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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9 20:36
일단 양팀의 성향은 확연하네요. 얼주부는 어떻게든 흔들기를 시도하고 불주부는 버티는 싸움으로 가고 있습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랄까요. 이름은 얼음과 불인데 어째 싸우는 방식은 반대네요 크크
13/01/09 20:36
오늘도 역시나 강민 해설은 똑같네요...
상황 짚어 줄려는 것은 좋은데 말하기 전에 정리 좀 하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혼자 저렇게 길게 시간 잡아먹으며 해설해주는데 말이 황설수설하고 같은 말 반복하니 답답해요
13/01/09 20:36
러보선수는 대회에서 룰루성적이 이렇게 좋은데도 왜 자신의 룰루를 믿지 않는지 모르곘네요.
스크림이나 내전에서 지면 좀 어떱니까;; 대회성적만 잘 나오면 되죠. -_-;;
13/01/09 20:37
경기가 이렇게 재밌는데 해설에 대한 아쉬움이 불판글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게 아쉽네요...강민해설이 좀 더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겠지만...
13/01/09 20:37
숟가락살인마조합 괜찮네요
Mvp는 이렐줘야될거같은데 매혹이 중반부터 좋긴 했는데 눈에 확 띄진 않아도 판을 여기까지 끌고온게 이렐이라...
13/01/09 20:38
왜 아주부 선수들은 나미가 좋다고 했을까요.
아까 해일 피하는거 보니까 역시 저 수준에서는 궁이 잉여롭네요. 그리고 담판쯤 샤이가 플레임을 압살할 꺼 같은 느낌도 드네요. (사실 골텍한테는 랭겜에서 당한게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영 좋게 안보이네요.)
13/01/09 20:38
맞는말 틀린말 하는 것도 문제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맞는 말이라도 그걸 잘 정리해서 전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강민 해설은 지금 말의 양에 비해서 정보량이 빈약해요. 동어 반복이거나, 단순한 상황 서술입니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네요. 시청자들은 그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해설을 요구합니다. 그에 미치지 못하니 그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ㅠㅠ
13/01/09 20:40
강민 해설 예전 스타 해설할 때도 이렇게 횡설수설이 심했나요? 그 때는 좋은 해설이었던 것 같은데....
말도 잘하고... 지금은 말을 너무 정리를 못하네요 진짜
13/01/09 20:38
한타 한번 뙇 하고 끝나는 시즌 2와 좀 길어지는 시즌3 인데 전 딱히 시즌 3가 싫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도 나도 할거 없이 탱템가니까 그거만 좀 손봐주면 될 것같아요. 한타가 5초만에 승부결판 나면 솔직히 뭔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13/01/09 20:40
확실히 한타에서 중요한 초점을 계속 집중해서 보는 느낌이 듭니다.
1경기,2경기 모두 어지러운 한타에서 핵심적인 사항들을 말해주었어요. 근데 그거랑 강설수설이랑은 별개네요. 그 부분을 지적하는 건 좋은 모습이나 강설수설은 여전한데요.
13/01/09 20:41
한타에서 핵심 잘잡는건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짜증나는건 김동준 해설이 말할 부분을 본인이 다 짤라먹고 들어간다는거죠. 그 와중에 횡설수설은 덤이구요.
13/01/09 20:43
윈터 개막전날 진짜 강민해설 듣고 쌍욕 나왔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좋아진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가만보면 강민 까는 분들은 몇 주째 그냥 고정적으로 까고 있어서, 피지알의 왠만한 네임드 아니면 모르는 제가 그 분들 닉네임은 기억이 날 정도네요. 물론 저도 강민은 스피치 측면에서 한참 더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01/09 20:39
이번판은 골고루 잘해서 누가 MVP받을지..
녹턴의 미포물기도 좋았고, 탱템간 우르곳도 제가 봤을땐 조용히 잘 활약해줬고 아리 매혹은 말할것도 없고... 아무래도 예지몽도 있고 하니 아리가 받을것 같긴하네요.
13/01/09 20:39
이쯤보는 도수의 아리 입롤실현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manualToolView.php?idx=3577
개인적으로 한타에 좋은 챔피언은 아니라고생각함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상당히 딜넣기가 곤욕임 챔피언 특성상 멀리서 앞탱커를 까는것보단 파고들어서 적 딜러를 끊는게 이상적임 입롤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나같은경우에는 최후방에서 로 달려드는 탱커들을 어느정도까준뒤 적팀 CC가 얼마나 빠졌는지 계속 주시하다가 을 이용해 확실한 타이밍에 들어가서 적딜러를 끊는 플레이를 주로함 입롤 아니다 내가 실제로 이렇게한다 ㅡㅡ
13/01/09 20:40
방어, 마방템 효율 떨어지고 워모그에 문도 패시브 장착되니까 너도나도 워모그, 썬파만 가네요. 체력템 잡으라고 몰락검, 리안드리 줬지만 별로 신통치가 않아요. 현재 체력 데미지는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아서...
13/01/09 20:40
역시 갈수록 몸빵이 최고라는걸 느끼는거죠. 카오스처럼 갈수록 방템만 두릅니다. 그게 최고거든요..
딜은 방템만 가도 어느정도 이상 나오지만, 공템가면 몸빵은 거의 아예 안된다고 보면 되거든요~~!! 빠른별은 중요한 순간마다 한타에서의 엄청난 임무수행능력을 보여주고.. 강민해설 오늘 듣기 좋은데요. 김동준해설이랑 콤비도 잘맞는거같고 중간에 전용준 캐스터님 꽃밭드립도 재밌었고 크크
13/01/09 20:40
워모그 버프는 도끼 버프에 맞춰준거같긴 한데, 워모그가 효율상으로 너무 좋아요.
프로팀에서 5딜탱해도 지기가 어려운 상황도 충분히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자르반,레오나,앨리스,아무무,말파이트 같은 식으로요.
13/01/09 20:40
탱커전설이 눈앞입니다 여러분
이런때에 아트마만 롤백된다면 원딜 전체가 고인이 될기세입니다 크크 물논 현실은 아트마는 여전히 우리의 기억속에 묻혀있을테고 워모그는 너프되겠죠 크크크크
13/01/09 20:40
녹턴, 이렐은 그렇다치고 우르곳까지 워모그 두르는 거 보면서 저거 딜은 누가 내나 계속 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애초에 골드차이가 나서 그랬는지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워모그op 가 맞긴 맞군요. 또 빠른별은 2경기에서도 파밍에서 좀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물론 케일은 상대적으로 씨에스 먹기도 쉬울 뿐더러 얼주부, 불주부 운영의 흐름상 케일이 아리보다 씨에스가 월들할 수 밖에 없긴했었죠.) 한타에서 미포를 끊는 그 2번의 무빙만으로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하네요. 그리고 강민은 말이 늘어지는 것만 좀(아니 많이) 줄이고 본인이 했던 얘기 + 김동준이 했던 얘기 반복하는 것만 좀 안하면, 경기 내적으로 보는 눈은 김동준이랑 비교해도 크게 꿀릴 것 없을 정도로 올라왔다고 봅니다.
13/01/09 20:40
개인적으로는 샤이가 MVP...
아리가 미포를 잘끊는 그림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잘큰케일의 딜을 다 버티면서 한타를 지속했던 힘이 이렐한테 나왔죠.. 란두인 나왔을때 한타모른다고 봤는데 역시나가 역시나
13/01/09 20:41
음 제가 롤해설자 강민은 안티에 가깝긴한데 오늘은 그래도 들으면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는거 같아요 기대치가 워낙에 낮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3/01/09 20:41
음 게임자체가 나미탓은 아닌것같은데. 전 나미는 역할할만큼 다했다고봐요. 중반쯤 봇2차타워에서 싸울때도 그랬고 미드2차타워에서도 아리를 끊어냈고. 오히려 한일이 없었던건 다리우스 아니었나요? 이런조합에서 다리는 정말 안좋다고보는데..
13/01/09 20:54
아니죠 그건아니라고봐요. 서폿이기도 했고. 차라리 진형파괴할수있는 탑캐 신짜오나 신지드 이런거였으면. 미포를 더 오랬동안 살려주거나 혹은 딜을 했을꺼라고 봐요. 미포가 물린상황에서 원딜마저 탱키한 프로스트 조합을 못녹였고. 미포를 중재+나미의 역할로도 못살린건 그건 룰루였어도 못살렸을꺼에요.
13/01/09 20:45
경기와 경기 중간이니까 아무래도 딱히 할게 없으니 그때 이야기를 쏟아내는거죠.
물론 경기 중에서도 중간중간 까는 글이 나옵니다만...전 최대한 오늘은 참아보려 합니다. 고딩때 싫은 담임 만났다고 학교를 안갈 수 없다는 마인드로...
13/01/09 20:45
어느팀의 누가 멍청했다, 누가 던졋다, 어떤 선택이 안좋앗다 이런 얘기가 나올수가 없는 레벨이죠.
말그대로 높은 차원의 경기입니다.
13/01/09 20:46
강민해설 동어반복 한 다는 얘기를 몇명이서 동어반복하는건 강민해설에게 동어반복이 얼마나 듣기 짜증나는지를 알려주기 위한 방법입니까? 강민해설보다 강민해설 까는게 더 지루하고 짜증나네요.
13/01/09 20:48
이러면 블레이즈는 무조건 봇을 솔라인과 상대야하하는데
프로스트는 그걸 역라인으로 대처를할텐데 그걸 또 예상하고 블레이즈가 역역라인을가면 프로스트는 그걸 또 예상해서 역역역..............
13/01/09 20:49
강민해설은 절대 뭐 이런 불판 보시고 상처를 받진 않으시겠지만 안그러시길 바랍니다.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오늘 경기내용도 무척 좋았고 해설도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강민해설과 김동준해설 정말 경기 몰입감 최고로 만들어주는데.. 대체 뭘 더 얼마나 좋은 해설을 바라는건지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반 이후로는 강민해설이 해설을 주도했고 딱히 누굴 싫어하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래퍼드 해설보다 듣기 더 편하고 좋습니다. 교육방송 수준은 아니더라도 경기에 몰입하며 해설하는 모습은 듣는 저도 몰입도 잘되고 좋네요. 그렇다고 해설 수준이 옛날 스1시절 좀 컨디션 안좋으실때의 엄재경,김창선 해설 같이 대놓고 만담이나 뭐 그런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클템,래퍼드같이 교육방송 느낌의 해설을 듣고 싶으신거 같아보이네요. 그냥 프로게이머 방송 보시면 될듯.
13/01/09 20:49
흠 오늘은 강민해설 까임보다는 그래도 발전하고있다는 칭찬을 듣거나 별말없을것 같았는데 오늘도 까이고 있네요;
글쎄요 오늘정도의 해설도 굳이 이렇게 중계글에서 까여야할정도라면 선수출신해설이나 김동준해설, 예전의 오성균해설정도를 제외하면 온겜해설은 누가 앉아있어도 늘 까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까일건 까야한다면, 발전한건 칭찬해줘야하는데 발전한거? 그런거 난 모름, 아직 까일게 남았는걸? 뭐 이런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지금 선출말고 김동준해설옆에 그 누가 앉아있었어도 강민해설보다 크게 더 잘하고있단소리 못들을거란데 제 야식을 겁니다 정말 냉정하게 봐도 오늘 경기중에 불판에서 까일만큼 강민해설이 못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몇주전엔 정말 소리끄고보고 싶었던적도 많았지만 오늘은 강민해설이 거슬린단 느낌이 정말 많이 줄었다싶었는데.. 뭐 어찌됐든 강민해설 힘내요!
13/01/09 20:59
이블린은 시즌 2부터 대폭버프 이후로 이미 op였죠
케일은 그런 대폭버프없이 (가장 마지막이 w 버프였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 온거구요
13/01/09 20:55
강민해설 롤이 상황이 빠르게 변하는 게임이니만큼 말을 빠르게 정리를 해주셔야 할 거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옵저버가 새 템 보여줄때 전얘기를 계속해서 하면 제 속이 답답하더라구요. 그 외에는 강민해설 분명 나아졌습니다.
13/01/09 20:57
정글짜오는 초반에 흥하지 않으면 슬픈데 헬리오스선수 좋습니다
저정도면 템도 좀 나오고 템이 좀 나오면 생존기 없는 미포정도는 순식간에 녹일수 있습니다
13/01/09 21:00
잭패가 베인 잡으니까 살아나네요. 잭패의 장점이 살아나는 3경기 흐름입니다. 파밍과 왕귀를 잘하는 선수는 라인전이 길수록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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