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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6 19:32
카트리나 지형을 이용한 아비터 리콜쇼 보여주려고 한거같은데....
노겟더블하면서 투팩을 예상을 안하다니요..... 캐논 짓는거봐선 원팩원스타나 맞멀티 생각만한것 같네요 경기내용은 뭐.....
07/11/26 19:33
뭔가 신기한 게임이었지만- 예측불허였던것이 더 재미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러니까 어떤의미에서든 정말 야릇했던.... 자 팀플 이기고 공군승 갑시다!
07/11/26 19:33
2팩을 배제해버린것이 치명적이 되어버렸죠..
그후 노력은 했으나.. 역부족.. 본진뒤쪽 멀티를 먹고 그냥 무량전을 준비했으면 이겼을텐데.. 아쉽네요..
07/11/26 19:34
아무리 준비해온 전략이 좋아도 상황을 봐서 아니다 싶으면 수정하던가 약간 다른 선택을 해주는 판단도 필요 한것 같은데
조이기를 당하고 있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아비터를 기다리고 있는것은..완전 실망이내요..
07/11/26 19:37
그분의 요즘 물량이 무섭기는 무서웠나 보내요 으으 일반적인 힘싸움을 예상하다 투팩에 조여서 끝나는 경기
박정석 선수 정말 요새 개인전 감각이라 해야할까 암튼 많이 부진해 보이네요
07/11/26 19:38
이건 박정석선수 정말 아니네요.....박정석선수 경기 역사상 최고의 OME라 그래도 할말없는 경기였습니다.
힘싸움을 왜 기피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드라군 마인앞에가서 깔짝대는건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07/11/26 19:38
박정석 선수가 아스트랄한 전략을 갖고 나와서 임요환 선수 입장에선 초반에 긴장을 많이하고 신경을 많이쓴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다가 그게 임요환선수에게 파악당하고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임요환선수가 자기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풀고 느긋하게 겜한거 같네요...그래서 전체적인 경기내용이 타이트하게 가지 못한거같고 약간 늘어진거 같습니다.
07/11/26 19:39
salsalplz 님/////두분다 오랫만에 만나서 바로 헤어지기는 아쉬웠나 봅니다. -_-
껄껄껄~~~ 웃다 넘어지겠습니다~ 정말 그런 듯한 느낌이....오랜만에 만났죠 정말. 저는 갠적으로 재미있었음!
07/11/26 19:42
박정석선수 스타챌린지 탈락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팀플 전담만 하다 보니 개인전 감각이 많이 떨어진 것 같네요.
영웅의 부활은....불가능 한 것인지.... 전략은 참신했으나(마치 강민선수 패러럴라인즈 때 처럼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아쉽네요.
07/11/26 19:49
경기 중간부터 본 저로서는 박정석선수도 박정석선수지만 임요환 선수 왜 그렇게 시간을 끄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꽤나 유리해서 그렇지 요즘 잘나가는 선수들과 경기한다면은 역전 나올수도 있을 정도 였는데.. 안전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끝낼때는 확실히 끝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07/11/26 19:50
임요환 선수가 뭘 잘못했다고 할말이 없는지?
박정석 선수의 경기력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플토맵에서 조심스러운 운영을 한게 잘못입니까?
07/11/26 19:54
임요환 선수 골리앗 안뽑더군요..-_- 많이 필요도없이 3~4마리만 있었어도 아비터가 탱크위에서 편하게 리콜할일도 없었고 경기는 더 빨리 끝났을텐데 말입니다
07/11/26 19:55
임요환선수가 역전 당할만한 틈은 오늘 없었는데;; 확실히 이기고 싶어서 좀 루즈하게 끈 것 같아요. 1승이 너무도 간절한 공군이기에;;
리콜에 대비해 마인까지 촘촘히 매설하고 , 아비터를 확인한 후 부터는 아비터의 이동경로에 벌처 한 마리를 무브 시켜 놓고 . 삼각벙커 + 마인으로 입구 막고, 스캔으로 멀티 지역과 리콜로 병력이동했을 지점까지 확인하는 감각, 임요환 선수는 할만큼 했죠.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골리앗을 늦게 뽑았다는거, 박정석 선수의 경기력이 전 좀 아쉬웠습니다. 포지를 지을때부터 꼬인 것 같습니다.
07/11/26 19:55
박정석선수가 리콜로 이사를 갈때, 뒷마당 프로드를 본진 미네랄에 찍어서 병력과 겹쳤을때 리콜을 했으면
이사했을때 바로 활성화가 되었을텐데 그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07/11/26 20:07
공군 팀에게 셧아웃되었으니 KTF 팀과 KTF 팬분들의 기분이 어떠실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_-;;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오늘도 조용하기는 틀렸군요.
07/11/26 20:13
KTF 말 그대로 완전 박살난 날이군요.
공군팬인 전 그냥 얼쑤지만 KTF 팬님들의 기분을 생각하면 마냥 좋아할 순 없네요. 하지만 그래도-_- 이유가 어쨌든 공군의 3:0 승리를 축하하고 KTF는 이 경기를 교훈삼아 좀 더 분발하길 기대합니다.
07/11/26 20:13
허.. 내일게임 엠비씨와 한빛의 게임에서
염보성 선수가 '랜덤'으로 팀플에 출전하는군요! 한빛에는 신정민선수가 이미 랜덤으로 출전하고 있으니 오랜만에 두명의 랜덤이 플레이하는 걸 볼수있겠습니다. 올저그 나와라!!!!
07/11/26 20:21
임요환 선수가 뭘 그리 잘 못했는지;; 로긴하게 만드네요.ㅡ_ㅡ 악의에 차지 않으면 도저히 못할 소리까지 나오네요. 오늘 박정석 선수의 경기능력 하락에 많은 의구심과 함께 걱정이 듭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같이 경기를 펼친 임요환 선수가 이렇게 욕을 먹다니요. 설사 경기가 루즈하더라도 저런 악의에 찬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새삼 e스포츠판은 어린분들이(실제나이든, 정신연령이든) 참 많구나 라는 걸 느낍니다.
07/11/26 20:41
전략이 엇갈리면 허무한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죠.
이런 경기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성급한 분들 많은것 같네요. 박정석선수도 전략에서 완벽히 지고 들어가면서 입구가 철옹성으로 막혀진 상태에서도 역전을 위한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완벽한 조이기를 한상태에서 자칫 역전의 빌미가 될수도 있는 전진을 선택하기보다 아비터 리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선택함으로 해서 결과적으로 두번에 걸친 리콜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한것이죠. 나름 재밌었는데 중간에 있었던 루즈한감땜에 논란이 많네요.
07/11/26 20:52
프로브가 원팩 다 지어질 때까지 살아서 정찰을 한 결과치곤 실망스러운 판단력이었습니다.
FD라고 철석같이 믿은건 아닌지... 혹은 원팩 원스타라고 짐작! 한건 아닌지 싶네요. 뒷마당 원캐논의 위치로 추론했을때 말입니다.
07/11/26 20:57
박정석 선수는 그냥 카트리나에서 자주 나오는 원팩 멀티 혹은 선멀티 전략에 맞춘 빠른 아비터 확보이후
스테이시스필드를 활용한 지상 소모전을 생각하고 나온 것 같던데요. 임요환 선수가 투팩을 선택하는 바람에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갔지만.
07/11/26 21:14
박정석 선수 원래 기본기가 좋은 선수였는데 요즘들어 전략가로 아예 변하고자 하는 건지 물량도 약하고 뭔가 어중간하군요.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07/11/27 01:01
가위바위보싸움에서 진거겠죠.. 투팩상대로 멀티하면 안그래도 막기힘든데 빠른 테크까지 갔으니 앞마당 날아간건 어쩔수없다고 보구요. 무력하게 진건 사실이지만 박정석선수의 경기력 자체에 문제가있단 말은 어불성설인것 같네요ㅡㅡ;; 임요환선수까지 까이자 임팬분들도 흥분해서 리플들이 아주 난리네요. 참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민감해들 지는군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하하하.
07/11/27 04:00
박정석 선수는 최연성선수 3:0 셧아웃 시키고할 때 기량만 찾으면 현재의 송병구 선수급 테란전 능력된다고
보는데 왜이러나요 --;;
07/11/27 10:03
임요환선수 : 상대가 어떻게 나오던간에 닥치고 투팩 (원탱 원벌처 소수 마린 FD형태로 진출하면서 추가2벌처로 마인 조이기 이후 탱크와 벌처 추가하면서 시즈모드...)
박정석선수 : 상대는 원팩더블류 하거나 드랍하더라도 막겠다 이정도? 이후 4~6팩타이밍전에 내가 리콜로 진출을 막으면서 팩토리장악이나 트리플을 먹겠다 이정도 스토리 생각을 했는걸로 보임 따.라.서. 임요환은 어쨌거나 닥치고 투팩이고 박정석은 상대의 빌드를 잘못 보고 대세를 따라 가다가 빌드 상성에 밀렸는걸로 보입니다.
07/11/27 10:08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포지 지을때부터 알아봤다고 하시던데 예전 wcg 였는가.. 모르겠는데 송병수선수 더블하는거 보셨나요? 노겟더블 이후 원겟 테크타면서 FD오는 타이밍에 포토와 2질럿1드라군? 정도 병력으로 막은후 바로 다크튀어 나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볼때는 박정석선수가 다크로 막을 타이밍은 있었으나 다크보단 아비터테크를 더빠르게 하기위해 아비터트리뷰 부터 소환후 이후 다크뽑아서 타이밍을 잃은거 같더군요 포지라는건 완전 수비적으로 간다는 소리이거니와 사업이 안되고 본진이랑 뒷마당이 연결되있으면서 벌처에 휘둘리까봐 미리 소환해서 앞마당에서는 FD를 그리고 드랍류가 올때는 적재적소에 포토를 지어수비한후 아비터 리콜을 하겠다는거 아니였을까요? OME OME 그러시는데 어디까지나 가위바위보싸움에서 진거뿐 경기력은 꿀리게 없었습니다.
07/11/27 10:10
얼굴벙커 / 깔짝.... 택견드라군이라고 아십니까? 비록 노사업이지만 택견드라군하려고 했는거였을껍니다. 드라군 한기도 아니고 두기가 왔다 갔다 거린건 택견이죠... 에효 언제부터 PGR21에서 사람들 말하는게 파포나 스갤처럼 되가는지 문제군요... 딱봤을때 경기가아닌 선수간의 입장과 그상황을 고려해서 말하는게 아니고 그냥 딱! 딱 그장면을보고 말하는걸 봐서는... 물갈이 된거같네요.......
07/11/27 16:17
료상위해/ 그것을 드라군 택견이라고 보십니까? 옵저버 없이 마이제거 하는 플레이 말하시는거죠? 마인을 유도하는 드라군 말고 뒤에 받쳐주는 , 튀어나오는 마인을 제거해줄 드라군도 없었습니다. 없었다기보단 거리가 멀었죠. 뒷마당에 포토캐논지은것만 봐도 박정석 선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한거죠. 드랍이나 투팩벌쳐놀이등등.. 분명히 박정석 선수의 플레이는 모든 상황 다 대비하고 싶으면서 자기 짜온걸 욕심내서 해내려다 꼬인 케이스였습니다. 누가봐도 이도저도 아닌.. 투팩을 막기위한 포토였다 쳐도 다크나 게이트유닛을 배재한 무리한 아비터로 경기 내준거죠. 왜 프로게이머에게 ome라고 하겠습니까? 다 박정석선수 응원하다가 아쉬워서 나오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준비해온것이 있더라도 상황봐가면서 잠시 늦추거나 바꾸는 판단력이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단지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진거라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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