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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8 14:28
박정석 선수 결단이 너무 느려요. 지키지 못할걸 알았으면 바로 7시 타격을 갔어야했을텐데
머뭇거리는 사이에 마인으로 수비라인을 만들어버렸네요. 그러면서 또 앞마당 타격
09/02/08 14:31
에휴..물량이 왜 이렇게 부족하나요??ㅠㅠ 우왕좌왕..10시 막았을 때 병력 잘 모아서 앞마당 견제 온거 싸우면
충분히 막으면서 필승 분위기 아닌가요?아..너무 아쉽다..ㅠㅠ
09/02/08 14:31
그래도 박정석 선수의 얼굴 기분탓인가 이전에 볼수없던 독기가 느껴지는데요 ..
짧은 머리탓인가 .. 그것도 KTF때 한번 삭발했던걸 생각해보면 아닌것 같고요 ..
09/02/08 14:43
이영호의 테테전 경기력을 보고도 테란카드랑 이제동카드밖에 낼 수 없는 화승..육룡급토스 한명이 아쉽네요. 오영종만 안 놓쳤다면~
09/02/08 14:44
이영호 테테전 다전제에서 잡을 선수는 현상태에서 신상문 선수 정도......그것도 날빌 위주라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드랍쉽 다수 운영으로 공방가면 도저히 이길수가 없을거 같아요.....
09/02/08 14:48
이영호선수 직접 이제동선수 벤치가서 해야되는데요.. 이제동나와 하고 손으로 목을 긋는거죠.
구성훈잡고 이장면 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9/02/08 14:49
만약에 이영호선수가 구성훈선수 잡고 이제동 선수까지 잡으면 이제동 선수가 상당히 자존심 상하겠네요. 얼마전에
최종전에서도 지고.. 올킬의 마지막 희생양까지 된다면....
09/02/08 14:56
늘 오영종 선수는 살짝 마이크로 컨이 아쉬운 것 같은데..
벌쳐에 너무 휘둘렸어요.. 데스티네이션 오영종, 러쉬아워 박정석 카드가 차라리 나아보여요.
09/02/08 14:57
박정석선수도 그렇고 오영종선수도 그렇고 아비터 타이밍이 너무 빠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예전 마재윤선수가 병력 부족한 채 빠르게 하이브가는 걸 보는 듯 합니다.
09/02/08 14:59
강량님//
동의해요. 박정석이나 오영종이나 사실 테크니컬한 프로토스들이 아니고, 게이트로 막 휘몰아치는 스타일들인데.. 그냥 본인들 스타일로 하는게 나아보이는데 말이죠
09/02/08 15:01
선미남편님// 저도 동의합니다. 너무 짜여진 대로 아비터까지 가려는것처럼 보이네요. 아비터는 정말 잘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정도 유리할때 지상군 위주로가면서 확장 여러개 먹는게 좋아보이는데말이죠
09/02/08 15:02
오영종선수 빌드가 너무 엉성했습니다. 아니면 김경효선수의 스타일 파악을 제대로 못한 것인가요?
트리플에 아비터를 한꺼번에 가려니(하긴 다템을 갔으니 필연적인 선택이었지만) 병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오늘 드라군 컨트롤이 최악이었습니다.
09/02/08 15:04
게다가 오영종 선수는 공군입대후, 게임에서 느끼는건데, 오영종 선수는 판을 잘짜오고,
호기좋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좋은 편이고, 세세한 마이크로 컨트롤이나, 교전시의 컨트롤은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오늘 좀 특히나 그런듯..
09/02/08 15:07
이영호선수 잘하네요 역시 이런 이영호선수를 상대로 그 엄청난 경기를 보여준 신희승선수도 대단하고 그 패배가 이영호선수에게는 약이 된듯합니다
09/02/08 15:08
이렇게 되면 이제동 추풍령에서 이영호를 상대해야하나요 ..
아무리 생각해도 구성훈과 이제동은 순서가 바꼈어야 합니다 .. 이영호를 잡아도 박찬수와 5:5싸움을 해야되요.
09/02/08 15:15
실질적으로 이영호선수가 패한다면 박찬수선수밖에 없죠
상대전적에서 많이 밀리지만(6:2) 다른 선수들이 이제동선수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09/02/08 15:16
화승입장에서는 정말 오영종 손찬웅카드가 너무 아쉽네요. 이런 극강테란상대로 내밀 최후의 수가 저그라니......
그래도 이제동이기에 기대해 봅니다.
09/02/08 15:20
이번에 김경효,이영호선수가 올킬하면
지금까지 올킬했던 선수가 박찬수 박명수 김창희 구성훈 김경효 이영호인데 사실 여태까지 치러진 경기가 워낙에 많아서 이 정도면 투싼배나 LG IBM배에 비해 크게 많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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