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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5 18:08
오늘은 확실히 킹덤해설이 오버한 감이 있지요. 근데 요즘 스타나 프로리그 분위기가 워낙 저플전에서 저그가 강세라
WCG에서만큼은 화끈한 저플전을 바라는 마음에 프로토스에 감정이입을.... 프로토스 유닛 하나하나가 박용욱 해설의 객관적 상관물이 된 느낌 크크크 저도 프로토스 응원했습니다. 금은동은 확실했으니까요, 재미난 게임 보고 싶지 않습니까?!
09/11/15 18:08
이런글이 올라올줄 알았습니다. 저도 들을때 어? 어? 왜 이러지 하긴 했습니다.
저그 대표 이제동 선수 vs 한국 대표 송병구 선수 같은 느낌이였죠. 근데 진짜 이제동 선수가 뭐 미움 산거 있나요?;; 왜 송병구 선수가 우승해야한다. 송병구 송병구 이랬는지; 제 느낌으론 박용욱해설은 좀 심했고, 김태형해설은 약간 치우친 그런 느낌이였는데
09/11/15 18:09
아마도
박해설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규모 관중과 결승진행으로 지나치게 흥분되어 평정심을 잃은것 같습니다. 뭐 2경기는 결승전이 2:0으로 끝나면 싱거우니 2:1로 가자는 전체적인 중계진의 마음도 있고해서 2경기 해설은 송선수 위주로 가더군요. 국내로 돌아와서 지금 반응들을 보고 다음부터는 박해설 다음부터는 주의 하겠죠. 처음 해설 데뷔시 문제점들을 빠르게 고쳐나가는 박해설 이니까요. 사실 오늘 제동 선수 팬으로서는 조금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_-
09/11/15 18:13
2:1가고싶은 해설자 마음은 이해하지만 솔직히 박해설님은 3경기 모두 송병구 편애모드였습니다. 제동 팬으로서 많이 아쉬웠구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09/11/15 18:15
노골적인 편파해설때문에 듣기 짜증났습니다.
김태형해설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박용욱해설은 다시는 이런 해설 하지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박용욱해설 괜찮게 보고있었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09/11/15 18:17
박용욱해설... 편파해설을 제외하고도 문제점이 나아졌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
더이상 소리를 끄고 경기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09/11/15 18:17
이제동 공격갈때마다 '송병구 막아야죠 막아야죠!!'
크크크 타고난 토스인가보네요 박용욱선수는 해설이 해설을 안하면 해설이 아니죠 저는 그냥 선수로 부르겠습니다
09/11/15 18:27
박용욱 해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박용욱 해설이 해설초기때 들었던 문제점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기존문제점 보완은 고사하고 다른 문제점들까지 더해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박용욱 해설의 글을 본지도 꽤 되가는데 솔직히 오늘 박용욱 해설에게 실망 많이 했습니다.
09/11/15 18:29
편파해설은 아무래도 국가 대항전이라는 wcg의 분위기와 프로토스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됩니다. 사실 다른 선수출신 해설들도 다 가지고 있던 결점인데 지적 받으면 고칠 수 있는 점입니다. 목소리라든지 억양도 말빨도 해설 계속 할 수록 개선됩니다. 사실 처음에 김정민 해설도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 때문에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이 없었던 해설은 한승엽 해설이 유일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선수 출신 해설의 장점인 날카롭게 경기를 분석하는 능력이 안 보이는 점입니다. 물론 감정적 해설과 분석적 해설 사이에서 감정적 해설로 본인의 포지션을 잡을 수도 있지만, 흥분의 도가니 전용준 캐스터나 스토리의 엄재경 해설, 케리어의 김케리 해설이 있는데 굳이 온게임넷이 감정적인 해설을 한 명 더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죠.
09/11/15 18:33
1경기 사실 이제동이 할만해보이는데도 박용욱해설은 계속 송병구선수가 괜찮다고 낙관적으로 해설하시더라고요
중앙교전이후 이제동선수 추가병력 보여주는장면에서 중국관중들이 환호를하는데도말이죠 사실 누가봐도 이제동이 역전한 그림이었죠 그리고 경기외적으로 전용준캐스터나 김태형해설과 안맞는다랄까요 전용준캐스터,김태형해설은 중국관중 얘기하고 그러는데 박용욱해설은 바로 경기 상황만 얘기하고요 캐스터분 이야기도 좀듣고 같이 호응좀 해줬으면 좀더 좋지않을까 합니다
09/11/15 18:38
오늘 경기 해설에 대한 평가는 불판 댓글만 천천히 읽어도 어느 정도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박용욱 해설은 오늘 경기 불판 꼼꼼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편파해설도 정말 심했고 경기 흐름도 제대로 못 짚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중에서 최악이었네요
09/11/15 18:39
네.. 정말이지 3경기때 이제동선수가 최종적으로 우승했을때.. 박용욱선수가 당장이라도 일어나서 목놓아 울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거 옛날에도 있었잖아요..한국팀이 아쉽게 패배하니까 해설하던 분이 갑자기 목놓아 우시고.. 진짜 오늘그랬습니다.
09/11/15 19:07
세 분 중에 한분은 상황을 냉정하게 짚어주시는 분이 필요했다고 보는데... 오늘은 오히려 김태형 해설분이 조금 자제하시는 듯한 분위기?
그래도 WCG가 원체 축제 분위기이고 딱히 준비해가지 않는 느낌이어서... 본심(?)이 너무 쉽게 나온 건 그 때문이 아닐까 하기도 합니다.
09/11/15 19:24
저의 생각과 거의 동일시 되네요.. 동생과 보면서 별로 토스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좋다고 하시는 해설을 듣고서 어이가 없어서 동생과 함께 어이없어했네요.
09/11/15 19:38
골수 토스빠인 김태형 해설이 중립적으로 보일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덕분에 이제동 선수는 금메달을 땄음에도 리쩌둥이라는 이상한 별명까지 생겨 버렸고요. -_-
원래 토스 중에서는 박용욱 해설을 가장 좋아했었고 pgr 정모 때도 직접 인사는 못 했지만 멀리서나마 보게 되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해설로 그런 호감이 싹 달아나더군요. 다른 캐스터나 해설들이라고 해서 개인적으로 편애하는 선수가 없겠습니까? 하지만 해설 자리에서만큼은 그런 티를 거의 내지 않죠 (김태형 해설의 토스사랑 정도뿐). 해설이라 하면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경기의 맥을 짚어주고 상황을 설명해 주는 중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리를 개인적인 응원의 자리로 사용하다니요. 응원뿐만이 아니라 오늘은 경기보는 눈 자체가 좋지 못했죠. 너무 토스사랑이 넘쳐나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가뜩이나 강민 해설도 온겜으로 영입되어서 해설이 넘쳐나는 마당에 자리를 확실히 잡으려면 노력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해설은 매우매우 실망이었습니다.
09/11/15 19:43
리쩌둥 크크
송병구선수편애보다는 토스선수출신으로써 무의식적으로 병구선수편에서 해설을 좀 하신 것 같네요. 다음부터 신경좀써주시길.....
09/11/15 19:45
그래도 둘 다 한국 선수인 만큼 상황상 불리해 보이는 쪽에 마음이 쏠릴 수가 있겠죠. 사실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 편파같은 거 잘 못느꼈어요.
09/11/15 19:57
수많은 경기 진행경험이 있는 전용준 캐스터도 놀랄정도로 많은 관중분들이 오셨죠. 난생처음 많은 관중앞에서 해설을 해보는 박용욱 해설이다보니 처음 맡아보는 결승무대의 해설에 평소보다 더욱 흥분을 한거같고 ,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많은 외국인들앞에서 더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에 3경기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도 적지않게 있었다고 봅니다.
약간 강약을 조절해서 해설을 했으면 좋을텐데 흥분을 했는지 시종일관 고음으로 지르는 음성이 많았다보니 많은 분들에게 거슬리게 들린거같은데, 이런 부분은 박용욱해설이 앞으로 고쳐나아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9/11/15 20:02
박용욱해설이 심하다 싶으면 김태형해설께서 어느 정도 바로잡아 준다거나 하셨어야 했는데 김태형해설마저도.
이렇게 지나친 편파해설은 6년간 스타를 보아 오면서 처음입니다. 오늘 박용욱해설은 이제동 선수를 다른나라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진심으로 실망했네요.
09/11/15 20:02
머릿속에선 리쭤둥 vs 송병구가 아니라
아마 이제동 vs 박용욱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했던 스타브레인이 생각납니다.
09/11/15 20:24
개인적으로는 박용욱 해설이 아니라 엄재경 해설이 중국에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팬들의 치어풀이나 여타 메시지가 적힌 플랜카드 등등.. 고려대 중문과 출신의 엄재경 해설이 있었더라면 그것들을 설명하며 더 재미있는 중계를 만들 수 있었겠죠. 중국 팬들의 반응 등도 중간중간에 설명해 줄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하구요.
09/11/15 20:35
경기를 보는 내내 박용욱 선수의 해설이 거슬린 건 사실이네요
편파해설은 그렇다쳐도 경기를 보는 흐름마저 잘못 읽으시니.. 온게임넷 게시판에서도 몇몇 성토의 글이 보이더라구요 이번wcg 경기가 박용욱 해설에게 좋은 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9/11/15 20:41
방물장수님// 크크 그건 동의하네요... 송vs샤 리플레이에서 엄재경씨가 슈아 쥐인 추운 하며 중국식 발음으로 샤선수를 읽을 때 중국어 정말 잘하구나 했는데.
09/11/15 21:18
1. 목소리 최악이었습니다. 정말 들어주기 힘들더군요. 그냥 흥분을 자제하는게 박용욱해설에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 경기 흐름을 보는 눈 또한 정말 나빴습니다. 선수출신 + 코치출신이라 경기를 잘 읽는다는 평을 들은 것 같은데, 오늘 경기보니까 전혀 아니던걸요? 저그가 나쁠게 없는데 특히 1경기에서 자리잡고 있는 럴커 밭에 무리하게 들이받는 걸 보고 송병구선수가 불리해진 것 같았는데 박해설은 이 상황에선 프로토스가 소모전해주는게 유리하다! 라고 했죠. 그리고 그 말이 나오고 즉시 저그가 프로토스 유닛 다 싸먹고 경기 승리-_- 3. 편파는 잘 못느꼈습니다. 이제동선수가 우승하길 바랐는데도, 뭐 딱히 느껴지진 않더군요. 해설에 귀를 닫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09/11/15 21:46
저도 이런 글이 올라올 거라 생각했네요.. 휴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끼리의 결승전이었는데.. 한쪽을 편파적으로 응원하신 건. 좀.. 현장의 분위기가 흥분되어 목소리 톤이 올라가거나 상황판단 등에는 다소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많은 사람들이 편파적이다 느꼈다면.. 그건 많이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중간에 TV를 끄고 말았습니다. ...) 아무튼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참참. 제동선수 늦었지만 금메달 축하합니다. 물론 병구선수. 택용선수(아. 김택용선수 왜 이렇게 어색한지..) 도 축하합니다. ^^
09/11/15 22:14
편파는 둘째치더라도 정말 목소리때문에 못듣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저그가 이득보는 싸움이었고 그 싸움으로 인해 승세가 이제동선수쪽으로 기울었는데도 이렇게 싸우면 토스가 이득이라는 식으로 해설을... 박용욱해설은 조금 섣부르게 해설에 들어오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이었습니다.
09/11/15 22:16
불리한 선수쪽으로 해설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이제동선수가 불리할때도 송병구선수쪽으로 해설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명경기가 나왔는데 해설은 좀 거슬렸습니다~ 토스출신인 박용욱해설+병구선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태형해설위원;; 해설조합에서 경기시작하기 전부터 어느정도 편파해설은 예상했습니다만...생각이상이었습니다~
09/11/15 22:44
1경기 그 상황에서 소모전 해주면 프로토스가 유리하다고 할땐 갸우뚱했습니다.
이후부터는 경기에 너무 몰입해서 해설이 귀에 안들어 오더군요. 경험이 쌓이고 목소리의 강약과 고저를 조절한다면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09/11/15 23:05
저도 경기 지켜보면서 해설에서 많이 아쉬웠는데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군요.
일단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들끼리 결승전을 가지게 되어서 누가 이겨도 기쁜 그런 상황이었는데, 해설이 너무 송병구선수에게 기울어진 해설이었죠. 3경기 중앙전투에서 이제동선수가 대승을 거둔 이후 드랍을 시도할 때에는 마치 한국대표인 송병구선수가 타국선수에게 패배하는 듯한 느낌의 해설이었습니다.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어마어마한 관중수에 처음 접해보는 국제무대 해설 등등의 애로사항은 있었겠지만 해설방향이 이제동선수의 wcg우승보다는 송병구선수의 준우승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더불어 아무래도 처음 맞춰보는 조합이다보니 해설의 밸런스조절에는 조금 안 맞은 감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엄청난 관객수로 인한 분위기와 함께 열정적인 목소리로 wcg결승다운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09/11/15 23:39
1경기는 못보고, 2,3경기만 봤는데
편파해설 쪽은 차치하더라도 일단 목소리와 말투 부터 마음에 들진 않더군요. 말투에 사투리 성향이 섞여서 그런지 어색한 감이 있습니다. 높은 음성향은 차분히 해설하시는 쪽으로 연습하시면 어느정도 극복할거 같고, 약간의 어색한 사투리 말투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발성부터 김정민, 이승원 해설 영상을 참고하시면서 닦아나가 주시면 좋겠네요. (두 해설이 오버하지 않고 긴장된 상황을 가장 흥분감있게 해설한다고 생각해서) 한빛소프트 스타리그 때부터 박용욱 해설팬이기에 더 나아지는 모습을 위해 올립니다.
09/11/15 23:57
온게임넷이 몇년전부터 WCG중계를 해주고 있지만 오늘처럼 편파해설은 한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나라와 경기를 했다면 편파해설이 이해가 가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편파중계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박용욱 해설이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진짜 아쉽습니다.
09/11/16 00:24
개인적으로 박용욱해설은 선수출신해설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제동선수와 김택용선수의 2경기는 딱봐도 땡히드라인데.. 커세어방어용으로 해설하는데서 실망했죠...
09/11/16 00:59
박용욱 해설은 좀더 차분한 목소리톤이 필요하고, 가끔씩 말을 더듬거나 말끝 마무리가 이상할 때가 있는 점을 극복하셔야겠습니다.
흥분할 때 흥분하더라도 듣는 사람까지 불안한 목소리톤보다는 힘찬 목소리톤(?)으로 흥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박용욱 해설 큰무대여서 긴장한 면도 있을테니 분명히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09/11/16 02:13
전 송병구선수 쪽에서 해설했다는거 잘 모르겠던데요?.....제가 무딘편이 아닌데 흠...
박용욱 해설은 아직 해설을 잘 하지못하시죠. 목소리톤 자체가 해설하기 좋은 편도 아니구요.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편파해설한적이 없다니...그런 서운한 말씀을..
09/11/16 02:52
사실 프로리그에서 강민해설과 같이 해설하는거 들어도, 강민 해설의 해설이 정확하고 귀에 들어오던데...
사실 온게임넷에서 대놓고 박용욱해설을 밀어주는데, 정작 프로리그나 이번 WCG나 파일런러쉬?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실 김정민 해설도 초창기엔 정말 듣기 힘들정도 였는데 최고의 해설자가 된 것처럼 박해설도 그렇게 되시길...아직은 더 분발 하셔야 할 듯 합니다.
09/11/16 02:55
뭐 짜증은났지만 이해는합니다
난생처음 몇만명이나 모인무대를 해설해야되니 흥분되보이더군요 더구나 이벤트전 이미지였기때문에 좀 가볍게해도된다고 생각했겠죠 그걸떠나서 볼펜물고 발음연습은 매일 하셔야될듯합니다
09/11/16 17:32
그냥 보면서 박용욱 해설의 경기보는 눈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는 건 동의합니다.
게임을 보면서 의아할 때가 많았으니까요... 그 원인이 해설자의 경기를 보는 역량이 낮아서 그런지 순간적으로 너무 흥분해서 냉정해지지 못한 점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구요... 아무튼 질책을 받고 있으니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경기를 보는 팬 분들의 수준이 높다보니 게임 해설은 참 힘든 건 사실입니다.
09/11/16 18:16
개인적인 취향 차이인데, 말도 안될건 뭡니까-_-
그래도 주훈 해설은 저정도의 편파판정은 한적 없습니다. 비방용(?) 단어를 너무 남발하는것도 별로고요. 그리고, 두 해설 다 그만큼 별로였다는 소리지, 주훈해설 복귀하라는 의미는 아니죠.
09/11/16 18:57
박용욱 해설은 약자편(?)에서 해설하시는 경향이 있더군요... 선수 출신이시고... 순간적으로 유불리 정도는 잘 아실겁니다. 해설 스타일이죠.
근데, 그럴거면 먼저 큰 판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세부적으로 이렇게저렇게 하면 불리한 선수가 극복할 수 있겠다 정도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약자 편만 드니까 해설을 정확하게 보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 같네요.
09/11/17 04:59
박용욱 해설도 PGR을 눈팅하실텐데
이러한 댓글들을 보고 수정할점은 수정하되 토스편애식의 해설을 주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스유저 출신해설인지라 그런지 저는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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