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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4 15:43
격투게임에 상당히 관심이 있었지만 지역의 한계로 관심이 멀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ㅠ (대도시권 이외의 지역에서 최신게임이 들어오는 오락실, 아니 오락실 자체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투극 2008의 한국 대표선수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08/08/14 16:04
전 우메하라 다이고 팬입니다^^
물론 그 유명한 켄vs춘리 동영상 영향이 크지요.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승리보단 극적인 역전승이 좋습니다. 우메하라 다이고는 은퇴했나요? 그 선수의 기술을 보고 스파 그 기술 (앞으로 두번)을 많이 연습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래됐네요. 바이슨을 아주 잘 쓰는 우메하라 바이슨^^
08/08/14 16:05
스파서드는 당일컨디션에 따라 상위라운드까지 노릴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킹오파um, 자비 출전으로 인해 많은 고수들의 참가 불참이 이어져서 많이 아쉬운 종목입니다. 투극이 명예적인 것만 부각해서 상금쪽이 부실한 게 없잖아 있는데, 이게 아쉽죠. 밧슈, 이광노 플레이어의 투극 출전을 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울 뿐. 철권은 컨디션만 좋으면 4강이상의 성적은 당연히 예상. 길티는 일본레버 문제도 있긴 하지만, 고수의 수차이가 너무 일본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압도적이고, 국내에서 최고라고 뽑히는 플레이어들의 군대크리로 인해 눈물만 나올 뿐이죠. 국내와 일본의 최상급 플레이어들의 차이가 엄청나다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일단 국내 선수가 그 수많은 최강급의 상위랭커들 사이에서도 괴물, 짐승이라고 불리는 소위 신급 게이머를 이길 확률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왔다갔다하는게 투극이고 단판 토너먼트라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소위 짐승이라고 불리는 괴수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길티는 넘사벽. 012(솔), 사토시(포템즐), 이사(에디) 팀의 투극 제패를 바라고 기대하지만, 참가자 면면이 너무 화려해서.....절대신 오가와가 포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는 팀원들과 다시한번 정상에 오를지 기대되네요. p.s: 벽제, 당일예선이라도 뚫어줘, 너라도 없으면 투극에 죠니가 없다.
08/08/14 16:59
철권열전의 주인공 격이었던 무릎이라는 분은 출전 안하시나요?
브라이언으로 엄청 잘하시던데^^; 그리고 버파쪽은 국내 팀이 없는건가요?; 참가하는데 시드가 없어 예선부터 하는건가;; 버파하면 꼬마아키라 신의욱 씨가 예전에 소개도 많이 되었고 잡지나 티비에도 자주 나왔던거 같은데 요새는 어떤지.....
08/08/14 17:38
라이디스님// 무릎님은 현재 군 복무 중이세요. 우리나라 버파는 WCG에서 출전하고 있습니다. 꼬마아키라 신의욱씨는 단체전 대표로써 선발되셨고요, 개인전은 다른 분이 선발 되셨습니다.
08/08/14 19:02
무릎은 군대고.. 닌씨는 도덕적 문제로 거의 매장단계까지 갔었는데 어째 다시 나왔네요.
요즘 안하다보니 계열 소식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08/08/14 19:31
아...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줄서서 했을때가 기억나네요...
킹오파나 철권이나 줄서기 싫어서 구경만 하는것도 재미였는데 말이죠... 요즘엔 어렸을때 가던 오락실이 하나도 안남았네요
08/08/14 22:48
투극 진짜 보고 싶은 대회중 하나에요. 흑흑
한때 킹오파에 미쳐서 팀만들고 대회나가고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흐흐흐... 철권. 킹오파빼고 다른 게임에서 선전하는게 대단하네요. 유저층이 많지도 않은데(사실 철권빼고 킹오파도 그리....) 엠겜이나 온겜에서 중계좀 해줬으면 하는데 하하 무튼 선수들 힘네세요
08/08/15 03:30
CakeMarry님// 1. 투극은 "아케이드" 발매 격투 게임만을 종목으로 채택합니다. 이번 솔칼4는 콘솔로만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2.투극은 보통 5월, 늦어도 6월이면 지역예선이 모두 끝납니다. 따라서 그 이후에 발매되는 게임은 최신 게임은 보급 및 지역 예선 문제 등등으로 시간상 투극 종목으로 채택될 수가 없습니다.
08/08/15 10:00
http://www.famitsu.com/tougeki08final/live.html
투극 라이브 스트리밍 주소입니다. 관람시 그리드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이것이 싫으시면 다음팟이나 아프리카 쪽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예전부터 생각햇던 거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도 라이브 화면에서 보이는 저 무대 시스템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
08/08/15 12:46
라이브 나앆시군요. 한두경기만 보여주고 죄다 지난대회 하이라이트만 틀어주고 있습니다. 작년에 죄다 라이브 중계해줬다가 경기DVD판매량이 몹시 저조했나 봅니다. 공지에도 경기 내용을 알 수 있는 영상은 내보내지 않겠다고 당당히 적어놨네요. 듣자하니 예전에 PPV 개념의 유료 방송 여부에 대한 설문을 했는데 당연히 유료엔 표가 거의 안갔다고 하네요. 방송을 통해 수익을 올릴 생각이었는데 유료방송이 안될거 같으면 광고 스폰쪽을 생각해볼 것이지... 이런 점에선 우리나라가 10배는 앞서있는 거 같습니다.
08/08/15 23:01
100_NO님// 중국이 우세한 건 킹오파98UM 밖에 없는 걸로 예상됩니다. 나머지는 뭐....
작년 투극패자 샤오하이는 킹오파에선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최강자의 자리를 구축했지만 다른 종목들, 철권을 제외하고는 일본이 다잡을 것 같은데요? 물론 철권이 그나마 한국이 잡을 확률이 높지만 장담은 못합니다. 작년에도 4강에 한국인 팀 3개가 올라갔는데 우승은 일본팀이 했지요.
08/08/15 23:43
철권 6 결과입니다/ 최고의팀 팀(소용돌이(데빌진) 레인(드라구노프) 김모티브(레이) 님) 8강, 철권열전 팀(nin(스티브) 홀맨(드라구노프) 킹박사(킹))32강, 지구대표2 팀(헬프미(리),신키로(카즈야),광견진(화랑) 16강. 시드 2팀과 지옥같은 당일예선을 통과한 지구대표2팀, 한국팀이 무려 3팀이나 본선에 올라갔지만 안타깝게도 8강이상 올라가지 못하셨습니다. 일본 유저들 수준이 정말 올라갔다합니다(그래도 여전히 프리 배틀에선 한 수위의 실력을 보여주고있다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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