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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2 14:02
박찬수선수 9드론 발업 빌드 쓰면서 몰래 드론을 뒤로 돌려서 뒷길 미네랄 뚫습니다~ 뒷길 미네랄은 0인데 20번만 캐면 뚫리거든요~
08/10/12 14:03
아~ 뒷길도 뚫렸고요~ 이거 대 위기~ 어~ 추가 저글링~ 송병구 드라군으로 오버로드 잡았고~ 송병구선수 수비가 지금까지 너무 좋아요~
08/10/12 14:10
이야~ 뒷길로 프로브로 다크 밀어넣어서 저그 본진에 견제 들어갑니다.
드론이 하나도 안잡히긴 했지만 여전히 토스에게 많이 좋아요.
08/10/12 14:17
송병구선수 완벽대응인데요? 박찬수 선수는 역시 프토전 컨트롤이 안습이네요. 초반에 그걸 못끝내다니.. 삼성의 3대0 승 예상.
08/10/12 14:27
김명운 선수에게도 관심좀 주세요...
김명운 선수 이겼단 말입니다 (해설자분이 말씀하시는데.. 자꾸 이렇게 지다보면 손찬웅 선수에게 단기적인 슬럼프가 찾아올수 있다고 하네요)
08/10/12 14:30
으으 김명운vs손찬웅은 리플레이만 봤는데 저글링 난입에 그냥 손찬웅선수가 gg쳤네요. 웅진 입장에서는 기분좋고,르까프 입장에서는 허무하겠고요.
그나저나 윤용태선수 더블넥인데 손주흥선수 치즈러쉬~ 강민선수는 입구쪽에 파일런 지으라고 하지만 윤용태선수는 안짓고요.
08/10/12 14:41
손주흥 선수 잘하네요. 근데 처음에 맵 딱 봤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청풍명월은 테란맵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_-;;; 토스 입장에서는 정말 골치아픈 맵...=_=;;;
08/10/12 14:42
윤용태의 제2멀티 지역이 테란의 러쉬거리가 매우 가까운 지역이어서 매우 위험하긴 했었죠.
맵의 지형이 테란에게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손주흥의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08/10/12 14:59
질럿을 던졌다기보다 앞에서 맞으면서 때리고 드라군이 뒤를 받치는 식으로 싸우려고 한 것 같은데,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질럿으로는 발업 히드라에 상대가 안 되죠.
08/10/12 15:15
아무리봐도 특정종족 최고 사기캐릭은 이제동선수의 저그전 같습니다-_-
최연성선수의 저그전도 이렇게 오래 유지되진 못했는데 말이죠. 순간포스(+연승)에선 최연성선수에게 밀리지만 꾸준함에선 정말 최고인 듯... 예전엔 운칠기삼이라고 여겨졌던 저저전이었는데... 갑자기 삘 받아서 조사해본 이제동선수 10전마다 누적 저저전 승률-_- 오늘 경기까지 딱 누적 80경기더군요. 8승2패 80% 15승 5패 75% 22승 8패 73% 31승 9패 78% 38승 12패 76% 45승 15패 75% 54승 16패 77% 62승 18패 78%
08/10/12 15:16
벌처도 머린에 일점사당하니 금방 녹아버리네요...
팩토리가 완성되었음에도 침착하게 벌처 나오는 위치 예상해서 적절하게 길을 막은 것이 대단하네요...
08/10/12 15:25
팀단위리그는 더 르까프가 강할것같은데요. 너무 멤버들이 쟁쟁하네요.
확실한 1승카드가 한두장이 아니고 서브선수들도 웬만한 개인리그 8강정도는 너끈히 진출할 선수들이라.. 토스 한두장만 더 구하면 KTF 연승기록도 꿈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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