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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6 14:19
엠히에 김혁섭감독이 이런 방면에서는 좋더군요... 예전에 리얼스토리 게이머 보니까...
코치시절 선수들 뒤에서 자세교정 일일히 다 해주던... cj선수들은 한의원 스폰(?)까지 받아가며 건강검진 받던데...
09/01/06 14:21
도재욱선수는 손찬웅선수처럼 그리 심한편은 아니라서... 뭐 팀 전력에 큰 손실은 아닐듯 합니다..
박정석선수도 04년에 디스크판정 받고도 05년까지는 훨훨 날았죠...
09/01/06 14:23
스카웃가야죠님// 저작권 때문에 기사 전문을 긁어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도재욱 선수가 저런 문제가 있었군요. 왠만해서는 테란한테 역전패를 잘 안당하는 선수인데 조금 의아하긴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빨리 완치 되었으면 좋겠네요.
09/01/06 14:30
디스크자체가 올바르지못한 자세로 생기는것이고 이것을 치료하는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자세교정위주로 가야지 일단 걸리면 치료에 상당한 시간이걸리기때문에 정말심각해지면 은퇴비슷하게될수도 있습니다
09/01/06 14:45
Xell0ss님// 도재욱 선수는 목디스크인데요....;
프로게이머들 자세 보면 목디스크 안걸리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도재욱 선수는 당분간은 목 보호대 차고 경기에 나와야 할것 같네요.
09/01/06 14:46
Xell0ss님// 허리디스크가 아니라 목디스크입니다.
목디스크가 있는 경우 상지원위부쪽, 그러니까 손가락이나 손, 손목에 저림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죠. 허리디스크도 그렇지만 직접 손으로 게임을 하는 게이머의 입장에서 게임이 잘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09/01/06 14:50
도재욱 선수같은 경우는 요즘 잘 나가는 선수인데 저런 부상이 오면
앞으로 빠른 기량저하가 오지는 않을지 진짜 걱정되네요.. 보통 이런 기사가 뜬 선수들은 이후 경기력이 점점 감소하는 경우가 많아서 참..
09/01/06 14:58
보통 디스크는 걸려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최소1달 후유증있고 재발의 위험이 굉장히 큰 위험한 것이지요. 감독이나 코칭스태프님들이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잘 조절 해주셨음 좋겠네요. 선수들의 부모님들이 피같은 자식을 그분들만 믿고 보내셨을 테니까요;
손찬웅 도재욱선수 빠른 쾌유를 빕니다.
09/01/06 15:15
제가 지금 허리디스크로 1년 6개월째 고생중입니다. 디스크란 얘끼가 어디서든 들리면 쉽게 넘어가기 힘드네요.
저도 4 5 번 척추에 이상이 있어서 고생중인데 손찬웅 선수는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목 디스크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허리디스크가 있으니까 진짜 모든 생활에 영향을 주더라구요. 지금 제일 하고 싶은게 바닥에 앉아서 다리 피고 허리 숙여서 발가락에 손 닿게 하는거.......... 허리를 숙이면 엉치밑으로 저려오는 이 느낌 ㅠㅠㅠ 여하튼 자세 정말 중요합니다. 저 어린 나이에 수술하면 참.... 꼭 두 선수다 완쾌하길..
09/01/06 17:41
Bikini님// ㅠㅠ 저는 디스크가 없는데도 그게 안됩니다. 살도 안쪘는데...... 고등학교때 체력장 할때도 다른 건 거의 탑수준이었는데.....
허리굽히기는 뒤에서 눌러줘서 1cm 였네요. 안누르니깐 -4cm..... 제가 허리통증이 심해서 MRI 찍었는데 디스크는 너무 건강하다네요. 왜 허리가 아픈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_-;; 어쨋든 두 선수 좋게 나았으면 좋겠네요.
09/01/06 17:55
뭐 예를 들어 물리치료사 같이 프로게이머 건강에 좋은 운동이나 치료, 마사지를 해줄 수 있는 '팀닥터'(?) 같은 사람을 팀에 두는 것도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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