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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31 18:13
왕의귀환이라...
왠지 기존 S급 선수들의 부활을 기대하게 하는 맵이름이군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면?... 기대 반 우려 반인 마음입니다.
08/07/31 19:01
저는 36강은 나쁘지 않은데 이 방식은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스피드 있게 한명씩 결정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 같은데 2년전에 서바이버리그에 이방식을 써서 욕을 엄청 먹었습니다. 그래서 차기시즌부터 리그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지금 방식은 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최대 6경기를 하게 됩니다. 예선통과 선수들은 전략노출이 있어서 불리해진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예선통과자 끼리 2주동안 경기하고 1주일은 16강 진출전을 하는게 선수들 연습하기에는 더 나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08/07/31 19:14
보통 온게임넷은 변종석, 김진태, 우상희, 조승연, 김응서 님, 이렇게 다섯 분에서 만드는 편입니다.
간간히 새로운 분이 등장하기도 하고..
08/07/31 19:30
헐 김구현(김정우)vs이영호..
그나저나 바뀐 방식 저는 마음에 드네요. 기존 스타리거에 대한 어드벤테이지도 그럴 듯 하고, 일정 늘리면 또 늘어진다 지루하다 딴지걸릴 거 속전속결로 가는 편이 좋다 봅니다.
08/07/31 19:37
전 새 방식이 나쁘지는 않긴 한데... 개막전에 시드 배정자가 나오질 않으니까 영 밋밋하더군요. 스타리그 시작이 아니라 그냥 하부리그의 느낌이에요. 이건 저번 시즌에도 그랬는데... 흠. 어떻게 보면 시드자에게 좀 더 많은 어드밴티지를 줬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역시나 기분이 안 살아요. -_-
08/07/31 19:47
저도 대진방식은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1,2차전을 하는 방식은 서바이버리그에서 욕먹고 바로 폐지한 방식입니다. 굳이 스타리그에서 저 방식을 다시 쓰는 것은 아쉽다는 것입니다.
08/07/31 20:12
F조 빅매치네요. C조도 기대됩니다. Time Attacker의 OSL 진출기가 시작되는군요. 서바이버리그에서 3인 토너먼트는 2시즌(이었나..)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맘에 듭니다. 처음 올라오는 선수는 그만큼 방송경기를 뛰어서 올라와야겠죠. 기존 진출자에 대한 어드벤티지도 어느정도 있고 해서 좋습니다.
08/07/31 21:09
아..제가 가장 기대하는 김정우 선수가 힘든 상대를 만났네요!
정말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36강만 뚫어도 플토전 테란전 검증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08/07/31 23:29
변형태 박지호 김택용...아 이게뭐야 3중에 하나야ㅠ 박영민선수 대 위기에봉착했네요 요즘 페이스 제일 무서운 박지수선수 같은조니...
전 진짜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좋아라하는데 이방식 별로 맘에들지않네요. 왕의 귀환 이름에서 왜 이렇게 테란맵냄새가... 뭔가 라이드오브 발키리생각도 나면서
08/08/01 09:31
당시 서바이버에서 욕먹은 건 하루에 치루는 것보다는, 서바이버에서 올라온 선수가 MSL 탈락자보다 높은 위치. 그러니까 2차전시드를 받아서 문제였지요. MSL16강 탈락자는 1차전부터 하고..
세상에 어느리그가 메이저출신과 하부리그출신이 겨루는데 하부리그 진출자한테 시드를 주나..? 하는 김에 하루에 다 하니까 너무 힘들다! 라는 얘기도 덤으로 나왔었구요. 차기시즌부터 같이 고쳐지긴 하더군요. 전 당시 시드문제만 해결됬었으면 제법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요.
08/08/01 11:36
지금보니까 박지수 선수는 일정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8월8일에 김택용 선수와 WCG도 있는데 지금 스케쥴이라면 박지수 선수는8월 8일에 최대 9경기 최소 6경기를 해야 합니다
08/08/01 17:36
김정우 선수 지금 도재욱 선수를 2:0으로 잡아낸 걸 보니 만만치 않을거 같군요.. 김구현, 이영호선수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경기에서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
08/08/01 22:42
벨리어스님// 죄송하지만 김정우선수가 아니라 강정우선수입니다. 강정우선수는 KTF 매직엔스의 테란으로 알고 있고, 김정우선수는 CJ엔투스의 저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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