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8/14 02:28
그나저나 팀리그를 한다고 해서 스타판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너무 많은 경기수, 항상 똑같은 경기내용.....
스타판이 점점 줄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08/08/14 04:07
제가 보기엔 꽤 괜찮은 생각 같아요 장단점까지 생각하셔서 쓰셨네요..
만약 자신이 응원하는팀에서 좋아하는 선수가 혼자 살아남아 3명을 올킬한다면..그만큼 흥분되고 기대 하게 만드는것도 없을것 같네요 단점 1은 어차피 팬들은 네임벨류 있고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끼리의 경기라면 문제될게 없을것 같구요 단점 3은 억지로 맵에 따른 종족 출전비율에 대한 규칙을 정하지 않은이상 해결될수 없는 거라고 봅니 다 맵을 아무리 잘만들더라도 완벽한 5:5는 만들수 없으므로 그로인해 나오는 동족전은 피할수가 없는 겁니다. 문제는 단점 2같은데 옛날 팀리그는 7경기까지 가더라도 지금같이 팀당 많은 게임을 하는 시기 가 아니어서 괜찮았겠지만 지금 시대에는 7경기까지 가는게 다소 부담스럽겠네요 근데 만약 글쓰신분 이 예를 든 상태에서 제가 이제동 선수의 열렬한 팬이라면 10경기는 20경기든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네요 솔직히 요즘 저도 그렇지만 너무 많은 경기로 인해서 특정선수의 경기만 골라보는 분들 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런 상태라면 오히려 땡큐베리감사 일것 같네요
08/08/14 06:29
추천눌렀습니다.
후딱님의 방식이 정말 최곱니다. 이건 7전제가 아니라 5전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경기 이제동 vs 고인규 = 이제동 승 2경기 박지수 vs 도재욱 = 도재욱 승 3경기 구성훈 vs 김택용 = 김택용 승 -----------> 이렇게 3전만 치르고 나서 이후에는 서바이벌 매치 4경기 이제동 vs 도재욱 = 이제동 승 5경기 이제동 vs 김택용 = 이제동 승 아쉬운건 SKT에서 이겼던 도재욱이 남는 것인데, 정규리그를 5전3선승으로 돌린다면 이정도 아쉬움은 감수할 수 있겠네요. 물론 포스트 시즌에서는 이겼던 상대를 모두 죽이는 7전제가 무조건이고 엔트리 예고제에도 통용 가능한게 뽑힌 선수는 무조건 1경기 이상하니까. 현재 프로리그의 4경기처럼 꽝도 없고 3대0으로 이기면 팀 평균전력에서 완승 1명이라도 살아남으면 역올킬... 동족전에 대한 확률이 약간 있찌만 (어짜피 에이스를 내야 하므로 프로리그 보단 줄어듬) 팀배틀의 선봉올킬의 의외성은 없지만, 이 방식이 제일 여러가지 과정을 통해서 절충하기에 매우 좋아 보입니다. 강추합니다. 이대로 묻히지 않게 따로 글을 작성해주세요.
08/08/14 11:30
내용도 내용이지만........
자신의 글에 대한 단점까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점도......요근래 본 개선안중 베스트가 아닌가 싶네요....... 과연..7전 4승제가 실현될런지...
08/08/14 12:05
팀리그의 최대장점이 스타 배출인데
스타 배출이 가능한 방식으로 유지되었고 팀리그의 최대 단점인 출전기회 부족. 선수간 트러블 인데. 그 문제 또한 해결이 되는 방법인듯합니다. 추천 누릅니다.
08/08/15 07:25
가장 완벽에 근접한 방식 같네요...매우 맘에 듭니다. 경기 시간 문제가 좀 걸리긴 하지만 그거야 세팅시간을 더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겠죠. 최초의 4경기를 끝내고 팀배틀로 넘어갈땐 이미 그날 한번씩 경기에 출전했던 승자들이 다시 나오는거니, 그 선수들의 PC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었다면 세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지 않나요. 한번 세팅 끝난 본체를 가져와서 네트웍만 다시 연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부분에 대해선 제가 세팅 절차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게 아니라 틀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방식 자체도 그렇게까지 복잡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4명씩 나와서 이긴 선수끼리 다시 붙는다. 나름 직관적인거 같은데요. 프로리그와 팀리그를 섞은 방식인만큼 양 방식의 단점들이 모아질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장점들끼리 합쳐진 효과가 더 클거 같군요. 다음 프로리그 이런 방식으로 볼 수 있으면 재밌겠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