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27 15:35:22
Name 가을의전설
Subject 팀플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
르까프 구성훈 인터뷰 "팀플레이 덕에 긴장이 확 줄었다"

-긴장하는 모습이 확 줄었다.
▶이제는 방송 경기에서 긴장이 줄어든 것 같다. 팀플레이로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방송에 적응하기도 했다. 개인전과 팀플레이는 긴장도가 다른 것 같다. 옆에 동료가 있다는 사실로 큰 위안이 된다.



-개인전에서 팀플레이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원종서=비시즌 동안 생각도 많이 했고 마음가짐도 달리 가졌다. 팀플레이 통해 방송 감각을 익히라는 이명근 감독님의 주문이 잘 통한 것 같다. 개인전 부활도 노리고 있다.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선수가 되려고 노력중이다.



◆김구현 인터뷰
-개인전 출전 비율도 높다.
▶뭐든 나가는 것이 좋다. 개인전이든 팀플레이든 나갈 수 있는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든 맡겨만 주면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개인전은 욕심 없나.
▶홍진호=예전에도 이런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한 적이 있다. 욕심이 없지 않다. 그러나 지금은 때가 아니다. 조만간 개인전에 출전할 생각이 있다.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변길섭=팀에 도움이 되는 한 무엇을 맡기든 상관 안한다. 우승할 때까지는 내 자신에 대한 절제를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느냐 마느냐가 나에게는 더 중요하다. 개인전을 나가든 팀플레이를 나가든 상관 없다.


◆정영철 인터뷰 (박지호와 같이 팀플한뒤 같은 질문에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했음)
-팀플레이 연습하면서 힘들진 않았나.
▶그냥 똑같은 것같다. 다 힘들다. 팀플레이를 워낙 잘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배우는 것도 많고, 보강해야할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박지호 인터뷰 (정영철과 같이 팀플한뒤 같은 질문에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했음)
-오래간만에 팀플레이를 나왔다.
▶팀플레이 하는 선수에게는 팀에서 배려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팀플레이를 담당하는 선수들은 개인전 훈련을 하나도 못한다. 정말 힘들다.




-올 시즌 개인전에서도 활약했다.
▶김구현=큰 변화는 없다. 평소에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김윤환=팀플레이와 개인전을 같이 준비했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 올시즌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모두 합쳐서 두 자리수 승리를 하고싶다.


-이성은의 팀플 출전은 의외다.
▶이성은=팀플전을 원래 좋아한다. 아마추어 때부터 팀플을 즐겨 했다. 일을 하는데 재미를 가지면 잘하는 것처럼 게임도 재미있게 하니까 잘하는 것 같다.
▶이성은=딱히 개인전, 팀플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서 많이 이기겠다.



STX SouL 김구현 "개인전, 팀플레이 모두 활약하고 싶다"

-개인전 4패 끝에 1승을 했다.
▶그 동안 개인전에서 너무 패해 개인전을 못한다는 말을 듣는 것 같아 싫었다. 충분히 연습도 하고 준비도 했는데 졌다. 그러나 오늘 첫 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팀플레이와 번갈아 출전해 영향을 받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내가 신인이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둘 다 잘하고 싶었는데 개인전에서 너무 많이 져서 마음이 아팠다.



-개인전과 팀플레이 동시에 준비했는데.
▶김원기=개인전과 팀플레이를 동시에 하는 것을 꺼려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가능한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 연습도 더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 나쁜 것은 없다.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오가는 것이 어렵지 않은가.
▶서기수=팀플레이 기본기가 안 되어 있어 조금 힘들다. 또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트렌드를 못 따라가서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VOD를 많이 본 덕에 잘 맞춰 간 것 같다.


-후배의 평가에 만족하는가.
▶이학주=팀플레이에 한정된다는 점이 불만이기도 하다. 솔직히 개인리그에서 욕심을 더 내고 있다. 아직 리그에서 팬들에게 보여준 것은 별로 없지만 개인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


-개인리그와 팀플레이까지 해야 한다.
▶오충훈=빡빡하긴 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려고 한다. 좋게 생각해야하지 않나. 팀플레이 경기는 둘의 마인드가 달라서 좀 어지럽다. 팀플레이만 하다보면 개인전이 이상하고 개인전만 하다 보면 팀플레이가 이상하다. 팀플레이를 하다가 개인전을 하면 상대 선수와 비전을 맺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손승재=나도 가끔 그런 경험이 있다. 비전을 맺지는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비전 맺는 창을 열게 된다.


KTF 조병호 인터뷰, "지난 팀플레이 패배 이후 신중해졌다"
-개인전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
▶욕심은 진짜 많다. 팀플레이보다도 많다. 계속 한동안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기회가 잘 안 왔던 것 같다.


SK텔레콤 윤종민 인터뷰 "당분간은 팀플레이에 집중하겠다"
-개인전에 출전하고 싶은 생각은.
▶우리 팀에는 개인전 스페셜리스트들이 너무 많다. 물론 욕심은 있지만 당분간은 접어둘 생각이다. 일단 진출해있는 개인전 리그에서 열심히 실력을 쌓고 프로리그에서는 팀플레이에 집중할 생각이다.




출처 - 파이터포럼 인터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27 15:51
수정 아이콘
장육선수의 경우는 팀플레이를 하면 개인전 감각이 떨어져 좋지 않다고 말했었고.
김원기 선수도 처음에는 팀플레이 요원이 되는것이 싫었다고 했죠.
또 팀플레이로 인한 개인전 감각 저하를 호소하는 선수들이 많다는 해설도 여러번 나왔었고. (아무래도 해설자들인만큼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기회가 많았을겁니다)

대체적으로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개인전 팀플레이 가리지 않고 팀을 위해 열심히 하고 싶다. 팀플요원일지라도 개인전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있다. 현재는 때가 아니므로 크게 욕심은 내지 않고 있다.
정도인거 같네요.

현재 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저 정도 말을 했다는 점. 그리고 저 인터뷰를 한 선수들 중 상당수는 팀플 전담 요원이 아니라 개인전,팀플 왔다 갔다 하거나 개인전 주력 선수들이나는 점. 을 감안하면
선수들이 팀을 위해, 시스템을 위해 팀플에 희생되고 있다는 생각은 여전히 지울 수 없습니다.
팀을 위해 현재는 맡은바 충실히 하고 있지만. 인터뷰에서 보듯 팀플 전담 선수들도 개인전 욕심을 버린건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그 개인전 꿈을 이루는데 팀플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볼튼 원더걸스
07/11/27 15:53
수정 아이콘
아예 못나가는 것보다는 팀플이라도 나가는 게 낫다는 것이지 더 확대해석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볼튼 원더걸스
07/11/27 15:54
수정 아이콘
오히려 팀플이 개인전 기량에 해가 된다는 인터뷰도 있군요.
낭만토스
07/11/27 15:56
수정 아이콘
- 팀플전을 하다가 개인전을 하면 힘들 것 같은데
▲ 저그 유저가 팀플전을 하다가 개인전을 하려면 정말 힘들다. 컨트롤 같은 것은 상관이 없는데 운영이나 대처가 정말 안 좋아진 것 같다. 내가 극복해야 하는 부분인데 이틀전에 팀플전 경기가 있어서 오늘 경기를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장육의 인터뷰)

- 팀플전을 포기하고 개인전에 전념한 동기는
▲ 처음 프로게이머 시작하면서 개인전에 욕심이 많았다. 팀플전을 어느 정도 하고 나면 개인전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윤종민 인터뷰)
볼튼 원더걸스
07/11/27 16:02
수정 아이콘
아...... 팀플 폐지 찬성을 위해 인터뷰를 퍼오신건지도 ㅡㅡ;;
07/11/27 16:1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느끼는것, 우리랑 크게 다르지않을거라봅니다.

왜 프로게이머가 되고싶었습니까? 냐고 묻는다면,
그중에 팀플레이분야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싶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선수가 몇이나될까요?
모두 개인전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싶은 선수들 뿐입니다.

애초에, 팀플전담선수를 따로 커리지를 통해 뽑는다면 모를까,
커리지매치에서 모두 1:1만을 이기고 올라온 선수들에게 팀플레이를 시키는건
그 선수들에게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닐겁니다.

더군다나 팀플레이에 전념하다보면
개인전 감각이 떨어지는 것.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07/11/27 16:17
수정 아이콘
팀을 위한다라,
축구 야구등의 스포츠는 혼자 할수없죠.
그래서 팀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게 곧 자신을 위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는 명백히 좀 다릅니다.
태생이 다릅니다.
팀은 위하지만 자신을 버리는 것이
바로 팀플레이입니다.
안타까울뿐이죠.
여자예비역
07/11/27 16:51
수정 아이콘
알겠으니까요.. 팀플 없애시라니까요...-_- 이건 뭐, 팀플 좋다그러면 선수들 희생시켜먹는 몹쓸사람 만들고.... 드럽고 치사해서 프로리그고 뭐고 안볼라구요..-_-
07/11/27 16:56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

너무 댓글이 날카롭습니다. 말을 뱉거나 글을 쓰기전에 머리 속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심이 좋을 것같네요
여자예비역
07/11/27 16:58
수정 아이콘
써리님// 운영진이 제 댓글을 삭제하지 않는 한 님께서 상관하실 일이 아닙니다. 아주 쉽게 사람 경솔한 사람 만드시네요.. 어떤기분인지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07/11/27 17:00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

제가 비록 운영진은 아니더라도 최근 피지알의 댓글 수위를 보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진의 권리가 법이라고 치면 예를들어 위법에 해당하지만 않으면 내가 어떤 도덕적으로나 인성적으로 막나가도 상관하지

말라는 뜻으로 들리네요
여자예비역
07/11/27 17:01
수정 아이콘
써리님// 쪽지로 하죠.. 개인적인 견해같으니
세리스
07/11/27 17:09
수정 아이콘
하하.
조작 좀 해보시려다 엉뚱한(?)것까지 같이 퍼오신듯
네~ 인터뷰대로.. 선수들은 팀플보단 개인전을 좋아합니다!
가을의전설
07/11/27 17:12
수정 아이콘
세리스님// 대체 뭔 조작?
저는 팀플 좋아하지만 선수들의 팀플에 대한 생각도 알고싶었고 그래서 올린겁니다.
설령 저게 저에게 불리한 주장이라고 해도..


그리고 제가직접 인터뷰 퍼면서 선수들 인터뷰 퍼온거거든요?
조작이라면 팀플 반대쪽이 더 많이 조작하고 여론 선동했으면 했지 제가 한적은 없거든요?

참 안스럽습니다.
비공개
07/11/27 17:16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가 팀플이나 하려고 프로게이머가 되었겠습니까?
팀플, 개인전을 다시 중복 출전이 가능하게 하던지 팀플 고정을 못 하게끔 하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_-;
개인적으론 이런 이유때문에 폐지를 찬성하는 사람인 데... 폐지까진 어려울 것같구요.
산사춘
07/11/27 17: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의 방침이 정해져있는데 팀플하기 싫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할수 있는 선수들 얼마나 있을까요?
단지 힘들다라는 표현으로 그것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 어떤 스포츠르 보더라도 팀에서 정한 방침 따라서 선수의 위치가 정해지면
그것이 힘들더라도 선수는 따르죠.
감독이나 팀에 대한 불만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저위의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대부분의 선수들 팀의 사정상 어쩔수 없이 팀플하는 경우가 많네요
07/11/27 17:28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가 정말 사실인가요? 조작 아닌가요?

이게 사실이라면 팀플이라는 건 선수실력을 갉아먹는 암적인 존재라는 의미가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팀플이 설마 선수들에게 그런 악영향을 끼칠려구요~

에이 설마
07/11/27 18:0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수만판의 배넷 1:1로 실력을 키워서 1:1 대회를 통해 프로자격을 획득하고 양대리그 제패의 부푼 꿈을 안고 프로팀에 입단했으나 아직은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거나 아니면 팀플 실력이 다른 선수보다 좀 낫다는 점만으로 꿈을 이룰 기회자체가 제한되게 된다면 말이죠.
파렌하잇
07/11/27 18:2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개인리그 타이틀, 프로리그 다승왕, MVP가 갖고싶을까요, 프로리그팀플상이 받고싶을까요.
팀에 승리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선수들이 팀플을 연습하는거죠.

만약 선수들에게 자유롭게 연습할수있는 시간을 준다면 거의 모든 게이머들이 1:1 연습을 하겠죠
가을의전설
07/11/27 19:13
수정 아이콘
선수들에게 팀플이 있어야 하는가 없어져도 되는가 에대해 여론을 물어보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팀플이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라면 저는 팀플이 재밌어도 선수들을 위해 팀플을 볼 기회를 포기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가을의전설
07/11/27 19:15
수정 아이콘
다만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고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다라는 식의 억지로 깔아뭉개는건 사절하구요.

또 설문결과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것보다 많이 나왔다고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조작했다 운운하는 오만도 좀버리고요

아무리봐도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투표에 더적극적이고 투표 설문 이리저리 돌리는데 더적극적이며 막 링크 글올려 투표 종용하는게 눈에 보이는데두요. 자신들이 그렇게 한건 생각못하고 자기가 원하는 결과 안나왔다가 무조건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조작했다 운운하니 한심해보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원하는 설문결과 나올때까지 계속 설문하는 모습도 한심해보이구요,
난 X세대
07/11/27 21:40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님/ 말은 부메랑과 같습니다. 아무리 며칠간의 논쟁을 통해서 화가 많이 났다고해도 게시판에서 같이 활동하는 회원에게 한심하다고 하시는건 제3자 입장에서 볼때 너무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언사는 상대방에게 그 이상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분을 가라앉혀 주시길 바랍니다.

전설님께 한가지 질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그유저가 팀플하다가 개인전을 하려면 정말 힘들며 운영이나 대처가 안좋아진다는 장육선수의 인터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팀플유지를 원하시는 입장에서 팀플유저중에 특히 저그유저의 기량저하문제에 대해서 어떤 복안을 갖고계시냐고 물어봤는데 다른 얘기는 열심히 하시면서 그 부분에 대한 대답이 없으시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팀플폐지릉 원하는데 그 이유는 이 문제때문입니다.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저는 팀플유지에 찬성할 생각입니다. 꼭 대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Mr.Children
07/11/27 21:57
수정 아이콘
가을의전설님// 저도 궁금하네요. KESPA컵이 팀리그방식으로 해서 완전 흥행에 실패했다고 하신점에 대해 저는 '그건 팀리그 방식때문이라기보단 케스파의 이미지와 매체의 영향때문이다.'라고 답한 밑에 글이있는데 거기에대한 반박은 안하시고 다른 꼬투리를 잡으시더라구요. 또한 팀리그가 왜 없어졌는지도 잘 모르시는가 보던데, 팀플리그가 재미없어서 안생기는거와 마찬가지로 팀리그도 재미없어서 안생긴다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도 꼭 답변해주세요.
Electromagnetics
07/11/27 22:53
수정 아이콘
huh0778님// 비꼬는 말투 정말 더럽네요.
彌親男
07/11/27 23:52
수정 아이콘
다들 그만 좀 하시길. 서로 물고 뜯고..........

선수가 개인전을 하고 싶지만 팀에서 팀플 하라면 팀플 하는 것이 프로리그 입니다. 프로리그의 목적은 팀의 승리이지 선수들의 개인적 능력 향상으로 인한 개인리그 우승이 아닙니다.(한 2003년 정도에는 그 반대였지만) 팀플때문에 개인전 능력이 어쩌구하는것은 선수들 개인의 노력이나 팀의 배려로 극복해야 할 문제구요..

팀플이 재미없다, 재미있다는 철저한 개인적 판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론이 어떤것임을 아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만약, 팀플 없애자 라는 쪽이 많으면. 팀플 없애라고 Kespa가서 시위라도 할 건가요? Kespa가 정하는 공인 리그에서는 Kespa 맘대로 하게 해야지 마치 팀플을 없앨것처럼 얘기하지 마십쇼. 리그 방식이 재미없어서 불만을 토로하거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것까지가 시청자가 할 일입니다. 시청자는 시청률로 말하는 것입니다. 시청률이 낮거나 VOD 조회수가 낮아져서 광고수입이 낮아지면 협회에서 알아서 리그 방식 재밌는 방향으로 바꾸겠죠. 더군다나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른 곳보다 철저히 상업성을 중시하는 Kespa는..
가을의전설
07/11/28 01:36
수정 아이콘
난 X세대님// 전 어디까지나 선수들이 팀플을 반대하고 팀플을 없애길 바란다면 선수들의 뜻을 존중해서 팀플이 없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팀플은 좋아하지만 선수들이 팀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없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니 소수의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입다물고 있어 이런 태도가 맘에 안든다는거죠
가을의전설
07/11/28 01:37
수정 아이콘
Mr.Children님// 그얘긴 리그가 안열리는건 재미가 없어서다 라는것에 대해 반박할라고 쓴글인데요? 리그가 안열리는건 다른 수많은 이유가 있음에도 단지 재미없기떄문이라고 단정짓는 분들이 많아서 그럼 팀리그는? 라고 반박한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022 프로리그 9주차 엔트리!!!(공군전 전태양 출격!!!) [32] 잘가라장동건7027 07/11/29 7027 0
33020 테란이 이기는 게임은 재미없고, 플토가 이기는 게임은 재미있다? [35] Pride-fc N0-15609 07/11/29 5609 0
33019 케텝의 문제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19] Again5913 07/11/29 5913 0
33018 가속하는 플저전, 쾌검 난무 [30] 김연우9020 07/11/29 9020 49
33017 테테전, 두뇌 싸움의 미학 [10] 소현4407 07/11/29 4407 1
33016 [제안] 프로게이머 합숙제도는 꼭 필요한가? [87] Geni7537 07/11/28 7537 1
33014 올드의 부진과 KTF [15] 김연우7572 07/11/28 7572 0
33010 프로리그 최초 통산 80승 선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41] The xian7854 07/11/27 7854 2
33008 프로토스 투신 윤용태 [24] Timeless6748 07/11/27 6748 0
33007 아.. 김택용의 포스. (네타인가..) [17] TaCuro7060 07/11/27 7060 0
33006 선수들이 팀플을 원하지 않는다? [20] skyk4115 07/11/27 4115 0
33004 팀플리그를 만들면 어떨까요? [39] 태엽시계불태4619 07/11/27 4619 2
33003 팀플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 [27] 가을의전설4102 07/11/27 4102 1
33001 경기력? 운? 컨디션? 실망? 단순한 판단은 접어라!!! [18] 료상위해4155 07/11/27 4155 0
33000 박정석 선수... 화이팅!! [8] 가을이횽의3942 07/11/27 3942 1
32999 리그가 양분되면 어떨까요? [8] Just4094 07/11/27 4094 0
32998 황량한 벌판위에 버티고 서있을수 있는 고목이 되길 바라며 [7] Made.in.Korea5011 07/11/27 5011 1
32997 게임단 운영 및 신인 드래프트 개혁. [7] BuyLoanFeelBride4798 07/11/27 4798 3
32994 스타팬은 느긋함을 가져야 한다. [14] 가을의전설4165 07/11/26 4165 0
32993 공군이 드디어....... [12] SKY925752 07/11/26 5752 0
32992 도재욱의 시원한 스타일 [11] 마법사scv4846 07/11/26 4846 0
32991 박정석 전략은 투팩을 노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3] 고지를향하여7780 07/11/26 7780 5
32990 헉...... 이게 뭐죠;; [53] SKY928246 07/11/26 82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