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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8 19:34
브루들링은 일단 마나가 너무 많이 듭니다.
게다가 테란전에서는 뮤탈과 같이 쓰기에는 가스의 압박이 너무 셉니다. 퀸 하나 뽑으려다가 판 잘못 짜서 경기 말아먹을수도 있구요.
08/11/08 19:39
변은종 선수나 조용호 선수가 자주 사용했었죠.
그런데 굳히기용으로 사용했었고, 평상적으로는 쓰지 않았죠. 워낙 가스가 소중한 종족이다보니,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8/11/08 19:41
테란이나 토스는 투가스정도에도 베슬이나 아비터 뽑으면서도 병력생산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저그같은경우 3가스 돌린다해도 유닛구성하기 빡빡해서 퀸을뽑기 어렵지 않을까요?
08/11/08 19:43
TOR[RES]님 말씀대로 변은종선수와 조용호선수가 자주 사용했습니다.
특히 변은종선수는 빠르게 퀸을 뽑아 마나를 충전하여 뮤럴링 센터싸움에 인스네어 2방을 써서 테란과의 한타에 승리하려 하는 등의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했었죠. 물론 결과는 안 통한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08/11/08 19:44
가츠79님// 토스가 템플러안뽑고 질+드에 가스빡빡하게 아비터쓰면모를까 업글하면서 조합한상태로 아비터까지뽑기에는 투가스는 무리입니다
08/11/08 19:47
1기 정도는 운영할만합니다. 단, 브루들링보다는 패러사이트 위주로 운영하면 좋습니다.
프로토스는 커세어 같은 것에 걸면 보통 커세어를 스스로 잡거나 안쓰기에 1기 줄일 수 있는 결과를 볼 수 있구요. 아칸 같은 것에 걸면 또 쓸만하죠. 테란은 역시 베슬에 패러사이트를 거는 것으로 병력 이동을 자동으로 정찰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을 개발하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퀸 1기 이상은 큰 효과를 못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08/11/08 19:49
이제동선수가 몇개월전에 퀸을 활용해보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이 때 이제동선수는 뮤탈을 적게 뽑으면서 퀸을 보조유닛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뮤탈을 적게 뽑았으니 뮤짤의 위력이 약해지고, 견제가 약해지니 테란의 진출타이밍이 빨라지고, 테란이 진출타이밍이 빨라지니 테란병력대비 러커가 너무 적어서 결국에는 밀리고 말았습니다. 퀸은 제대로 활용조차 못 됐구요. 예전부터 퀸을 쓰자고 주장하시는 분들은(퀸을 쓰자는 말은 7~8년전에도 나왔습니다.)퀸의 효용에만 너무 집착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퀸의 효용성만 보면 물론 좋죠. 테란 병력을 묶어놓을 수 있는 스킬도 있고, 테란의 병력 위치도 체크할 수 있는 스킬도 가지고 있으니 효용만 보면 당연히 퀸 뽑을만 합니다. 그런데 퀸을 뽑을때까지 과연 판을 어떻게 짤건지는 언급을 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거 하나 뽑다가 쑥 밀릴수도 있는게 저그의 상황이니까요. 퀸을 쓰자고 하시는 분들은 효용만 언급할 것이 아니라 과연 퀸을 쓰려면 퀸에 들어갈 가스를 만회하기 위해 테란에게 어떻게 피해를 줘야할지 연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8/11/08 19:58
우선 첫째로는 사거리가 좀 짧고 쏠 때 딜레이가 좀 큽니다. 쏠라고 하다가 바이오닉 병력에게 잡히는 경우가 꽤 되거든요.
둘째 마나가 너무 많이 듭니다. 마나확장 업그레이드까지 하더라도 딸랑 1번밖에 못 쓰는 퀸입니다. (브루들링) 더군다나 효과를 볼라면 다수를 운영해야 하는데 그 자원으로 딴 유닛 뽑는게 낫다는거죠. 단순히 패러사이트/인스네어 정도는 1~3기 정도 뽑아서 쓸만하다고 봅니다. (토스전 기준)
08/11/08 20:04
저그는 가스 100~200도 너무 아까운종족이라... 토스랑 장기전하면 셔틀에 페러사이트, 커세어 인스네어는 윗분말대로 괜찮을듯
테란전은 뮤짤로 순간적으로 커맨드 점사 한다음에 먹기를 혼자 생각해봤는데 말이안되네요
08/11/08 20:04
프로토스의 아비터의 경우 서로 투멀티, 쓰리멀티 이상 먹고 싸우는 상황에서 발견된 유닛이죠. 그에 비해 테란 vs 저그는 투멀티 먹는 것도 벅찰 정도로 압박을 많이 당하고,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아직까지는 힘든 유닛입니다.
오히려 테란의 경우 고스트, 배틀 외의 유닛 효율이 너무 극도로 좋다보니 고스트, 배틀이 완전히 외면받는 유닛이 되어버렸죠. 사실 고스트, 배틀 정도의 능력치면 프로토스를 가나 저그를 가나 꽤나 쏠쏠하게 사용되었을 것 같습니다. 스카웃, 퀸보다는요.
08/11/08 20:07
테저전에서 디파일러 나오고 다크스웜 두번 정도 뿌려서 저글링, 럴커가 그 안에서 커맨드 센터 때리다가 커맨드 들어올리면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 그 시점에 저그는 대개 대공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없으므로 - 상황이 되곤 하는데, 그때 퀸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
소수 저글링들이 멀티 견제가도 scv빼내고 커맨드 들어올리면 테란이 큰 피해가 아닌데, 그때 퀸이 등장해서 커맨드 오염시켜버리면 좋을 듯 싶은데, 조용호선수 이후로 그런 플레이는 잘 안 보이더라구요.
08/11/08 20:08
퀸은 이동속도가 워낙 빨라서, 막상 사거리가 그리 짧진 않은데 제동거리가 길죠. 정지한 상태에서 쓰면 많이 가긴하는데, 퀸을 그리 컨트롤 해주긴 어렵죠...
Asurada111님 말씀처럼 1기만 뽑아서 패러사이트 정도로 활용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스유닛에겐 패러사이트를 걸면 주요유닛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좋고, 퀸 스스로도 정찰에 유용하구요.(일단 속도가 빨라서 잘 도망다니니까.) 테란 병력의 경우 리스토네이션을 쓸 수 있겠지만, 일단 그걸 리서치하는 비용을 쓰게할 수 있구요. 무탈이나 러커로 커맨드 테러를 할때 반파만 해도 파괴할 수 있는 점도 잇점이구요. 하지만 역시... 2기이상은... 브루드링과 인스네어, 둘 다 그닥 효과있는 마법이 아니거든요. 인스네어의 경우 러커 저글링 병력과 마메 병력이 격돌할 때는 효용이 있기는 합니다만, 인스네어보다는 다크스웜과 플래그가 워낙 효과가 크죠.
08/11/08 20:11
퀸도 초반보다는 후반에 쓰기 좋은 유닛이지요.
저글링 울트라 체제가 확립된 뒤, SK테란 상대로 베슬이 울트라 잡으러 나올 때 인스네어 걸고 스커지 자폭 혹은 플레이그 치고 인스네어 치고 뮤탈 쿠션으로 잡기. 저글링 울트라 동반 멀티 타격시 커맨드 먹기, 뭉친 베슬에 패러사이트 걸기, 스웜치고 대규모 전투시 인스네어 걸기등. 토스 상대로도 후반에는 유용합니다.. 후반에 가스가 너무 빡빡하지 않으면 승기를 굳힐 수 있는 유닛이지요. 메카닉 상대론 퀸의 연구가 좀 있으면 좋지 않나 싶네요. 탱크 잡는거 생각보다 괜찮거든요. 근데 초-중반에 퀸 사용은 확실히 오바라고 봅니다.
08/11/08 20:14
한기정도 뽑는거 좋을거 같은데 패러사이트는 기본으로 되어 있으니까
어차피 하이브 테크 갈려면 퀀즈네스트 뽑으니까 그때 퀀한마리로 마나 찰때마다 패러사이트 하면..중요유닛에 예를 들어 사베에나..
08/11/08 20:15
맵 특성을 이용한 날빌이라면 몰라도, 아직까지는 가스 활용이나 효율성이라는 면에서 악수를 두는 일입니다(후반에는 좀 쓰이긴 하지만, 일발필살의 이레디에잇이라는 친구가 있던 것으로...). 이 게시판에서 퀸만 검색해도 엄청난 스레드가 검색될 텐데 한번 읽어보시면 감이 오실 듯도 한데요.
참 어떻게 써야 할지 엄두가 안 나는 유닛으로 프로토스는 스카웃, 저그는 퀸, 테란은... 테란은...
08/11/08 20:44
저는 이글 보다가 예전 부터 궁금했던 것이 생각났는데 테란이 플토전을 할 때 플토가 아비터를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베슬 거의 뽑질않잔아요. 그런데 제가 싱글에서 컴퓨터랑 하다가 베슬뽑아서 질럿하고 하템에다가 이레딧 쓰니까 걸리고 곧 죽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플토전할 때 베슬좀 적절하게 섞어서 이레딧걸면 좋을 것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효율이 좀 떨어 질까요? 한타싸움할때 베슬끼리 이레딧걸어서 지우개 할때처럼 탱크위에다가 베슬을 올려서 붙는 질럿들 빨리 죽게 하는데 쓸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베슬 뽑을 가스면 탱크 두대뽑을 양이긴 합니다만.. 퀸하고는 관련없지만 궁금해져서..
08/11/08 20:58
Nal[Ra]님// 단순히 벌쳐탱크만 뽑는경우가 아니라 나중에 골리앗까지 생각해봤을때는 가스 압박이 좀 있긴하죠... 그리고 드라군에 순간적으로 죽어버리기도 쉽구요;
08/11/08 20:59
브루들링이 하템에 적용되기때문에
플저전 밸런스를 위해 마나를 150으로 올린것이 결과적으로 퀸 사용의 효용을 아주 떨어뜨렸습니다. 만약 브루들링이 마나 100이었다면 지금보다는 많이뽑을거라봅니다. 사베의 이레디에이터나 하템의 스톰처럼 75면 아주 대중화되었을수도있고요. 사베의 이레디가 저그의 모든유닛들에게 피해를 주고 근처에 있는 것까지 다 죽인다면, 브루들링은 한유닛만 죽이는 것 치곤 너무 높죠. 리콜은 150이긴해도 테플전에서 한방만 잘 들어가면 승부의향방을 가를수도있지만, 브르들링은 그런 효과를 가져오지못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테저전의 밸런스를 지금보다 잘 맞추려면 가장 손쉬운 방법이 브르들링 마나를 75로 낮춰서, 퀸사용을 대중화시키거나, 이레디를 최소 125까지 올려서 사베의 사기성을 좀 낮춰야합니다. 대신 전자의 경우 플저전 밸런스가 심각히 무너질수있어서 후자의 경우를 추천하지만 역시 더이상의 밸런스 패치는 없지요 흑
08/11/08 21:06
Nal[Ra]님// 베슬의 이레디를 하템에 사용하는 것은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 성향상 이루어지기 힘들다고봅니다. 하템의 경우 일반유저라면 몰라도 프로게이머면 모두 셔틀에태우고다닙니다. 셔틀에 태우고다니다 전투시에만 슈팅스톰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이레디를 걸어도 스톰은 다 쓰고 죽겠지요. EMP의 경우도 반경이 좁은편입니다. 슈팅스톰은 하템을 산개해서 내리기 때문에 한~두기에게만 적용될 확률이 높지요. 그나마 이레디보다는 다른 플토유닛의 쉴드를 벗겨낼수있는 EMP가 더 효율적이겠지요.
08/11/08 21:18
다른건 몰라도 브루들링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시간이죠...
패러사이트나 인스네어는 그렇다 쳐도 브루들링을 방송에서 보기가 너무너무 힘이 드는 건 퀸을 뽑고 브루들링을 쓰기 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동안 뽑아놓은 퀸은 쓸일이 없고 패러사이트를 건다고 치면 브루들링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더 없죠. 업그레이드비용 + 퀸2~3마리의 모든비용 없이 게임을 잘 풀어나가기도 힘들 뿐더러 잘 버텨낸다 해도 돌아오는 건 단 탱크2기, 저그가 투자한비용도 못 뽑는겁니다. 아비터는 나오자마자 클로킹 기능을 부여할 수 있고 리콜은 전세역전까지 가능합니다. 커세어는 대공공격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퀸은 전혀 할 게 없죠. 정찰용으로 쓰기엔 이미 스컬지라는 좋은유닛이 있죠. 딱 한 번 브루들링을 썼으면 아주 좋았을거라고 생각했던 경기가 있는데 마재윤 vs 이성은 1경기 배틀까지나온경기입니다.
08/11/08 21:45
Jolie님//
브루들링 메카닉에 들어가는 것 맞습니다. 바이오닉하고 메카닉에 들어가고 로보틱, 기타(아칸), 공중유닛에 안들어 갑니다.
08/11/08 22:11
부르드링이 쏘자마자 바로 변하면 쓸만한데요
자살특공대로 일단 탱크만 잡아줄수만있다면... 보통은 부르드링쓰더라도 퀸이먼저죽어버려서 말짱헛짓
08/11/08 23:03
대세의 흐름이중요하죠 ,
모 몇년전 저그가 디파일러 뽑았나여? 지금같이 똑같은 소리했습니다. 그돈으로 병력 더 뽑는다 모 뽑았다가 몇번 못쓰고 죽고 하이브 유닛 중 제일 쓰레기다 어쩌다 했지않습니까, 매지컬저그 임정호 선수가 효시라고 할수있는데 그때 퀸 ,디파일러 잘썼죠 하지만 보는건 즐거웠지만 그때 대세는 아니었죠 퀸을 활용한 멋진 경기 2,3경기만 나오면 퀸 이 대세 탈수도 있습니다!
08/11/09 00:11
하지만 디파일러는 이미 '컨슘'이라는 지나치게 많은 마나 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있습니다.
일단 퀸의 부르들링은 마나가 150이나 되면서 마나 충당의 수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찰 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야하죠. 거기다 찰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쓸 수 있는 용도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국 마나가 찰 때까지는 가스먹는 괴물일 뿐이죠. 그렇다고 다수를 운영하기에는 가스가 부담이 되고, 소수만 운영하기에는 부르들링으로 대세를 바꾸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베슬이나 리버 정도에 부르들링이 가능하다면 가스의 소모를 감수하더라도 쓸 수 있는 가치가 크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차적으로 중요한 탱크와 하템정도에만 쓸 수 있는데, 퀸을 적당량만 뽑고도 이를 다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미 그 종족들에게는 탱크와 하템이 주력이 아닌 경우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퀸의 패러사이트가 직접 그 유닛을 클릭하지 않는한 모르는 식으로 만들어졌다면 그런대로 쓸만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사실 패러사이트도 효용성에 비해서 너무 빨리 들킵니다. (차라리 이레디에잇을 그렇게 만들었다면 뮤탈 빼기도 쉬울텐데 말이죠 ㅠㅠ) 마지막으로 쓸 수 있는게 중반에 테란이 마메 + 탱크로 압박을 올 때 패스트 퀸으로 탱크를 잡으면서 시간을 끌 수 있는게 있는데, 이는 이미 뮤탈 컨의 발전으로 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 아직은 퀸의 시대가 오려면 한참 멀 것 같습니다...
08/11/09 12:56
퀸스네스트 자체는 어차피 하이브를 위해서 지어야 하니까 그렇다손 치더라도 퀸의 마법업글을 위해 사용한 자원때문에 디파일러 타이밍이 상당히 늦춰집니다. 그렇다면 디파일러가 늦춰진 만큼 퀸이 효과가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다크스웜과 럴커두기면 테란의 대군도 막아낼수 있지만 퀸의 인스네어로는 역부족입니다. 뭐 후반가서 자원이 흘러넘치면 몇기 뽑아서 써주면 괜찮을듯 싶기도 하지만... 울트라+디파일러라는 가스 괴물들이 있기때문에 여의치 않아보이네요. 현시점에서 퀸의 가치는 올멀티먹었을때 관광용 아니면 반땅싸움할때 1,2기 섞어주는 정도라고 봅니다.
디파일러야 레어가 대세이던 시절 천대받았지만 하이브가 대세가 되면서 없으면 안될 유닛이 되었지만 퀸은 글쎄요... 그야말로 천재적인 게이머가 등장해 저그의 모든걸 뒤엎어 새로 만들지 않는한 현시점에서 퀸의 사용은 요원해 보입니다.
08/11/09 16:50
테란에게 베슬이 있고, 토스에게 아비터가 있다면 저그에게는 디파일러가 있죠.
퀸의 활용은 고스트가 활용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스카웃은 그저 안습ㅠㅠ
08/11/10 11:00
2햇 무탈에선 가능성 없는 얘기구요
3햇이 돌아온다면 또 모를 일이죠 아마 뮤짤로 커맨드 때려서 먹을 수 있으면 퀸도 종종 이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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