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16 00:02:48
Name 자연스러운
Subject [LOL] TPA 와 핑문제에 대하여, 핑이 좋지 않음과 핑의 튐
안녕하세요.
tpa에 대한 이야기가 후끈한 가운데, 글을 읽다보니 핑에 대한 의문점이 생깁니다.

우리는 미국쪽 서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많은것 같은데 중국 서버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적나요?
요즘엔 유학생도 많고, 중국 서버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현재 중국에 있는 제가 알 수 있는데 까지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

1. 서버의 종류
한국도 kt망이나 sk lg망등에 따라 인터넷의 핑이나 속도가 차이나는 것 처럼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보다 땅도 20배 정도 큰다 보니, 지역별로 주요 설비 업체가 다르지요.
주요한 인터넷 공급업체는 전신 DIAN XIN (电信) 과 망통 WANG TONG (网通)이 있습니다.   띠엔신 과 왕통으로 부르겠습니다.

저도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북쪽은 왕통 서버가 좋고 남쪽은 띠엔신 서버가 맡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있는 안휘성 (중국 중남부라고 보면 되겠네요 상해옆)은 띠엔신이 거의 다 공급하고, LOL서버 역시 이쪽 서버가
상태가 좋습니다. 보통 40핑 정도 나오지요.

현재 중국에 서버가 20개 가까이 되는데, 역시 띠엔신과 왕통 서버로 분류가 되며, 제 지역에서 띠엔신 서버를 고르면 거의
30~50정도의 핑이 나오지만, 왕통 서버를 고르면 200~300가까이 나옵니다.
중국에서 지역이 다르다는 것은 우리나라 면적을 고려해보면 나라가 다른 셈입니다. 그래서 핑의 차이도 크고요.
이는 한국에서 접속해 볼 때도 마찬가지로, 한국서 제가하던 띠엔신 서버를 고르면, 100조금 넘는 핑이 나오는데
제 아이디가 없는 왕통서버는 4,50정도 나옵니다.

듣기로 IG인가 WE는 베이징에 숙소가 있다고 했으니, 남쪽보다 아무래도 핑이 낫겠지요
TPA는 대만입니다. 사실 대만 인터넷의 실제 상황은 저도 모릅니다. 다만
지도를 볼까요? 상해보다 두배 더 멀리 남쪽에 있습니다.  대만에 비하면 베이징은 코앞이네요.
공급되는 서버도 다를테고요. 아무래도 ig보다 핑이 좋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2.나쁜 핑의 종류
다른 게임이나 인터넷을 할 때, 핑이 느리다거나 하면 반응이 1초정도 늦거나, loss가 생겨서
페이지가 열리지 않거나 하지요.
평소 핑은 30,40 한국에 접속하면, 100정도로 일반적인 게임에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이는 0.1초 정도의 차이이고 제 수준에서는

'느린' 핑 떄문제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저는 lol을 하면서 신기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핑폭이 이걸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문제는 핑이 '튄다' 는 거지요.
10분정도 문제가 없이 게임을 하다가, 캐릭터가 엉뚱한대로 갑니다. 아래쪽을 찍었는데 위로 가는거지요. 미니맵을 보면
다른 지점에 클릭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마우스를 클릭하던, 키보드를 누르던 명령이 들어가면, ' 지정된 ' 위치가 찍히고 그리로
갑니다. 아래로 가고 싶은데 클릭할 때마다 위로 가는거죠. 집에서 아이템 사려고 하는데, 자꾸 기어 나갑니다.
그 지정된 위치는 보통, 게임 극초반에 찍었던 위치일 때가 많고, 바뀌기도 합니다.

핑이 손실되고 사라져서, 명령이 안먹히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놈의 lol은 자꾸 오작동을 일으켜서 힘들게 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면, (꼭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레벨업이 안됩니다. 스킬 업 버튼이 켜져서 눌렀는데도 반응이 없고
눌러서 꺼졌는데, 잠시후에 다시 버튼이 켜집니다.
이런 상황에선 말들이 나오는 뻘궁 같은게 이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1,2초 느린게 아니라, 10초 20초 반응이 없거나 다른데로 가니까요.

제 생각에 ig가 잠시멈춤을 하고, 재접을 하는 것도 이런 경우였다고 생각합니다. 대만보다 덜 했으리라 추측하고요.
재접하면 보통 나아지는데, 여기 현지 인터넷 조차도 안 좋은지라, 곧 그렇게 됩니다. ig처럼 또 재접하곤 하지요.

tpa는 애시당초 온라인이라 이런 현상이 있는 걸 감안하고 정지 없이 계속 그냥 진행한게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3. 이런 상황이라면 눈굴리기 효과는 클 수 밖에 없겠죠.
그 당시 tpa의 실력이 엇비슷한데, 핑이 안좋아 초반에 밀리고, 그런 상황이 계속되면 눈이 썩는 경기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이번 롤드컵에서, tpa가 상대를 꺾은 걸 보면, 초반의 우위로, 실수없이, 계속해서 그 차이를 벌려나갔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처음보면
1경기 후반을 제외한다면,  형편없는 경기를 한셈이잖아요. 실력의 차이는 상대적이니까.


핑문제 하나만 볼아도
지역적인 거리문제와 그에 따른 핑문제 (오작동), 그리고 그에 별다른 대처없이 게임을 진행했다면
지금의 실력을 가지고서라도 그런 '형편'없는 게임은 충분히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사이에 실력도 더 늘고 전력분석도 잘했을테고, 사실 전력도 다하진 않았을테고요, 후보선수가 뛰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요.

현지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틀린 점을 고쳐주셨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16 00:24
수정 아이콘
핑이라고 변명할수없는그런 쓰로잉과 기본기가 많이보였습니다..
한...400~500됫었나보죠...?
밀가리
12/10/16 00:27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한국 LOL 해봤습니다. 위치는 북경이었고 왕통이었습니다. VPN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피크타임인 9~12시에는 200~300핑 정도 였고, 12시 이후에는 100~150핑 정도로 그나마 무난히 게임 했습니다.
IG는 VPN서비스를 이용했을 테고, 일반 가정용 인터넷을 사용한 저보다 상황이 더 좋았을 겁니다.

중국이 아닌 대만에서 게임을 하는 TPA의 사정은 어떤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북미에서 한국섭을 하는 북미선수들도 있으며, 제가 북미섭에 직접 게임을 해도 100정도 핑을 유지하는 것으로 봐서, 대만-한국간의 지리적인 거리문제로 인한 핑폭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게다가 핑폭을 당할 정도로 서버 상태가 안좋더라면, 배틀로얄에 꾸준히 나와서 꾸준히 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TPA의 배틀로얄은 핑으로 인한 핑계되기도 무색한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12/10/16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녹턴돌직구 같은건 글쓴분과 같은 생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틀로얄에서의 졸전도 뭐 핑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래퍼드의 말만큼은 좀 거슬리긴해요.
아무리그래도 백판하면 한판질정도였다는게 매판 핑이 게임에 영향을 준것은 아닐텐데 말이죠.(좋게 봐줘서 100판중 50판 핑튀었다고쳐도;)
스크림이 아무리 대충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자동문수준으로 패배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물론 이와중에도 래퍼드는 바텀과 미드는 인정했습니다. 미드는 괜찮게하고 바텀은 아주 강력하다구요.

스1 갓모드시절의 천하의 이영호라도 백번해서 한번 연습때 지지는 않았을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전략,전술팀과 매니저들이 롤드컵준비전까지 상대팀을 완벽하게 분석해낸게 팀의 전력에(정글링) 아주 큰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드,바텀은 원래 준수 했었고 정글이 분석팀의 도움이 더해져 좀 각성을하고 탑도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여기에 소위 플레이오프 박정권처럼 큰대회에 특별히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것까지 겹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동안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할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한것까지 더해진다면,
충분히 TPA의 우승은 납득이 간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일단 지켜보고 싶습니다. 원래 1위자리가 지키기가 어려운법이니깐요.
TPA도 이젠 철저하게 분석되는 단계라 흥미진진해질듯 하네요.
진나라
12/10/16 00:39
수정 아이콘
제가사는 원룸 인터넷상태가 안좋아서 핑이100-200왓다갔다하는데 일단 cs먹는데 짜증이 밀려옵니다. 또 중요할때 반응이 느리고 안좋으면 겜도 안좋게풀리고 멘탈도 많이 무너집니다. 친구들의 욕은 보너스고요. 근데 같이 겜방으로 가서 같이하면 집에서 할때랑 제가 느끼기에도 많이 차이나게 잘되고 친구들도 놀랍니다. 일단 반응이 느리다는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TPA의 경기력 문제는 핑문제가 크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짜여진듯 날카롭게 플레이하는 최고수준의 선수들끼리의 경기에서 핑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봅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5:5싸움에서 5명전원의 핑이 안좋은건 굉장이 큰 패널티라고봐요
Tristana
12/10/16 00:50
수정 아이콘
그거 원룸 인터넷이 공유기로 사용되는거면
누군가가 토렌트나 P2P써서 그런겁니다.
주인한테 얘기해가지고 관리 업체랑 연결해서 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도 원룸 인터넷 때문에 고생중이라...
방과후티타임
12/10/16 01:09
수정 아이콘
전 북미때부터 했는데, 학교에서 할때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지라(대학원가서 게임해서 죄송합니다. ㅠㅜ) 가끔 하면 평균 200~300정도에 중간중간 1000이상으로 핑폭이 일어났었는데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챔프들 신출귀몰하게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고, 흑백화면 되어있고 하긴 했습니다.
가끔 PBE서버 접속해서 하면 집은 그나마 인터넷이 괜찮은지라 150정도를 유지하는데 예전에는 도대체 200~300정도 핑에서 어떻게 했나 생각도 듭니다. 크크
12/10/16 01:39
수정 아이콘
친구가 베트남 유학가서 겜하다 접었는데

핑은 150~200으로 찍혀서 북미할때 정도 되겠네 했는데

보이는 핑과는 다르게 겜을 못할지경으로 핑이 튀더라구요. 잘 맞추던 스킬샷들 맞추는게 라인전 통틀어 한두번 될까말까할정도로

문제는 한국에서 하는 제 입장에선 코앞에있는데도 아 이걸 못맞춰? 수준으로 보인단거죠


대만 인터넷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경우랑 어느정도 비슷하지않을까요
EcstasyTerran
12/10/16 02:24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중국에서 열심히 lol달리고있습니다. 한국섭과 중국섭을 왔다갔다하면서요.

참고로 저의 환경은 디엔신 20m나름 중국에서 가장빠른 환경입니다.. 한국서버는 좋을땐 평균 120정도 나오고(그나마 할만함)
사람몰리는 시간은 800대(최소1초 딜레이). 그리고 120이 안정적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한게임에 4-5번 500-800까지의 핑폭이 일어납니다..
해본사람만 압니다. 절대 할께 못되지요.렝크는 생각도 못하고 일반도 이젠 접속하는게 두렵습니다. 100의 실력이라면
50-80프로 발휘되는정도? 덕분에 거의 포기하고 중국서버에 입문했지요.

중요한건 저의 경험상 핑문제는 단순히 끊겨서 킬당하고 막타못먹고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한번핑폭으로 말린다. 100프로 멘붕으로 이어집니다.그냥 막 던지게 되더군요.
정확한 판단? 생각도 못합니다. 언제 핑폭님이 올지 모르는걸..

핑으로인한 실력저하 저는 충분히 당해봤기 때문에 인정하고있습니다.
12/10/16 02:31
수정 아이콘
전 전통의 북미썹과 김치롤을 번갈아가면서 즐기고 있는데, 중국썹 쪽은 어떤가요?
북미썹은 영어로라도 의사소통이 되는데 한자의 향연때문에 오히려 멘탈이 보전되려나...
EU 스타일 강제라던가 그런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곰성병기
12/10/16 02:33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때 tpa bebe선수가 개인방송켜서 로딩화면 봤습니다.
핑이 70~90정도나오고 초록불이었죠.
최종병기캐리어
12/10/16 09:04
수정 아이콘
200이상 핑이 넘어가면 CS나 견제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하더군요....
人在江湖
12/10/16 09:4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이상한 핑을 어제 겪었습니다. 무선랜이 이상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입력한 동작이 몇 초 뒤에 나오더군요. 그래서 점멸 쓰고 도망갔는데 열심히 처맞다가 죽기 직전에 점멸을 쓰는.. -.-
Bayer Aspirin
12/10/16 09:45
수정 아이콘
IG는 VPS를 사용해서 핑을 70수준으로 낮췄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이 얘기를 해봤자 별로 소득도 증명할 길도 없습니다.
단지 한국 팀들이 대만서버에 접속해서 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Zakk WyldE
12/10/16 11:20
수정 아이콘
핑이 120이어도 할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핑이 30 미만이 아니면 핑이 막 튀더라구요. 그게 참 문제에요.
챔프가 순간 이동을 하고.. 어쩔땐 바로 회색화면이 떠 있고..
soccernara
12/10/16 14:35
수정 아이콘
한섭나오기전 북미경험으로는 쭉 150핑이면 할만합니다
근데 2번의 예처럼 1에서 100을 왔다갔다한다 이러면 더 골치아파져요
한섭에서 집인터넷상태 안좋을때 핑이 계속 10~ 60,70 왓다갓다하는데 2번같은현상 생기더라고요
북미에서할땐 보통 150~60 미만이면 할만했고 200넘어가면 헬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973 2012 HOT6 GSL Season 4 - Code A, 24강 2일차 #1 [273] Marionette4899 12/10/17 4899 0
48972 [LOL] 온게임넷 롤더챔스 경기일정(텀)에 대하여... [54] Tad6303 12/10/17 6303 0
48970 [DOOM3 : BFG Edition] 시대를 잘못 만났던 게임, 둠3가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24] 삭제됨13182 12/10/17 13182 1
48969 곰TV-afreeca, IPL5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98] kimbilly10926 12/10/17 10926 1
48968 아주부 블레이즈 IEF 불참 사건 정리 [62] 마빠이9175 12/10/17 9175 0
48967 가을의 전설, 이제는 바뀔때인가? [20] 엄의아들김명운7281 12/10/16 7281 0
48966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결승전 및 3/4위전 맵순서 [29] SKY925850 12/10/16 5850 0
48965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4강 B조 장민철vs박수호(3) [141] SKY926237 12/10/16 6237 0
48964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4강 B조 장민철vs박수호(2) [282] SKY925537 12/10/16 5537 0
48963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4강 B조 장민철vs박수호 [311] SKY925540 12/10/16 5540 0
48962 LOL 월드 챔피언쉽 시즌2 - 분당 CS 순위 [16] Leeka9607 12/10/16 9607 0
48961 [LOL] 나겜 용쟁호투 일정이 나왔네요. (+ 섭외 과정 뒷얘기) [54] Tad8150 12/10/16 8150 0
48960 LOL 시즌3 클래식모드 변경점 정리 [54] 마빠이9180 12/10/16 9180 0
48959 디아블로3 1.05 패치 날짜가 공개 되었습니다. [38] 사랑비8182 12/10/16 8182 0
48958 2012년 10월 전반기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20] 돼지상어7285 12/10/16 7285 1
48957 [LOL] 흔한 코옵충이 써보는 코옵을 즐기는 방법 [57] Siriuslee7040 12/10/16 7040 0
48956 [LOL] TPA 와 핑문제에 대하여, 핑이 좋지 않음과 핑의 튐 [15] 자연스러운8110 12/10/16 8110 0
48955 롤드컵 이후, 리그오브레전드 주요 해외 대회 일정 [18] 마빠이6606 12/10/15 6606 0
48954 [LOL] EQQQ로 수정의 상처를 누비는 도미니언의 리븐을 소개합니다. [16] 럼블리프트8168 12/10/15 8168 1
48953 [LOL] 롤드컵이 끝난 후 첫 대회 용쟁호투 예상 [68] 모리아스8040 12/10/15 8040 0
48951 [LOL] TPA 배틀로얄의 미스테리 [155] kdmwin9142 12/10/15 9142 0
48950 10월 셋째 주 (10/15~21) 국내 스2 주요 대회 일정 + 대회 진행 상황 [14] Marionette5163 12/10/15 5163 1
48949 WCS 2012 Asia Finals 최종 결과입니다. [30] DavidVilla7928 12/10/15 792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