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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05 10:50:29
Name 지바고
Subject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을 사용하자
아니,,왜..왜..
토스들은 아비터 할루시네이션을 사용하지 않는거죠?

몇년전에 강민선수가 패러렐라인즈에서 보여준 (똑같은걸 두번째 써도 알고도 못막았던..이병민 선수 애도..)
아비터+할루시네이션을 왜 사용하지 않는 걸까요.


할루시네이션을 이용해서 베슬의 EMP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요새 테란들(이라고 쓰고 이영호라고 읽는다)의 리콜 대비를 보면,
터렛신공 + 베슬EMP 항시대기로써 방어를 하고,
토스는 리콜을 하려고 아비터가 들어가다가 터렛에 엄청 두들겨 맞거나,
리콜하려고 하는 찰날 떨어지는 EMP..뻘쭘해진 아비터는 빨간 에너지로 멀뚱멀뚱 SCV한테만 화풀이하고.

여기서 할루시네이션을 사용했다면 어떨까요?
할루시네이션을 몇방사용해서 복사를 한후, 먼저 들여보내서 터렛 및 EMP의 몸빵용도로 사용하는 겁니다.
물론 운이 나쁘게도 진짜 아비터에 EMP를 맞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요새 경기들 (특히 어제 김택용vs이영호 1경기)를 보면 토스가 자원을 엄청먹고도 인구수 200을 채운채 멀뚱멀뚱하는
경기가 많더라구요. 이때쯤 되면 돈없어서 할루시네이션 개발 못할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퀸까지 이제 널리 사용되려고 하는걸 보면, 모든 마법, 모든 유닛(스카웃제외-_-)은 다 써야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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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10:52
수정 아이콘
EMP 맞으면 할루시네이션 다 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다 아비터의 할루시네이션에는 아마 스텔스 효과가 없어서 금방 눈치 채지 않을까 싶은데요 ;;
09/01/05 10:52
수정 아이콘
사실 강민 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때만해도 이병민 선수가 배슬 한기만 가지고 있었어도 게임 오버였었죠. 마나 날아가 할루시네이션 다 사라져 ㅡㅡ;
BF)FantA
09/01/05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쓰긴하지만...
나눠서 보내서 emp 소모하게 한다음에 들어가곤 하는데
스톰에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스테비아
09/01/05 10:57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정도의 집념만 있다면 6룡중에서도 시전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전투시 리콜하는 척 하며 할루시네이션 한두기만 본진으로 보내도 테란은 골치아플테니까요..
아비터도 요리조리 피해서 EMP피하는 마당에 할루시네이션까지 써준다면...
화이트푸
09/01/05 10:59
수정 아이콘
할루시네이션에 들어가는 마나 소모량과 필요성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들어간다면 할루시네이션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그냥 들어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스톰이 더 효율적이겠죠
이민재
09/01/05 11:03
수정 아이콘
굳이 할루시네이션 안쓰고도 플토가 이기는경기가 많아서...
09/01/05 11:04
수정 아이콘
허영무 vs 정명훈 in 신추풍령 보세요.
WizarD_SlayeR
09/01/05 11:08
수정 아이콘
아니,,왜..왜..
토스들은 아비터 할루시네이션을 사용하지 않는거죠?


EMP때문이죠..물론 어찌어찌 우연히 잘쓸수도있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필사적으로 꼭 반드시 써야되진 않기때문이아닐까요 크
풍운재기
09/01/05 11:11
수정 아이콘
할루시 써서 복사본들만 먼저 들여보내서 EMP소모하게 한뒤 2진으로 진짜 아비터가 따라들어가도 괜찮고, 그쪽에 가짜만 보내서 시선을 쏠리게 한후(아무래도 EMP썼는데 다 가짜면 그쪽에 집중할테니) 다른데다가 냅다 리콜하는 수도 있고...
선미남편
09/01/05 11:18
수정 아이콘
할루시네이션 많이들 쓰는 것 같은데
위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EMP한방이면 끝이라..

아비터 할루 얘기는 본진 리콜 공격들어갈때,
활용이나 할 수 있을 듯 한데,
본진 리콜도 사실,
베슬 EMP+본진 곳곳에 마인 좀 박아두면, 그닥 재미 못 보는 경우가 더 많아서..
글쎄요..
SiveRiuS
09/01/05 11:22
수정 아이콘
emp가 크긴하죠 -_- 거진 입스타 수준 ... 한곳 말구 다른쪽으로 들어간다고 치면 엄청난 피치컬을 보여줘야할듯
지바고
09/01/05 11:30
수정 아이콘
풍운재기님// 네~ 제 생각이 그것입니다! 복사본만 먼저보내서 EMP를 소모하게 한후, 그 후에 진짜 아비터+몇개의 복사본이 들어가는거죠,
그럼 테란 입장에서는 아비터(실제론 복사본이겠지만)가 오는데 EMP 안쓸수도 없고요. 진짜 아비터가 올땐 마나가 없는 상태. 게다가 몇개의 복사본이 있으니 터렛에도 잘 안 맞을테구요. 멀티 날리는 용도로 리콜 사용하기에 이 방법이 괜찮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종합백과
09/01/05 11:34
수정 아이콘
200채우는 초 장기전이라면 마인드컨트롤 일꾼 뺏기가 사실 가장 좋죠.

테란이 자기 싸우고 싶은 곳만 이득보면서 다니는데, 일꾼 뺏기고 시간이 지나면 200이상의 인구수가 된다는 압박을 받으면 아무래도 조금은 조급해지고 좋지 않은 진영에서 싸우겠죠.

테란이 시간 끌면서 업그레이드 기다리고 이러지 못하게 플토가 200채워가는 시점에서 일꾼만 빼올 수 있어도 테란이 지금처럼 경기하지는 못할 겁니다. 음.. 그렇지만 들어가는 자원량을 생각하면 역시 입스타... ^^;
날아랏 용새
09/01/05 11:49
수정 아이콘
머... 질럿, 드라군만으로도 때려잡는 토스도 있는걸요. 뭘....
09/01/05 11:50
수정 아이콘
리콜로 일발역전이 가능하다면 생각 해 볼 문제입니다만, 요즘 테란들이 리콜을 너무 잘 막는지라...
오히려 중앙 센터싸움에서 질럿에 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마인이 없을때는 스톰이 더 효율적이지만 마인이 많이 깔려 있으면 마인 제거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뭐 그래봐야 입스타이지만...
신예ⓣerran
09/01/05 11:51
수정 아이콘
emp 떄문에 할루시네이션을 쓰자는글 아닌가요? emp 무서워서 할루시네이션 먼저 보내고 그뒤에 진짜를 보여주자 는 것 같은데..

좋은 발상인데 실전에서는 없어도 이겨서 안쓰는거 아닐까요;; 귀찮기도 하고..
ElleNoeR
09/01/05 11:55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아비터 할루보다는 다른곳에 할루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령 리콜을 하더라도 복사된 지상군을 리콜해서 마인싹 제거해준다음에 바로 진품리콜 들어가거나..
혹은 복사된 템플러를 동반해서 상대방의 벌쳐 점사를 그나마 피한다거나...
생각보다 자잘하게 이용할수 있는곳은 많습니다.
워낙에 경기가 타이트하고 순간의 방심이 역전의 기회를 주게 되니까 선수들이 꺼려하는것이겠죠..

요즘에 저그선수들이 퀸쓸려다가 역전당하거나 위험해지는거 보면...... 불안불안 합니다..
09/01/05 11:58
수정 아이콘
어제 그 1경기는 200 채우자마자 소모전을 하거나 아니면 스톰을 써야 했습니다. 리콜 하면서 병력 빠지기도 했지만
셔틀 템플러 없이 전투한게 컸죠.
헌터지존
09/01/05 12:02
수정 아이콘
스톰쓸 마나를 할루시네이션에 쓰는건 좀 아깝긴 하지만. 발상의 전환만 바꾸면 될거 같습니다...몸빵질럿(인구수250?)에 할루시네이션을 쓰고 테란병력 양쪽에서 덮치면 확실히 탱크포신을 바꾸는데나. 마인도 그렇고 테란병력 손해 별로 안보고 압살도 가능하겠습니다...물론 EMP맞으면 없어지지만 그때 아비터 마나로 얼려버리면 되겠죠...손이 참 많이 가겠습니다...
천상소서
09/01/05 12:0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와 이병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는 스타 하는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하죠.

그때는 이병민선수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배틀을 뽑으려다 경기가 리콜한방에 끝났는데요.

그 이후에 mbcgame에서 올스타전으로 강민선수대 이병민선수 맵은 패럴라인즈(맵 이름 맞나요..?) 경기를 마련해서 한번 더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강민선수는 똑같이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시전했으나(재미를 위해서였겠죠 아마..) 이병민선수는 이번엔 당연히 베슬의 EMP를 준비했죠. 추가로 테란 기지 전지역에 마인까지요.

그거 또한 알고 있던 강민선수는 할루시네이션까지는 했는데 아비터를 두군데로 나누어서 (허상 포함해서 두군데로 나눈겁니다) 하나는 본진 하나는 앞마당으로 가서 리콜을 했는데요. 베슬은 본진 한군데밖에 없어서 본진쪽 가던 아비터는 실패하고 앞마당쪽 가던 아비터는 성공했죠.

문제는 마인때문에 별 피해를 못줘서.. 강민선수는 캐리어로 전환하고, 이에 이병민선수는 클로킹레이스를 준비했는데..

옵저버가 있었는데 조금 멀리 있어서 강민선수가 없다는걸로 생각했는지 캐리어는 도망만 가다가 결국 몰살당하고 gg쳤었는데..

그 상황이 그 옵저버만 델고왔어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긴 했는데 졌던 경기였습니다.


이야기가 조금 길어졌는데, 할루시네이션 리콜같은 경우는 테란이 베슬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써야 되는 거죠. 허상으로 베슬 마나를 먼저 날려버리고 진짜 아비터가 들어가서 리콜을 하는 그런 경우요.

아니면 위에 써놨던 이야기처럼 두군데로 동시 리콜을 가는 척 하면서 베슬이 있는 쪽엔(옵저버로 대충 정찰해보면 알수있죠) 허상을 보내고 진짜 아비터는 다른 방향으로 보내는..그런게 필요할듯 싶네요.
WizardMo진종
09/01/05 12:10
수정 아이콘
제가본거만 할루시 리콜 여러게임 되는데요...
WizarD_SlayeR
09/01/05 12:13
수정 아이콘
할루시 리콜 다음에 이어지는 탱크 마인드컨트롤도 대박이겠네요. 이야 점점 안드로메다행 입스타 속으로 고고~
09/01/05 12:16
수정 아이콘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생각보다 할루시네이션 쓰는게 압박이 되지 않는데..
그리고 움직이는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상대로 emp가 정확히 들어가기도 불가능합니다.

정명훈 대 허영무 선수전은 허영무 선수가 어느정도 정찰도 없이 너무 정직하게 들어간점이 큽니다.
본진주위를 베슬 emp로 방어하기는 무리죠.

안써도 이겨서 내지는 익숙해지지 않아서라고 봅니다.
쓸려고 한다면 충분히 활용할수 있습니다.
풍운재기
09/01/05 12:1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가장 세련된 할루시 경기는 박정석 선수의 노텔 경기인데, 그렇게들 잘 안하더라구요;
SiveRiuS
09/01/05 12:22
수정 아이콘
박정석 도진광 선수와의 경기였나요? 저두 그경기를 멋지다구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명경기 취급을 잘 안해주는듯 흠...
09/01/05 12:59
수정 아이콘
김구현선수도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쓰는거 몇번봤어요.
09/01/05 13:02
수정 아이콘
할루시 정도면 입스타의 경지까지도 아닌것같은데요, 그마나를 스톰에 쓴다는것도 상황에따라 스톰 한두방이 정말 중요하게 작용할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프로게이머 사이의 대전이라고해도 할루시한번 잘못시전하여 스톰쓸 마나가 부족하게되어 스톰한두방 못쓰는것 그것 때문에 패배하게되는 그런 초정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쓸만하다고 보는데요 손도 많이 갈테고 굳이 안쓸 상황이 많기때문에 활용하지 않는것 같네요~나중에 필요하게 된다면 필요에의해 쓰일수도 있겠죠
얼음날개
09/01/05 13:10
수정 아이콘
저도 할루시 아비터 꽤 여러번 본 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런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활용하는 건 못 보았습니다만
테란 본진에 아비터 한 기 더 리콜해서 좁은 입구에 올라오는 테란 병력에 스테이시스 필드~

실제로 아마끼리 하는 것에서 본 적 있는데 얼어있는 시간이 워낙 길고,
그 사이에 팩토리 꽤나 많이 날아가더라구요.
물론 리콜한 지상병력이 마인폭사같은 것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는 있습니다만..
낭만서생
09/01/05 13:11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쓰기전까지 퀀에 대한 글이 몇몇올라오면 대부분이 입스타다 효율성이 떨어진다 였죠 모르겠습니다. 입스타를 이제동선수처럼 손스타로 만들어 줄 플토선수가 안 나오리 라는 법은없죠
키모스
09/01/05 13:18
수정 아이콘
입스타의 경지라서 안 쓴다기보단 구지 그걸 쓸만큼 플토가 절박하지가 않죠.
이제동 선수가 퀸 쓰는거하고는 전제조건이 다르다고 봅니다.
AerospaceEng.
09/01/05 13:3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수비할때 터렛+베슬로만 대기하고 있진 않죠. 마인이 사방팔방 있어서 리콜 성공해도 이미 상처를 입은 상태라..

할루시네이션 쓴 선수도 경기에서 몇번 봤고 몸빵용으로도 좋긴 좋죠. 몸빵해서 리콜해봤자 마인때문에 ;;
개념은?
09/01/05 13:32
수정 아이콘
키모스님// 님 말씀이 맞는듯..
토스가 그걸 쓸만큼 절박하지 않죠. 오히려 요즘 테란전은 상당히 할만하다 인데...
기존의 것으로도 충분히 이기죠.
ElleNoeR
09/01/05 13:43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얼려서 입구 막는 플레이는 몇번 나왔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당황해서 본진 싹 날라가던데..
요즘에는 일꾼비비기해서 얼려진거 밀어내고 올라와서 방어하더군요;;;
개념은?
09/01/05 13:52
수정 아이콘
ElleNoeR님//
맞아요. 저도 꽤 본거같은데..
아비터 한기 리콜해서 마나업까지해서 리콜 150+스테이시스 필드 100 으로 입구 얼리던가
혹은 아비터 한기까지 동시에 리콜해서 그 아비터로 입구 막는 모습...
전 꽤 본거같은데...
王非好信主
09/01/05 13:53
수정 아이콘
발업질럿에게도 자주 안쓰는걸 보면... 이쪽이 우선 효율은 더 좋은 것 같은데요.
공방풀업아칸
09/01/05 13:55
수정 아이콘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 사용하고 EMP에 모두 맞지 않게

한마리 한마리 간격 띄워서 일렬로 테란진영에 들어가면서 리콜 시전하는건 어떨까요?
개념은?
09/01/05 14:21
수정 아이콘
공방풀업아칸님//
할루시네이션 자체가 진짜 아비터를 터렛으로부터 보호하는건대
그렇게 한마리 한마리씩 들어가면 가짜 아비터들이 먼저 다 터져버리지 않을까요..?
공방풀업아칸
09/01/05 14:37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한마리 죽고나서 들어갈 정도로 간격을 많이 띄우는게 아니라 적당히 띄워서 진짜 아비터가 가기전에 가짜들이 다 터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죠.. 물론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만큼의 효율이 있는 건 아니라서 손질낭비? 인 것 같긴 하네요.
개념은?
09/01/05 14:48
수정 아이콘
공방풀업아칸님//
음 그런데 그정도 간격이라면 emp 에 죽지 않을까요??? emp 범위가 적긴한대 허허
어렵네요 허허
공방풀업아칸
09/01/05 15:13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허허 간격을 너무 띄우면 터렛에 죽고 너무 좁히면 EMP에 죽고 ..
속업셔틀할루시에 다크아칸 대동해서 다크아칸 내리고 베슬에 피드백쓰고 아비터 리콜 성공하는건 안드로메다 입스타겠죠? 흐흐
스카웃가야죠
09/01/05 15:42
수정 아이콘
이해력이 부족하신분이 많네요. 테란의 경우에는 할루시여도 아비터만 보면 이엠피 쏠려고 합니다. 왜냐 스테이시스 필드보다 이엠피가 반응이 조금 느리기때문입니다. 제가보기에는 낚시용으로 쓰자는겁니다. 일부러 가까아비터를 리콜하는척 먼저 보내서 EMP를 쓰게하고 진짜가 가는 방식이죠. 제생각이지만 중앙싸움에서도 가짜아비터를 앞쪽에 보여줘서 EMP쓰게 하면 괜찮겠네요. 입스타는 전혀아니라고 봅니다. 공방유저인 저도 할수있는 정도인데요. 정말 좋은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낚시용 할루..그리고 강민식 리콜은 베슬있으면 권장할수 없네요
클로버
09/01/05 16: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할루시네이션안써도 이기잖아요. 이게 결정적이네요. 굳이 안쓰고도 이기는데.. 괜히 힘빼가면서 쓸필요없죠.
과거 저그유저들은 디파일러도 안썻습니다. 안쓰고도 어찌어찌 이길수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테란전이 암울해지기 시작하자 쓰게 됐죠.
아무리 저리 말해봤자 안쓸건 뻔할듯 보입니다. 몇몇유저들 제외하곤 그냥저냥 안쓸듯 싶네요.
안써도 이기는데 뭐하러 쓰겠습니까. 200채우고 자원남아돌아도 템플러도 안뽑는 플토유저가 쎄고쎗는데.. 귀찮은 할루시네이션까지
쓰겠습니까?! 공방서나 겜하면서 가끔 쓰는게 좋을듯 싶네요.
물론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쓰면 무지 좋기야 하죠. 다만 그리안해도 이기는데...
09/01/05 17:45
수정 아이콘
뭣보다 리콜로 이득 보는게 적어져서 그런것같은데요. 강민은 리콜 두방으로 본진팩토리를 싹슬이 했습니다만 요즘 리콜에 본진 쓸리는 게이머가 어디있습니까....
09/01/05 17:46
수정 아이콘
역시나 지금 플토들이 할루시네이션을 쓸 필요성을 못느끼는다에 의견들에 한표입니다..역시나 중앙 접전때 마인제거용이나 화력분산용으로 질럿,드라군 복사가 꽤나 유용할 것 같은데요.
09/01/05 18:53
수정 아이콘
FlyZerg // 리콜에 본진이 쓸리는정도까진 아니라도 .. 리콜 한방에 경기가 꽤나 기울어지는 경기들도 있지않나요 ?
09/01/05 18:58
수정 아이콘
'육룡'이 테란잡는데는 그렇게까지 필요하지않은듯...

대 이영호전에서는 상당히 유용할것 같습니다. EMP소모용으로 한두기씩 밀어넣어도 좋을것 같고요.
09/01/05 22:27
수정 아이콘
풍운재기님// 그 경기 기억나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효율이 떨어지는 전투였습니다.
박정석선수가 유리해서 할루시 질럿이 먹힌거지 마인제거용으로도 쓰기 힘들정도의 맷집이죠.
09/01/06 00:00
수정 아이콘
전 리콜떄 쓰는게 아니라 센터에서 빙빙 돌떄도 할루로 이엠피 낭비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테프전에서 토스가 한방에 밀리는 이유는 믿었던 아비터가 이엠피에 따닥 맞아서 인구수만 "쳐"먹는 쓰레기유닛이 되는게 문제죠 ㅠㅠ
09/01/06 04:24
수정 아이콘
Sublime님// 최근 리콜로 경기가 기울어지는 게임은 본 기억이 없는데요. 혹시 아니라면 말해주시길.... 항상 멘트가 리콜병력은 잘 정리하고 진출하는 테란 으로 기억하거든요.
09/01/06 13:19
수정 아이콘
스카웃가야죠님// 위에도 나와있지만 환영 아비터에는 스텔스 기능이 없습니다. 할루시로 만든걸 미끼로 던져준다 한들 스텔스가 안되면 가짜임이 뻔하게 드러나는데 당연히 스텔스 범위안의 아비터에 emp쓰겠죠.

근데 리콜을 위해 환영을 던져주는건 괜찮아 보이는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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