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4/15 13:44:16
Name 저퀴
Subject [스타2] WCS Korea Season1 : GSL 32강 E/F조 간단 프리뷰
< E조 >

저그강동현 'Symbol'저그
강동현 선수의 최근 전적은 다른 선수에 비해서 적습니다. 고작 GSTL에서 Prime의 변현우 선수에게 패배한 경기 정도가 전부인데, 그것만 놓고 이야기하자면 꽤 부정적일 수밖에 없죠. 물론 한참 저그가 테란에게 시달리던 양상이 주류였던 때의 경기였고, 변현우 선수의 경기력이 지금 놓고 봐도 휼륭할 경기였지만 분명히 신노열, 이승현 선수 같이 최상위권 저그가 보여주는 경기에 비해서는 둔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었습니다.

또 첫 경기가 저그전인데, 비록 이영한 선수의 요즘 경기가 그리 좋진 않아도 저그전은 경기가 없어서 쉽게 말하기가 어렵고, A조에서 임정현 선수의 경기를 보고 이번 시즌 경험이 적은 저그 선수들이 군단의 심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 무너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어윤수 선수나 비록 탈락하긴 했어도 방태수 선수의 경기력은 제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반대로 지난 시즌 저그 강세였던 상황에서 잦은 저그전을 경험했던 이원표 선수가 허무하게 탈락했고, 16강에 올라가긴 했어도 경기력이 완벽과는 거리가 있었던 윤영서 선수만 봐도 지난 시즌 준우승자라고 해서 꼭 우세라고 볼 수도 없을 겁니다.

저그이영한 'Shine'저그
앞서 어윤수, 방태수 선수의 경기력이 생각 이상이긴 했고, 프로리그와 비교했을 때 예상하기 어려웠을 정도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꼭 프로리그에서의 전적만 놓고 약체로 평가하는게 의외로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이영한 선수의 요즘 경기력을 프로리그만 놓고 보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이제 막 종족을 바꾼 김도우 선수와의 경기에선 답답할 정도로 상황 판단이나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고,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대다수의 경기가 극단적인 수준의 공격적인 운영으로 상대를 흔들고 그 우위로 찍어누르는 경기가 이영한 선수의 전매특허인데, 이게 제대로 먹히지 않았을 시의 모습은 너무 일방적인 패배였거든요. 

이번 32강에서도 결국 특유의 운영이 잘 먹힐까의 문제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이영한 선수가 공격적인 운영을 고집한다면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해보이고, 만일 그게 먹힌다면 오히려 일방적인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있지만, 실패했을 때는 반대로 일방적으로 무너지지 않을까 싶고, 의외로 예측을 벗어나는 운영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테란황규석 'Keen'테란
최근에 네임드 워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3:0으로 진 부분은 우려스럽습니다. 그래도 박현우 선수가 경기 모두가 답답하고 고집스러운 모습이었다면 황규석 선수는 1경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중후반 운영에서 밀린다거나 하는 경기였다기보다는 초중반의 공격적인 운영에 밀리거나 초반 노림수의 실패가 패배로 이어진 경우라서 박현우 선수보단 네임드 워가 갖는 의미가 조금이나마 적다고 봅니다. 시간상으로도 좀 더 오래전 일이기도 하고요.

GSTL에선 액시움의 양준식 선수에게 승리한 기록이 곰TV에서 가장 최근 전적인데, 양준식 선수가 지금은 사라진 슬레이어즈 시절보단 분명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력이어서 이것만으로 박현우 선수에게 우위를 선다 이야기할 순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황규석 선수의 경우에는 자유의 날개 시절이긴 해도 승격 강등전에서 탈락을 맞이했는데다가, 두 번의 승리도 한참 하락세였던 임재덕, 송현덕 선수를 잡은 경기여서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후 치룬 와일드카드전은 아예 곰티비 공식 전적에도 들어가지 않는 온라인 경기였기도 했고요. 결국 요즘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의외로 경기 내용이나 속 사정까지 이야기한다면 부정적으로 평가할만한 부분이 꽤 많다고 봅니다. 

플토박현우 'Squirtle'플토
공교롭게도, 박현우 선수도 인벤에서 열린 네임드 워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패배한 기록이 있습니다. 경기에선 황금 함대라 불리우는 우주 관문, 정확히는 공허 포격기 중심 운용을 고집하다가 지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예선이나 선수들의 스트림이나 인터뷰를 봐도 점점 저그가 해법을 찾고, 오히려 군단 숙주 중심으로 프로토스가 아무 것도 못하게 할 정도의 강력한 압박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아서(이제동 선수도 한번 보여주었고요.) 더 이상 이것만 가지고 프로토스가 저그보다 유리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특히 경기 내용 자체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한 가지만 고집하는 모습이 보여서 우려할만했고요.

대신 GSTL에서 FXO를 상대로 3승이나 거둔 적이 있고, 그 중 한 명은 이동녕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선수인 송재경, 남기웅 선수는 솔직히 말해서 경기력이 높다고 보긴 어려운 경기였고, 이동녕 선수와의 경기는 맵이 이카루스라서 변수가 많았는데다가 당시에 아직 최적화가 덜 된 군단 숙주 운영을 보여주다가 패배한 경기라서 아주 높게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16강 진출에 가장 고비는 저그전이지 않을까 싶고, 네임드 워에서처럼 답답한 경기 운영을 그대로 유지할지도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정리
가장 변수는 이영한 선수입니다. 최근 경기만 보면 약체라고 이야기해도 되겠지만, A~D조에서의 경기만 놓고 보면 프로리그에서 그 선수의 모든 것이 드러나진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방태수 선수만 해도 탈락이긴 해도, 프로리그와 GSL에서 보여준 모습은 다른 선수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반면에 황규석, 박현우 선수는 최근에 이제동 선수에게 패배한 부분을 지목 안 할수가 없고, 강동현 선수는 지난 시즌 4강 이상 진출자들 중에서 신노열 선수처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지, 아니면 이원표 선수처럼 아쉬움만 남기면서 무너질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또 네임드 워의 결과만 보면 황규석, 박현우 선수가 저그전에서 일방적인 패배를 보여서 이게 GSL에서도 이어질지도 봐야 할 점입니다. 


< F조 >

플토정윤종 'Rain'플토
요즘 프로토스 중에서는 정윤종 선수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던 기존 프로토스 강자들이 이번 32강에서 보여준 모습은 솔직히 실망에 가까웠거든요. 반면에 최근에 프로리그에서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완벽하다 싶을 정도의 경기를 보고 나서, 이 선수가 테란전에게 질까 싶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록 첫 상대인 이신형 선수가 호락호락하진 않을 겁니다. 당장 MLG에서는 일방적으로 진 적도 있었고요. 저는 이 경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 G조에 대해서 죽음의 조란 이야기가 참 많은데, 저는 단순히 한 경기를 놓고 보자면 가장 무시무시한 경기는 바로 이 경기라고 보거든요. 당장 GSL 4강이나 결승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다만 이신형 선수를 잡는다고 쳐도, 고석현 선수는 저는 꽤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고병재 선수도 부담스러운 상대일 겁니다. 특별히 변수라고 할만한 부분은 많아보이진 않고, 테란전만큼은 이기든 지든 간에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1경기에서 패배한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흔들려서 패자전까지 이어질만한 선수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신형 선수보다 16강 진출 자체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고요.

테란이신형 'INnoVation'테란
비록 MLG 준우승으로 이영호 선수에게 집중되는 부분이 있긴 해도, 저는 요즘 가장 뛰어난 테란을 뽑자면 LG-IM의 최병현, KT의 이영호 선수와 함께 3강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지금 경기력은 대단하다 싶고요.

물론 상대가 만만하진 않죠. 첫 상대부터가 정윤종 선수입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도 고석현 선수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구심이 있긴 하나, 고병재 선수 정도면 충분히 위협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누가 16강 진출할까 싶을 때면 정윤종 선수 정도를 넘는다면 분명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MLG에서는 당시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민철 선수도 잡아내면서 3위를 차지했는데다가, 이미 정윤종 선수를 3:0으로 잡아낸 적도 있죠. 가장 최근의 프로리그 경기를 봐도, SKT의 원이삭 선수를 제압하는 등, 경기력만큼은 최고조에 가깝습니다. 1경기 정도가 가장 위협적이고, 16강 진출 자체는 굉장히 높지 않나 싶습니다. 동족전이 갖는 변수도 어느 정도는 고려해야 할테고요.

저그고석현 'HyuN'저그
다른 선수에 비해서 에이서 팀스토리 컵이란 대회에서 출전 기록이 많아서 좀 더 이야기할 부분이 많습니다. 마침 리플레이도 공개되어 있어서 직접 받아서 보았는데요. 경기 내용 자체는 승리가 많긴 했어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마침 테란전인데, Karont 3의 'LucifroN' 선수에게 2패를 당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패배한 경기 모두 화염기갑병 견제로 저그가 피해를 흔들리는 사이에 진출한 테란의 군수공장 병력에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패배한 경기였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승리한 테란전 경기는 상대방의 실수가 크게 보였던 경기거나, 아쉬움이 남는 경기여서 승률 자체는 괜찮지만 과연 이신형, 고병재 선수처럼 손 꼽힐만한 상위권 테란을 상대로 괜찮겠는가란 의문이 들었습니다.

프로토스전도 'MaNa' 선수에게 2번이나 패배했는데, 'MaNa' 선수가 분명히 해외 선수 중에서는 손 꼽을만한 기량을 가지긴 했어도 고석현 선수에게 기대보단 우려가 남는 경기였고요. 이후에 MVP의 서성민 선수에게도 패배를 기록하는 등, 프로토스전은 테란전 이상으로 불안해보입니다.

또한 차기 시즌 WCS는 지역을 이동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까지 WCS 지역 이동을 하는 선수가 GSL에서 어수선한 인상을 보여줘서 이것도 불안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세 선수에 비해서는 가장 16강 진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내놓을 수밖에 없네요.

테란고병재 'GuMiho'테란
첫 상대인 고석현 선수와의 경기는 고병재 선수 쪽에 한 표를 주고 싶네요.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든 이벤트성 경기였긴 해도, 이승현 선수를 상대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특유의 운영이 고석현 선수의 최근 경기를 볼 때, 제대로 먹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상대는 고병재 선수라 해도 불안한데, 이신형 선수나 정윤종 선수나 절대 가벼운 상대는 아니고, 오히려 누가 이길까 묻는다면 반반 싸움이라고 하면 모를까, 고병재 선수가 유리하다라곤 말하기 어려워보입니다. 또 얼마 전에 치룬 GSTL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지나친 자신감으로 경기를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나머지 세 선수가 경험이 없는 신인도 아니고,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분명히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 되리라 봅니다.


정리

최근 성적을 놓고 보면 정윤종, 이신형 선수에게 가장 높게 칠 수 있겠고, 고병재 선수가 위협적이긴 한데 약간은 밀리지 않나 싶습니다. 반면에 고석현 선수는 최근 경기가 가장 많아서 이야기할 부분도 많았는데, 최근 경기 내용은 조에서 가장 불안한 모습이었습니다. 또 WCS 지역 이동이 예정된 선수들의 경기력이 딱히 좋지 않았는데, 고석현 선수는 다를지도 지켜봐야 할 점입니다.

특히 정윤종, 이신형 선수의 첫 경기는 32강에서 가장 기대할만한 경기며, 이 조에서 두 선수가 살아남는다면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라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5 14:05
수정 아이콘
F조도 'G'SL급 죽음의조네요..

근데 E조 예고 하는거봤는데 황규석 아이디가 안뜨더라고요.. 크크.. ㅠㅠ
흐콰한다
13/04/15 15: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G조보단 F조가 더 치열해보입니다.
혼멸자
13/04/15 14:22
수정 아이콘
사실 전 강동현 선수에 대해서 크게 염려는 안됩니다
아마 잘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gstl에서 보여준 모습 자체로는
강동현보다 오히려 박수호 선수가 더 안좋은 모습이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박수호선수는 탈락하긴 했지만 굉장히 잘했죠. gsl에서.
다른조에 있었다면 올라갔을거라 생각할 정도로.

E조는 강동현, 박현우 예상합니다
역시 변수는 저도 이영한의 의외성이라 보고..

F조는 저도 이신형 정윤종으로 보지만
고병재의 빌드짜기가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정윤종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신형vs정윤종 둘이 먼저 붙는게 정윤종 선수 입장에서는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네요
13/04/15 14:37
수정 아이콘
저는 박수호 선수가 그렇게까지 선전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경기 내용만 보면 패자전 승리조차 장민철 선수의 경기력이 훨씬 안 좋아서지, 예전과 같은 경기력이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보였고요. 제 생각에는 다른 조였다면 패자전에서 탈락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경기력은 매우 실망스러웠어요.
혼멸자
13/04/15 14:49
수정 아이콘
박수호 선수가 예전과 같은 경기력이 아닌지는 좀 됐죠.
개인적으로 박수호는 기대치보다는 훨씬 선전했다고 생각해서요
gstl에서 박수호 모습보고 무난히 전패탈락도 예측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원표 선수가 좀 걱정되더군요. 무기력하기도 했고
시네라스
13/04/15 16:04
수정 아이콘
F조는 정말 빡빡하네요 어지간해서는 정윤종 선수와 이신형 선수가 진출할것 같은데 서로 다른쪽에서 올라오는게 아니라 서로맞붙고 시작한다는게 변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3/04/15 16:44
수정 아이콘
E조는 박현우의 원맨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인벤 네임드워는 저도 봤지만 뭔가 숨기면서 게임한다는 인상을 지우기가 힘들었어요.

박현우가 노골적으로 유닛 하나를 안쓰더군요.모선핵이라고..

제일 걱정되는건 강동현입니다.개인적으로 강동현선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자날때의 강동현의 성향을 볼때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적화,수비,안정적으로 대표되던 강동현의 저그인데 군심저그는 너무 안정적으로 하다간 테란 토스한테 먹힐 가능성이 큽니다.

TL에서도 그렇게 패배했죠.

F조는 고석현을 빼고는 누구나 올라갈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윗글에도 언급하셧다시피 고석현선수 요즘 정말 불안합니다.뭔가 헤매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플레이가 불안해요.

조만 봐서는 이신형 정윤종이 올라갈거 같긴한데..
래더순위 현재기세 기타 그 모든걸 무시하는 선수가 이조에 있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겠네요.
그냥가자
13/04/15 16:45
수정 아이콘
과연 고병x일지 고병갓일지...
샤르미에티미
13/04/15 17:08
수정 아이콘
E조는 경기력이 확 뛰어나다고 할 만한 선수가 없습니다만 박현우 선수의 기본적인 능력이 다른 선수들보다는 낫지 않을까
그리고 강동현 선수도 기본 가닥이 있지 않을까 해서 둘에게 무게가 실립니다.

F조는 이신형과 정윤종 선수가 첫 경기부터 붙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워졌습니다. 두 선수가 각각 다른 선수와 대결했다면
두 선수가 올라갈 확률이 더 높은데, 일단 한 명은 패자조로 가기 때문에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고석현 선수는 지금까지는
전형적인 자날의 저그 강세 시절 덕을 본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고병재 선수가 변수인데 가끔 가다가 신급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냥 신급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이길 확률이 높다고 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고석현 선수가
상대적으로 가장 해볼만한 상대임을 감안하면 승자전 가서 2경기만 이기면 진출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꽤 있어보입니다.
가루맨
13/04/15 21:37
수정 아이콘
E조는 박현우, 강동현
F조는 이신형, 정윤종
예상합니다.
독취사닥취뽀
13/04/15 23:41
수정 아이콘
GSL 결승 이신형 대 신노열, 이승현 진심 보고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010 [스타2] 안준영 해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 [50] Alien15077 13/04/18 15077 3
51009 [스타2] 기존 GSL과 WCS 시즌 파이널 상금을 비교 해 보았습니다. [34] burma9910 13/04/18 9910 0
51008 [LOL] '재평가'라는 단어의 불편함 [56] Depi10252 13/04/17 10252 0
51007 [스타2] 기존 GSL과 WCS Kr GSL 상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28] 발적화9474 13/04/17 9474 1
51006 [스타2] WCS Korea Season1 : GSL 32강 H/G조 간단 프리뷰 [14] 저퀴9363 13/04/17 9363 2
51005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GSL - 온게임넷 배심원 후기 [22] 노틸러스8728 13/04/17 8728 0
51004 [스타2] 오픈시즌 우승자 > 2014년 WCS 국내대회 우승자 합계가 성립되었습니다 [92] Marionette9543 13/04/17 9543 0
51002 [스타2] 군심 스토리를 통해 살펴본 권력욕의 무시무시함(스포有) [10] 주키니호박9836 13/04/17 9836 0
51001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7회 간략 프리뷰 [67] 노틸러스11167 13/04/17 11167 3
51000 [스타2] 드림핵 오픈 : 스톡홀름을 소개해봅니다. [7] 저퀴9238 13/04/16 9238 0
50999 [스타2] OP스카이토스를 잡는 해법아닌 해법을 보여준 이승현선수 [21] 창이10774 13/04/16 10774 0
50996 [LOL] 북미, 유럽 올스타팀 투표가 끝났습니다. [59] Chocolatier10638 13/04/16 10638 0
50995 [LOL] 더블리프트가 말하는 한국 올스타팀 [108] FoxHole23106 13/04/16 23106 0
50994 [스타2] 문득 생각나서 써보는 GSL 오픈시즌의 추억 [32] 하나9902 13/04/16 9902 0
50993 [LOL] 천상계 정글러가 쓰는 정글 TIP TIP TIP! [54] 하얀호랑이14818 13/04/16 14818 2
50992 [LOL] 우리 모두 실론즈를 탈출해 금장으로 가보자 [42] 블라디미르12752 13/04/16 12752 1
50991 [기타] 만약 강민과 박정석이 최연성을 극복했다면. [63] 영웅과몽상가13823 13/04/15 13823 1
50990 [스타2] 몇년만에 다시 스타 중계를 찾아보다 [26] 질롯의힘10300 13/04/15 10300 3
50988 [스타2] WCS Korea Season1 : GSL 32강 E/F조 간단 프리뷰 [11] 저퀴9589 13/04/15 9589 1
50987 [스타2] 2013년 4월 둘째주 WP 랭킹 (2013.4.14 기준) - 윤영서&최병현 랭킹 상승! [6] Davi4ever9445 13/04/15 9445 0
50986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2주차 경기 보고서 [20] 노틸러스13211 13/04/14 13211 33
50985 [LOL] 파밍열매와 헬리오스의 상관관계 [36] 세느13088 13/04/14 13088 18
50981 [LOL] 리그오브레전드 대륙별 리그 진행 상황 [10] 마빠이11379 13/04/13 1137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