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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13 18:01:49
Name The Greatest Hits
Subject 지금은 폭풍전야인가요?
※ 곰TV MSL 시즌3 개막전! MBC게임 (오후 6:30~) 32강 A조

1경기 파이썬 김택용(P) vs 이영호(T)

2경기 조디악 이윤열(T) vs 최연성(T)

3경기 블루스톰  1,2 경기 승자전

4경기 블루스톰  1,2 경기 패자전

5경기 로키2 3경기 패자 vs 4경기 승자(게임리포트 무단펌...죄송합니다)

MSL아니 스타 역사상 최고수준의 죽음의조 개막전이 드디어 오늘 시작됩니다만
여기 피지알 분위기는 무척이나 조용한데요.
이것은 폭풍을 앞둔 푹풍전야가 아닐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해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위메이드 포악~스 이윤열선수의 진출을 기대해 보고요.
이제는 최연성선수와의 지긋지긋한 관계를 끝낼 때도 되었지 않나요?
정말 여기서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말그대로 후덜덜한 대진표에서 살아남을자는 누구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이윤열선수와 이영호선수에게 500원 걸고 싶고요.
(김택용선수는 개인적으로 저그빠라 정말 좋아할 수가 없는 선수라....이번에 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The Greatest hits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
1. 조디악이라는 맵의 특징인 센터의 과도한 집중(센터를 잡으면 Max 멀티 4개가 꽁짜라는)으로
   개인적으로는 최연성의 힘이 우세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이윤열 선수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 김택용선수에게 상대적으로 우세에 있는 이영호선수를 과연 이번에 꺾을 수 있을 것인가?

3. 이영호 선수의 로얄로더의 길을 초장에 박살낼 수 있을 것인가.

4. 로키에서의 테플전 붕괴를 로키2에서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김택용선수가 최종전에 온다면)
  (로키1에서의 여러갈래의 길을 통한 토스의 강점을 좁은길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킴으로서 약화시켰으나
   캐리어라는 절대무기에 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5. 김택용선수의 본좌진출설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인가...!!
  이번에 양대리그의 성적으로 김택신의 본좌등극이 마에스트로의 그것처럼 가시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지난번에도 그랬지만.....듀얼토너먼트시스템 개막전 첫날 탈락은
      MSL올라가본 느낌도 들것 같지 않아서 정말 안타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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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갑쎄요?
07/09/13 18: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너무나 고요하네요 ~
13분남았네요
3시간후 에 누가 올라가있을지 벌써 부터 기대되네요
여자예비역
07/09/13 18:18
수정 아이콘
으헉.. 심하게 죽음의 조네요... 덜덜덜..;
compromise
07/09/13 18:19
수정 아이콘
드디어 평점위원 활동을 할 수 있겠군요.^^
07/09/13 18:23
수정 아이콘
매치업은 그저 하악하악입니다.

이영호선수를 이번시즌동안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저선수가 어디까지 가는지 정말궁금합니다. 그러니까,이 죽음의 조,통과하길 바랍니다.

가라!! 이영호!!!!!
미라클신화
07/09/13 18:24
수정 아이콘
아나ㅠ.ㅜ 스타랑은 관련없지만 서든리그랑 겹치다니;;
the hive
07/09/13 18:25
수정 아이콘
파이선은 위치운에 승패가 많이 결정돼서 그닥 ~_~;;
노력의천재
07/09/13 18:36
수정 아이콘
후.. 못자란 제 생각 이지만... 시대의 기류탄 사람은 김택용으로 보입니다.
07/09/13 18:54
수정 아이콘
첫 탱크 잡아먹힌게 너무 컸네요. 그것때문에 타이밍도 놓치고..
07/09/13 19:02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이 어느정도기에 프로리그에서의 테란 출전이 제론지 궁금하군요
서성수
07/09/13 19:06
수정 아이콘
집에 mbc game이 안나와서 ㅜㅜ . 곰tv로 재방송? 봐야겠습니다.
음.. 크게 좋아하는 선수는 없지만..이윤열 선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07/09/13 19:17
수정 아이콘
전혀 죽음의 조 답지 않은 경기들이네요 -_-
몰라 그런거 업
07/09/13 19:19
수정 아이콘
큼 ㅡㅡ
혹시나 기대해봤지만 머머전은 역시 ㅡㄱ
발업까먹은질
07/09/13 19:22
수정 아이콘
머머전은 그렇다쳐도 1경기도 - -;;
그나마 1경기가 허무해서 머머전의 실망이 좀 누그러지긴햇지만...
07/09/13 19:26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머머전 재밌었습니다.
연성선수 이제 전략적인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군요!!
역시 T1테란은 수싸움에 상당히 능한 것 같네요.
몰라 그런거 업
07/09/13 19:28
수정 아이콘
Yes님// 예전부터 이윤열 선수가 전략쓰면 모조리 최연성이 막고 허무하게 이겨버렸고, 최연성 선수가 쓰는건 다 먹혔죠 ㅡㅇㅡ;;
07/09/13 19:3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를 응원하다니;; 김택용 선수가 두려운 존재군요, 제겐.
07/09/13 19:41
수정 아이콘
야호^^ 이겼다.
역시 최연성 선수의 초반 수비능력은 최고네요
낭만서생
07/09/13 19:42
수정 아이콘
관광버스 부활하나요
마법사scv
07/09/13 19:43
수정 아이콘
이야 최연성~ 오늘 경기는 정말 잘 하네요
07/09/13 19:43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 오랜만에~~ 좋아요!!
아니거든요
07/09/13 19:4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A조 최강이네요-
07/09/13 19:4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오늘은 정말 괴물 모드;
장딴지
07/09/13 19:46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버스는 달리고 싶다~~
keyworks
07/09/13 19:51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 선수. 오늘 멋지네요.
최종보스답게 상대의 수를 읽고 팔을 비틀어 버리는 듯한 플레이. 최곱니다.
^_^)=b
마법사scv
07/09/13 19:5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초반전략 밖에 못 본 것 같아요; 김택용 선수한테도 그렇고 지금 경기도 후덜덜
발업까먹은질
07/09/13 20:00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 선수는 또 광속탈락..ㅡㅡ
안녕갑쎄요?
07/09/13 20:02
수정 아이콘
과감하네요,, BBS 라..
07/09/13 20:03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아쉽네요.. 첫번째 언덕은 올라가보더니 두번째는 안가보구 ㅠ_ㅠ
감전주의
07/09/13 20:0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올라가는 모습을 봐서 좋긴한데 윤열선수는 너무 힘없이 무너져서 안쓰럽네요..
발업까먹은질
07/09/13 20:0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두 경기다 전략에 당하네요 - -;;...
07/09/13 20:0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2승 광속 진출, 이윤열 선수는 2패 광속 탈락이네요;
07/09/13 20:10
수정 아이콘
파펠의 저주 인가요 .. 윤열선수 ㅠ
keyworks
07/09/13 20: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이기고 싶었을건데 안타깝군요. 표정에 아쉬움이 가득....
빨리 털어버리고 기운내길~
노력의천재
07/09/13 20:31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아비터 쑈~~~~~~~~~
07/09/13 20:3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대단하네요. 루키에서의 노옵저버 아비터 리콜 플레이...
정말 멋집니다!!!
영혼을위한술
07/09/13 20:3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오늘 테란전은 최고였습니다!!
꿀호떡a
07/09/13 20:3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DB에러 보네요 ㄱ- 잠깐이긴 했지만..
안녕갑쎄요?
07/09/13 20:34
수정 아이콘
대단한 RECALL 쑈네요 ~
몰라 그런거 업
07/09/13 20:34
수정 아이콘
두부에러 있었나요?
전 안걸렸는데...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 벌쳐 위주 플레이 했음 좋았을텐데 =ㅇ=
케텝빠+플토빠다 보니 혼란스럽네요...
풀잎사랑
07/09/13 20:35
수정 아이콘
sylent님 역성지의 저주..이영호 선수 ㅠ.ㅜ..
오소리감투
07/09/13 20:36
수정 아이콘
최연성, 김택용 진출 했네요!!!
역시 혁명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ArcanumToss
07/09/13 20:4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이영호 선수에게 멋진 복수를 했군요.
괴물에게 진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영호 선수를 두 번 만나서 두 번 다 압도했다는 게 큰 의미를 갖는군요.
테란전 약하다는 말을 들어가게 할 만한 경기였습니다.
3회 연속 우승 위업을 달성했으면...

근데 오늘 두부 에러가 나던데 문자 중계 창에 몇 명이나 접속을 해 있었던 건가요?
접속 인원이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anistar님~
refresh만으로 두부 에러면 OTL...
Name=네임
07/09/13 21:0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와 이윤열선수를 응원했는데 김택용선수 명분과 실리를 다 잡고 올라가서 다행이고, 이윤열선수는 너무도 짧은 시간에 초반 전략에 두 경기 모두 잡혀서 많이 안타깝네요;; 최연성선수는 해설진 말처럼 경기를 보는 시야가 남다른 선수라는 생각이 들고(그러니깐 최정상의 자리까지 올랐겠죠^^), 이영호선수는 전대회 우승자 김택용선수에게만 2번 져서 탈락하긴 했지만 스타리그에서 4강까지 진출한 저력을 믿어보겠습니다.
달려라투신아~
07/09/14 13:33
수정 아이콘
역성지가 되버렸군요 ^ ^;
07/09/14 21:27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 테스트할 때는 두부에러가 한번도 안 났었는데.. 저도 좀 당황스럽네요. ^^;
접속 인원은 몇몇 분께서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아마 표시하는게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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