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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2 23:43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
팀리그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보완해주는 물론 게의른 협회가 생각하거나 들어줄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08/08/12 23:51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뭔가 꼬이는 느낌이 있는데..이 단계에서 1개 정도만 더 개선된다면. 재미도 올리고 선수쪽에도 부담이 없을것 같네요. PS 전 단점만 보이고.. 개선의 아이디어는 전혀 내지를 못하겠네요 ㅜㅜ
08/08/12 23:55
흠 한가지 생각을 말해보자면 이긴팀에서 다음경기에 상대팀의 나오는 선수를 봐서 다른 선수를 기용한다면 팀리그라고 하는게 무색해지지 않나요? 이렇게되면 프로리그랑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08/08/12 23:56
이러면 승자어드밴티지가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단순한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최초의 1인이 모든 걸 끝낼 수 있고, 최후의 1인이 모든 걸 뒤집을 수 있는 방식이 말이죠...
08/08/13 00:25
저 역시... 단순 팀리그 방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600명이나 된다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팀리그때문에 프로리그보다 출전권이 더 적어져서 그들이 출전할 수 없다. 그러면 프로 그만둬야죠. 안그래도 포화상태이고 무한경쟁입니다.
08/08/13 01:40
저렇게 하면 올킬 거의 안나오고 2킬도 나오기 힘들걸요.
감독들은 선수들 사기를 위해서 최대한 많은 선수를 내보내려할테고 그렇게 되면 2경기를 연속으로 경기하는 경우조차 많진 않을겁니다. 특히 에이스급이 아닌 선수들이 승리했을때는 2연속 출전은 거의 안나오고 교체가 되겠죠. 다음경기가 불안하니까요. 그냥 팀리그 할거면 팀리그 하고 안할거면 그냥 프로리그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괜히 어정쩡하게 시도했다가는 이도저도아니게 더 꼬여버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에이스의 혹사를 막는 방법으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체경기수*2 정도로 한 선수의 출전경기 횟수를 제한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한시즌에 총 44게임을 한다면 한선수가 한시즌당 뛸수있는 최대 경기수는 88경기가 되는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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