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라.

이미지 참조. 이에스 포스의 기사중 일부 발췌.

2007년 3월 16일 협상 결렬이 알려지면서 게임단 감독, 프런트 직원들의 지휘로

엠비시게임 예선 경기도중 퇴장. 경기중계 30분전.




2.  일구 이언.

'선수들은 방송사가 e스포츠협회와의 중계권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 개인리그 및 프로리그 참가를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연합뉴스 17일자 발췌.

-정확히 이틀 후 프로리그의 유력 스폰서 후보인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신한은행 마스터즈에 참가.


3. 말, 말, 말.

" 중계권 협상을 진행하면서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일이 e스포츠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e스포츠협회 제훈호 이사

"프로게임단의 개인리그 불참은 발전을 위한 일보 후퇴였다는 점을 팬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KTF 김기택 사무국장



4. 추적명기

"중계권 이슈로 가장 팬심이 들끓었던 한 사이트의 관련 기사 댓글 800여 개의 IP 주소를 분석해 보니 60％ 이상이 분당과 여의도였다는 소식이 들린다. 만약 사실이라면 온게임넷이나 MBC게임 등 양 게임 채널 관계자들이 ‘팬심’이라는 미명 아래 지속적으로 여론몰이와 팬심을 조작해 왔다는 의심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일간 스포츠 박명기 기자.

-전설의 추적명기.


5. 고도의 안티?

"온게임넷이 CJ미디어의 슈퍼파이트를 견제하기 위해 빅 카드를 내놨다.

온게임넷은 31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을 총결산하는 '스타리그 데이2'라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총 50 경기를 선정, 31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쉬지 않고 방영하겠다는 것.

'스타리그 데이2'가 방영되는 시점은 CJ미디어가 준비하고 있는 '제5회 슈퍼파이트 e스포츠'의 스타크래프트 최강 종족전이 시작되는 시기와 일치한다. 스타리그와 슈퍼파이트의 정면대결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스포스 남윤성 기자.

-온겜의 재방편성과 CJ의 메인방송을 동급에 놓는 기사로 각 방송국의 역량을 보여주려는 의도인 듯.


6. 김신배회장>>>>팬, 선수, 리그 등등 .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협회)는 7일로 예정됐던 프로리그 개막식을 14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중략 .... 하지만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기가 프로리그 준비 기간이 촉박하기 때문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협회 김신배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일정 조율 등의 이유가 겹쳤다는 것이다." 더게임즈 임영택 기자.

-자사 회장님을 방패삼아 변명을 할 수 있다니 역시 선진 기업.




* 각 쳅터 하나가 몇개의 글을 만들 만한 독립된 이슈였지만 언로가 막힌 관계로
이렇게 하나로 요약해서 올라오게 되는 군요. 유게에 올리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약간 민감한 주제라.... 그냥 웃고들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 지적 받고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