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07 00:36:52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아나톨리아의 혼란





- 게임 소개 -   https://pgr21.net/?b=6&n=52960
- 클레임과 데쥬레 -   https://pgr21.net/?b=6&n=53983
- 종교 -   https://pgr21.net/?b=6&n=53984
- 문화 및 상비군 -   https://pgr21.net/?b=6&n=53986
- 전쟁 -   https://pgr21.net/?b=6&n=53988
- 전쟁 명분 -   https://pgr21.net/?b=6&n=53995
- 결혼과 상속 -   https://pgr21.net/?b=6&n=53998
- 파벌 - "내가 리신이 되었다 그말인가?"  https://pgr21.net/?b=6&n=54009
- 파벌+연재 - "와신상담의 리신"   https://pgr21.net/?b=6&n=54024
- 파벌+연재 - "역습의 리신"   https://pgr21.net/?b=6&n=54036
- 파벌+연재 - "음모의 리신"   https://pgr21.net/?b=6&n=54048
- 파벌+연재 - "최후의 승자"   https://pgr21.net/?b=6&n=54060
- 디시전 -   https://pgr21.net/?b=6&n=54073
- 지역별 팁 -  https://pgr21.net/?b=6&n=54089
- 종교별 팁 -  https://pgr21.net/?b=6&n=54106
- 연재: 룸 술탄국 -  https://pgr21.net/?b=6&n=54512
- 연재: 그리스 십자군전쟁 - https://pgr21.net/?b=6&n=54519
- 연재: 오스만의 약진 - https://pgr21.net/?b=6&n=54523
- 연재: 콘스탄티노플 침공! - https://pgr21.net/?b=6&n=54532
- 연재: 강제된 평화 - https://pgr21.net/?b=6&n=54541
- 연재:  "전 아버지같이 되지 않을겁니다." - https://pgr21.net/?b=6&n=54548
- 연재: 비잔틴 제국의 분열 - https://pgr21.net/?b=6&n=54551
- 연재: 2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 https://pgr21.net/?b=6&n=54552
- 연재: 토그테킨의 출진 - https://pgr21.net/?b=6&n=54564
- 연재: 패왕의 길 - https://pgr21.net/?b=6&n=54573
- 연재: 오스만 투르크 - https://pgr21.net/?b=6&n=54582









" 숙부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습니까 "



궁전 복도를 지나가던 젊은이는 한 사람의 노인에게 공손히 인사를 했다.





"이게 누군가 했더니 차기 술탄 아니신가 ! "


" 차기 술탄이라니요... "





젊은이는 손사래를 치며 황당해하며 대답했다. 아니, 그것이 사실이라도 부정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 당연히 농담이니라. 내가 너무 늦게 온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았구나. 아직 대관식은 멀었다고 하더군"






젊은이는 자신에게 농을 해대고 있는 이 노인에 맞춰서 억지로 웃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자기 마음대로 잘되지 않는다.









' 가장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다니... 이 무슨...'







당연한 일이었다. 이 청년의 이름은 부라크, 오스만 투르크의 차기 술탄으로 예정된 후계자였고


이 노인은 바로 그의 숙부 투룰이었다.





물론 차기 술탄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는것이, 아직 술탄이 등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이 바로 술탄의 대관식이었으므로.






" 그래서 지금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이냐? "


" 그렇습니다. 그때문에 카르브나에서 쉬지않고 말을 달려왔으니까요. 그런데 조금 일찍 왔나 봅니다 "






그리고 당신이 이미 왔다는걸 알았다면 일부러 늦게 왔을겁니다. 라는 말을 부라크는 삼키는데 성공했다.






이 능글맞은 노인 투룰이야말로, 부라크의 가장 큰 적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니까.


이제 곧 술탄의 자리에 오르는 토그테킨의 형제중 유일한 생존자이며,


몇번이고 그의 작위를 빼앗기 위하여 파벌을 지휘하던 가장 큰 적대자니까.







" 그나저나, 네가 그 소식 들었나 모르겠구나. "


" 무엇을 말입니까?"


" 네가 파플라고니아의 베이러베이가 된다는 이야기를 내가 얼핏 들은것 같아서 말이지"






순간 부라크는 무언가 한방 얻어맞은것 같은 듯한 느낌이었다.


왜냐면 그 이야기는 아버지와 자신만이 알고 있어야할 사항이었기 때문이다. 이 노인이 알아서도 안될 이야기고.






" 뜬소문일 겁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인데다가, 저는 아직 그런 작위를 받기에는 경험도 미숙하고, 한참 어립니다"





부라크는 자신의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고 일부러 고개를 살짝 숙이며 대답할수 밖에 없었다.


도저히 그와 눈을 마주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황한 눈빛이나 표정을 그에게 들켜서는 안된다.



당연히 그의 표정을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분명히 투룰은 웃고 있을것이라고 부라크는 확신했다.







부라크와 투룰은 둘다 동일한 베이(백작)의 작위에 있는데, 연장자이며 가문의 큰 어른인 투룰을 제치고



자신이 먼저 베이러베이(공작)에 임명된다는것이 좋게 보이기가 어렵지 않겠는가.




게다가 그런 민감한 이야기를 일부러 들춰내는걸 보니 이 노인은 자신을 떠보는게 분명하다고 부라크는 생각했다.




아무래도 화제를 돌려야 할것 같았다.







" 그건 그렇고, 조만간 열리기로 예정되어있는 후루시야 대회에 숙부님은 참석을 하십니까? "



" 당연히 참석 해야지. 보통 후루시야 대회를 한평생 2번 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구나.

  나는 이번에 2번째 참가이긴 하지만, 지난번 참가때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이번이 첫대회라서 긴장이 된단다 "






빙그레 웃는 투룰은 장난스럽게 팔을 구부려 알통을 만들어 보였다. 이제 50이 넘은 노인이면서도


굉장히 탄탄한 근육이 소매 사이에서 확연히 드러나 있다는걸 부라크는 놓치지 않았다.





' 아버지에 뒤떨어지지 않는 장군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





부라크는 예전에 아버지와 했던 대화를 떠올렸다. 오스만 가문의 아들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무장이었다는 것.


투룰 또한 무력이 타고나서 실력만으로 오스만의 대장군으로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는것.






' 우무르 숙부님은 제외하고 말이지...'






이미 부라크는 자신도 모르게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유일하게 형제들중 어머니가 달랐던 숙부 우무르는


그들과는 다른 재능을 타고나, 한때 재상을 지내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감옥에서 쓸쓸히 죽어가던


우무르를 생각하니 부라크는 다시한번 연민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 그럼 슬슬 너희 아버지를 만나러 가보자꾸나. 호화롭고 장엄한 대관식이 되겠지. 가문의 영광이니라"


" 예 숙부님. "











두 사람은 함께 복도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각자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로.










---------------------------------------------------------------------------------------------------------------


지난화의 줄거리 :  우리의 주인공 토그테킨은 술탄의 친형제인 에르테킨 왕자를 옹립한뒤, 술탄을 밀어내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1년뒤 토그테킨과 그의 동맹은 거대한 반란군을 일으키지만, 술탄 쿠틀루는 영리하게도

먼저 선수를 쳐, 에르테킨 왕자를 처형시킴으로써 반란군을 와해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또다른 반란군의 난립, 아이바르스 가문의 독립으로 인한 혼란속에서 결국 토그테킨은 룸술탄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오스만 투르크를 세워 초대 술탄에 오르게 되는데...


-----------------------------------------------------------------------------------------------------------------







장남이자 후계자인 부라크를 계속 백작으로 내버려두는것도 뭐하고 해서, 영지 3개짜리 공작령을 통째로 그냥 줘버렸습니다.

어차피 7/7 직할령이 꽉 차있어서 누군가에게 봉분을 하긴 해야되었기 때문입니다.












봉신들의 관계도를 올리기 위하여 후루시야 토너먼트를 개최합니다!!














여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웠기 때문에, 현재의 내가 있는 것이라네 친구.














나의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줄때가 왔어.














투룰이 자꾸 반란파벌을 만들길래 재상을 파견해서 관계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맘같아선 그냥 처형하고 싶지만 5형제중에 남은 형제는 저놈 밖에 없기도 하고 -_-;;;













이친구가 우승자군요. 무력은 나름 있지만 전쟁트레잇이 없구만.









준우승자인데 우승자보다 무력이 더 높습니다?










오오~ 토그테킨이 3등을 하였습니다.


이미 다 늙은 노인인데도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대회 개최자가 대회에 참가해도 되는걸까;;;   현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우승은 기본인데 아쉽군 ]














헉헉! 퍽퍽! 이맛에 대회를 엽니다.














이제 단합도 끝났으니, 정복사업을 시작 해야지요.

이번 목표는 아이바르스 왕국의 퀴타히아 입니다. 같은 종교를 믿기 때문에 제 신앙심이 계속 깎이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출진!  장남에게 영지3개를 떼줬더니 병력이 만명이 안되네요;;;














제 허락도 없이 봉신중 1명이 공작위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로마노스...

딱 얼굴만 봐도 그리스 문화권 봉신이군요. 그런데 이놈을 어떻게 하기도 뭐한것이...













그의 아들이 제 조카사위이기 때문입니다 -_-;;;

물론 저와 같은 가문은 아니지만 일단 친척이니까 제가 뭐라할수가 없군요. 눈 딱 감고 넘어가야지요.




[ 멋대로 공작이 된것은 몹시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냥 넘어가자. 이제와서 작위 회수를 할수도 없지 않느냐 ]














아이바르스군과 교전중













이 친구가 아나톨리아의 왕이네요??(원래 룸술탄국의 술탄이 보유중이었음)

그럼 룸술탄국에게서 타이틀을 이어받았다는건데 도대체 어떻게 받은거지;;    같은 셀주크 가문도 아닌데....





뭐 상관은 없습니다. 고민할거 없이 상대가 누구든간에 그냥 후드려 팰뿐 !













네 땅 내놔!!


드... 드리겠습니다.













제가 맡아 키우던 질녀 일디즈가 성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조카'는 형제 자매의 자식을 말합니다. 아들과 딸을 구분하지 않고 다 조카라고 합니다.

아들을 빼고 딸만 부를때는 '조카딸'이라고 합니다.  그와 동일한 뜻으로 질녀라고도 부릅니다.

그냥 심심해서 뻘소리 해봤습니다 -_-;














일디즈는 작위를 가진 부모도 없고 [아버지는 감옥에서 사망, 어머니는 질병으로 일찍 사망] 본인이 작위를 가진것도 아니므로

공작급이나 술탄급과는 결혼이 불가능합니다.


어쩔수 없이 백작급에서 결혼을 시키기로 합니다.

그나마 가장 젊으면서도, 결혼 경험이 없고 (다른 아내도 없고) 능력치도 괜찮은 친구중에서 고르고 골랐습니다.


게다가 문화와 종교가 똑같을수록 좋은데, 사위가 투르크인은 아니지만 같은 알타이 문화권인 쿠만인이라서 (투르크도 알타이 소속)

관계도가 마이너스 되지 않아서 좋아요.


가장 훌륭한 신랑감입니다!














새로운 전장으로!


아이바르스를 후드려 팼으니, 다음에는 아이바르스 반란군을 팰 차례입니다.


[ 아이바르스야, 나에게 고마워 하지 않아도 돼. 휴전 끝나면 너 또 때릴 거니까 ]















기술력을 올려서 빨리 상비군을 더 늘리고 싶습니다...














시간아까워서 공성전에서 돌격했는데 병력이 너무 빨리 깎이는 모습에 깜짝놀라 스샷한방 찍었습니다...














승리!













로마노스가 주제를 모르고 독립하겠다고 파벌을 만드네요!


오냐오냐 봐줬더니 뭘 믿고 깝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저놈을 찢어 죽여버리고 싶지만! 전 관대하니까 일단 대화로 해결하겠습니다 (^오^)












첩보관을 파견하여 파벌 해산을 명령함과 동시에














재상(와지르)을 보내 관계도를 올려서 스스로 해산시키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 전쟁으로 병력을 소모했으니 일단 현재 유럽의 정세를 파악할 때이다... ]

















크로아티아가 페체네그칸국을 두들겨 패고 영토를 확 넓힌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놀랐습니다. 저에게 땅을 잃고나서 쇠퇴할줄 알았는데... 게다가 페체네그가 국가 규모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지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맥없이 당해버렸네요...












게다가 조지와 왕국이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비잔틴제국의 영토였습니다만,

조지아의 왕 시몬이, 비잔틴 제국에게서 독립전쟁을 이겼나 봅니다. 비잔틴은 중요 지역을 잃은 셈이군요.












가장 저를 충격에 빠트린것은 파티마 왕국입니다. 주위 아라비아 국가들을 개발살내고 승천해버린 모습...

파티마의 술탄은 시아파 칼리프직을 겸한 상태입니다. 제정일치를 몸소 이룬 강력한 술탄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이정도면 신성로마제국에게도 뒤지지 않겠는데요?












이제 신롬의 시대는 갔어!


대세는 파티마입니다. 군사력 랭크 1위의 위엄...덜덜해..

뜬금없이 치고올라온 마우레타니아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신롬은 3위.

셀주크투르크가 4위




우리 오스만의 위치는 9위 입니다. (불가리아 왕국) 물론 이것은 현재 군사력의 수치를 나타내는것일 뿐

언제나 변할수 있으니 너무 일희일비할것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비잔틴은 완전히 순위가 바닥이군요.


완전 맛집인걸?  어서 휴전이 끝나면 꿀맛같은 비잔틴으로 몸보신좀 해야겠습니다.












돈이 많이 모였길래 수도 건물업글을 했습니다. 너무 돈이 쌓여도 좋지는 않습니다.












이제 저도 정교회 반란을 잡아야 될 때가 왔나봅니다.

전에는 룸술탄국의 술탄과 봉신들이 알아서 잡아줬는데.... 좋은 시절은 다 갔군요.














반란이 일어나고 1달이 지난후, 첩보관이 파벌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는데 성공합니다!




[ 내 첩보관이지만 몹시 유능하군. 포상을 해야겠어 ]



협박을 하면 왠지 반란 터트릴거같아 무서우니, 설득을 하겠습니다.













그래. 앞으로는 파벌같은거 만들지 마렴. 감옥에 갇히기 싫으면 말이지...
















여러분들은 토그테킨이 수많은 전쟁을 뛰면서 트레잇이 업그레이드 되질 않나, 전투트레잇이 새로 막 달리지 않나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플레이어 보정이라든가 혹은 치트라고 생각하셨을지 모릅니다.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ai 봉신들도 전쟁에서 경험을 자주 쌓으면 알아서 레벨업을 한답니다.

원래 전투트레잇이 1개씩 달려있던 초빙 장수들입니다만 지금 보시면 아시다시피 트레잇이 추가로 달려서

더욱 강해졌습니다!



킹덤이라는 만화책을 보면 [육대장군]이라는 강력한 장수들이 등장하던데

제 초빙장군들도 6명이니 비슷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지거리야 !!!!!!!!!!!

제가 아끼던 재상이 암살당했습니다. 의문스러운 사망 = 암살입니다만 범인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어떤 개자식이 외교력 28의(지금은 27로 떨어졌지만) 하늘이 내린 재상을 죽였단 말인가!


도저히 이 분노를 참을수가 없습니다. 이는 오스만투르크의 큰 손실입니다...


[ 그 간나새키 걸리면 내가 오체분시 해버리갔어! ]












새 재상을 뽑아야되는데...

아이고 외교력 젤 높은놈이 12입니다 12.


[ 도대체 능력있는 신하가 이리도 없으니 오스만투르크의 미래가 밝겠느냐! ]












다행이도 27짜리의 능력있는 재상을 타국에서 찾아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정도의 관계도라면 저에게 넘어올리가 없는데......













저에게 온다네요?  좀 이상하긴 합니다. 원래 주군과의 관계도가 상당히 낮아야만 초빙이 되는건데... 이해가 안갑니다.



뭐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지가 온다는데. 새롭게 재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외국에서 사람을 궁전에 초빙할때는, 그의 가족들도 다 같이 데려 옵니다.




[ 여러분, 크킹의 세계에서 기러기 아빠는 없습니다... 크킹하세요.]















제가 헛소리를 하는 사이에도 반란군과 전투중인 토그테킨입니다만

궁기병 -150%의 일제발사 전술은 토그테킨에게는 아주 안좋은 전술입니다. 이건 궁병중심의 상비군 국가에게 어울립니다.

잉글랜드 같은 국가 말입니다.  그때문인지 반란군과의 교전비가 안좋네요.














그래봤자 애초에 병력차이를 이기지는 못하지요.
















[ 날 보고 폭군이라고 했었지? 난 그 말이 좋아. 사실이니까.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날 폭군이라고 놀리는 건 참을 수 없다! ]




사형!















룸술탄국, 아이바르스, 아이바르스 반란군을 두들겨 패고 나니 더이상 전쟁을 할 나라가 딱히 없습니다.

비잔틴이나 크로아티아와도 휴전중이고요.  룸 반란군은 저랑 거리가 멀어서 전쟁선포가 안되더군요.





[ 그렇지만 알라는 항상 나에게 길을 비추어 주셨다 ]















룸의 술탄 쿠틀루가 사망하고 그의 아들 바이타시가 새 술탄이 되었거든요.


휴전이 자동으로 파기되었으니, 이제 다시 룸을  공격할 차례 입니다.













목표는 이즈니크 백작령입니다. 일부러 이곳을 정한것은 이지역이 바이타시의 직할령이기 때문입니다.

적 술탄의 직할령이 줄어든다는건 술탄의 약화와 동시에 또다른 내란을 유도할수 있습니다.















조카딸이 출산중에 사망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저런식으로 죽으면 플레이어에게도 상당한 불안감을 주기 마련입니다.


토그테킨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나의 딸아, 너는 아이를 낳다가 죽어선 안돼 ㅠㅠ

















아~ 룸술탄국도 이제 별볼일 없지싶은데 그냥 눈감고도 이기겠구만.















[ 술탄이시여! 큰일 났습니다! ]






지금 한참 기분 좋을때인데 도대체 무슨 일로 나를 방해하는거냐?





[ 룸술탄국의 원군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






룸의 원군이라고? 그럼 셀주크투르크인가? 아닌데. 이미 두나라는 원수사이라서 원군으로 올리가 없을텐데...  도대체 누구지? 시리아인가?






[ 페, 페르시아 라고 합니다! ]






도대체 무슨 헛소리야. 이보세요. 페르시아는 이미 오래전에 멸망했거든요? 지금 그 지역은 셀주크투르크가 점령하고 있는데 무슨...






[ 그렇습니다. 셀주크 투르크가 무너졌습니다 ! 페르시아가 부활했습니다 ! ]







그럴리가 없다! 초강대국이던 셀주크가 어째서 무너졌다는 거야!















그렇습니다. 셀주크투르크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이미 오래전에 멸망하여 데쥬레로만 남아있던 페르시아가 무덤 안에서 관 뚜껑을 박차고 튀어나와


오스만의 적으로 등장했습니다....!









과연 오스만투르크는 룸술탄국과 그의 동맹 페르시아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요?









다음화에서 계속...될까요?











ps: 조회만 하고 가지 마시고 댓글도 써주세요~ 피드백도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4/07/07 00:50
수정 아이콘
캬 소설 재밌어요 크크크크

중간에 언급하신 ai인물도 성장하니까 우승 준우승한애들 전장으로 돌려서 트레잇좀 달게해주세요 흐흐
장군들도 팜에서 길러내고 세대교체를 시켜주는것도 재밌잖아요
엉뚱한 트레잇(보병..보병..)달리면 딥빡이 오지만 흐흐

그나저나 쿠틀루라는 범상치 않은 이름을 가졌던 룸술탄은 별거없이 빠잉이네요
도로시-Mk2
14/07/07 01:16
수정 아이콘
제 봉신의 봉신이라서 빼오기가 좀.. 크크
콩먹는군락
14/07/07 00:59
수정 아이콘
변수는 토크테킨이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거군요.. 외아들이라 불안하실듯..
도로시-Mk2
14/07/07 01:17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손자가 있긴한데 병약해서...
Siriuslee
14/07/07 01:03
수정 아이콘
아나톨리아 판도가 개판상황이니 아마 다음 십자군은 예루살렘이 될 확률이 높겠네요.

파티마는 딱 저기까지가 한계더군요.
시아파는 동맹도 없고, 독고다이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그래서 맘룩이 존재하는거지만)
동쪽으로는 아라비아 반도 통일은 종종하지만, 딱 거기까지, 더 넘어가는건 거의 못봤네요.
서쪽으로는 트르폴리정도까지..
그때즈음 세대교체기가 오면서 내전터지고 합체를 반복 하던지, 아니면 데카탕스가 이벤트로 폭발해서 데카탕스 반란군이 승천을 하거나..
시기 적절하게 예루살렘 십자군이 뙇 하고 오거나..

이베리아 캣홀릭 세력도 힘을 못쓰고, 프랑스는 착한 프랑스가 되었고, 신롬이야 영원한 내전중일테고,
시칠리아섬도 정리 못한 이탈리아 남부 노르만 세력이라면.. 정말 알라의 가호를 받은 순이네의 진격을 막을건
프레스터 존 왕국 아니 일호구, 골든호구 뿐이야.. 겠네요. 흐흐
도로시-Mk2
14/07/07 01:17
수정 아이콘
저도 파티마가 더이상 커지길 원하지 않으니 ㅠㅠ
저 신경쓰여요
14/07/07 01:09
수정 아이콘
왼편으로는 언제나 십자군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고, 오른편으로는 페르시아의 발흥... 이것 참 전도다난하군요. 하지만 오스만 왕조는 이 정도의 시련쯤 문제없이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_+
도로시-Mk2
14/07/07 01:17
수정 아이콘
그..그렇겠죠?
14/07/07 01:09
수정 아이콘
플레이도 재밌지만 하나하나 스샷도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 -_-b
도로시님 연재보면서 오랜만에 브리타니아 제국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던걸 로드했다가
아즈텍한테 나라가 통째로 털려버린건 함정;;
도로시-Mk2
14/07/07 01: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사실 f11로 자동스샷찍은거 그림판으로 네모칸만 그리지만요 크크
케타로
14/07/07 01:10
수정 아이콘
저는 오스만 제국이
서로는 이베리아반도, 동으로는 유프라테스강, 남으로는 나일강상류, 북으로는 빈 근방까지 가는걸 보고 싶네요.
기대합니다.

아 그리고 삼국지는 지배하는 땅이 커지면 생산력과 군사력을 컴퓨터 AI가 따라 오지 못하여 난이도가 급락하는데
크킹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도로시-Mk2
14/07/07 01:15
수정 아이콘
크킹도 똑같습니다 크크

나라가 커지면 그 이후로는 무한 정복이져... 단지 나라가 커졌을때 내란이 크게 잘못터지면 플레이어도 가끔 제어를 못해서 망할때도 있습니다

혹은 몽골이나 아즈텍에게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타로
14/07/07 01:17
수정 아이콘
아 그래요?
그럼 크킹으로 전 지역 천하통일 하시는거 보고싶습니다.
기대가 만땅!!
Varangian Guard
14/07/07 01:42
수정 아이콘
사실 크킹의 세계정복은 엄청 쉬운편입니다. 특정 시나리오에서 꼼수 써서 게임 시간으로 3년만인가에 세계 통일한 외국인도 있을 정도였으니깐요.
최종병기캐리어
14/07/07 02:02
수정 아이콘
스웨덴으로 하고 있는데....

기술력이 엄청 차이나네요.. 비잔틴쪽은 15~6 막 이런데 이쪽 스칸디나비아쪽은 끽해야 6~8...핀란드쪽은 0/0/0의 향연....
지금뭐하고있니
14/07/07 02:42
수정 아이콘
오 잘 봤습니다.
역시 재밌네요..크크크
뜻하지 않은 페르시아 개입이 어떤 결말이 될 지 기대합니다.
우소미
14/07/07 03:36
수정 아이콘
알라후 아크바르!
페르디난트 2세
14/07/07 04:33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의 정성이 들어간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7/07 07:24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크크크
처음이란
14/07/07 07:49
수정 아이콘
이슬람 dlc를 사야하나..후...
아이지스
14/07/07 08:05
수정 아이콘
페르시아가 종종 생겨나네요. 올드갓 시나리오로 하는데 수니 칼리프가 아라비아 제국 황제위를 들고 있어서 좀 짜증납니다. 어느 세월에 그 많은 데유레를 정복해서 황위를 파괴할까요
Return Of The N.ex.T
14/07/07 08:09
수정 아이콘
현재의 술탄은 늙고 할 일은 많으나 시간은 술탄의 편이 아니네요.

후대 주인공은 어떻게 될런지..

제가 게임을 보는건지 소설을 보는건지...-_-;;

감정 이입되네요~
기상캐스터 잔나
14/07/07 09:09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글 보고 크킹2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튜토리얼 좀 해보고 게임 방법 좀 익힌 후에 로마 제국 재건에 도전했다가 1453년이 되도록 결국 못해서......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이 클레임 걸고 휴전 기간 챙기고 그런 식으로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요;
오자히르
14/07/07 09:10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크킹은 할줄 모르지만.. 그냥 약역덕(?)의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크크
뭔가 판타지스럽기도 하고... 라이즈 오브 페르시아가 이제 문제가 되는건가요.. 좌우에서 쪼여대서 정신없으시겠네요.
그래도 비잔틴은 꼭 정복해주시길...!!
14/07/07 09:17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도로시님 덕택에
어렵게 느끼던 크킹2를 재미있게 다시 하고있네요.
가나에서 시작했는데...아들이 없어서 큰일이에요. 나이는 40이건만
당근매니아
14/07/07 10:36
수정 아이콘
후 저도 이거보고 크킹 시작해서 더블린 튜토리얼했는데, 주군이 없으니 뭔가 게임이 밍숭밍숭하긴 하네요. 음모질하거나 파벌질 할 일도 없고...
브리타니아 제국 건설을 목표로 해보고, 성공하면 좀 다이내믹한 동네로 가봐야겠어요. 유럽 본토 정도면 중상모략이 판을 치나요?
Siriuslee
14/07/07 11:15
수정 아이콘
유럽중심부에는 신롬이 떡하니 자리잡고있어서..
브리타니아 만드시면 좀만 기다려보세요.

심장뽑아 공양하는 그분들이 오십니다.
(아즈택 침공 DLC)
당근매니아
14/07/07 11:31
수정 아이콘
아 아즈텍 니뮤ㅠㅠㅠ
아 근데 브리타니아 만들기 녹록하나요? 옆 동네 데쥬레 하나 따오는 것도 한도 끝도 없이 오래 걸리던데....
브리타니아 전부 먹으려면 몇개를 먹어야 하는 건지;;;
Siriuslee
14/07/07 11:46
수정 아이콘
더블린 백작 -> 아일랜드 왕국이라고 가정하고..

웨일즈 = 귀네드 공작령은 클레임 가진 놈들 많으니 한놈 데려다가 먹으면 됩니다.
데후바스공작령은 1066 기준으로 백작령 1개씩짜리 꼬꼬마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백작령 클레임 조작으로 먹으면 됩니다.
콘웰공작은 아래 잉글랜드 인베이젼에 딸려오거나, 간혹 노르웨이가 잉글랜드 인베이젼 성공한 경우는, 클레임 조작으로 먹으면 됩니다.

잉글랜드 = [잉글랜드 인베이젼], 잉글랜드 홀딩이 약 90여개 이니, 이것보다 홀딩수를 적게 유지하면서 신앙심 모으고, 교황과 샤바샤바 한 이 후 적당한때에 잉글랜드 인베이젼 신청해서 먹으면 됩니다. [참쉽죠?]

스콧 = 여기가 제일 문제인데, 가장 쉬운방법은 결혼입니다. 결혼말고는.. 스콧을 쉽게 먹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즉 스콧 공주와 후계자와 결혼 시킨 후, 아들을 낳고 스콧 왕 > 스콧 공주 순서대로 죽으면, 아들에게 스콧왕국에 대한 약한 클레임이 남습니다.
약한 클레임이라고 해서 실망하지 마시고.. 스콧 내분이 터질때까지 기다리거나, 아청왕 혹은 여왕이 왕에 오르면, 전쟁걸면 됩니다.

괜히 더블린 백작이 비공식 튜토리얼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지요.
당근매니아
14/07/07 11:53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 식이군요. 전 지금 아일랜드 왕국 먹는 것도 버벅대고 있긴 해요;
백작령 하나는 클레임 조작해서 먹었는데 재상 능력치가 쓰레기라;;;; 이 다음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정략결혼으로 그 땅을 다 먹을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공략 좀 다시 읽고 이따 집에 가서 좀 연구해봐야겠네요.
은빛사막
14/07/07 10:50
수정 아이콘
앞에 한 단락씩 등장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 써주시는 것도 재밌어요.
뭔가 몰입감도 더 생기고....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요.

아 빨리 다음편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크크
근데 이렇게 연재글 보면 크킹2 해보고 싶긴 한데.... 제가 하면 이렇게 재미 없을 것 같고
일단 인터페이스 한 번 보니까 너무 어려워보여서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Siriuslee
14/07/07 10:58
수정 아이콘
엇 찾아보니
불가리아의 십자군 포인트가 100 이네요
그리스도 100, 아나톨리아가 75

예루살렘 십자군 안터지면 잘못하면 불가리아 십자군 떨어질듯
14/07/07 11:22
수정 아이콘
아니 나의 비잔틴 제국이 왜 하위권이죠 흑흑흑
나가놀자
14/07/07 11:4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역사공부군요.
항상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빠른 플레이와 다음편 연재해 주세요!!현기증난단 말이예요!!
14/07/07 12:21
수정 아이콘
막강해 보이는 토그테킨에게는 여자와 자식이 부족하군요!
어서 하렘을 만들고 자식을 10명쯤 만드세요!
(그리고 반란 크리?)
초식성육식동물
14/07/07 17:45
수정 아이콘
주말 연재분을 단숨에 몰아봤습니다! 게임하다 짬내서 글쓰시는거 힘드실텐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태 잘 풀리다 보니 이제 한번쯤 시련이 터질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흐흐
14/07/07 17:55
수정 아이콘
아오 현기증납니다 빨리 다음편 주세요!
14/07/07 18:15
수정 아이콘
다음편 주세요 헠헠!
14/07/07 19:11
수정 아이콘
왜 아직 다음편이 없나요!
Grow랜서
14/07/07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분덕에 질러놓고 뭔지 몰라서 손놓고 있던거 다시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흐흐흐

어느정도 적응하니 타임머신이 따로 없네요 아주 그냥....

글고 다음편 빨리 주세요 흐흐흐
김티모
14/07/07 20:01
수정 아이콘
할때마다 영국놈들은 왜 이렇게 빨리 죽는지 요리 탓인가...
Return Of The N.ex.T
14/07/07 20:06
수정 아이콘
어서 다음편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John Swain
14/07/07 20:29
수정 아이콘
다음편을 내놓으세요!
Buttercup
14/07/07 20:37
수정 아이콘
다음편! 다음편을 주세요!
도로시-Mk2
14/07/07 20:55
수정 아이콘
오늘 바빠서 게임을 못해서여... 그래도 자기전엔 올리겠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604 [LOL] 전 IM 바이얼렛의 솔랭용 루시안 공략 [5] JoyLuck8049 14/07/09 8049 2
54603 [LOL] 라인전을 져도 경기를 이기는 트페의 비밀 [9] JoyLuck8959 14/07/08 8959 1
54602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복수의 칼날 [23] 도로시-Mk216398 14/07/08 16398 31
54601 [스타2] WCS, 프로리그, 확장팩에 대해서 [19] 저퀴7308 14/07/08 7308 0
54600 [LOL] [충달평점결과] (7월1주차)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8] 마스터충달5360 14/07/08 5360 2
54599 [스타2] 오늘 스타행쇼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49] Davi4ever9754 14/07/08 9754 0
5459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양면전선 [34] 도로시-Mk216286 14/07/07 16286 32
54597 [도타2] The International 2014 와일드 카드전을 앞둔 간단한 Mvp Phoenix 소개글 [31] Euphoria10574 14/07/07 10574 3
54595 [스타2] 스타2 프로리그 2014 시즌 Round 4 플레이오프 진에어 VS CJ 리뷰 [22] Alchemist16096 14/07/07 6096 2
54594 [스타2] 벨런스 - 성주야 우짜노 여기까지 왔는데 (feat DK) [30] 사신군7174 14/07/07 7174 1
54593 [LOL] 마침내 파이널리 6수 끝에 실버를 달았습니다. [17] 리드5586 14/07/07 5586 1
54592 [LOL] 정말 이런건 처음 당해보네요. (베인 핵 유저 신고) [40] 뀨뀨8230 14/07/07 8230 0
54591 [LOL] 드디어 골드를 달았습니다. [14] 정은지5470 14/07/07 5470 0
54590 [LOL] 하늘이 돕는 온게임넷! 롤챔스 16강 마지막주차 프리뷰. [28] Leeka9776 14/07/07 9776 2
5458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아나톨리아의 혼란 [45] 도로시-Mk220463 14/07/07 20463 38
54588 [스타2] 프로리그 4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삼성 VS 진에어 리뷰 [17] Alchemist18089 14/07/06 8089 4
54587 [LOL] 브론즈실버 플레이어들이 부족한 부분을 알아보고 고쳐보자 [56] 이성은이망극9559 14/07/06 9559 2
54586 [LOL] 문도를 풀어줬던, CJ의 밴/픽 이야기 [33] Leeka9406 14/07/06 9406 2
54583 [LOL] 온게임넷 직관 대기 시스템이 드디어 바뀌었습니다. [11] 감자해커8330 14/07/06 8330 1
54582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오스만 투르크 [33] 도로시-Mk220079 14/07/06 20079 29
54581 [LOL] 아이엠.. 기적을 보았습니다. [16] 헤더9347 14/07/06 9347 1
54580 [LOL] IM의 분전, 그리고 이걸 나진에어!. 롤챔스 9일차 후기 [6] Leeka7465 14/07/06 7465 2
54579 [LOL] [충달평점] (140705)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7] 마스터충달4506 14/07/06 45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