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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31 16:25
진짜 10년정도 되니까 돌고 도는게 몸소 느껴지는군요.
스타크래프트도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게 만들어 왔어요.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니, 이영호가 이윤열의 그랜드슬램 시절을 돌려 양대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왠지 파나소닉의 스멜이 물씬 풍기니까요.(4강 1테란이 3저그를 잡고 우승한 파나소닉)
09/12/31 16:29
이제 남은건 테저전에서 핵의 활용, 테프전에서 락다운의 활용과 다크아칸의 피드백정도가 있을듯 하네요.
설마... 스카웃이 활용되진 않겠죠..;;;
09/12/31 16:38
토스는 이제 거의 모든것을 다쓴 느낌인데 테란은 아직도 고스트나 메딕등 활용 가능성이 있는 유닛들이 남아있네요 저그는 퀸?
윗분말씀대로 설마 스카웃이 쓰일일은 없을테고
09/12/31 17:00
그냥 공식맵 3개 쓰죠...
패러독스 머큐리 카트리나(아니면 신추풍령이나 등등) 종족 하나씩 죽이든 살리든 막 가봐요 이젠!!
09/12/31 17:48
제2멀티를 빠르게 가져가는것은 럭스님이 처음 생각해내신 해법이 아니라,김택용선수가 등장하기 몇년전부터 더블넥서스에 대응하는 일반적인 저그의 빌드였습니다.같은 자원 먹고서는 저그가 토스를 이기기 힘드니까요.3.3혁명 당시 마재윤 선수의 빌드만 봐도 모두 제2멀티를 빠르게 가져가죠.(리버스 템플 경기는 프로브 견제 때문에 미네랄 멀티를 앞마당보다 빨리 먹기도 하죠.)
달라진 점은 마재윤선수를 필두로 하는 레어유닛중심 토스전이 5해처리 히드라중심의 네오사우론으로 변화된 것이겠죠.
09/12/31 18:05
길고 긴 스타의 역사속에서 어느 한종족이 한없이 약해지거나 강해진 경우가 없었기떄문에..
지금 테란의 암울기도 어떻게든 극복하리라 생각됩니다.. FD,그리고 수비형 테란이 나왔을떄 그 토스의 암울함은 정말...
09/12/31 18:39
스타는 항상 돌고 돌지만 그때의 기준을 지금 적용하는것은 위험 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지금의 빠른 3룡이를 쓰는 저그와 그때의 빠른 3룡이를 쓰는 저그는 전혀 다른 저그 입니다.
09/12/31 18:42
고스트가 아비터에 락다운 걸면 클러킹된 유닛들이 클러킹이 안되기 때문에 언젠가 쓰일만한 전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대합니다.
그런 날이 오기를..
10/01/01 03:07
돌이켜보면 스타리그 결승전, 그것도 1경기, 유리한 상황도 아니고 1게이트 플레이에서 스타게이트 완성되자 스카웃을 찍은?!
박정석 선수의 속내가 매우 궁금해지네요..... 관광용이 아닌 운용의 한 부분으로 뽑은건 그 게임이 마지막인거 같은데요. (1경기는 결국에 이겼습니다만)
10/01/01 10:14
cald님// 예전에 송병구 vs 이영호 선수 경기 중에 송병구 선수가 관광용이 아닌 운용의 일부분으로 스카웃을 뽑은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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