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09 21:49
컥.. 이거 뒷북인가요...
전 fomos들어가니까 이 뉴스가 떳고 pgr와보니까 관련글이 없길래 따끈따끈 소식을 전해줄겸 하고 글 쓴건데..... ㅜㅜ
09/02/09 22:35
안상원선수가 그래도 김영진선수나 김윤환선수 보다는 나을것 같긴 하네요..적어도 2~3번째 주전급 테란은 될듯 하네요.
토스는 뭐 딱히 영입할만한 선수는 없는거 같고(6룡이나 각팀의 토스 주전 선수들은 좀 어렵겠지요)그 외의 영입가능한 선수라고 해도 과연 팀 전력에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되는 선수들 밖에 없군요. 당장은 몰라도 후에 있을 FA가 떠오르는데 시즌후엔 대박선수 영입이 가능 할지도 모르겠군요..
09/02/09 23:10
트레이드나 이적은 나올 수 있는 이야기니 실례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신상호 선수가 이스트로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본다면 갈리는 절대 없겠지요.
09/02/09 23:29
화이트푸님// 흠... 그런가요. 다른 스포츠 게시판에서는 타 팀 주력 선수를 트레이드한다거나 하는 말이 분쟁으로 이어지고는 하는 터라 다소 조심스럽기에... 노파심에 해본 이야기니 hErA님도 신경쓰지 마세요.
09/02/09 23:46
Art Brut님//케텝으로 이적한다면 송병구 이영호 박찬수의 각 종족별 123 카드 후덜덜.... 각 종족별 카드로는 최고가 될듯.
09/02/10 02:07
도대체 이제 스토브리그라는 개념은 완전히 사라진 겁니까?
한때 분명 리그 도중 선수 이적은 안된다고 했었고, 이 때문에 스토브리그까지 만들었는데 (그것도 하필 관중 젤 많을 방학 때) 요즘은 아주 자유롭게 시즌 중 이적을 하는군요. 순수하게 현금트레이드보다는 선수간 트레이드를 중심으로 한다더니 그것도 걍 사어화 된 것 같고.
09/02/10 10:56
케텝 입장에서는 나름 괜찮은 이적인듯..
온겜 입장에서도 남는 테란층 선수를 팔아서 조금이나마 자금을 확보한다는 면에선 긍정적인듯.. 사실 양팀 다 급한건 프로토스인데..다른 분 말대로 A급 토스는 귀하니 다른 팀에서 안내주려 하고..다른 토스 데려와봤자 박재영 선수와 크게 나을 것도 없으니..그저 안습 ㅠㅠ 결국 선수 팜이나 육성에서 대박나기를 빌뿐...
09/02/10 21:19
개인적으로 케텝에 좋을게 없다고 봅니다. 안상원선수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지 한참이 되었고 김영진,김윤환선수에 비해서 나을거 없는 선수입니다. 반면에 온게임넷에는 이득이죠. 어차피 테란라인에 신상문,김창희선수가 버티고 있어서 문제가 없는데다가 이적료까지 어느정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케텝은 이영호선수말고도 테란이 많습니다. 안상원선수를 영입하기보다는 차라리 신예테란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온게임넷이 이득을 보는 트레이드인거 같네요. 저그와 프로토스는 박찬수,김택용선수라는 특이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영입은 힘들거 같습니다.
09/02/10 22:18
안상원의 상품성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듯...........
출전기회가 없을뿐이지..정말 아까운 테란이라고 항상 생각... 케텝의 현명한 선택이었다 봅니다.
09/02/10 22:24
BuyLoanFeelBride님//
5Round 시작 전까지 이적한 선수는 출전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대회규정 제32조 선수 이적 32.1 이적 후 선수등록시점이 단체전 해당시즌 진행의 1/2 이후일 경우 해당 시즌의 단체전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단,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5Round 로스터 제출 시점까지 이적된 선수는 해당 시즌 중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본문이 종전규정이고, 단서가 이번 시즌 규정인 듯합니다. 2Round 전후기 방식에서 5Round 단일리그로 바뀌면서 반 년이나 못 나오게 할 수가 없어서 단서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안상원 선수는 이적에 불구하고 3/2 친정팀과의 경기까지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2월 로스터에 온게임넷 선수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09/02/12 19:30
일단 프로란 판안에선 FA로 인한 재미때문에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히어로가 sk의 2군이란 소리도 듣고, 온게임넷이 ktf2군이란 소리를 듣던것 같던데 솔직히 돈없으면 팔고 자금을 받아서 그걸로 팀을 돌려야 하는게 현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는 팀에 있는것 보단 차라리 이적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스트로,화승,위메이드는 선수들을 잘 안사오는데 FA시장에서 대어 하나 낚았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