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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1 03:05:22
Name 엄의아들김명운
Subject 라이엇 코리아의 정책에 대해서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6583

어제 낮에 인벤 실시간 유저정보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간단 요약하면 베트남 서버에서 이번 할로윈 패치에 이미 북미에서 팔았던 작년, 제작년 할로윈 한정 스킨들(마녀 니달리, 야옹이 카타리나, 유령 녹턴 등)이 상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글입니다.

그리고 댓글에는 라코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까지 라코의 정책은 유저들이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당장 자기들이 그렇게 내세우는 '북미섭의 정책'으로 실행된 룬페이지 세일의 경우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트리뷰널 시스템은 나온지 1년이 넘은 현 시점까지도 도입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발매 후 ip 영구 할인이 된 캐릭터들(케이틀린, 마오카이, 케넨 등)도 아직까지 6300ip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리메이크된 이블린, 신짜오, 트위치가 북미에서 6300 ip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 역시 바뀌지 않아서 실드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정판 스킨의 경우 현재까지 다른 어느 서버에서도 판매된 적이 없어서 다들 아쉽긴 해도 이해는 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통해서 다시 한번 파이어될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한정판 스킨 가지고싶습니다. 북미서버때부터 하신 분들중 소위 말하는 부심때문에 반대를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으며 그 유저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유저들이 한정판 스킨을 원하고 있죠.

물론 이게 돈을 더 벌수 있는 방법은 아닐껍니다. 한정판 스킨 재판매하면 그걸로 엄청 더 돈을 벌 수 있으니까 말이죠. 왜 이런 정책을 펼치는지는 사실 아직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라코의 공식 답변은 없는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라이엇만한 회사 한국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만, 라이엇 코리아에 대해서는 점점 회의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유저들에게 불만이 쌓여있다면 뭔가 공지같은걸로라도 이유를 밝히던가, 그것도 아니면 아예 유저들이 바라는걸 이루기 위해 라이엇이랑 접촉이라도 시도해봐야 하는게 정상일텐데 그런 기미도 없죠.

GM들이 뭘 알겠냐만은, 정말 GM 답변에서 지겹도록 보이는 북미 서버의 정책을 따른다는 형식적인 답변 말고 뭔가 확실하게 유저들이 납득 할 수 있는 명확한 답변을 주는 것이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최소한의 매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몇년 뒤 롤의 인기가 떨어져서 유저들이 다 떠나갔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 본인들의 태도가 이 게임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시킬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요.

p.s:정신줄 놓고 글쓰다보니 심각하게 짧게 썻었네요;; 글 좀 수정했습니다.

p.s2:인벤쪽 댓글을 보니 베트남 및 필리핀 서버등 동남아쪽의 경우 가레나라는 업체와 연동해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가레나 리그를 여는 그 회사인것 같습니다. 이런 연동이 되면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회사가 있기에 재판매가 가능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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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토스
12/11/01 03:07
수정 아이콘
으 할로윈 스킨 사고 싶단 말입니다 ㅠㅠ
포프의대모험
12/11/01 03:07
수정 아이콘
라코가 저렇게 하면 돈을 더 버나요? 참 방향성이 이상하네요
BeelZeBub
12/11/01 03:15
수정 아이콘
동접자 200만되는 중국보다...
동접자 20만정도되는 한국의 매출이 더 좋은데 -_-;;

매출에 비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말짱 꽝입니다;;
라이엇에서 라코만들 때, 국내 게임회사에 있는 사람들 뽑아다 썼겠죠;
한마디로 그나물에 그밥인 셈입니다 -_-;
라이엇이라는 이름아래 하는행동들은 국내 여타 다른게임회사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소리죠.
빛좋은 개살구;;
불량품
12/11/01 03:22
수정 아이콘
근데 할로윈 패치 언제되나요 저 망령든 마오카이 사야되는뎅..
12/11/01 03: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정판 스킨 재판매해서 해가 되는게 뭐가있죠. 무조건 돈 버는 장사인데, 그리고 ip영구할인하면 매출이 뚝 떨어질까요? 되려 ip영구할인과 동시에 스킨세일하면 스킨들 대박으로 팔릴텐데, 롤이 인기가 무슨 영원할 것도 아니고 잘 나갈 때 원가 0짜리 물건을 왕창 팔아서 이윤 남길 생각을 못하나봅니다.
저는 ip품목들이 당기지도 않고 비싸지든 싸지든 그냥 게임해서 ip벌고 사면되지 마인드라 관심도 없습니다. 라코보면은 그냥 왜 이렇게 합리적인 생각을 못하는 집단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 뿐...
밀가리
12/11/01 03:29
수정 아이콘
할로윈 다 끝나고 패치하네요. 북미는 1주전에 했다는데, 뭐 사실 서양명절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이긴 하지만요.
너구리만두
12/11/01 03:35
수정 아이콘
한국섭에도 예전 한정판 스킨 판매좀 하지...한국섭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 똑같이 기회를 주던가...전경 싱드랑 할로원 니달리...살 기회좀 달라...
그랜드마스터
12/11/0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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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진짜.... 현질하는 걸 줄여주려고 노력하는 라코의 노력이 안보인단 말입니까!!! 크크크
곡물처리용군락
12/11/01 05:38
수정 아이콘
어느게임이든 이해 할 수 없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 아이템가격이라든가 정책이라는걸 참 수도없이 봐왔죠.
피파온라인의 팀이적+1카드는 캐쉬 1900원입니다만 이벤트템에 포함되있어서 돈주고사는게 이상할정도고 그외에도 돈값에비해 값어치 못하는 템도 많았습니다
제이메르 울프
12/11/01 08: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판매된 적도 없는데 이건 한정판 스킨이라서 재판매 안해요. 해버리면 -_-;;
한 번이라도 그냥 쫙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할로윈 스킨 이제까지 나온 것들은 딱 하나만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던지;
사티레브
12/11/01 08:15
수정 아이콘
돈과 무관하게 한정판으로 달고나온 스킨을 재판매하는게 더 신뢰성에는 안좋을듯합니다
(물론 한번도 한국서버에서 판매한적이 없는 스킨들인 경우에는 예외겠죠)
다른 의아하고 기괴한 이상한 정책 비판에는 동의합니다
노틸러스
12/11/01 08:38
수정 아이콘
언젠가 시간이 되고 돈이 되면 라이엇코리아 고소하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듭니다.
인터넷상 모욕 방조죄? 정도로요.
물론 그렇게 될 순 없겠지만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넷상에서 욕하는 걸 제재하려는 마음이 없는 거 같아 보여 씁쓸합니다.
미치엔
12/11/01 08: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이런글 볼때마다 유독 라코에 대해서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화잇밀크러버
12/11/01 08:55
수정 아이콘
베트남이 북미섭 옮기기 이벤트를 했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북미섭에서 한정판 사온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을 배려하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북미서 넘어왔지만 한정판 스킨은 없는 입장이고 소나 한정판은 꽤 끌리는 편입니다.
물론 구입하지 않은 사람이 많으니 재발매를 할 순 있지만 그럼 한정판의 의미가...
북미서 레가시로 묶여 팔지 않는 것을 팔고 있기도 하죠.

전 오히려 페이스북, 유투브 이벤트를 안끌고 오는게 나쁘다고 봅니다.
저야 뭐 둘 다 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해줘야 맞다고 봐요.
트리뷰날은 말할 것도 없죠. [m]
12/11/01 08:55
수정 아이콘
한정판 스킨에 대한 희소성이나 회사의 신뢰도를 떠나서, 애초에 한국서버 오픈할 때 한국 유저들을 위해 리미티드 스킨을 풀어주겠다고 공약을 내건 상태로 오픈했기 때문에 저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이 경우 오히려 한정 스킨을 안 풀어주는 게 오히려 라이엇 코리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셈입니다. 실제로 한정판 스킨에 대한 희소성을 내걸고 싶었다면 캣카타나 슈퍼계정, 그리고 할로윈 블리츠 스킨은 아예 배포를 안해야 맞는거구요. (둘 다 리미티드 스킨이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안준다고 했으면 저런 반응도 없었을텐데 말이에요..


덧붙여서 진짜 스킨에 프리미엄이 붙을만한 값어치가 있는건 승리의 라이즈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롤 3년하면서 딱 1번 봤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11/01 08:56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는 '한정판' -이 시기에만 살수 있고 다른때는 못사기 때문에 특별해!-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스킨들을 재판매 하면 그 의미가 퇴색된다고는 생각합니다. 한정판이라는 단어 보고선 사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재판매 하면 신용도랄까....
물론, 한국 서버라 런칭되기 전에 한정판으로 풀렸던 스킨들을 기간 잡아서 재판매 하는거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12/11/01 08:59
수정 아이콘
한국서버 런칭되고 난 후에 생긴 시즌 스킨들은 전부 레거시 스킨으로, 라이엇이 원하면 언제든지 풀 수 있는 스킨들이에요. 한국서버는 약간 스킨 정책이 이상해서 레거시가 없고(북미에서 레거시 전환되서 판매중지된 스킨도 여전히 팔고 있어서..) 리미티드랑 일반밖에 없는 거 같기도 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
12/11/01 09:0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뭐 조만간에 해줄 것 같네요.
그래도 안해주면 하루 날 잡아서 단체로 문의하면서 사이트 폭파시키면 해주겠죠.
12/11/01 09:0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각국의 지역화 정책에따라 수금방법이라던가, 아이템 재판매 이벤트 등은 각국가의 지사별로 따로 할것 같은데요. 솔직히 라이엇이 매출에 비해 직원이 얼마 없는데 전세계에 퍼진 지사의 아이템 판매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프로세스가 없을 것 같아요. [m]
응답하라 1997
12/11/01 09:08
수정 아이콘
한국서버가 나온이후의 한정판 스킨들을 다시 하라는것도 아니고

할로윈스킨들이나 그 이전의 스킨들은 한국서버 오픈전에 했던 이벤트라 예전부터 북미 하다가 넘어온사람 아니면

가진사람이없죠 . 이번 할로윈하면서 이벤트로 지난 할로윈 스킨들 파는거 좋을것 같네요
저그네버다��
12/11/01 09:19
수정 아이콘
저도 물론 이미 판매한 한정판 스킨은 제외하고 한국에서 판매한 적이 없는 스킨은 팔아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파벨네드베드
12/11/01 09:41
수정 아이콘
한정 스킨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 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으며, 제 업무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여러분의 의견을 각 팀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이슈는 이미 공유되었으며, 담당 팀에서 정책을 결정할 것입니다.

라고 룬테라씨가 업급을 하기는 했는데....나올려나
12/11/01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에 나오기전에 팔았던 한정판 스킨같은건 팔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돈 버는 방법 모르나 라코~!!
너는나의빛^^
12/11/01 10:27
수정 아이콘
라이엇과 라이엇 코리아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으로 들어온 현지법인은 항상 뭔가 성에 안차더군요..
블리자드 코리아도 그랬고...
뭔가 부족한거 같아도 한국회사보다는 좋은거 같다는게 함정이지만;;
심심합니다
12/11/01 10:37
수정 아이콘
트리뷰널이나 좀 도입합시다. 칭찬하기 시스템은 바로 도입하면서 왜 트리뷰널은 안하나요. 이제 금방 한다고 공지도 올라온거 같은데 다시 깜깜무소식...
가시덤블골짜기
12/11/01 10:38
수정 아이콘
스킨 욕심은 없어서 해주면 좋고 안해주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트리뷰널은 좀 심했죠. 비매너유저의 심각성을 라코가 아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북미에서도 이블린(1350ip),트위치/신짜오(3150ip) 입니다. 이번에 카시오페아, 코그모가 4800ip로 가격을 내렸구요.
가렌(450ip), 마오카이/말자하(4800ip) 이정도가 한섭이랑 챔프가격이 다를껍니다.
불곰도허리돌려요
12/11/01 10:38
수정 아이콘
라코는 진짜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치는게 한두번이 아닌터라...
이제는 포기 상태 입니다..... 배부른가 보죠 뭐..
응답하라 1997
12/11/01 11:12
수정 아이콘
이번 패치는 끝났네요

당연히 다른이벤트는 없구요
12/11/01 11:18
수정 아이콘
듣기론 명예로운소환사 시스템을 통해서 명예점수 높은 사람들에게 따로 레거시 스킨을 '살 수' 있도록(무상 지급이 아닌..)
기획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레거시'랑 '한정판'은 다르긴 하지만 한섭도 아마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정판 판매는 또 기존에 북미에서 플레이 했었던 유저들의 반발도 어느정도 있는지라
라코에서도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안풀면 한섭부터 시작한 유저들이 난리치고
풀면 북미부터 해온 유저들이 난리치고 다른서버에서도 그들만의 방법으로 스킨을 뿌리고 있는만큼
아마 한섭은 여태까지 해왔던 방법으로(카타캣이나 블리츠스킨, 라이엇그브 등..) 뿌릴것 같네요.
Darth Vader
12/11/01 12:06
수정 아이콘
honor는 금방 집어 넣으면서 트리뷰날을 안넣는건
인력 부족이던 근무 태만이던 의지부족이던 문제가 있어요

우리가 표면적으로 만나는 GM들이야 비정규 계약직에 그렇고 그런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질문 보내면 3~4일 걸리는건 기본이고 그것도 양해바란다 안된다는 답변만 받아본지라...
그렇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센스있는 답변등으로 이미지 관리만 잘하고

그리고 가장 문제많은 서버는 언제 안정화 될지 모르겠네요
저번주만해도 게임중에 재접속 시도중 뜨면서 팅기더니 로그인도 안되는 현상을 겪어서
문의했더니 4일 뒤에 답변이 서버 정보 전송 오류라서 몇시간뒤에 로그인하라는 답변을 받고
2일뒤인가 또 겪었죠
노말이라 탈주에 패가 올라가도 넘겼지만 랭겜중에 이런 현상을 당하면 키보드 던지고 싶을지도?
핑문제만 아니면 북미에서 하고싶네요
루시드폴
12/11/01 12:37
수정 아이콘
북미 서버에 비해 부족한게 너무 많아요

1. 트리뷰날 시스템
2. 챔피언 ip,rp 영구 할인
3. 각종 이벤트 (룬페이지 할인, rp지급 등)
4. 고랭 관전 (fow와 afk.kr 에서 되는걸 왜 자체 도입을 못해??)
5. 면봉 수준 비매너 모니터링

그리고 패치는 자주하는 편인데 패치변화에 비해 서버 닫는 시간도 긴거같고
자주 있는 홈페이지 점검은 왜 있는걸까 하는 의문도 들구요
다레니안
12/11/01 13:54
수정 아이콘
무보수라도 좋으니까 저 좀 뽑아줘서 모니터링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쓰레기 비매너유저가 너무 많습니다. 못하고 싶어서 못하나요? 상대가 자기보다 잘하니 어쩔수없이 죽는건데 이거가지고 아주그냥 들들 볶는 놈들부터 에휴..
12/11/01 14:24
수정 아이콘
스킨이나 챔피언 가격 할인 등은 약간의 불만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큰 문제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하지만 트리뷰날 시스템(을 비롯한 비매너 제재 시스템)을 아직까지도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건 매우 큰 문제입니다.
lol 한국 서비스가 시작한 지 한두달 지난 것도 아니고, 라이엇 코리아가 돈을 못 벌어서 장비/인력 확충할 자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원판인 북미에 해당 시스템이 없어 새로 만드느라 지체되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아직까지도 감감 무소식인 걸까요?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 lol유저들, lol관련 거의 모든 사이트 게시판에서 이구동성으로 비매너 유저들이 넘쳐나고 제재는 안 된다고 아우성인데 말입니다.
라이엇 코리아 관계자들은 노말/랭겜 안하나요? 모니터링도 포기했나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리니시아
12/11/01 15:53
수정 아이콘
챔피언들 ip가격이 북미에 비해서 아직 할인이 안된건가요?
아직 6300ip짜리 챔피언들이 가득한데..
코지군
12/11/01 15:55
수정 아이콘
베트남서버유저중 하나로....

일단 나라 경제수준 때문인지 6300ip짜리가 캐쉬로 280rp로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몇몇 캐릭터는 ip가 북미나 한국보다 비싸구여 대표적으로 카서스 6300ip
그리고 정기 캐릭터및 스킨 세일은 없습니다 특별한 날에만 깜짝세일 하는정도... 저 저도 야옹이 카타는 바로 구매했지만 흐흐
마녀 니달리는 파는 줄 몰랐네요 흑흑... 동생보고 결재해 달라구 했었는데
뒷짐진강아지
12/11/01 19:23
수정 아이콘
라코 직원들이 마치 북미 부심부리는 것 같습니다... (응?)
는 훼이크고... 저는 예전부터 지금가지 서비스의 질이
국내회사보다 났다라고 생각했지, 좋네, 괜찮네라고 느낀 적은 없네요...
(국내회사와 비교할때는 제법 대인배, 그러나 본사랑 비교하면 시 to the 망...)
12/11/01 20:39
수정 아이콘
저는 심각할 정도로 무능력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국 서버가 아무리 높은 수익을 올리고 반응이 좋고 해도, 대부분의 권한은 본사가 갖고 있을 것이 분명할테고, 한국 자사에서 무언가를 하려면 본사와 상의한 후에나 가능하겠지요. 그만큼 자사의 권한이 클리도 없고, 자기 권한을 제대로 쓰는 것도 힘들겁니다. (디아블로 3 서버 대란이 벌어졌어도, 블리자드 코리아는 딱히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거나 비슷하겠지요.) 가격 정책 등은 좀 느리긴 해도 바뀌길 할 듯 싶습니다.

다만 배심원(트리뷰널) 제도는 충분히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됐는데 여전히 안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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