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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7 23:21:03
Name Euphoria
Subject [도타2] The International 2014 와일드 카드전을 앞둔 간단한 Mvp Phoenix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번 TI4 관련해서 최초의 한국 진출팀 Mvp Pheonix팀에 대한 pgr내에서의 글이 없길래 간단하게 써볼까합니다.

물론 뻘글이 될수도 있지만 dota2를 사랑하는 유저의 한명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수정 태클 모두 환영합니다.  대부분 사진은 최근 사진에서 퍼왔습니다.

사진에 관련해서 문제제기 발생시 삭제될수도 있으니 이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ㅜ.ㅜ




사실 전 국내에선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고 개인적으로 같은 KDL리그 소속의 포커페이스 소속의 Mp선수 팬 정도인 일반 유저입니다.

Team Mvp Phoenix 

연혁

*선수소개

선수소개에 관한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이 주로 섞여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포터(5번서폿) Heen 이승곤

주요 사용영웅
<나무 정령수호자><자키로><대즐>

원래는 도올시절 한국 최고의 유저로 손꼽혔으나 군전역후 아직까지도 도타2에 완벽하에 녹아 있다는 느낌은 받고 있지 않으나 시합수가 늘어남에 따라 완벽한 스킬연계 및 깔끔한 서폿플레이로 호평을 받고 있음.

게임에 굳이 학력이 필요 있을까 싶지만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점도 눈길이 가는것이 사실.

플레이 스타일상 캐리를 시팅하는 역활에선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역3라인(상대 캐리진형으로 3명을 보내는 전술)이나 필요한 갱킹타이밍이 반박자씩 늦은것은 오더가 늦은것인지 본인이 늦은것인지 조금 아쉬움.

최근 KDL에서 나무정령 수호자로 스토킹 플레이(숨어서 뭐하나..)를 잘해서 안그래도 팀내에서 존재감도 적어지는...??

하지만 Mvp팀이 성장해갈수록 가장 결정적인 바탕이 되는 선수중 한명.


서포터(4번 서폿) Reisen 이준영

주요 사용영웅
<루빅><요술사><자키로>

일단 아이디의 대한 유래인데 동방프로젝트의 그 레이센이 맞음.(이쪽계통은 제가 잘모르는지라..) 스스로 덕밍아웃을 자처할정도로...

국내에서 최고의 서포터로 손꼽히는 유저.
루빅의 도둑질(주문강탈)로 인한 연계플레이 만큼은 입이 벌어질정도로 환상적임
KDL에서 간혹 해설진이 Reisen 만큼은 정말 세계급이라고 극찬을 할정도 이나 개인적인 생각엔 일단 세계 최정상급 팀과 한번 붙어봐야 진정한 평가를 알수있을거 같음(물론 실력에대해서는 전혀 의심하지 않지만 일단 국내팀 상대로 펼처진 무대에서의 칭찬이 주된 이야기이므로) 이번 TI 와일드 카드 예선전에서 가장 주목해볼만한 선수중 하나.

팀 플레이 스타일에서 요술사로 플레이시 잘풀리면 정말 한도끝도 없이 잘되지만 망할경우엔 한도끝도 없이 망해버리는 경우도 곧잘 보임. 팀내에서 유독 쓰로잉 플레이가 적어서 가장 안심하면서 볼수있음(서포터라 그럴지도?)

하지만미라나를 서폿으로 돌릴시(캐리로도 쓰입니다) 미라나를 담당하는데 이때 승률이 굉장히 낮은걸로 기억함. 이번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 미라나 나오면 sigh...

간혹 공방에서 만날때도 유쾌하게 플레이 하는편. 짖궃은 농담(혹시 경기도 안양사시는?)도 잘받아주는편이나 맞받아치는 드립력은 매우 떨어짐..(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오프레인 (3번) Forev 이상돈 (사진 지못미.. 잘 안나온사진인거같네요)

주요 사용영웅
<불꽃령><자연의 예언자><박쥐기수>

Mvp 팀의 주된 특징중 하나지만 1번캐리와 2번 미드레인 3번 오프레인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이 가능해서 상대방에게 픽밴의 교란을 줄수있는것도 Mvp Pheonix팀의 장점중 하나.(개인적인 바램으론 3번 오프레인로 하는게 가장 안정감이 느껴짐) 가장 안정적인 피지컬이며 초반 사이드 라인 1:1상황시 주요팀들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줌

최근 대회에서 불꽃령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상대방의 밴카드중 한장을 거의 뽑아내는 등 이번 대회에서 주된 저격을 받을 확률이 높음.

투쟁심이라고 해야하나.. 승부욕이라고 해야하나.. 프로게이머라면 반드시 갖어야할 덕목이 좀 과한느낌(C.S 개인적인 경험 LOL 프로게이머인 Flame유형.. 공방에선 자제좀...^^;)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초반 상대라인을 따라 다른 사이드라인이 조금 힘들더라도 Forev의 라인이 수월하게 풀렸다면 그 게임은 Forev의 캐리를 기대해볼수있음



미드 레인(2번) QO 김선엽

주요 사용영웅

<암살기사><슬라크><나가 사이렌>

슬라크를 좀 닮은QO?

KDL 고유용어 큐로잉이 있을정도로 말도안되는 쓰로잉을 곧잘 보여주는 유저(QO야 고맙다!)이지만 슈퍼플레이와 쓰로잉은 깻잎한장 차이라며 슈퍼플레이도 자주 보여주는 미드레이너

한국 최고의 미드레이너는 누구냐의 질문에 항상 포커페이스의 Mp(표노아)선수와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며 실력하나만큼은 누구도 부인할수없을정도로 뛰어남 (현재 Mp선수는 팀특성상 오프레이너로 뛰고있습니다만 간혹 미드로 나오기도 함)

암살기사만큼은 세계 누구와도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이 하늘을 뚫을정도여서 이번 Ti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4,5번 밴카드로 쓰여질 확률이 높음. 다만 암살기사일수록 쓰로잉 확률도 Up하는건 함정.

주로 쓰이는 영웅에서 알수있지만 보통 미드레인에 오는 퍽같이 유틸성이 뛰어난 영웅은 잘 안하는 편이고
폭풍령이나바람 순찰자원소술사를 픽해서 보여줄경우 그게임은 정말 각잡고 봐야할정도로 위태위태한 장면을 자주 보여줌.
최근암살기사로 팀원 4명을 머리끄댕이 잡고 캐리할려고 할정도로 슈퍼 게임을 보여준 적도 있고(정작 게임은 아쉽게 짐) '그래나저나 QO니까 그래도 QO라면'을 보여준다면 이번 와일드 카드전에서도 희소식을 접할지도 모름.



세이프 캐리 (1번) March 박태원

주요 사용영웅
<파멸의 사도><죽음의 예언자><흑마법사>

Mvp Phoenix의 주장이자 브레인 오더

이번 Ti 동남아 예선에서 결승까지 이끌었던 세미캐리 메타를 잘 이용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오히려 이팀의 한계를 보여준 픽밴이 아닌가라는 의문점도 남게할정도로 픽밴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많은편.(사실 팀내 챔프풀에 문제도 있고 이점을 고치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고 인터뷰도 했었습니다) 간혹 쌩뚱맞은 밴픽을 보여줘서 게임 시작도전에 승패를 알수있는 경기도 몇번 보여줌(위장전략이다 라는 설도 있으나 사이트 반응을본다면 극딜로 나노분자까지 까임)

세계에서 그 어떤 팀도 잘 사용안하는 흑마법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제한 조건이 있다면 반드시 상대 캐리3라인에 역3라인을 보내서 흑마법사는 1:1 상황을 만드는게 1차목적. 흑마법사는 상대를 제압하기 용이한 영웅도 아니지만 1:1이라면 영웅특성의 어둠의주문(자신에게 쓰면 힐 상대에게 쓰면 도트뎀)으로 라인유지가 뛰어나서 무난하게 세미 푸쉬 전략이 사용되게 할수있음

개인적으론 사실 팀에서 가장 불안한 요소로 보이기도 한데 팀전반적으로 초반에 조금이라도 꼬여버리면 가장 답이 안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그것은 캐리의 운명과 같습니다만..)


*이번 TI 와일드 카드 개인적인 예상 및 Mvp Pheonix팀 분석

첫경기가 버투스 프로와 대진된것은 정말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분명히 중국 와일드카드자인 CIS는 정말 강팀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론 CIS가 올라갈 확률이 90% 이상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죠? (느낌상CiS>>>>>>>>>>피닉스=VP=팀리퀴드)물론 이 CIS도 본선팀들과 비교해보면 15장의 본선 진출자 팀들중 mouz, Titan, Arrow 말고는 그어느팀보다 전력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이정도로 TI 에는 쟁쟁한 팀들만 올라그는 대회입니다.

이번 출국전 인터뷰에서 알려졌듯이 필살기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는데 제생각엔 QO선수의 땜장이 카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핫한 영웅이
땜장이늑대인간박쥐기수파멸의 사도미라나취권도사 인데

피닉스 팀 스타일상 거의 박쥐기수와 둠은 밴픽에 의해 막힐것이고같은 경우엔 승률이 낮은점을 보아 상대방쪽에서 절때 밴카드로 쓰이지 않을것으로 보아땜장이는 선보인적이 없어서 상대방도 자신들이 썻으면 썻지 피닉스에 쓰진 않을것이라 예상하여 풀어줄때 회심의 땜장이가 한번 나오지 않을까 그리 생각해봅니다.(물론 아닐수도..)
왜 우리나라 국내팀들(Phoenix 와 포커페이스)은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물론 보는사람은 노잼이긴 하지만 그만큼 Op 인데도)


분명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세미푸쉬 전략죽음의 예언자나흑마법사를 다른 사이드레인으로 보내 1:1상황을 만들고(둘중하나)요술사의 초반 3라인 전술이 잘만 통한다면 한경기 정도는 손쉽게 따낼수 있다고 봅니다.

픽밴에서 큰 문제없이(March님 제발..) 진행될경우 VP만큼은 6:4정도로 유리할것으로 봅니다. But CIS와는 orz...


아무 쪼록 이번 TI가 E-Sport 사상 최대 금액의 경기이고 어느정도 도타2에 대해 이슈가 몰렸으나 아직 한국 Dota는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므로 혹시나 탈락하게 되어도 너무 큰 실망 보다는 보다 나은 격려와 박수가 필요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뽕전사들이 점점 생겨나길 하는 바람도 있고 Dota2에 대한 많은 관심이 생기기도 있었음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물론 전 치맥과 함께 룰루랄라 하면서 볼예정이라..(곶통의 상징 Fnatic 팬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KDL의 꽃중 하나인 갓행갱 이현경아나운서 짤 하나 올려보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벤에서 참조했으며 삭제 요청시 가능하고 펌 링크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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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14/07/07 23:23
수정 아이콘
이런 소개글을 기다렸습니다
Euphoria
14/07/07 23: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외국팀 까지 소개해볼까하다가 일부 팀은 아는 정보도 적고 사진 업로드해서 할려면 답이 안나와서 포기했..ㅜㅜ
14/07/08 16:50
수정 아이콘
우승권 전력인 팀만 소개 해 주시면 어떨까요~@_@
DK나 iG 정도만요! 서양권은 eg?
*이 두 팀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4번 서포터들의 막강함이 아닐까 싶은데
촨 선수와 LaNm 선수는 거의 세미코어 수준의 서폿이죠
사신군
14/07/07 23:36
수정 아이콘
큐오선수는 진짜 롤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선수
개인적으로 피지컬이나 라인전 자체는 일대일 구도는 절대 안밀리는데 확실히 도타2는 롤하고 다르게 라인전이나 일대일이 아니라 좀더 유기적이랄까 해서
픽밴이나 전술적인 움직임에서 마치선수가 외국선수들 만큼 안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기다 은근히 마치선수는 구멍이라고 느껴져서 브레인이고 메타를 읽는게 뛰어나긴 하겠지만 뭔가 개인기량도 약간 부족하지않나 싶네요
Euphoria
14/07/07 23:40
수정 아이콘
롤 했어요. 그것도 꽤 많이.. 골드까지 찍었던가 그랫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개인방송으로 하는거 몇번 봤는데 그닥....물론 쓰로잉은 화끈하고요. 하지만 롤이랑 도타는 아예 다른 게임이라 뭐... 그려러니 합니다.
사신군
14/07/07 23: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도타2는 행갱이다 때문에 봐서 갓세령에게 빠져들어서 시간날때 보는 수준이라 피지컬자체는 Qo선수 분명히 괜찮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포립이나 레이센선수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평가전보니 흰선수도 발전하고 있고 큐오선수도 하드 스로잉만 안하면 개인적으로 밀리지않는데 마치선수가 영 걸립니다.
평가전보니 마치선수가 말리기 시작하면 답도 없더라고요
픽밴싸움도 확실히 아직 해외팀들하고 밀리는구나 느끼더라고요
분명히 유리한 픽이라 생각이되도 해외팀이 노리는 노림수 파악하지 못하니..
그나저나 찬양하라 행갱이 갓세령 !!
14/07/07 23:58
수정 아이콘
갓행갱 차냥해
우소미
14/07/08 15:57
수정 아이콘
행갱행갱 짱짱걸
Varangian Guard
14/07/08 00:18
수정 아이콘
제가 도타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mvp 경기 보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힌이 좀 안정적으로 5번 역할을 해줘야 레이센의 플레이가 객기가 아닌 미친 슈퍼플레이가 된다는 건데 과연 힌이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도올 최고의 한국인한테 발전이란 단어가 이상하지만요. 이번 와일드 카드 대진은 좋긴 하지만 과연 VP의 경험과 관록을 쉽게 넘어설 수 있을까는 의문이네요. AA와 NS 두 명의 경험치가 엄청나고 god이랑 Illidan이 못하냐면 그런것도 아니니깐요. 물론 14년에 괄목할만한 성적은 영 없지만...

어쨌든 mvp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왕 간김에 상금좀 타왔으면 좋겠네요!
Euphoria
14/07/08 00:25
수정 아이콘
힌선수가 전역하고 도타2 시작한지 아직 1년도 안됬으니 제가봤을땐 좀더 지켜봐도 좋을거같네요. vp는 지금 팀플레이가 다른 1.5티어 팀들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점을 봐서 역3라인으로 초반 한번 제대로 풀어내보면 스노우볼링 굴리는건 우리나라도 수준급이니 괜찮을거 같습니다.만..
와일드카드는 한장이고 CIS라는 벽이 있으니 무념무상의 마음으로 애국베팅(?)은 자제하고 즐겜관전러로 봐야할거같네요.
Varangian Guard
14/07/08 00:26
수정 아이콘
원래 베팅은 매국베팅하는겁니다?!
하루빨리
14/07/08 00:20
수정 아이콘
힌 = 나무정령 수호자
레이센 = 자키로
포렙 = 파도사냥꾼
큐오 = 슬라크
이렇게 매칭 되네요. 왠지 마치선수는 딱히 떠오르는 영웅이 없음..
Euphoria
14/07/08 00:26
수정 아이콘
포렙이 파도 사냥꾼하면 그판에서 아군 트라이 라인쪽에서 조금만 흔들려도 답이 없는 게임이 되는지라.. 그런 밴픽이 안되길 기원합니다. 크크..
세이젤
14/07/08 00:42
수정 아이콘
마치선수는 태엽장이 괜찮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옛날일까요;;
Euphoria
14/07/08 00:54
수정 아이콘
고클이 나올려면..조합상 원소술사나 쓰레메가 나와야 하는데 ㅠㅠ..현재 mvp나 유행메타상 좀 힘들죠.
아르네트
14/07/08 00:33
수정 아이콘
힌 마치 화이팅!! :D 둘다 도올에서 같이 겜하던 사이인데...
전 늙었고(?) 둘은 여전히 열정적이라 부럽네요. 좋은 결과만 가져오기를~
세이젤
14/07/08 00:43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글쓴이가. 자칭 영고의 프나틱팬이라는 사실은 그저 애도를 표할 뿐입니다.
Euphoria
14/07/08 00:49
수정 아이콘
era말고 엑갓님만 믿고갑니다.
Friday13
14/07/08 04:44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팬질하면 안되는 팀이라능(ㅠㅠ)
14/07/08 05:22
수정 아이콘
엑스칼리버 선수 ti 출전 거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치로 합류 한다네요
불대가리
14/07/08 02:1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동안 관심 끊고 있었는데
취권도사는 갑자기 왜 핫해진건가요?
Euphoria
14/07/08 02:19
수정 아이콘
저도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대거상향, e패시브 버프 (10초동안 치명타 발생 안할시 그다음 타격 무조건 치명타 발동)이게 좀 크다더군요 미드 근접영웅이 올경우 거의 모든영웅 상대로 카운터성 우위를 가져갈수있고 또 뭐 버프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안나네요.
불대가리
14/07/08 02: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가능하시다면 mp선수 명경기들이나
피닉스팀 명경기들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링크 주시면 더 좋구요~
Euphoria
14/07/08 02:42
수정 아이콘
이번 kdl 시즌2 양팀간의 경기나 피닉스 TI동남아 이긴경기(기대를 별로안했는데 국뽕해설이더해지니 감칠맛이나더군요) 최근 TI대피 통푸와 평가전 12경기 lgd게임 2경기 정도 추천합니다. 모바일이라 링크는 힘들거같아요 ㅜㅜ
당근매니아
14/07/08 09:21
수정 아이콘
이번 kdl 결승 재밌더군요. 특히 2경기(....)
iAndroid
14/07/08 13:20
수정 아이콘
2경기는 QO가 불꽃령으로 하다 발린 경기인데... 간접 QO까기군요.
당근매니아
14/07/08 09:23
수정 아이콘
kdl 시즌2 정도 소소하게 챙겨보고 있는데,
heen의 나무, reisen의 자키로, Forev의 불꽃령, QO의 암살기사, March의 흑마 정도가 각자 베스트픽 같더군요. 레이센 자키로는 얼음길로 머리끄댕이 잡고 올라가고, 포렙이 불꽃령으로 다 녹이고 이러는 게임들 보면 진짜;
걸스데이 덕후
14/07/08 13:14
수정 아이콘
reisen의 서포팅 능력은 두말할 것은 월드 클라스죠
iAndroid
14/07/08 13:23
수정 아이콘
MVP는 힌이 보직변경을 잘 했다고 봅니다.
KDL 1차때 캐리였던 힌의 미라나가 섹시밤보에의 오프레이너 자연의 예언자였던가(?) 한테 탈탈 털린 걸 보면 정말 불쌍했었죠.
영입한 QO를 미드레인 또는 캐리로 배치하고 힌을 서포터 전담으로 한 게 MVP는 나름대로 신의 한수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레이센의 의미가 뭔지는 이 기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12
콩먹는군락
14/07/08 15:21
수정 아이콘
낭만양양
14/07/08 20:5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이번 도타 3아나운서중 누가 시애틀로 간건가요~~~~ 흐흐..
행갱 아나운서도 좋고~갓세령아나운서도 좋고~ 양한나 아나운서도 좋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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