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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02 10:56:09
Name 삭제됨
Subject [LOL] LCS NA 6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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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wain
15/03/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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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바이 피글렛.
Mephisto
15/03/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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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내의 원딜키우기 메타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이지 않는한 바이 바이 확정이죠....
바다표범
15/03/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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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가 저녁에만 연습할 수 있어서 오전 스크림은 피글렛이 참가하고 있다는걸 보면 아직 희망의 끈은 놓지 않은거 같은데... 피글렛이 마음가짐 고쳐먹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Mephisto
15/03/02 11:22
수정 아이콘
도미는 이번주 보면서 느긴건데 확실히 미티어스 넘어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채정 도전자의 자격은 충분히 갖춘듯 합니다.
리퀴드가 운영적인 면에서 좀 ??였다가 운영쪽도 점차 나아지는게 팀의 벨런싱을 맞추는데 성공한것 같더군요.
인섹도,다이아몬드도 그렇고 국내와는 틀리게 캐리형 정글러를 통한 운영이 각 리그에서 상당히 보이기 시작하는데 국내 리그에서도 충분히 연구해볼만하다고봐요. 메타자체가 원딜의 딜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긴 하지만 오히려 원딜의 딜량이 갖춰지기 전 타이밍에 운영상의 이점을 통해 상대 원딜의 성장을 늦추고 탑,미드,원딜의 성장속도를 살짝 늦추는 대신에 정글러가 원딜을 물고도 생존가능할 정도의 탱킹력과 1:1 마킹가능한 딜링능력을 보유가능하게 CS나 킬을 어느정도 양보가능한 선에서 몰아주는 방식은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진짜 LPL이 요즘 정말 꿀잼이더군요.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 되서 EP,M3등 경기력 나쁘던 팀들의 경기력이 엄청나게 올라왔어요.
거기다 중국선수들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 슈퍼플래이도 많이나오고 성향이 원채 공격적이라 GE랑 SKK 가 붙는데 20분에 2-30킬 나오는 그런 수준의 경기가 꽤 나옵니다.
바다표범
15/03/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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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트가 TSM 전에서의 캐리를 기점으로 폼을 보면 미티오스와 원탑을 다툴만한 정글러입니다.

LPL은 워낙 공격적이라 보는 재미가 있죠. 슬슬 한국 선수와 코치가 진출한 효과를 어느 정도 보고 있는거 같긴한데 여전히 싸움이 빈약한 팀들이 많아서 한국팀과 했을 떄는 아직까지 한국팀이 우위에 있을거 같습니다.
FF8Lampard
15/03/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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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트 선수가 요즘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데에 크게 동의합니다. 확실히 요즘 폼이 조금 떨어진게 아닌가 싶은 미티어스랑 비교하면 IWD선수가 북체정이 아닐까 할 정도로요(여담으로 작년 북체정은 Dexter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CRS한테 삼대떡을...)

다만 세체정이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한 면이 좀 있지 않나 싶네요. 운영적인 면에서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앰비션 선수(CJ에게 2014시즌 실종되었던 운영을 되찾아주었죠)와 비슷하며, 피지컬적인 면에서 타 세체정 후보들(현재 GE의 리 선수, 전성기 삼성 화이트의 댄디 선수와 KT 애로우즈의 카카오 선수) 에게 좀 밀린다는 점에서도 앰비션 선수와 비슷한 듯 합니다.

이 선수가 시즌2 이전부터(시즌1때도 했었나요?) 활약했다는 점과 더불어 요즘의 활약은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시즌2 때 솔랭에서 욕하다가 정지먹고 1년간 대회출전 금지 먹은 바가 있지만 개과천선했다는 점도 고무적이구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들겠지만, 피지컬적인 부분도 끌어올려서 세체정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길 바라네요.
바다표범
15/03/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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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가장 호흡이 맞아야할 미드인 링크와 사이가 틀어져 그런 경기력이 나왔다고 보는지라 안타깝습니다.

도미네이트는 시즌 1 때는 컴플렉시티 게이밍 소속이었을겁니다. 확실히 1시즌 정지먹고 나서는 개과천선했다는 평이 대다수더군요. 크크
15/03/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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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덱스터선수가 굉장히 수동적이라 팀원들의 불만이 어마어마했죠. 레몬독스에선 뉴크덕이라는 리더가 있었는데 CLG는 링크/아프로무선수가 당시 샷콜링이 완성된 상황도 아니고 더블리프트는 성격만 리더지 경기내에선 로봇처럼 굴고 크크 그래도 몬테가 덱스터선수와 잘 지내는 걸 봐선 서로서로 호흡이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돔은 시즌 1때 디그니타스 소속이었습니다. (라고 썼다가 보니 아니고 컴플렉시티게이밍이 맞네요 죄송합니다) 한국에도 왔었죠! 크럼즈 선수 탑, 돔 선수 정글이었던 것 같은데 정지먹어서 크럼즈 선수가 정글로 포변했죠. 한국에 왔을 때 탑은 다른선수였고... 누군진 기억이 안나네요.
바다표범
15/03/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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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즈는 커스 clg 디그니타스 3자 트레이딩 때 커스에서 디그니타스로 왔죠. 처음엔 탑솔로 왔는데 도미네이크가 밴먹으면서...

한국에 왔을 때 디그니타스 탑도 크럼즈였던거 같습니다.
15/03/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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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무생은 이년만에 재평가되는걸로.....,
바다표범
15/03/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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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콘샐러드가 탑 모르가나 했었죠. 크크
윤주한
15/03/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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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표범
15/03/02 12:10
수정 아이콘
팀 리퀴드의 2경기는 모두 재미도 있고 볼만합니다. TSM와 팀 임펄스의 경기도 재미있구요.
FF8Lampard
15/03/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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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쓴이는 아니지만 이번 주 게임 중에서는 임팩트 선수가 속해있는 Team Impusle와 비역슨, 러스트보이 선수가 속해 있는 TSM이 맞붙은 경기가 볼만합니다.

다른 두 경기는 너무 일방적이라 별로였구요, 아직 더블리프트의 CLG와 피글렛 선수가 소속되어있기는 한 Team Liquid의 경기는 못 봤지만, 둘의 경기도 볼만했을 것 같네요.
접니다
15/03/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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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했던 팀리퀴드 vs clg 경기 재밌더라구요
15/03/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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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윈터폭스의 2경기만 빼면 그래도 다 볼만했고 윗분들 처럼 리퀴드 vs CLG가 재미있었습니다.
Crystalizee
15/03/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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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6주차 mvp 는 콰스 아닌가요?
바다표범
15/03/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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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는 포지션 별 mvp 선정 후에 그 중에 가장 돋보인 플레이어를 한 번 더 선정하더라구요
분리수거
15/03/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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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브로본건 DIG경기 하나였는데 피들픽에서 한번 놀라고 애니에 아리까지 픽해놓고 아무것도 못해서 두번 놀랐습니다. 지난경기 바이가 AP룬을 들고간건 실수라지만 그 전에 이 팀은 코치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있지 않다는게 드러나더군요.
그리고 팀리퀴드 경기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피글렛은 앞으로 정말 못볼꺼같네요..
바다표범
15/03/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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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키드가 인터뷰로 제대로된 코치가 없어서 힘들다고 인터뷰했죠.

코장과 감수 선수도 통역이 없어서 고생했다고 했구요.
15/03/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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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이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이렇게까지 올라왔네요. 하이선수가 폼이 많이 나아지고 다른선수들도 더 타이트한 플레이 (최근 경기들을 보면 모두 압승), 그리고 밴픽 결정권이 레몬네이션 선수에서 찰리 코치로 바뀐게 크다고 하네요. 초반경기, 라인스왑, 비전 컨트롤 등 굉장히 날카롭게 플레이 하는 모습입니다. WFX에게 패한 4주차 경기가 참 아쉽네요. c9답지 않은 호러블한 한타 (줄줄이 던지기)가 아니면 무난한 승리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튼 앞으로 강팀들과의 경기가 아직 남았고, 하이선수의 제드를 밴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런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두고 봐야하는데 iem에 앞서 강해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긍정적입니다. 레드사이드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앞으로 팀 임펄스, 팀 리퀴드, 그리고 한 번 졌던 팀 그라비티를 상대로 레드사이드에서 경기를 펼쳐야하는게 조금 두렵네요...

또한 하이선수 방출설이 나돌았는데 실제 거의 오너급이라 (원래 오너였던 걸 현 오너인 잭 에틴씨에게 넘김) 스스로 은퇴하지 않는 한 방출될 일은 없다고 합니다. 물론 각종 소셜미디어에 프로게이머로서의 고충 (쉴시간 없는 것)을 호소함으로서 팬들을 불안하게 하곤 있지만...

팀리퀴드의 피글렛 선수 경쟁자 키스 선수가 참 수수께끼에요. 현재 리그에서 경기당 킬도 비역슨을 제치고 1위인데... 학생이라 저번주에도 스크림을 5시간 밖에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특별히 잘하는 것 같진 않은데, 중요한 순간에 상당히 안정적이네요. IWD선수와 엑스페셜선수가 알아서 주도하면 보조하는 역할로 팀에 보태는 것 같습니다. IWD선수가 참 매력적인데 (SI등을 보면 참 말을 잘하더라고요), 최근 팀리퀴드 다큐를 보니까 경기 밖에선 약간 소심한 성격인 것 같고 강한 주장을 펼치는 사람 앞에선 주도권을 넘기는 스타일인 것 같더라고요. TSM과 승리후 인터뷰에서 피글렛 선수와 경기를 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라고 질문 받았을 때 곤란해 하면서도 졌을 것 같다라고 하기도 했는데 (키스선수는 경기에 앞서 농담도 하고 해서 긴장이 풀리지만 피글렛선수와 하면 아직 긴장된다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며...) 비록 영어는 잘 못하지만 피닉스/피글렛선수가 함께있으면 팀커뮤니케이션에서 내는 영향력이 커서 (이니시 콜 등) IWD선수 입장에선 피글렛 선수가 없을 때 본인이 경기를 더 주도하며 마음편하게 하는 것 같네요. 또 현재 피글렛선수가 좀 더 키스선수처럼 플레이하는 방식을 시도하면서 그 유명한 고쳐야할 점 리스트에서 지적되었던 부분들을 처음엔 인정하지 않았으나 점점 수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트림에서 매니저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CLG는 현재 강팀들 ( tsm, c9, TL)을 상대로 1승 4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TSM과의 복수전을 꼭잡아야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얻을 것 같네요. 2014년 서머에는 tsm이 강팀들 상대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플옵을 우승하기도 했고, 이번 시즌의 CLG는 확실히 강해보여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특히 c9 선수들이 CLG를 엄청 고평가 하더라고요. 본인들이 CLG를 이긴 직후에도 CLG를 북미 최고의 팀으로 평가했었습니다.

그 외엔 TiP이 강하게 떠오를 것 같습니다. 거의 한국팀이나 다름없는 WFX를 기대했는데 이번 주 너무 부진했고 무모하게 공격적인 RUSH선수가 조금더 챔프 폭을 넓히고 팀게임을 알아가면 그 무모함이 날카로움이 되어 단단한 임팩트, XWX선수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다표범
15/03/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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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입장에서는 다음 주 팀 임펄스와의 경기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코치진의 밴픽 관여가 가능해지면서 유능한 코칭스탭을 보유한 팀과 아닌 팀의 갭이 슬슬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번 주는 하이 선수가 제드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말씀하신거처럼 제드가 막히면 어떤 카드를 꺼내들 수 있을지 걱정이긴 합니다. 사실 미드는 암살자 메타에서 벗어나는 추세라 암살자 챔프를 선호하는 하이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키스 선수는 학생이라 저녁 스크림만 참가하고 있다는데 첫경기 때 미드 푸시하다 잘리는 모습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원딜 역할 수행을 잘하고 있죠. 특히 이번 주 CLG와의 경기에서는 CLG 특유의 바텀에 힘을 싣는 운영에 손해를 보긴 했지만 국지전에서 트리플킬을 하고 한타 때 안전한 포지션에서 딜을 잘넣더군요. 자신이 빠지고 TSM, CLG를 상대로 팀이 승리를 거둔걸 보고 피글렛도 뭔가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LG는 선수 개개인 메카닉 만큼은 북미 최고 수준이며 세계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을 것 같지만(링크 제외하구요..) 문제는 고질적인 운영 문제가 여전히 해결안되서 답답합니다. 약팀을 상대로도 끝낼 타이밍에 못끝내고 스로잉해 시간을 질질 끄는건 안좋은 모습이죠. 사실 하루이틀 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시즌 초반은 잘나가다 막판에 꼬꾸라지는 모습을 반복하게 될거 같아 걱정입니다.

팀 임펄스는 시즌 초반 한국, 중국, 미국 3개국이 모인 팀이라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인지 의아한 움직임이 많이 나와 부진했는데 시즌이 지날수록 그게 해결되어 가는지 경기력이 슬슬 오르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해결안된 부분이 많아 기복이 심하긴 합니다. 이번 주만 해도 약팀으로 분류되는 T8에게 지고 뜬금없이 TSM을 이겼죠. 크크

윈터폭스는 기량미달의 탑 하나 때문에 팀이 망가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주만 해도 팀 자체도 항상 탑이 터지고 질걸 아니까 어거지로 라인스왑하는 운영을 시도하다 망해버렸죠. 거기다 의아한 점은 CJ가 썼다가 망하고 비판받은 카사딘 헤카림 조합을 꺼내들었다는건데요. 예상대로 성장하기도 전에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손해를 보며 무난히 게임을 지더군요.
15/03/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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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무 선수가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링크 선수의 인터뷰에선 자신의 팀이 질 땐 주로 한타에서 패하기 때문인데 그 이유를 스크림에 두고 있더라고요. NA수준에서 팀의 초반운영이 너무 압도적이고 긴장감이 없는 스크림에선 상대팀이 10-15 분에 터져나가기 때문에 한타 연습이 부족하다는....
바다표범
15/03/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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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무는 실력 인성 모두 세계에서 원탑급 선수라 깔게 없죠.크크..
링크와 사이 안좋은 덱스터도 아프로무는.정말 착한 친구고 잘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니..

링크 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긴하네요. 실제로 이번 주 팀 리퀴드와의 경기에서도 초중반 단계에서는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미드 한타 한방에 박살났죠.
15/03/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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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경기도 후반까지도 잘 흘러갔다가. 한타에서 망했고요. c9전도 한타에서 자꾸지고... 자꾸해보면 나아지겠죠 크크
vlncentz
15/03/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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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이 team coast를 상대로 드래곤 하나 내주고 타워 세개를 미는 운영을 했다면서요? 우와! c9 운영 짱짱!

...코스트의 부진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합니다. tsm 파이팅.
바다표범
15/03/02 18:45
수정 아이콘
팀 코스트는 부진이라기 보다는 멤버들 살펴보면 꼴지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해서....
미드 제시즈를 대신한 맨클라우드, 승강전에서 활약한 임페일러를 제외하면 모든 lcs 팀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라인들입니다. 탑 크리스의 경우 아발론과 쌍벽을 이룰 정도의 구멍이고(2부 리그인 첼린저 시리즈에서 뛸 때도 평가가 안좋았습니다.), 바텀의 경우 쉽은 그렇다쳐도 매쉬의 경우 lcs에서 가장 못하는 원딜이죠.
15/03/02 19:34
수정 아이콘
크리스 선수는 메카닉은 좋은데... 팀에 녹아들지가 못한 느낌이에요. 이전 벨로시티 소속으로 뛸 때 기록까지 합하면 LCS에서 4승 30패라던데.. 패배의 아이콘이네요. 아쉬운 건 팀 코스트 대신 팀 퓨전이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이정도로 못했을 것 같진 않은데.. 막눈 선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후히 선수나 니엔 선수도 잘하고, 무엇보다 팀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임페일러 선수가 이미 시즌을 포기한듯한 트윗을 날렸는데 이번시즌 어떻게든 좋은 모습 보이고 디그니타스 쪽으로 넘어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오너인 오디가 영국인이니.. 쿨럭
바다표범
15/03/02 20:26
수정 아이콘
퓨전 게이밍은 팀 코스트에게 질 줄 몰랐죠. 승승패패패로 떨어진게 참...

디그니타스는 오너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선수는 가만히 있는데 오너가 마찰을 일으키고 제대로된 코치와 통역이 없다고 하니...
vlncentz
15/03/03 06:51
수정 아이콘
ggu때 전 매쉬가 세계 원탑이 될거라고 예언했습니다. 껄껄껄
Holy shit !
15/03/02 18:56
수정 아이콘
아침에 트위치에서 보는데 채팅창에 rip piglet 으로 도배가......
바다표범
15/03/02 19:00
수정 아이콘
Keep keith 역시...
15/03/02 19:09
수정 아이콘
팀 임펄스의 문제는 아무래도 현재로선 러쉬겠죠. 자꾸 의외의 상황에 이상한 곳으로 들어가다 끊기는지라...
거기에 당황해서 초중반 탑과 미드가 연쇄적으로 말리는 경우가 자꾸 눈에 띕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임팩트와 샤오웨이샤오가 워낙 꾸준해서 충분히 힘을 받을것 같아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ap이즈가 나왔다는 거였네요. 결과적으로는 왜 했는지도 모르는 픽이 됐지만(...)
바다표범
15/03/02 19:16
수정 아이콘
러쉬는 아직 솔랭 전사물이 덜빠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모습들 때문에 김정균 코치가 저평가한거 같고 팀내 경쟁에서 뱅기보다 박한 평가를 받은게 아닐지 생각됩니다.
양념게장
15/03/02 19:39
수정 아이콘
어제 윈터폭스 팀 보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영원히 고통 받는 헬리오스 ㅜㅜ
15/03/02 19:48
수정 아이콘
뭐 이번엔 범인이 동생이고, 영입과정에서 헬리오스 역할이 없을 리가 만무한지라(...)

절반쯤은 도끼로 자기 발등 찍은 거죠
치토스
15/03/03 04:40
수정 아이콘
명백히 헬리오스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형인 자기가 동생의 실력을 더 잘알텐데, 사적인 감정으로 동생을 추천해서 데려갔으면 안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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