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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9 18:06
차명환 선수도 성적 좋네요. 11승 5패. 삼성의 원톱저그를 이번시즌은 일단 확실히 먹어줬네요.
유준희 주영달 선수도 분발하셔야 할듯 하고요. 웅진 vs 삼성 1set 시작합니다.
09/02/09 18:15
택용스칸님// 팬이신건 아는데 너무 자주 오시길래요 크크;;;
안연홍 커플의 전례도 있고 해서요 크크크크~ 이 와중에 정영철선수는 털리네요...
09/02/09 18:24
오오 웅진에도 테란이 있군요..
화승 저그 마냥 영원히 이름 조차 기억 못하게 될줄 알았는데.. 임진묵.. 다시는 까먹지 앉게 기억해 두어야겟네요.. 근대 화승 저그는 이제동,최가람 말고 또 있나요..???
09/02/09 18:30
도재욱선수가 송병구선수에게 5전제에서 패하기 직전에는 프프전 최강자 분위기였는데 그 송병구전에서 패배한 이후로 토스전에서 패가 늘었고,
같은팀의 김택용선수가 클럽데이 4토스 4강에서 우승, 그리고 택뱅록 승리 등등으로 인해 현시대 프프전 최강자로 거듭나고 있는데~ 도재욱선수가 꽤나 많이 자극을 받았을듯~
09/02/09 18:34
으음....... 근데 오늘은 왠지 어떻게 되든 엠히가 이길것 같은 느낌이.
T1은 만약에 이긴다면 김택용선수가 마무리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지라....... T1은 저번 엠히전 5:0 치욕 이후 또 치욕을 맞을수도...... 응?
09/02/09 18:36
8서플 9배럭의 임진묵선수. 오늘 차라리 임진묵 선수보다 윤용태 선수가 차봉 나왔더라면 어쨌을까 하는데..
이 아쉽게 하는 저를 임진묵 선수가 혼내줬으면 좋겠네요.
09/02/09 18:43
티원저그라인 못지않게 웅진테란라인도 정말 안습이네요. 윤용태,김명운있겠다 테란에서 괜찮은선수 한명만 나오면 웅진도 충분히 상위권을 노릴수 있을텐데....
09/02/09 18:43
김재훈 선수 섣불리 나가지 말고 본진에서 방어하는 것이 좋았을텐데 말이죠.
도재욱 선수가 이번에는 공격적으로 나갑니다. 리버 나오면 한타 칠 것 같은데 말이죠. 옵저버로 발견한 김재훈 선수.
09/02/09 18:45
근데 김재훈의 이전 경기들까지 보며 느끼는건데 ..
은근히 gg타이밍이 빠르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뭐 숙소에서는 게임을 엄청잘한다니 게임 보는눈이 그만큼 빨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 신인의 근성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군요 ..
09/02/09 18:46
웅진은 화승과 트레이드라도 좀 생각해 봐야 할듯..
박지수<=>김명운 정도면 카드가 적절할듯.. 한데.. 화승도 이제동 백업이 필요할듯..
09/02/09 18:50
서경종 vs 도재욱 데스티네이션에서 경기했었죠.
서경종 선수의 참신한 미네랄 뒤 해처리 성큰 러시가 별 이득 못 보면서 도재욱 선수가 이겼었죠. 또 안드로메다에서의 경기에는 서경종 선수의 드랍으로 이겼었고 말이죠.
09/02/09 18:51
위너스리그 상위팀 (CJ나 KTF 화승 등등은)은 엠히가 T1을 잡아주길 간절히 바라겠군요~
통합 정규시즌 상위팀과 T1의 뒤를 쫓고있는 중위권 팀도 마찬가지고~
09/02/09 18:52
삼성은 만약에 윤용태 선수가 이긴다면 송병구 선수 나오려나요.
양 선수 설전이 뜨거웠던만큼 위너스리그에서 한판 붙었으면 하는데 말이죠.
09/02/09 18:53
웅진에서 선수 영입할 힘이 되면 테란 선수 좀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중견급에서 노는 각 팀의 백업테란들 엄청 많잖습니까.
그런 테란들 웅진 오면 바로 테란 에이스 확보될텐데 어디서 싼 값에 좀 들여왔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런데 이재균 감독님 스타일 이 선수를 직접 키워서 쓰는 분이라서 영입같은건 거의 생각이 안 나실꺼 같네요. 하지만 무조건 자기 선수들 키우는 것만이 방법 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트레이드로 구해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09/02/09 18:55
legend님// 저두 같은생각입니다. 한빛때부터 팬이였지만 이정도로 테란이 무너진적은 처음인것같아요.
이건뭐 나오면 필패고... 평소 상황에는 김준영김명운윤용태 + (김승현) 정도의 전력이니.. 테란주축이 하나도 없다는거죠..
09/02/09 18:58
서경종선수가 도재욱선수를 이긴다면 다음은 서경종vs정명훈, 도재욱선수가 서경종선수를 이긴다면 다음은 이재호 or 염보성 vs 도재욱의 대결구도가 되겠네요~
09/02/09 18:59
택용스칸님// 조병세선수는 씨제이에서 안내주죠. 한때 양대피방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었던 씨제이에서는 기대하고 있는 테란유명주입니다.
09/02/09 19:01
조병세선수가 신상문선수의 테테전 연승 행진을 끊기도 하지 않았나요? 그때 신상문선수가 별다른 공격 한번 못해보고 지는것을 보고 할말을 잃었어요;;
09/02/09 19:02
만약 웅진에서 테란 영입을 추진한다면 엠비씨게임이 적당해 보이긴 합니다만, 거기는 T1전용(?)팜이라서...
테란 라인도 화려하죠. 염보성, 이재호, 민찬기...이 중에 염보성 선수는 이번에 FA로 풀리니 웅진에 총알이 많으면 한번 걸어볼 만 하고, 그게 아니라면 요즘 기세 안 좋은 민찬기라도 한번 추진해보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그게 아니고 그냥 싼 맛에 먹고 싶다면 케텝의 김윤환, 김영진같은 선수도 괜찮을꺼 같구요.
09/02/09 19:05
마재윤선수가 신상호선수를 이런상황에서 이기긴 했지만 그때는 초반에 저글링으로 피해를 준 상태였고.........
지금 뮤탈은 커세어에 무력화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09/02/09 19:11
차명환 잡을 저그는 김명운인가요.. 김준영인가요..
명운이 나와서 지면 준영이 나왔어야 한다고 할꺼고 준영이 나와서 지면 명운이 나왔어야 한다고 할꺼고.. 저 멀리 7세트까지 바라본다면 역시 준영이가 나와야 할까요..??? 삼성의 남은 카드들을 생각해 본다면..
09/02/09 19:12
삼성 초반엔 안좋았는데... 3패 뒤 2승 갈 수 있을런지. 오늘 지면 T1에 따라잡히기도 하니 3경기 잡아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09/02/09 19:13
엠히는 큰일이군요. 전략적인 면에서 전혀 SK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서경종이 도재욱을 저격하러 나와서 완벽하게 역 스나이핑을 당한 모습이네요. 도재욱은 서경종이 할려는 플레이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있었던 반면, 서경종은 오랜만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스타일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를 하고 마네요.
09/02/09 19:21
윤용태 선수 슬슬 맞춰가보이지만 울트라 나오고 나서는 또 모르겠네요.
5시 멀티 밀면 윤용태가 이젠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스톰 대박..
09/02/09 19:22
윤용태 선수의 저그전은 뭐랄까 김택용 선수 김구현 선수와는 또다른 면모네요. 견제 플레이에 적응 된 저그유저들을 저격하는 카드가 되네요.
09/02/09 19:27
으음...... 확실히 최근 저그전 페이스는 김택용선수나 김구현선수보다 윤용태선수가 더 좋아보여요.
최근에 저그에게 진기억이 잘 안나네요;;
09/02/09 19:28
차명환 선수는 전투보다는 운영이 조금 모자란 느낌이네요. 저 위치에서 5시에 성큰과 럴커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면 절대 뚫을 수 없는데 밸런스가 한번 무너지니까 우르르 무너지네요. 그런데 안드로메다에서 나오는 저 아칸은 아무리봐도 사기라는 거죠. 저 전법이 다른 전장에서도 계속 통용된다면 윤용태의 저그전이 진짜 새롭게 평가되겠지만, 저런 스타일이 제대로 통용되는 전장이 안드로메다 그리고 콜로세움정도이고.. 이제 서서히 부자맵들이 퇴출되는 시기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09/02/09 19:28
이거 이재호 선수 운이 너무 안좋네요.
마지막 마인은 제대로 터졌는데도 데미지 안들어가고.. 이거 진짜 뭐죠. 터졌는데도 데미지 안들어가는건 도대체 뭔지 -_-;
09/02/09 19:29
도재욱 선수 초반 방어를 잘 하긴 했습니다만 테란의 앞마당이 훨씬 빨라요~
게다가 셔틀 HP가 너무 빠져서 힘드네요. 셔틀 속업도 해서 무언가 견제를 하긴 해야될텐데요!
09/02/09 19:30
이야 윤용태선수 전투력끝내주네요
차명환선수도 언젠가 허영무선수처럼 포텐셜 팡! 하고 터져서 마재윤급 저그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09/02/09 19:30
윤용태 선수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잘하네요....
정말 잘하네요...
09/02/09 19:35
투팩으로 이득보고 밀고 나오는 테란 병력 막기가 힘드네요.
분명 셔틀 리버가 이득을 봤어야 되는데, 하필 셔틀이 지어지고 있는 터렛 위에서 멈추는 바람에..
09/02/09 19:37
근데 정명훈선수가 만약에 패하면 아무리 김택용선수가 이재호선수에게 강하더라도 팀리그에서의 기세때문에 꽤 골머리를 썩을텐데 말이죠...
09/02/09 19:38
저는 경기 보면서 차명환 선수의 빈틈이 꽤 보이더군요. 3시가 빈틈이 많아서 거길 계속 찌르라고 소릴 질렀는데 찌르고 병력 모아모아 5시도 깨고 견제도 해주는거 보고서 좋았습니다. 대 저그전에서 전장의 큰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윤용태선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 사소한 결점들이 있긴 했지만 크게 영향 미친건 아니었으니.. 아무튼 윤용태 선수 저그전은 이런 맛에 봅니다. ^^
09/02/09 19:53
밑힌자님//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울컥해서 막말이 나왔네요..
아고니스님//죄송합니다. 근데 팬은 맞습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보네요...예전같은 포스가 안나와 말했던거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는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글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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