/04/27 10515 3
61218 [기타] 용준좌를 만났습니다. [14] Rorschach12343 17/04/26 12343 20
61217 [기타] gog에서 위쳐1 무료배포! [15] 북두가슴곰10119 17/04/26 10119 3
61216 [LOL] 롤챔스, 롤드컵, MSI 역대 MVP 리스트 [24] Leeka8623 17/04/26 8623 1
61215 [스타1] 재미로 보는 2017년 5월 신 PGR21 랭킹 [32] 말코비치12807 17/04/25 12807 10
61214 [LOL] 역대 라인별 롤드컵 & MSI 우승 선수들 [10] Leeka8486 17/04/25 8486 0
61212 [LOL] CJ 2부리그 잔류가 확정되었습니다 [51] Leeka12656 17/04/25 12656 3
61211 [하스스톤] 국내 하스스톤 리그 중 신규 리그 하나가 추가되네요 [8] LukAs9817 17/04/25 9817 0
61209 [스타1] 야! 질레트 때부터 스타 봤냐? [121] VKRKO20244 17/04/25 20244 8
61208 [LOL] 닷지 시스템의 문제 [84] 부르마12873 17/04/25 12873 2
61207 [스타2][협동전 신규 사령관]결국 등장한 피닉스! [20] 그룬가스트! 참!10824 17/04/25 10824 0
61206 [스타1] 아랫글 보고 저도 레더 도전했습니다. [31] 쏘군8870 17/04/25 8870 0
61205 [스타2] GSLTV 앞담화를 보았습니다. [31] 보통블빠12585 17/04/24 12585 3
61204 [기타] [섀버] 확팩 이후 플레이 감상 [24] YORDLE ONE8396 17/04/24 8396 0
61203 [기타] 얼마전 모 업체의 크런치 관련 후속기사가 떴네요. [57] 주자유12070 17/04/24 12070 0
61202 [LOL] 몇가지 소식 [35] 후추통10944 17/04/24 10944 6
61201 [기타] [워크3] 리마인드 선수가 현실을 잘못보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228] 삭제됨34845 17/04/24 34845 6
61200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신영웅. 신영웅이 궁금하다!" [36] 은하관제11964 17/04/23 11964 4
61199 [LOL] 짧은 스코어 이야기 [50] 바스테트11794 17/04/23 11794 2
61198 [기타] [워3] 보이콧 사태가 일단락 되어갑니다. [97] 공부맨14913 17/04/23 14913 3
61196 [기타] 제가 즐겼던 매우 주관적인 갓겜들 3편 [18] 화잇밀크러버9190 17/04/22 919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