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0/18 21:47:03
Name SKY92
Subject 서지훈!!!
솔직히 2경기는 보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초반에 2스타를 막으면서 확장도 더 빨리 가져갔는데도,


팩이 몇개나 더 많았는데 병력수가 비슷해보이는것도 의문이였고요.



3경기에서 서로 빌드가 똑같으면 이기기 어렵겠구나라고 한숨을 쉬고 있을 찰나.......


3경기에서 보여주는 서지훈의 센스는 정말 노련했습니다.


처음 1드랍쉽 FISH부터 시작해서,



정말 땅따먹기 싸움 능력도 노련했고,


고인규를 완전히 압도하더군요.

정말 서지훈과 8강은 땔래야 땔수가 없는 관계인가 봅니다.


하필이면 다음상대가 천적 강민선수라서 ㅠㅠ


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합시다.


강민선수를 응원하겠지만,

서지훈선수가 8강에서 이겨도 기분이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서지훈선수 오늘 경기력 정말 좋았습니다.

8강에서도 좋은경기 부탁드립니다.



P.S:마지막에 서지훈선수랑 고인규선수가 서로 포옹하는거 보고 찡했습니다.


정말 훈훈하더군요.


P.S 2:서지훈과 8강은 정말 땔래야 땔수가 없네요;;

저번에는 16강에서 떨어졌으나 기어이 시드 확보하더니,또 8강 가서 시드 확보....... 덜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drenalin
07/10/18 21:47
수정 아이콘
서지훈과 8강, 참...
찡하니
07/10/18 21:4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의 퍼팩트한 경기 감동했어요.
07/10/18 21:48
수정 아이콘
오늘 기분 정말 좋네요 응원하는 선수 모두 올라가고 마지막에 고인규선수 모습도 훈훈하고
강민 대 서지훈 8강이 아쉽지만 누가 이겨도 기분은 좋을 것 같습니다
07/10/18 21:48
수정 아이콘
최고였음..-ㅅ-b
남들과다른나
07/10/18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 팬이지만, 다음 경기는 누가 이겨도 기분좋을거 같네요 ~ 서지훈 선수 감동입니다.
안녕갑쎄요?
07/10/18 21:48
수정 아이콘
서지훈다운 경기였습니다~
로바로바
07/10/18 21:48
수정 아이콘
3set경기는 정말 퍼펙트한 운영을 보여줬네요
다만 2set경기때는 저도 좀 답답했습니다
레이쓰로 탱크좀 줄여줄수있었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보면서 답답하드라구요
compromise
07/10/18 21:49
수정 아이콘
서지훈 대 강민 대진이 또 만들어졌네요. 서지훈 선수가 과연 이번에는 강민 선수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요즘 msl 정말 재밌네요.
상어이빨
07/10/18 21:49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최고! CJ 선수들 다 최고! 기분 좋아요!!!
07/10/18 21:49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이겨서 기쁘지만..
도대체 8강이나 4강에서 몇번이나 강민선수를 만나는건지..-_-;;
내가 본것만 세번정도 본것같은데;; 것참.... 둘이 무슨 운명이기에;;
07/10/18 21:49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축하합니다 :)
역시 인간의 본능이란.. ..
Canivalentine
07/10/18 21:49
수정 아이콘
진짜 티원 답이 없네요
07/10/18 21:50
수정 아이콘
12 : 3....
포스 스코어....
07/10/18 21:50
수정 아이콘
뜬금없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msl정말정말 너무너무 재밌네요~ ^^ 감동이였습니다.
리콜한방
07/10/18 21:50
수정 아이콘
근 2년만의 서지훈 5전 3선승제 경기를 보는군요!!!!!!!!!!!!!!

당골왕배 이후 볼 수 없었던 그의 5전 3선승제 인데 이야...............

3경기는 정말 올해 최고의 테테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완벽한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강민 vs 서지훈.......누굴 응원해야 할지...
하얀조약돌
07/10/18 21:50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본 생방스타... 게다가 cj선수들의 대거 8강 입성!
더더더구나 마본좌의 포스를 흠뻑 느끼며 페펙트테란 명칭을 다시 한 번 외칠 수 있는 이 하루! ㅠ.ㅠ
회사에서는 미친듯이 피곤했지만... 피로가 싹~ 가는 곰TV MSL 이었네요 ^^
Alchemist
07/10/18 21:50
수정 아이콘
또 강민선수이군요... 서지훈선수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07/10/18 21:5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3세트 정말 잘 하네요. 1시 드랍십에서 내려 전투할 때 컨트롤 장면도 멋졌습니다.
항즐이
07/10/18 21:51
수정 아이콘
YG 클랜원간의 격돌이었죠.
YG 의 고참(?) 회원인 서지훈 선수와 YG라는 클랜에 애착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 고인규 선수.
같은 클랜원으로서 경기 끝나고 나누는 인사는 참 멋졌습니다.

고인규 선수, 번번히 약간 아쉽네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였는데.. 아직 조금 모자란 건가요.
꼭 우리 앞에 더 큰 모습으로 나타나주기를 바랍니다.

서지훈 선수, 참 오랜만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이겨나가는 모습이 어색할 지경이군요.

그런데도,
좋긴 좋군요.
yonghowang
07/10/18 21:51
수정 아이콘
막을수 없는 8강본능..16강 까지는 그는 그야말로 짐승..
2초의똥꾸멍
07/10/18 21:51
수정 아이콘
이런게 서지훈이지 란 말이 오랜만에 나오게 한 3경기였네요.
초보저그
07/10/18 21:52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래간만에 예전 테테전의 짐승이라고 불리던 서지훈 선수의 강한 모습을 봤습니다. 너무 오래간만이라 타임슬립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크드레곤
07/10/18 21:52
수정 아이콘
지겠거니 하고 기대없이 봤는데 승리를 하다니 기쁨이 2배가 되네요^^
8강 상대가 강민 선수이니 괜찮은것 같고 4강까지 갑시다..화이팅~
*블랙홀*
07/10/18 21:52
수정 아이콘
정말 서지훈과 시드는 필요충분조건인거 같습니다-_-;;;
달님지기☆Carpe
07/10/18 21:52
수정 아이콘
cj 선수들은 오늘 하나 같이 승진하는 경기는 압도를 하네요. 확실히 개인리그를 밀어주는 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 3경기는 간만에 정말 멋진 테테전 보았습니다. 정확한 상황판단, 정찰, 꼼꼼함... 정말 퍼펙트 하네요.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만 이래저래 묻히나요?
07/10/18 21:53
수정 아이콘
8강본능....

그리고 바로 마주친 강민...


이건 뭐;;
찡하니
07/10/18 21:5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원해처리 레어도 간지였죠. 오늘 정말 재밌는 경기 많았어요.
모짜르트
07/10/18 21:56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전통적인 T1 테란 킬러인듯...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에게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서는걸로 기억...
태엽시계불태
07/10/18 21:57
수정 아이콘
2경기는 분명히 막장테크 역시 타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깔끔하지 못한 이상한 승리였는데
3경기는 확실히 퍼펙트테란이란 닉네임과 어울리는 완벽한 플레이였네요;;
비밀....
07/10/18 22:01
수정 아이콘
진짜 서지훈 선수 8강 본능 대단합니다 -_-;; 3경기 경기력은 시드와 8강에 대한 그의 본능이 100% 발휘됐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 되는 간만의 퍼펙트 플레이!!

그러나..............그 앞에는 강민이.......;; (상대전적 12:3의 압박......)
07/10/18 22:04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 인터뷰같은 것 보면 참 매너좋고 겸손하다는 생각했었는데
고인규 선수의 경기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웃으면서 축하해주는 모습은
정말 훈훈했습니다.
07/10/18 22:06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참 답답했지만... 8강 본능모드로 3경기를 멋지게 이겨주시는군요~

그래도 다음 상대가 강민 선수인건 좀...;;;;;
너무해요!!ㅠㅠ
07/10/18 22:20
수정 아이콘
골리앗 한기로 맺어진 끈끈한 우정..
종합백과
07/10/18 22:25
수정 아이콘
올드 게이머에 대한 편애는 사실 많이 줄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선호하다 보니, 옛기억의 아련한 향수너머 점점 잊혀지는 선수들이 있었고, 어느 선수를 더 좋아하게도 되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저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올드 선수들에 대해선 무한 편애 모드를 보일 수 밖에 없었죠.

임요환 선수의 전략성, 이윤열 선수의 시대를 잊은 듯한 강함, 그리고 서지훈 선수.


오늘 그를 향한 이토록 열렬한 환호는 그가 보여준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경기 내적으로,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래, 이젠 네가 경기를 져도 난 여한이 없다. 넌 분명히 최선을 다했어"

라고 어느새 그를 응원하고 있더군요.




레이스가 왔을 때에 scv를 수리해 주면서 버티던 모습에서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았고, 맵을 부지런히 쉼없이 움직이는 유닛들을 보자니 이 선수의 엽습량이 보이더군요.

이기고자 하는 마음
+
확실한 연습
+
그리고 그것을 실현해낸 결과 까지.




신예 테란들 중 단단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고인규 선수를 상대로, 서지훈 선수는 고무적인 경기력을 보임으로서 CJ의 프로리그에서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변형태라는 에이스 카드에 김성기라는 월척급 중진, 그리고 돌아온 완벽한 서지훈.





승리를 하지 않았더라도 마냥 기뻤을 겁니다. 최근 경기한 그 어느 올드 선수보다 열심히, 기초적인 것, 기본부터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왕좌에 올랐던 선수는 다시 올라서기 어렵습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당연히 했던 일들을 지금의 위치에서는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귀찮아 하기도 하고, 초반 전략이 극상성으로 걸리지만 않으면 나는 안져라는 마인드는 기본 실력을 갉아 먹습니다. 고인규 선수와 서지훈 선수는 오늘 해야할 부지런함은 다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끊임없는 scv 정찰, 견제, 생산, 그리고 병력이동 등... 누군가의 압도적 우위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이지만, 두개의 강함이 만나 강력한 불꽃을 피운 오늘의 경기는 두시간을 칭찬해도 모자랄 만큼 훌륭한 경기였네요.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가 항상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경기력의 선수는 언젠가는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반드시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가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승리한 선수는 대부분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이기에 어느 정도 경기내적인 모습만을 놓고도 그 선수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임요환 선수의 부활을 느꼈을 때 그는 OSL 결승에 갔고, 이윤열 선수의 부활을 느꼈을 때는 금쥐를 얻었습니다. 서지훈 선수. 개인전이든 프로리그든 관계 없습니다.

우승한번 합시다!

ps.
글 다쓰고 보니 이미 올라온 글이 있었네요. 덧글로 답니다.
얼굴벙커
07/10/18 22:28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사실 토스전이 그다지 약한선수가 아닌데 항상 발목을 잡은건 한참 잘나갈때의 박정석,강민.....
07/10/18 22:3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에게는 상대전적이라도 앞서는 걸로 아는데
강 민 선수에게는 상대전적도 처참하죠...
이번에는 제발 극복 좀...ㅠㅠ
07/10/18 22:40
수정 아이콘
클래스는 영원하다.
winnerCJ
07/10/18 23:25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기뻤습니다. ^^
서지훈 선수 2경기를 보면서 다른 분들이 느낀 것과 같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2경기에서 서지훈 선수가 못한 부분은 2스타 선택밖에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치명적이긴 했지만요;;
그래도 11시?12시? 어쨌든 그 쪽 멀티 견제할때는 해설자들 말처럼 대박이었습니다.
그래도 3경기 처음에 빌드가 같은 걸 보면서 빌드가 같으면 아무래도 불리한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서지훈 선수의 모습을 보며 정말 기뻤습니다.
겨우 8강일뿐인데 우승했을때만큼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기뻤습니다.
서지훈 선수 멋집니다!
도마뱀
07/10/18 23:37
수정 아이콘
강민에게 12대3까지 갔나요. 엠겜에서 8강에서 두번 정도 2대0정도로 졌었던 희미한 기억은 나는데... 하지만 그보다 더한 이윤열선수를 극복해냈기에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항상 강민선수가 서지훈선수에게는 무난하게 이겼던것같긴한데 필살기를 준비하는것도 좋을듯...
DynamicToss
07/10/18 23:44
수정 아이콘
오랜만의 서지훈 선수 웃음을 보네요^^
이렇게 퍼퍽트테란 오랜만에 봤으니 올림푸스 배의 재현을.......
forgotteness
07/10/19 01:18
수정 아이콘
2스타도 괜찮은 판단이었는데...
고인규 선수의 정찰 타이밍과 레이스 한기를 상대 기지에 보낸 센스가 좋았죠...
만약 고인규 선수가 몰랐다면 레이스 6~7기 뜨는 타이밍에 고인규 선수 탱크 다 잡히고 지지 쳤을겁니다...
비밀....
07/10/19 14:25
수정 아이콘
EzMura님// 박정석 선수한테도 7:6으로 한 경기 뒤지고 있습니다. 또한 메이저 전적만 따지면 6:2로 박정석 선수가 많이 앞섭니다.(나머지 전적은 옛날 PGR21대회 4강에서 경기한 전적이랑 블리즈컨에서 2:1로 패한 전적)
winnerCJ
07/10/19 16:34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저도 2스타 선택 처음에 할 때는 전상욱 선수와의 경기가 갑자기 떠올랐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고인규 선수가 서지훈 선수의 2스타를 어정쩡하게 만들어버려서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은 판단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고인규 선수를 칭찬해야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368 [AWL2007] 2차시즌 예선전 안내 및 공지 [1] 하만™4782 07/10/20 4782 0
32367 [수정공지] 게시판 정상화 관련 [8] 메딕아빠3926 07/10/20 3926 0
32366 10월 20일 9시 후로리그 결승전 [17] 성철v3965 07/10/20 3965 0
32364 IEST2007 경기결과입니다^^ [3] 김재승5049 07/10/20 5049 0
32363 현재까지의 IEST 우리나라 선수들 진행상황.. [13] 벨리어스5503 07/10/20 5503 0
32360 OSL 16강 김준영 VS 오충훈의 간단 시청기... [31] LieBe6324 07/10/19 6324 0
32357 재미로(?)보는 팀플랭킹 [6] 프렐루드3884 07/10/19 3884 0
32356 제겐 데스노트가 있습니다 [22] 점쟁이5327 07/10/19 5327 0
32355 어제 강민은 과연 박지수를 막을 수 없었을까? [29] 파란쿨픽스7439 07/10/19 7439 0
32353 신이여, 인간이 되소서.... (about July) [14] Observer_4751 07/10/19 4751 0
32352 [긴급공지] PgR21 서버작업 [5] 메딕아빠5280 07/10/19 5280 0
32350 플토전 원햇처리? (스포일러 有) [37] 안녕갑쎄요?7295 07/10/18 7295 0
32348 광렐루야!!!!!!!! 박지수 선수의 피할 수 없던 선택 [73] opSCV9427 07/10/18 9427 0
32346 서지훈이 웃는다. [22] 죽는게더쉬워..6179 07/10/18 6179 0
32345 서지훈!!! [43] SKY925811 07/10/18 5811 0
32344 [공지] 게임게시판의 글쓰기 레벨을 조정합니다. [14] 메딕아빠4456 07/10/16 4456 0
32342 강민 vs 박지수 버그 플레이 영상 입니다. [86] kimbilly12225 07/10/18 12225 0
32341 헉 이게 뭔가요;; [177] SKY928895 07/10/18 8895 0
32340 승진축하합니다. [11] SKY924430 07/10/18 4430 0
32338 윤용태 선수 [17] 로바로바3946 07/10/18 3946 0
32336 맵 밸런스 ~~~~ [7] 펠릭스~4749 07/10/18 4749 0
32334 2007 후기 프로리그 출전횟수 밸런스 - 4주차 [4] 信主NISSI4514 07/10/18 4514 0
32332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모든 격투 게임의 시작.... [24] 6262 07/10/18 62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