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07 12:20:05
Name Leeka
Subject [LOL] 한국 롤판의 슈퍼스타들 이야기..
이번에 롤을 새롭게 보는 분들도 있고 하니.... 현재 현역 프로들중에서 라인별 슈퍼스타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도 해볼까 합니다.


현재 롤판의 경우..  
스타판으로 비교하면 임요환 - 홍진호 의 초대 구도를 EDG(현 나진) 와 MiG(현 CJ) 가 초기에 양대산맥으로 끌고 갔고
그 여파가 스타에서 SKT와 KT가 최고 인기팀이였던 것처럼..   현재 CJ와 나진의 최고의 인기 팀인 상태입니다.


그럼 각 라인별. 현재 국내에서 인지도가 상당한..
(실력과 별개로.. 실력과 인지도가 동등하다면.. 이재호와 이병민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였겠죠..)
라인별 5명의 선수를 살짝 적어볼까 합니다.


TOP

막눈  - 현 KT A.    12년 상반기 올스타 국가대표, 12년 롤드컵 진출, 12 롤드컵 올스타 국대, 12~13 윈터시즌 MVP
1년간 탑솔러 커리어만으로는.. 거의 최고의 정점을 찍은 선수지만..  KT A 이적후에 예선전에서 탈락하면서.. 시즌3에서는 볼수 없게 됨.

초기 EDG를 통한 한국을 대표하는 탑솔러 중 한명이며.  '다이브'로 대표되는 강력한 특성을 통해서
흥하면 엄청나게 흥하고.. 망하면 끝도 없이 망한다는..  엄청난 특징을 지닌 선수

세계에서도 한국의 탑솔러 중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워낙 오랜시간 국대로 활동한지라.
가장 대표되는 챔프는.. 좋은 쪽으로는 니달리..  반대로는 올라프.

샤이 - 현 CJ 프로스트.   12년 썸머 우승,  12년 롤드컵 준우승,  12년 윈터 KDA 상, 13년 올스타전 국가대표

작년 썸머 시즌부터 프로스트에 합류하여.. 지금은 국내 최고의 탑솔러중 하나로 이름 높은 선수.
잭스, 신지드로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올스타전에서는 제이스로 우승의 주역이 됨.

상당히 안정적인 선수로 손꼽히며. 상당히 넓은 챔피언 폭이 최고의 장점.

플레임 - 현 CJ 블레이즈.   13년 스프링 KDA 상

비행기 기장님이라는 별명이 모든걸 설명하는 선수.
13년 스프링 시즌에서 4강전까지 완벽하게 탑에서 상대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막눈/샤이까지 격파하면서)
비행기 기장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으나..    결승전에서 옴므에게 무너진 상태.

캐넨, 라이즈가 현재 플레임을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

인섹 - 현 KT B.  13년 올스타전 국가대표, 13년 올스타전 정글 우승

기본적으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선수였으며..  온게임넷 역사에 남을.. 인섹의 경기 지각 사건으로 1시즌 출전 정지를 먹은 뒤
윈터 시즌부터 대회에 재 참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올스타전 국가대표' 로 나가서.. 세체정의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엄청난 슈퍼스타로 등극.
실제 라이엇의 레드포스트에서조차 이름이 언급될 정도.

현재는 탑으로 전향했으며. 개막전에서의 모습은..  이야 탑 재밌다! 라는 명언을 남김.

옴므 - 현 MVP 오존.  13년 스프링 우승

팀의 구멍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슬램덩크의 변덕규의 멘트가 생각나는..   나는 30점 40점을 넣지 않아도 된다. 내가 팀의 주역이 될 필요는 없다.를 몸소 보여주는 탑솔러로써
팀의 임프/다데의 캐리를 완벽하게게 보조하는. 탑솔러로 거듭남.

스프링 결승에서 국내 최고의 탑솔러로 꼽히는 플레임을 상대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림.


Jungle

클라우드 템플러 -  현 CJ 프로스트.  12년 썸머 우승, 12년 롤드컵 준우승, 13년 올스타전 해설[?]

선수, 해설자 모두로 입지가 높은 전자두뇌 정글러.
초창기 롤판을 모쿠자와 함께 양대 정글러로 양분했으며
시즌1에서 람머스 / 시즌2에서 스카너로 대표되는 선수.   특히 롤드컵에서는 '스카너 저격밴'을 만들어냈으며
그 와중에 4강에서 스카너가 풀리는 순간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고인행으로 직행하는 너프까지 만들어냄..

현재는 폼이 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여전한 전자두뇌로 인해 썸머시즌에 모습을 기대하게 해주는 선수.

래퍼드 - 현 ESG.  12년 스프링 우승. 12년 윈터 해설[?]

클템과 함께..  정규대회 해설까지 겸업한 적이 있는 선수.
래갈량이라는 별명이 특징이며. 상당히 다양한 시도를 하는 선수.  

썸머시즌부터는 정글러로 전향한 상태이며.  팀 이름 답게 진정한 즐겜모드를 선보이고 있음.

라일락  - 현 LG IM #2.  

대회에서 좋은 성적,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은 거의 없으나..  
한국 롤씬 초반..   라일락의 공략을 보고 롤을 배운 유저가 적게 잡아도 수만명이 넘는 만큼.. (전설의 라교수 강의..)
수많은 팬들의 애증의 대상...

카카오 - 현 KT B

탑으로 간 인섹을 대신해서.  정글을 차지한 정글러.

인섹의 그늘에 있었지만..  인섹 다음가는 최고의 정글러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인섹의 탑솔과 같이 현란한 플레이를 펼치는 중.

댄디 - 현 MVP 오존,   13년 스프링 우승

인섹이 탑으로 넘어간 지금. 세체정의 자리를 가장 강력하게 위협하는 정글러.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갱킹/역갱을 통해서 팀의 우승을 가져다 줬으며
개막전에서 1:3 승리.  발차기로 5명 띄우기 등..  극강의 폼을 보여주며 주가가 급격히 높아지는 중.

MID

엠비션 - 현 CJ 블레이즈.  12년 스프링 우승, 13년 올스타전 국가대표

이상할정도로 MVP와는 인연이 없는 선수.
12년 스프링부터 13년 썸머까지.. '1년 반동안' 폼이 떨어진적이 한번도 없는.. 늘 국내 최고의 미드를 꼽으라면 꼽히는 선수.

단지 퍼블의 대가 답게..  올스타전에서도 유일하게 라인 별 이벤트 전에서 광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옥의 티.

챔프 폭이 정말 넓은 것이 강점이며.. 특히 'CS를 만들어서 먹는다는' 표현을 할 만큼.. 퍼블을 아무리 당해도 CS는 늘 이기는것이 특징.

빠른별 - 현 CJ 프로스트.  12년 썸머 우승.  12년 롤드컵 준우승

역빠체. 역시 빠른별이 체고시다.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선수.
12년 스프링때만 해도 팀의 구멍이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12년 썸머부터 포텐이 터지면서 썸머시즌 우승의 주역이 됨.

럭스, 다이애나, 아리 등을 사용할 때.. 정말 화려한 미드 라이너중 하나이며..  멋진 모습을 보여줄 때의 빠른별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선수.

단지 현재 폼이 떨어진 상태로 보이며.. 늘 기복이 있던 만큼.. 이번에 다시 살아나기를..

페이커 - 현 SKT T1.  

13년 스프링 시즌에.. 혜성처럼 대뷔에 성공한 선수.

기존 랭겜에서 고전파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으며. 수많은 프로팀에서 탐낼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선수이며
대뷔와 동시에 르블랑, 니달리, 제이스, 카서스 등.. 다양한 챔프로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중.

다데 - 현 MVP 오존.  13년 스프링 우승.  13년 스프링 KDA 상,  13년 스프링 시즌 MVP

제드 하나로 모든것을 설명할 수 있는 선수.
13년 스프링 4강에서 페이커를 / 결승에서 엠비션을 능가하는 존재감으로 시즌 MVP까지 차지하며
드디어 포텐이 만개했음을 알리고 있는 미드라이너.

훈 - 현 HGD.   11년 국가대표 미드.

현재 실력은 정상급 미드라이너보다 부족하다는 평이지만..
한국 롤판 초기 최고의 미드라이너. 국대 라이즈라는 별칭이 붙을만큼.  그 시절의 인기를 바탕으로
훈둥지둥 훈망성쇠 훈방조치 훈겁지겁 훈밥대전 훈절부절 훈비백산 훈수대통 훈강불괴 훈생경기 훈골탈태 훈방조치 훈수대통 등..
끝을 알수 없는 별명의 숫자로..  식지 않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

AD

프레이 - 현 나진 소드.  12년 윈터 우승, 13년 올스타 국가대표, 13년 올스타 바텀 우승

12년 윈터 결승전에서의 인터뷰로 인해. 도도갓이라는 칭호를 완벽하게 획득한 선수.

이즈리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원딜러로.  롤드컵 진출전에서의 인베 탈출 및 바텀 파괴를 시작으로
엄청난 스킬샷 명중률과 자리잡기. 피지컬이 돋보이는 선수이며.. 특히 카인과의 콤비네이션을 통해서 상대 바텀을 파괴하는것으로 유명.

의외의 흑역사는 드레이븐..이 현재 생기는중..

임프 - 현 MVP 오존.  13년 스프링 우승, 13년 스프링 KDA 상

마타를 만나면서.. 마지막 한조각이 채워진.  국내를 대표하는 양대 원딜러.

가장 대표되는 챔프는 베인이며.  베인을 통한 환상적인 무빙과 딜링을 통해서 팀을 캐리하는 전형적인 원딜의 모습을 보여줌.
단지.. 의외로 바루스는 자주 하지만.. 멋진 모습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듯..


잭선장 - 현 CJ 블레이즈.  12년 스프링 우승

초창기 한국 롤판을 대표한 최고의 원딜러.
한국의 원딜 꿈나무들은 전부 잭선장의 플레이를 보면서 원딜을 연습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

대표되는 챔프는 그브, 시비르와 같은 '무빙' 을 하면서 붙어서 버스트딜을 할 수 있는 챔프들.

현재는 폼이 많이 내려왔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팬들은 다시 날아오르기를 바라고 있음.

로코도코 - 현 나진쉴드 식스맨

한국 최고의 서포터들을 육성하는.. 믿고 쓸 수 있는 원딜러........

로코메라 문학이 특히 유명하며..  현재 실력은 식스맨으로 내려갈정도로 많이 내려간 상태이나..
이슈메이커 답게.. 올스타전 팬투표에서도 2등을 차지하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줌.

스코어 - 현 KT B,  12년 윈터 KDA 상

윈터시즌. 높은 KDA를 통해서 센세이셔널하게 대뷔했으나..
살려고 하면서 딜을 안넣는다는 평이 늘어나면서..  안좋은 별명들이 많이 붙은 상태.

현재는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고 있으나.. KT B의 유일한 구멍이라는 평을 받는 중..


Support

메드라이프 - 현 CJ 프로스트,  12년 썸머 우승, 12년 롤드컵 준우승, 13년 올스타전 국가대표, 13년 올스타전 바텀 우승

초대 신.  올스타전 팬투표 80%.  국내 최고의 선수 투표 1위.
한국을 대표하는 서포터이며,  다른 서포터들의 경우
최전성기 잭선장,  양대 원딜러인 도도갓과 임프.. 와 같은 '최정상급 원딜러'를 보유하면서 네임드가 되었으나

메라는 늘 일반적인 원딜러들을 대리고 전설이 된..  모든 서포터들의 워너비가 된 선수
특히 알리스타/블리츠크랭크는  메라를 대표하는 서포터.

마타 - 현 MVP 오존.  13년 스프링 우승. 13년 스프링 KDA 상

13년 스프링에서 임프와 함께 바텀을 지배한 선수.
특히 오존의 최대 약점이였던 오더를 보강하고. 맵 컨트롤을 해내면서..  바텀 라인전까지 지배하는.
13년 스프링 최고의 트레이드라고 평해도 될듯..

특히 쓰레쉬의 플레이는 다양한 명장면을 만들어 냄.


카인 - 현 나진 소드.  12년 윈터 우승, 12년 윈터 KDA 상

12년 썸머부터 현재까지. 소드의 지지 않는 바텀의 또 다른 핵심.
깔끔한 라인전으로 유명하며.  특히 카인에게 소나를 쥐어주면 안된다는 말을 선수들이 할 정도로.
소나를 통한 강력한 라인전의 대가.

마파 - 현 KT B.

12년 윈터에서 스코어와 같이. KT B의 바텀을 대표했던 서포터.
KT B가 강팀으로 꼽히는 데 보이지 않는 역활을 하고 있으며.  깔끔한 맵 컨트롤을 잘 해냄.

러스트 보이 - 현 CJ 블레이즈. 12년 스프링 우승
룰루로 대표되는 서포터.
잭선장과 함께 초기 한국 롤판 최강의 바텀듀오로 손꼽혔으나..  현재는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




어째 쓰다보니.. 뒤로 갈수록 내용이 부실해진것 같지만..

이번 썸머 시즌에서는.. 또 어떤 선수들이 슈퍼스타가 될지.. 기대되네요..

p.s 적고보니 해설자는 다 정글러네요...    래퍼드, 클템.. 거기에 준수한 해설을 하는 라일락과 노페........ 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후의산책
13/07/07 12:27
수정 아이콘
매라가 이번에는 좋은짝을 만난거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유료체험쿠폰
13/07/07 12:31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고통받는 엑페
Lainworks
13/07/07 12:31
수정 아이콘
다데 뻥터지는것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다데는 재평가인가 포텐폭발인가....(....)
13/07/07 13:00
수정 아이콘
전 포텐폭발이라고 믿을랍니담... 재평가라고 하기엔.. 그 선을 넘은거 같아서..
반반쓰
13/07/07 12:33
수정 아이콘
빠른별 선수도 식스맨으로 내려간걸로 아는데 다음 주에 볼 수 있을까요?
오래도록 정상을 유지하는 엠비션 선수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 시즌엔 누가 스타가 될 지 기대되네요
Do DDiVe
13/07/07 12:35
수정 아이콘
오보라고 발표됐죠. 빠른별 메인에 갱맘 서브입니다.
카르타고
13/07/07 12: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엑페가 영고여도 옴므보단 네임드죠....
13/07/07 12: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엑페는 실력으로라면 네임드지만.. 스타성으로 본다면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순수하게 실력으로 뽑았으면 저기서 빼야될 선수 꽤 많죠..
옴므는 온게임넷에서 '결승전 팀 영상에서 메인으로 띄워줄 정도' 의 단계입니다.
Do DDiVe
13/07/07 12:36
수정 아이콘
사실 옴므는 플레임상대로 이겼다고 보긴 그렇고 버틴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버틴게 이긴 느낌.
단빵~♡
13/07/07 12:41
수정 아이콘
옴므가 버티고 댄디가 와서 박살 내버렸죠
13/07/07 12:50
수정 아이콘
원래 블레이즈 우위를 점친 이유 자체가.. 플레임이 옴므를 이긴다.. 에서 시작된거라.. 그게 무너지니 급격하게 오존으로 기울더군요..
다레니안
13/07/07 12:37
수정 아이콘
스프링시즌은 이지훈, 페이커, 임프 이렇게 3명이 슈퍼스타가 될 거라고 예측했는데 이지훈만 빛을 못봐서 아쉽네요.
이번 시즌엔 제대로 보여줬으면 합니다.
단빵~♡
13/07/07 12:43
수정 아이콘
엠블은 추냥이 롤코를 해결해야 뭐가 되도 될텐데...보면 막눈이랑 쏭급의 롤코를 보여주는데 그게 정글러라-_-;;
13/07/07 12:50
수정 아이콘
엠블은.. 정말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죠. 초반에 이긴 뒤로 그렇게 연패를 쭈르륵하고.. NLB에서 LG한테까지 졌으니......

전 스프링때 페이커+이지훈이 같이 포텐 터질줄 알았는데.. 이지훈은 그렇게 슉........
리그오브레전드
13/07/07 12:38
수정 아이콘
인섹과 래퍼드가 각각 탑과 정글에 있는게 재미있네요.
단빵~♡
13/07/07 12:41
수정 아이콘
미드에 쏭은 들어가야되지 않을까요 .
13/07/07 12:44
수정 아이콘
쏭은.. 고민하긴 했는데.. 팬투표에서도 순위권에 없던게 쏭이라. (페이커가 쏭을 거진 2배수 차이로 이겼죠..)
단빵~♡
13/07/07 12:4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팬투표에서 밀린건 인지도 보다는 실력에 대한 불안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크크 저도 쏭 좋아하지만 올스타전 멤버 뽑으라고 하면 엠비션이나 페이커 뽑았을거 같아요;
13/07/07 1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막눈은 2위를 했고.. 로코도코도 2위를 했죠.. (둘다 사유는 다르지만)
사실 나진 팬덤에서 쏭은 보여준 임팩트 대비해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 느낌이라..


기존에 막눈과 프레이가 워낙 돋보이는 타입이다보니.. 포커스를 다 가져간 영향도 큰거 같고..
(엠비션도 잭선장이 포커스를 다 가져가서.. 상대적으로 늦게 떴죠...)
RookieKid
13/07/07 12:42
수정 아이콘
서포트는 로코학교 졸업생들이 싹쓸이 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개인적으로는 카인 러보 보다는 스타라스트, 울프가 좀더 높이 있다고 생각해서....
13/07/07 12:43
수정 아이콘
스타라스트나 울프는 모르는사람이 수십배는 많을껄요..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죠.. 이제부터 잘해야..

그리고 저 서포터 라인들은.. 이미 보여준 커리어만도 저 선수들과 넘사벽인데요..
단빵~♡
13/07/07 12:45
수정 아이콘
카인 러보는 서폿 삼대장 매라 마타 ? 에서?에 들어갈만한 두명의 선수인데 스타라스트,울프랑 비교되는건 굴욕이죠; 둘이 혜성도 아니고 대회경력도 많은데 실력차이 엄청나게 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에 급이 다르다고 봅니다.
13/07/07 12:47
수정 아이콘
스타라스트 선수는 몰라도, 울프 선수는 보여준게 없죠.
Cynicalist
13/07/07 12:51
수정 아이콘
스타라스트 울프는 일단 OGN결승부터는 가보고 썰을 풀어야...
13/07/07 12:53
수정 아이콘
스타라스트나 울프나 스킬사용, 맵리딩등에서 카인, 러보가 보여준 것보다 좋았던 적이 없던거 같네요.
13/07/07 12:54
수정 아이콘
카인 까지 말세요 ㅠㅠ 카인은 못했던 적이 없는데 자꾸 저 평가 받네요
Do DDiVe
13/07/07 12:57
수정 아이콘
한국은 매라때문에 서폿에 대한 이미지가 이상하게 박혀서 캐리 안 하면 저평가 받는 이상한 상황이...
단빵~♡
13/07/07 12:58
수정 아이콘
스타라스트 울프가 캐리서폿도 아니라는게. 사실 지금 팀을 캐리한다라는 느낌을 주는 서폿터는 마타랑 매라 정도 뿐이죠
13/07/07 12:59
수정 아이콘
원딜이 캐리한다는거 자체가.. 사실 서포터가 상당히 수준급이라는 증거인데.. 그런걸 모르더군요..

원딜+서포터는 사실 평가가 한몸이죠.. 둘중 하나만 고평가 받는건 메라가 유일한 케이스.......
카르타고
13/07/07 13:14
수정 아이콘
마파도 있다능 요즘 완전히 맛이 가버린 스코어 크크
13/07/07 13:15
수정 아이콘
마파는 그래서 평가가 같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벌어둔게 많아서 다행이지...... 흐흐..

지금은 임프마타가 대세 아니였나요.. 메라신이 스페이스와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에릭노스먼
13/07/07 13:12
수정 아이콘
둘다 보여준거 하나도 없는데 급이 높다고 평가받을리가 없죠.
솔직히 롤 자주 보는데 스타라스트는 누군가 할 정도입니다.
울프도 그나마 나진이라서 아는거고..
13/07/07 15:18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이지만 이건 좀.....

카인 러보가 스타라스트,울프보다 아래라................

로코가 임프보다 위다라고 말하는것처럼 들릴정도네요 저에겐..

매라가 가장 인기 많고 꾸준한건 맞지만. 최근게임들에선 카인이 메라와 동급이상을 보여줬다고 생각되구요. 러보는 잭패와 똥을 많이 싸서 그랬지만
잘할땐 정말 잘했죠. 윈터시즌떄도 러보 룰루3연속하면서(아무무3연속)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고. 어제도 mvp 타면서 좋은활약 보였죠.

울프는 나진쉴드에서 로코가 고통받을만큼 울프가 너무 못했고. ctu에서 이번시즌 잠깐 잘하는 모습보여준거 밖에 없죠.
스타라스트는 ? sktt1 1팀. esg에서 그냥 보통이상만했지.. 딱히 눈에 띄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에말한 카인 러보는 결승 간 선수들인데....
Moderato_
13/07/07 12:5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스타가될거같은 선수는

CTU 리리스, 울프, 라쿤
CJ F 갱맘, 스페이스

만년 유망주인 스페이스가 빛을보고 임프,프레이와 맞먹는 원딜이되길 바랍니다
모리아스
13/07/07 12:55
수정 아이콘
스타성과 실력은 다르죠

화려하거나, 스토리가 있거나, 최강이거나, 최약이거나, 잘생겼거나 , 말을 잘하거나
하면 스타성은 올라가죠

막눈, 옴므, 플레임, 갓판다가 그 예구요
13/07/07 12:58
수정 아이콘
갓판다는 넣을까 하다가... 지금은 즐겜유저라서 일단 뺐는데..

스타성은 어마어마하죠.... 흐흐......
13/07/07 12:58
수정 아이콘
갓판다는 일단 프로 마인드가 없어서...그것만 있어도 더 스타가 될 수 있을 텐데...
모리아스
13/07/07 12:59
수정 아이콘
스타성과 프로 마인드는 다른 거라서요
13/07/07 13:00
수정 아이콘
다른 거긴 하지만 안타까워서 그렇죠. cj 때도 즐겜 마인드 때문에 방출 당하고도 아무도 안 잡은 거다보니...
모리아스
13/07/07 13:10
수정 아이콘
즐겜 마인드 덕분에 스타성이 생겨서 데려가고 싶은데
즐겜 마인드 덕분에 팀플레이 문제가 생겨서 안되는
아이러니
단빵~♡
13/07/07 13:12
수정 아이콘
다른 팀에서 제의는 들어왔는데 본인이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 잘한거 같아요-_-;
단빵~♡
13/07/07 12:58
수정 아이콘
뭔가 함정카드가 있는거 같네요 크크크
모리아스
13/07/07 13:00
수정 아이콘
스타 때도 징하게 못하면 스타성이 생겼습니다.

괜히 악마의 왼손, 신의 오른손이 나온게 아니죠
단빵~♡
13/07/07 13:02
수정 아이콘
롱판다의 스타성에는 공감합니다. 반론하려고 리플단건 아니에요 불판댓글만 봐도 롱판다의 스타성은 체감되죠
루키즈
13/07/07 13:13
수정 아이콘
역배당이란 말을 유행시킨 강퀴..
13/07/07 13:16
수정 아이콘
강퀴가 남아있었다면.. 롱판다와 함께 양대 갓라인을 형성했을텐데........... 아..
위원장
13/07/07 12:59
수정 아이콘
정글 와치가 없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카카오보다 더 인지도도 높은데요. 외모도 훌륭하고... 스타성에서 절대 안뒤질텐데요.
올스타투표 이야기 나오는데 쏭이 올스타 투표에서 별로여서 안뽑은 거라면 정글 3위였던 와치는 뽑아야죠.
인섹이 사라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위라고 봐야되구요.

그리고 옴므는 슈퍼스타라고 할 수가 없는데요. 엑페가 밀린다니 전혀 공감 안되네요.
13/07/07 13:01
수정 아이콘
카카오보단 와치가 더 스타성도 강하죠. 스틸의 대가....(물론 당하는 쪽으로요. 크크)
단빵~♡
13/07/07 13:03
수정 아이콘
엑페는 아는 사람만 아는 아직은 재야의 고수이미지가 강하다고 봅니다.
13/07/07 13:03
수정 아이콘
그건 제가 쏭을 고민하다 안뽑은 이유중에 하나인거죠.....

와치의 경우엔.. 카카오는
KT B -> KT A로 가면서 영고 합류하다 -> 다시 KT B로 돌아오면서 카섹이라는 애칭과 함께 인지도가 터지는 부분을 좀 더 높게 평가했습니담..

라인별로 5명만 뽑자. 하고 정해두고 나서.. 무조건 들어가야될 클템, 메라. 프레이. 임프, 엠비션 같은 특급..바로 밑에는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달라져도 상관없다고 보는데.. 이런 댓글 들을건 아닌거 같네요..

카카오빼고 와치선수를 넣어도 상관없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사실 와치선수의 이미지는 강타 못넣는 정글러.. 가 가장 큰...


그리고 댓글에 옴므가 슈퍼스타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인지도 면에서 엑페는 롱판다 보다도 낮을텐데요.
엑페는 경기를 NLB까지 챙겨보는 매니아들이 인정하는 고수지.. 슈퍼스타가 아닙니다.
이번 시즌에 소드가 높은곳까지 올라가면 슈퍼스타가 되겠죠. 다른 프로팀 선수들도 인정할 만큼 잘하니까.


옴므는 결승전 팀 소개 영상에서 '옴므 한명에게 3분 넘게' 포커싱을 해줄만큼. 이미 실력과 별개로 인지도는 높은데요
29세, 팀의 구멍. 그런데 자신은 팀을 받쳐주기 위해 묵묵히 플레이. 옴므의 눈물. 결승전에서 최강의 플레임을 상대로 승리. 가 되면서.
단빵~♡
13/07/07 13:0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실수 거의 안하다가 2연 용뺏긴게 진짜 엄청났죠 크크 리신으로 실수도 엄청 많이하고-_-; NLB에서 챔스급의 대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해서 봉인풀렸다는 소리까지 듣다가 순식간에 다시 강타버그 정글러로;;
13/07/07 13:10
수정 아이콘
강타대신 점멸 누르는거 보고 암걸릴뻔... 선수 본인에게 트라우마가 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윈터 결승 인터뷰때도 그렇고..
13/07/07 13:24
수정 아이콘
옴므라...별존재감없는 탑솔..
누가와도 옴므는 이길거같은 신기한 탑솔...것도 그렇구 매너또한...별루...
뭘해야지
13/07/07 13:07
수정 아이콘
엑페는 솔직히 성적이 낮아서 없을만 하죠..
13/07/07 15:18
수정 아이콘
카카오는 카섹드립으로.. 인지도 폭팔..
13/07/07 13:06
수정 아이콘
글이랑 댓글 읽다보니 소드는 프레이 말고는 문제없는 선수가 없네요 으앜크크
단빵~♡
13/07/07 13:07
수정 아이콘
카인은 경기 내적으론 문제가 없는데 외적으로 심각한 결함이;;크크
13/07/07 13:14
수정 아이콘
소드는 바텀듀오 빼곤 늘 롤코였는데... 엑페 대려왔더니 이젠 바텀까지 롤코를 타고 있습니다... 하하하...

엑페와서 안정적인 팀이 될줄 알았는데.. 혼자 무승부...
13/07/07 13:28
수정 아이콘
엑페의 영고 이미지를 지켜주고 싶은 소드의 의지....
13/07/07 13:36
수정 아이콘
분명히 원래 엑페가 소드 갈때만 해도.. 바텀이 망할리가 없다였는데..

롤챔스 경기 보면서 처음으로 소드 바텀이 망하는걸 봤네요... 엑페에게 알수없는 기운이 있나...
뭘해야지
13/07/07 13:09
수정 아이콘
스카너가 시즌4에 살아날수 있을지....
Cynicalist
13/07/07 13: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타성으로 하자면 헬리오스도 정글러중에는....

노답듀오로 빵빵터지죠 여자팬도 많고
13/07/07 13:13
수정 아이콘
어라.. 그 생각을 못했네요.. 흐흐.. 헬리오스 선수는 제가 그냥 잊어버린듯한..
클템이 카카오/인섹/헬리오스/다이아몬드 프록스를 언급하면서 리신 잘하는 4명 하던 그 때도 있었는데...


결승전 직관 현장에서 노답듀오는 재밌긴 했는데.. 하필 2:0 상황에서 나와서............
다레니안
13/07/07 13:29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 말 참 잘하는데 mvp를 못받으니 인터뷰를 할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단빵~♡
13/07/07 13:34
수정 아이콘
처음 헬리오스 인터뷰하는거 보고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엠비션이랑 비슷한 이미지였는데 말하는건 정반대 흐흐
카르타고
13/07/07 13:20
수정 아이콘
아 서포터에 푸만두도 있네요 이선수도 캐리형 서포터죠 커리어는몰라도 스타성은 아마 마파나카인하고 동급 혹은 그이상일듯하네요 sk에서 페이커다음으로 아마 유명할듯
13/07/07 13:35
수정 아이콘
푸만두도 멋진 선수죠.. 근데 스크는 페이커 - 병기 순으로 더 유명하지 않을라나 싶기는..
스크는 피글렛, 장병기, 푸만두. 다 스타성이 농후하긴 하죠.. 이번 시즌에는 저 선수들도 포텐 터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는게 대단한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크는..
엔하위키
13/07/07 13:56
수정 아이콘
원가 기준이 애매한거 같아요.. 옴므는 있고 엑페는 없는걸 보면 커리어기준인가 하다가도 카카오는 있는데 와치는 없는거 보니 실력 순? 인가... 싶기도.. 크 네임드라는게 굉장히 정의하기 애매한 대상이긴 합니당 흐
13/07/07 14:0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네임드인 메라, 인섹같은 1선을 빼면.. 사실 카카오/와치 같은 경우는 그냥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13/07/07 15:27
수정 아이콘
카카오보단 와치가 1년동안 보여준게 많고, 인기도 많을거 같은데....
sisipipi
13/07/07 14:14
수정 아이콘
틀린게 좀 있네요. 훈 선수는 "현재" 정상급 미드라이너죠. 과거에는 그에 못미쳤지만... 그리고 라일락 선수 과거에 롤챔스 스프링 2013때 팀오피로 출전해서 4위한 적있는데 이걷 커리어에 포함되지 않는건지....
13/07/07 14:17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롤챔스 우승 및, 라이엇 주관 세계대회 커리어 이외에는 적지 않았는데요..
(다른 선수들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적기엔 선수들별 커리어가 너무 길어지는지라)
sisipipi
13/07/07 14:20
수정 아이콘
커리어가 아니라 좋은성적 좋은실력을 보여준적이 없다고 적으셔서... 제가 댓글을 잘못 달았네요. 과거의 영광이 im팀으로 들어가면서 와장창!!
13/07/07 14:24
수정 아이콘
라일락 날아오르는거 한번 보려다 암걸려서 죽을거 같습니다.. 포지션 바꿔서 선수 망친 대표 케이스로 남을듯한..
13/07/07 15:28
수정 아이콘
훈선수가 정상급인가요??

어제 그냥 혼자만 잘하고 나머지 못해서 너무 높게 평가되는게 아닌지....

최근 커리어도 없고, 어제 제이스는 못하고 이즈리얼 잘한거밖에 보여준게 없는데;
갈반핫반
13/07/07 14:23
수정 아이콘
거의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TOP5를 뽑으라면
옴므 ->엑페, 카카오->와치 로 바꾸겠습니다.
13/07/07 14:24
수정 아이콘
엑페의 영고 이미지와.. 와치의 강타 이미지는.. 이번시즌에 과연 벗겨질것인지도... 관심사가..
다리기
13/07/07 14:48
수정 아이콘
와치는 동네임벨류 선수 중에서 최악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적으로 카카오 입장에선 굴욕 수준이라고 생각.. ㅡ.ㅡ
쏭리, 와치바나 시절부터 거의 안티에 가까웠는데, 그 이미지가 세탁되던 중에 CTU전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쏭은 아리말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신드라로 미마가스를 만나는데.. ㅠㅠ
와치는 어쨌든 아마추어인 CTU정글러한테 내내 발리면서 1경기에는 스틸까지 몇 번 당하고 그 때문에 2:0이 될 뻔도 했죠. 하하..
Gorekawa
13/07/07 20:35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봤네요.
개인적으로 순위 자체도 잘 선정하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크크

윗분 말씀대로 저 역시 실력으로 보나 안정감으로 보나 카카오가 와치선수보다 잘한다고 생각하고
(인지도 면에서도 장건웅 감독이 선정한 상해 올스타 멤버에 정글러로 이름을 올리면서부터 크게 상승했죠)
엑스페션 선수는 이번 시즌 보고서 판단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옴므 선수는 페이스북 보니까 여성팬 남성팬 모두 엄청 많더라구요. 실력으로도 라인전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없지 않아 있지만
중후반 넘어가면 팀기여도가 여느 다른 정상급 탑라이너와 동급 혹은 앞서는 실력을 가지도 있다고 봐요.
prettygreen
13/07/07 23:42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슈퍼스타 관련글인데 엑페 주장하는 분들은 뭐죠.
보여준 것도 없고 성적도 안되고 인지도도 낮죠. 괜히 "보는 눈"부심 부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쎌라비
13/07/08 01:59
수정 아이콘
저도 엑페 팬이고 개인적으로 엑페가 옴므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옴므는 우승까지 한 선수에요.
Legend0fProToss
13/07/08 02:14
수정 아이콘
뺄선수가없긴하지만 전 푸만두가없는게 아쉬운데요?
카오스때부터 만들어놓은인지도에
특유의트롤픽으로 본인만의 캐릭터가있는
선수라고봐서요
13/07/08 02:32
수정 아이콘
엑페를 띄워주는건 매니아들이 대중들이 잘 안챙겨보는 나진쉴드의 스타워즈,NLB,배틀로얄 경기봤다는 데서 온 부심에서 너무 스노우볼링 됬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 그냥 미드,정글,봇 모든게 구멍이다보니 상대 정글,미드가 이쪽만 휩쓸었고. 탑에 정글러 개입이 없으면 1인분은 하게 되는데 그걸 보고 혼자 고통받는다고해서 인지도가 이모양이 됬어요.

롱판다처럼 어그로 끌어서 적 정글 불러내는 탑솔이 훨 잘하는 탑솔이라 생각해요. 죽으면 롱판다가 되는 것이지만 -_-;

팀 특성상 안정적으로 할게 아니라 캐리를 해야하는데 룬, 마스터리 세팅부터 안전제일이였고요. NLB에서 상대가 즐겜 아마팀 아닌이상 전혀 탑 씹어먹는걸 못봤습니다. 누구랑 만나도 그냥 맞파밍하고 탑 제외한 모든 라인이 망함에 따라 같이 망해버리고 혼자 1인분한 것처럼 되니 영고라인에 들어가버리는...
13/07/08 02:51
수정 아이콘
전 샤이 데뷔전때 잭스를 탈털 털어먹던 엑페가 눈에 선한데요.. 실제로 쉴드 경기를 봤을 때 엑페가 고통받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라인전에서 말린적이 진짜로 기억이 안날정도이고 .. 잘 컷다면 정말 충분히 자기 역할 잘해줬습니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엄지손가락 치켜드는 이유나 샤이 선수가 플레임을 놔두고 라이벌로 지목하고 열등감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눈이 챔프 연습할때 가르쳐주는 선수가 엑페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죠.
물론 팀이 상위 랭크까지 올라간 적이없으니 좀더 지켜봐야 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충분히 잘한다 생각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슈퍼스타라는 제목에는 엑페보단 옴므가 맞다고 생각해요. 엑페는.. 팀이 좀더 상위권에 올라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죠.
옴므선수는 지난 스프링 시즌에 보여준 것도 있고..
13/07/08 03:01
수정 아이콘
샤이의 열등감 얘기는 과거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플레임만 신경쓰인다고 했죠.
단빵~♡
13/07/08 04:08
수정 아이콘
엑페가 슈퍼스타에 왜 안들어가냐는 의견이상으로 극단적인 의견이시네요 탑에서 킬을 엄청내는 선수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cs벌린 경기는 엄청 많았고 라인전이후에 한타에서의 움직임도 엄청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습니다. 단순 매니아들의 부심으로 몰아갈건 아니라고 봐요 선수들도 엑페를 엄청나게 높게 평가하는데 그럼 선수들은 선수부심 부리는건가요....
불굴의토스
13/07/08 12:42
수정 아이콘
엑페 고평가가 마니아들 팬심이라는 주장으로는 선수들이 고평가하는걸 설명할 수 없죠. 선수들이 나진 팬은 아닐테고
13/07/08 23:42
수정 아이콘
프로들이 뽑은 이번시즌 탑솔러 KDA 투표 2위가 엑페입니다.

KDA 라인별 3위 안의 선수중에서 엑페빼고는 최소커리어가 전부 롤챔스 3위 이상 해봤거나. 국대 올스타 출신인데요..
선수들 사이에선 상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느냐 마느냐는 약간 다른 문제지만
선수들의 평가는 '평소 스크림' 이 크게 반영되는 만큼 잘한다는거에는 의견이 없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요.

그 수많은 프로들이 판단을 잘못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13/07/09 02:50
수정 아이콘
프로들 스프링 예상 지금 와서 열어보면 딱히 프로들 판단이 일반인들보다 우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깊게 생각 안 하고 대충 대답해서 그런지 게시판들을 너무 많이 보는 건지 원래 롤판이 예상이 의미없는 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13/07/08 04:11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라는게 기준도 애매하니 옴므대신 엑페 말할수도 있는거죠.
스프링 결승 전날까지만해도 명백히 구멍취급받던 옴므인데 그 드라마성은 뚜렷하지만 우승보정을 많이 받은거죠.
오히려 성적이 이모양인데도 상당수 매니아팬들에게 인상깊은 엑페가 스타성으로 따지면 더 있을수도 있 다는거.. 시즌 잘 타서 만개한다면 플레임 이상급도 될수있을것 같은데. 엑페 정말 잘한다 선수들도 입을모아 칭찬한다고 바로 이번 CTU 전에서도 언급된거로 기억하는데 단지 부심취급하는건 좀 그렇네요
prettygreen
13/07/08 09:0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데로 포텐이 있는 정도죠.
우승 보정 맞습니다, 근데 우승 쉽나요? 원래 스타되는건 한방입니다. 한방이 없으면 못되는거구요.
13/07/08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오존팬이고 우승 대단한겁니다.
그런데 엑페가 옴므제치고 슈퍼스타 운운한다고 해서 어디 우승도 못해본 엑페따위가 옴므가 있는데! 옴므에 비하면 엑페는 보여준게 없는 거품들어간 선수
이건 좀 아니란거죠. 스프링 결승전까지만 해도 엑페가 옴므보다 보여준게많죠
Bayer Aspirin
13/07/08 10:03
수정 아이콘
한 명이 빠진거 같네요.
슈퍼억제기...
4명의 슈퍼케릭을 키워내는 슈퍼억제기 얘기가 없습니다.
게임매니아
13/07/08 22:08
수정 아이콘
지금 올스타 투표를 하면 현재 1,2위 중에 눈에 보이지 않을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그다지.
VoiceColor
13/07/09 15:00
수정 아이콘
라이트유저들과 롤 잘 모르는 시청자분들도 알만한 "슈퍼스타"를 꼽으면

탑 - 막눈 샤이 플레임
정글 - 클템 인섹
미드 - 앰비션 빠른별
원딜 - 로코 잭선장 프레이 임프
서폿 - 매라 마타

정도일거 같습니다. 슈퍼스타는 실력보다도 인지도가 중요한 요소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619 [LOL] PBE 3.9 패치가 곧 적용될것 같습니다. [70] Leeka10372 13/07/08 10372 0
51618 [스타2] 2013년 7월 첫째주 WP 랭킹 (2013.7.7 기준) - 저그랭킹 1위의 향방은? [4] Davi4ever8346 13/07/08 8346 1
51617 [LOL] 선수들이 생각하는 시즌 MVP, KDA 예상 [12] Leeka9499 13/07/08 9499 0
51614 [LOL] 롤챔스 썸머. 3일차 경기 후기 [35] Leeka10063 13/07/07 10063 0
51613 [기타] 마인크래프트에 RPG를 합친 게임 "큐브 월드" [13] LingTone9389 13/07/07 9389 0
51612 [LOL] 한국 롤판의 슈퍼스타들 이야기.. [95] Leeka14099 13/07/07 14099 0
51611 [기타] 스팀의 트레이딩 카드 시스템 [7] 저퀴8499 13/07/07 8499 0
51610 [도타2] NSL 8강 1일차 직관 후기 [43] 메텔8903 13/07/07 8903 2
51609 [기타] 친구에게 카오스를 가르쳐주었죠. [17] 삭제됨8203 13/07/06 8203 0
51608 [LOL] 롤챔스 직관후기! (입장대기 시스템에 관한 중점적인 글) [28] 감자해커12612 13/07/06 12612 2
51607 [LOL] JoyLuck 정글 강좌 43화 : 짜오 정글 (바론의 유혹) [13] JoyLuck10379 13/07/06 10379 0
51606 [LOL] 롤챔스 16강 2일차 직관 후기. [11] 민머리요정8245 13/07/06 8245 2
51605 [LOL] 나겜 김일분 클랜배틀 방송 사고 [67] Leeka16163 13/07/06 16163 2
51604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3회차 프리뷰 [72] 노틸러스8273 13/07/06 8273 1
51603 [LOL] LCB 7월 장원전 PGR클랜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2] 노틸러스6123 13/07/06 6123 1
51602 [LOL] 롤챔스 썸머. 2일차 경기 후기 [36] Leeka8746 13/07/05 8746 3
51598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5, 어둠의 손아귀) [8] 캐리어가모함한다11233 13/07/05 11233 3
51597 [기타]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 한글화 발매 결정 [9] Lgw82710173 13/07/05 10173 2
51596 [LOL] 대리 사건(온라인 예선 suma) [49] 모리아스16546 13/07/05 16546 0
51595 [기타] 이제는 추억이 된 발더스 게이트 [22] Neuschwanstein11111 13/07/05 11111 2
51593 [LOL]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프로게이머 스탯화 + 샘플 추가 [25] sisipipi9375 13/07/05 9375 0
51592 [LOL] LCB 7월 장원전 팀 구성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7] 노틸러스6432 13/07/05 6432 0
51591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2회차 프리뷰 [68] 노틸러스7791 13/07/05 77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