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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15 21:05:55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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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2013년 7월 둘째주 WP 랭킹 (2013.7.14 기준) - 이신형 8000점 돌파!




2013년 7월 둘째주 WP 통합랭킹입니다.

이신형이 6주 연속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타리그에서 정우용을 2:0으로,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정명훈-김택용-정윤종을 물리치면서
WP랭킹 사상 최초로 8000점을 넘어섰습니다.
통합랭킹 2위 이승현과의 점수차는 2495.8점으로 500점 정도 더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17주 연속 이신형입니다. (통합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이영호(통합랭킹 6위)와의 점수차는 3830점으로 3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30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김민철(통합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25.7점으로 200점 이상 줄었습니다.
다음주 랭킹에서 1위가 바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원이삭이 18주 연속 프로토스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프로토스랭킹 2위 송현덕(통합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550.5점으로 1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강동현이 김남중을 꺾고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최지성은 이영호(2승)에게 승리하며 14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강현우는 정윤종(2승)을 물리치고 18위로 7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최병현은 GSTL에서 아주부를 올킬하며 23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제동은 이신형을 꺾고 26위로 7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1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어윤수는 김민철-신대근(2승)에게 승리하며 29위로 7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3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백동준은 윤영서-원이삭을 물리치고 30위로 1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조성호는 김동현-황강호(2승)-김택용-정윤종을 꺾고 35위로 5계단 상승했고,
조성주는 김영진(2승)에게 승리하며 40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준호는 허영무-남기웅(2승)을 물리치고 42위로 3계단 상승했고,
신대근은 정명훈(2승)에게 승리하며 45위로 7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8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재훈은 원이삭-김남중을 꺾고 46위로 10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3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남중은 김재훈(2승)을 물리친데 이어 GSTL에서 3킬을 기록하며
56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7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영한은 안상원(2승)을 꺾고 58위로 2계단 상승,
하재상은 정명훈에게 승리하며 60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2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기현은 장현우(2승)을 꺾고 63위로 6계단 상승했고,
최용화는 김대엽(2승)에게 승리하며 66위로 2계단 상승,
김도우는 박진영-정명훈을 물리치고 68위로 9계단 올랐습니다.
방태수는 박진영(2승)을 꺾고 70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남기웅은 김준호에게 승리하며 72위로 4계단 상승,
조중혁은 정경두(2승)를 꺾고 7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변현제는 송현덕-원이삭을 물리치고 75위로 29계단 상승,
정민수는 GSTL에서 스타테일 상대로 4킬을 기록하며 76위로 36계단 상승했습니다.

80위권 밖의 순위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선 - 김기현을 꺾고 90위로 4계단 상승.
*욘 안데르센(BabyKnight) - WCS 유럽 시즌2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91위로 1계단 상승.
*양희수 - 정윤종과 신희범(2승)을 꺾고 96위로 37계단 상승.
*박대호 - 정우용을 물리치고 97위로 5계단 상승.
*신상호 - 김명운(2승)에게 승리하며 99위로 7계단 상승.
*도재욱 - 이신형-변현제를 꺾고 101위로 33계단 상승.
*정지훈 - 최성일(2승)을 물리치고 106위로 4계단 상승.
*노준규 - 김명식을 꺾고 111위로 3계단 상승.
*조병세 - 박수호에게 승리하며 113위로 14계단 상승.
*송광호 - 임정현을 물리치고 133위로 9계단 상승.
*요셉 데 크룬(Ret) - WCS 유럽 시즌2 16강에 진출하며 151위로 33계단 상승.
*김성한 - 임정현(2승)에게 승리하며 160위로 49계단 상승.
*최성일 - 정지훈을 꺾고 161위로 11계단 상승.
*베사 호비넨(Welmu) - WCS 유럽 시즌2 16강에 진출하며 168위로 첫 진입.
*그르체고르츠 무스코(uzer) - WCS 유럽 시즌2 32강에서 점수 추가하며 208위로 첫 진입.
*서동현 - 이재선(2승)에게 승리하며 208위로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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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5 21:22
수정 아이콘
올해 WP랭킹1위는 이신형 확정적이네요. 지금 이신형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올해 말까지는 이신형을 넘을 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통코동
13/07/15 21:29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이신형의 포스는 과거 스타 1때 어느시기 누구에 견줄만 할까요? 예를들면 09-10이영호선수라던지..
샤르미에티미
13/07/15 21:34
수정 아이콘
09-10 이영호는 이미 물 건너갔고 이번 년도 내내 계속 승승장구 한다면 08-09 이제동에 견줄 수 있을 듯합니다.
13/07/15 22:58
수정 아이콘
경기력은 최근으로 올수록 완벽하다고봐서 당장 경기력만으론 이신형이 당시 이영호보다 못해보이지 않지만,
다른선수들과의 격차(경기내용이나 심리적인 요소나)를 커리어로 얼마나 만들어내는지는 이영호가 확실하게 보여줬기에..
0910이영호에는 아직 못미치는 것 같네요. 저도 이런포스를 이번년도 쭉 보여주면 0809이제동삘이 나지 않을까 하네요.
DragonAttack
13/07/16 00:04
수정 아이콘
아직은 현재 진행형이기에 조금 더 두고봐야 비교가 될 듯 하네요. 하지만 벌써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건 그만큼 현재 이신형 선수의 기세가 무섭다는 의미겠죠. 이신형 선수...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대로 쭉 가서 이리저리 들이미는 잣대들 다 깨어부숴 주기를 바래 봅니다.
13/07/16 01:00
수정 아이콘
딱 박카스 우승후 잘나갈때 이영호 생각나네요
13/07/17 23:47
수정 아이콘
제생각과 같으시네요..
13/07/15 22:41
수정 아이콘
1위와 2위 차이가...
가루맨
13/07/16 00:09
수정 아이콘
그냥 독보적이네요..
빅토리고
13/07/15 22:47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이신형 한번 이기니 순위가.....
흐콰한다
13/07/16 00:48
수정 아이콘
남기웅은 김준호에게 승리하며 72위로 4계단 상승

wcs챌린지리그 말하는 거라면 결과가 반대 아닌가요?
리퀴피디아에는 김준호가 2:1승으로 나왔던데...
Davi4ever
13/07/16 00:53
수정 아이콘
김준호에게 1승을 기록했다는 의미였습니다.
('탈락했지만 1승을 추가하며' 이러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설명이 부족했네요)
흐콰한다
13/07/16 00: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혹시 그런 의미인가 해서 리플달기전에 김준호 선수가 2승 거둔게 설명된 부분도 있나 찾아봤는데 미처 못봤네요.
이제야 김준호 선수 부분도 찾았습니다.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3/07/16 00:59
수정 아이콘
저그 1위는 곧 바뀌겠네요. 토스 1위가 언제 바뀔 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핫한 강현우 선수는 점수 차이가 너무 나고
당장은 송현덕 선수의 외국 제패와 정윤종 선수의 4강 진출 정도가 가능성으로 보입니다.
발적화
13/07/16 16:38
수정 아이콘
송현덕 wcs am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스칼렛 에게 최종전에서 패배..
스타트
13/07/16 02:41
수정 아이콘
딱 0809 이제동 정도..? 이영호 선수가 이정도 경기가 있었으면 09-10때 10000포인트는 찍었을거 같네요.
파란아게하
13/07/16 16:4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13/07/16 17:08
수정 아이콘
09/10 이영호 선수 wp 랭킹 점수 최대는 어땠는가 검색해보니
10년 9월 둘째주에 최고점으로 5635점이네요.
13/07/17 23:54
수정 아이콘
지금 위너스+프로리그 다승왕에 3연속 양대방송사+WCG+위너스리그+프로리그 결승가면 몇점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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