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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05 05:42:46
Name rakorn
Subject 롱기누스2 명경기는 많이 나온다.
테저전에서 테란이 저그를 롱기누스 2에서 많이 이기고 있습니다. 파이터 포럼 기사에 따르면 마재윤 선수와 김준영 선수가 같이 노력해서 해법을 만드려고 노력했으나 연습생과의 승부에서도 승률이 20%에 머무르는 처참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맵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고, 상성으로 치우친 만큼 저그의 대역전이 나오기는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저전을 제외하고 테플전, 플저전을 생각했을 때는 상당히 좋은 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테플전에서 명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박지호 대 이성은전, 박영민 대 최연성전, 김택용 대 고인규전, 박영민 대 이윤열전등 재미있게 본 게 찾아보지 않고도 술술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 분들도 저 경기들은 재미있게 보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김택용 대 고인규전도 초반 신경전에서 중반 대규모 전투, 후반 아비터 대 베슬까지 정말 경기 내용이 좋았고, 5시를 밀려고 하는 쪽과 방어하는 쪽의 대결도 기억에 남네요. 그런 면에서 롱기누스2는 테저전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버리기 아깝습니다.

사실 롱기누스의 3인용 스타팅 위치와 갈랫길들은 러쉬아워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 맵도 좋은 경기가 많이 나왔지요. 하지만 테저전에서 러쉬아워는 초반에 저그 유리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역시나 테란이 따라왔고, 롱기누스는 처음부터 테란 유리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상성상 저그가 따라오지 못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엠비씨 게임측에서는 저그가 테란 상대로 많이 발전해왔으니 미네랄 10개까지 줘도 대등하게 싸울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저그가 MSL에 많으니 견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롱기누스를 롱기누스 2로 수정하여 쓴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문제가 많이 될 줄은 생각을 못했다고 확신합니다. 게다가 미네랄이 10덩이라는 것은 플저전 밸런스 향상에도 도움이 되니까 일석이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맵퍼들을 비난하고 맵을 퇴출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맵퍼들만을 비난할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사실 맵테스트를 담당한 티원팀도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매번 볼때마다 총대를 매는 맵퍼들이 좀 안타깝습니다. 신도 아니고 맵에 대한 밸런스 결과를 예상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밸런스가 맞는 맵조차도 전적이 많이 싸이기 전까지는 갖가지 변수에 의해 초반 밸런스가 벌어질 수가 있습니다. 아카디아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지요. 아카디아 맵 형태를 보면 사실 공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무난한 맵입니다. 밸런스가 그렇게 깨질 수가 없죠. 자원도 굉장히 무난한 형태로 주어졌으니까요. 그만큼 맵을 신중하게 만들어도 결과에 대한 예상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결론: 언제나 선수 입장에서만 보니 밸런스 망친 맵퍼는 비난 받습니다만 맵퍼들의 고충도 상당히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제 맵퍼들에게도 맵 창작시에 밸런스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게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기존의 공통맵 제도는 없애 버리고, 온게임넷이 맵 4개, 엠비씨게임이 맵 4개 총 8개를 제작합니다. 그런 후에 대진이 확정되면 선수들은 상대방 종족을 보고 맵을 두 개씩 썸다운 시켜버립니다. 그럼 2명이 맵 2개씩 제외시키니 맵이 8개에서 4개가 남게되죠. 이 4개중에 단판제에는 한 개를 추첨해서 경기를 하고, 다판제도 맵 4개가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도 이 8가지 맵을 사용합니다. 프로리그는 어짜피 맵보고 선수들 배치하는 것이니까 종족간 밸런스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정 맵에서 특정 종족이 안 좋다면 그 종족을 플레이하는 선수는 안 내보내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맵이 8개 있으니 7전 4선승제 결승에서 맵을 다채롭게 쓸 수 있으니 좋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궁극적으로 맵 관련부처는 협회 밑으로 들어가야 맞다고 봅니다. 맵 관련 부서가 협회에 있어서 맵을 8개 공통적으로 제작해서 온게임넷과 엠비씨 게임에 주어 윗 방식으로 진행하면 이제 맵 밸런스 가지고 소모적인 대화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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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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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종족전 전용 맵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종족의 밸런스를 한맵에서 맞출려다보니 어중간하게 되어버리는것보다 테저전 전용맵 혹은 저플전 전용맵 테플전 전용맵같은걸 만들어보는것이 맵밸런스를 맞추기도 쉽고 맵퍼들도 편할거 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테저전 제외 맵, 저플전 제외 맵, 테플전 제외 맵 들이라던가요.

글쓴분이 말씀하셨듯이 롱기누스2는 테저전 제외 맵으로 정하면 되고 예전 패러독스맵도 저플전은 문제였지만 테플전 테저전 은 괜찮았죠...
07/01/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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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JI님 전용 맵을 만드는 것은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제외 맵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맵 초기에는 밸런스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상황인데 제외 맵을 공식적으로 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선수들에게 썸다운 시키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이런 방식을 생각했습니다. 또한 어떤 종족이 특정 맵에서 좋아 보이더라도 뭔가 특이한 전략이나 해결 방안이 있는 선수라면 오히려 불리한 종족쪽에서 그 맵을 썸다운시키지 않고 그 맵에서 멋지게 승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특정종족전 전용맵이나 제외맵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기 보다는 선수들에게 썸다운 방식으로 선택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07/01/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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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테스트를 담당한 티원팀도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전에 개척시대 같은 경우도 M성준 선수가 "저그가 불리하다"라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그냥 통과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티원팀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고, 어떻게 맵제작팀에게 통보했는지는 모르는거죠. (아주 개인적으로는 T1팀에서 테 vs 저 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은 -_-;)
게다가 하루만에 맵테스트가 이루어진다는 점 역시 밸런스 조정에 크게 영향을 줄지 의문이며, 이미 밸런스가 무너진 맵을 저그에게 조금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조정 후 다시 내놓은 점도 굉장히 의문입니다. (롱기누스 1에서는 12:2던가요?)
07/01/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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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팀에서 제작하는것과 OMAT팀에서 제작하는게 각각 다른맛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통합보다는 이대로 각자 유지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테스트를 진지하게 할 집단이 있어야 한다는점은 동감.
07/01/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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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저전만 아니었다면 좋은 맵이었는데 말이죠. 테저전이 머큐리 급으로 붕괴되버린게 아쉽네요 -_-;;
정말 종족전 별 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강견신 성제
07/01/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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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들이 왜 롱기누스에서 롱기누스2로 넘어오면서 미네랄이 10덩이가 됬다고 생각을 하는거죠?
오리지날 롱기누스때부터 본진미네랄은 10덩이였고 2로 넘어오면서 한덩어리는 500으로 자원량이 줄었는데 말이죠....
07/0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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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때도 10덩이 롱기누스 2때도 10덩이 맞습니다. 오히려 최강견신 성제양님 말씀대로 저그를 위해 양은 줄었죠. 그게 경기 결과에 크게 영향을 못 준게 아쉽긴 하지만요.
제3의타이밍
07/0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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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이 500으로 줄어버리더라도 테란은 더블하면 활성화타이밍까지는 수급량이 원활하기 때문이죠
세상속하나밖
07/0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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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쪽이라도 밸런스 확 무너져버리게 되면
예전에 쓰던맵으로 교체하는 규정(??)[시스템??] 나왔으면 하네요.
뭐 11개팀과 다 합의를 봐서 말이죠..
이맵은 뭐 테저전이 ... 안습..
안티테란
07/0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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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 입장에서도 프로게이머의 말만을 무작정 믿을 수는 없죠. 그런 짓을 한다는 건 정말 멍청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지능적으로 자기 종족이 어렵다고 엄살피우고 나서는 프로게이머가 나오면 어떡하겠습니까? 판단은 결국 맵 제작자나 관리자가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팀의 맵 테스트는 애초에 크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라기보단 참고자료로서의 성격을 띄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맵퍼의 예상 능력과 설계 능력 등의 역량이죠.
볼때마다 총대를 매는 맵퍼가 안타깝고, 신이 아닌데 어떻게 맵의 밸런스를 예상하겠냐구요? 맵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맵퍼가 져야 함이 당연한 일이며, 신과 같은 밸런스 예상은 할 수 없어도 적어도 최대한의 예상능력은 보여야 할 것입니다. 맵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말이죠.
맵은 스타크래프트라는 e-sports 분야에서 우승자와 스타를 결정하는 직간접적인 영향 요소이자, 리그나 방송사에 대한, 심지어는 스타크래프트 방송 자체에 대한 시청자의 흥미도를 변화시키는 너무나도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며, 그런만큼 전문성과 공정성이 크게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롱기누스와 같은 맵은 크게 유감일 뿐입니다.
다만 글쓰신 분께서 제시하신 대안은 개인적으로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빵을굽는사람
07/01/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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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재윤선수 게임이 맵 밸런스 논란에 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07/01/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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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약간 오해될만한 부분이 있어 덧붙입니다. 맵퍼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맵퍼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테스트 과정에서 참여한 모든 사람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세 종족에 대한 밸런스 맞추면서 창의성 있는 맵을 제작하기 힘드니 맵퍼도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여하튼 좋은 방법으로 다음 양대리그가 맵에 대한 방침의 변화를 주었으면 합니다. 라그나로크부터 시작된 맵 논쟁이 이제는 지겹습니다. 충분히 머리를 모으면 지금보다 나은 방식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07/01/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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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파라독스도 저플전을 빼고나면 명경기가 많이 나왔죠. 플테전과 플플전에서 주옥같은 명경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덕분에 두시즌 연속 플플전 결승을 할 수 있었고요.
세상속하나밖
07/01/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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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족이 불리하다.. 과연 그 선수만 애기했을까요?
같이 연습하던 선수들 [타종족] 분들도 특정종족이 어렵거나 쉽다고 게임 하면서 알텐데 말이죠?.. 게다가 게임을 했으면 해설이나 다른 분들이랑 같이 그 리플들을 보면서 파악하면서 문제점 찾아야 하는게 맵퍼들이나 그 방송국 문제 아닌가요?
07/01/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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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독스, 머큐리
플토와 저그 암울한 맵 확실한거 하나씩있는데
이제 테란꺼 하나 만들어주는 센스가 필요할듯
07/0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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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저전은 명경기라고 할만한 경기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플저전은 오히려 플토가 할만한 맵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felblade
07/0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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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타리그에서 종족바꿔서 경기할수는 없나요? 예전에는 밸런스붕괴맵에서는 종족을 바꿔 플레이했었잖아요. 박경락선수가 테란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nausicaa
07/0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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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종족전 전용맵을 만들자는 의견은 예전부터 있었던것 같은데 pgr에서도 별로 이슈화 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테란 대 저그 , 저그 대 토스, 토스 대 테란전 만의 전용맵을 만들면 밸런스조정도 쉬워지고 맵 제작시 두종족만 신경쓰면 되기때문에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맵이 나올 가능성도 많아질것이며, 리그 중간에 맵으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도 많이 줄어들텐데 왜 그 방법을 채택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문제로 논의가 있었는데 제가 살피지 못한건가요?
그런 논의가 없었다면 게임관계자들이 모여서 진지하게 검토해 볼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7/01/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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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을 하시면.. -_-
뭐 파라독스도 플토 저그전을 빼면 어느정도 밸런스도 맞고 재미있는 경기도 나온 셈이죠... 임요환 vs 도진광을 봐도 그렇고..
특정 종족이 죽어나가는데, 그 종족을 빼면 재밋다라 -_-a
그래서 그 종족은 계속 죽어나가도 좋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07/01/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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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미 극도로 무너진 밸런스의 맵을 뜯어고친 것도 아닌, 약간의 수정 후 다시 사용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테 vs 저에서 만큼은 말이죠.)
07/0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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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의 섬다운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가 온걸지도 모르겠습니다... (MSL에선 하고 있지만...)
07/01/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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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올림푸스배 스타리그만 봐도

노스탤지어, 비프로스트, 개마고원, 기요틴

지금 따지자면 저그가 테란전에서 할만한 맵이 하나도 없네요.
러시거리도 좀 되는 편이고 앞마당에 가스가 일단 기본적으로 있는 맵인데
저그가 이 정도까지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뮤탈뭉치기와 디파일러의 재발견으로 저그가 좋아졌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이 모든게 맵빨이었단것이 참 충격적입니다.)
비단 롱기누스2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테저전의 종족간 언밸이 더 벌어진듯 합니다.
07/01/05 12:03
수정 아이콘
10덩이로 늘린게 아니라 10덩이중 한덩이를 500으로 낮춘겁니다...
오리지널 롱기누스도 10덩이였습니다... 그것도 전부 1500의...
07/01/05 12:25
수정 아이콘
머큐리도 뭐... 테프전, 박정석 vs 최연성전이=_=;
포르테 시절에는 더군다나 앞마당 안 먹고 중반전 간 테란이 앞마당 가져간 저그마저 이기기도 했죠.[변길섭 선수도 바이오닉 만으로 저그 찌르고 가스 축적 후 베슬 등 뽑아서 이긴 것으로; 아마 앞마당을 했어도 한참 뒤에 했을 듯;]
500의 미네랄은 금방 줄지만 500의 미네랄을 나중에 캐면 다른 미네랄 700~800쯤 되어갈 때 다 캐어지고 그 동안 더블커멘드, 생산 건물 및 서플라이 등의 확장이 원할하죠. 200만 놓아도 더블 타이밍은 나올 듯...
버관위_스타워
07/01/05 12: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롱기루스 오리지날땐 제가 스타를 못보던 때라 몰랐네요 x팔려라.ㅡㅡ;;
구김이
07/01/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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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1에서는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걸 못 느꼈는데(전적상으로야 밀렸겠지만 체감상으로는)
롱기누스2가 되자마자 밸런스 논쟁이 심해졌네요.
분명 2가 1보다는 좋은 점이 많은데도 말이죠.

이상한게 롱기누스1에서 친구 테란과 게임할때는 제가 거의 다 이겼는데(전 저그고 친구가 저보다 약간 더 못합니다.) 최근에 맵 밸런스 논쟁이 있고나서부터는 이기기가 힘들어졌어요.
맵도 분명 전보다 저그에게 유리해졌는데..희한하죠^^;

암튼 마재윤 선수 오늘 멋지게 이기시길 바랍니다.
07/01/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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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롱기누스 1에서도 논란이 되었어야 했는데
워낙 저그가 조용조용하고 목소리가 없는 편이라...
롱기2 밸런스 논쟁은 사실 너무 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아카디아처럼 10전 정도 했을때 떠들었어야 했는데...
07/01/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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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나, 포르테나... 플테전 명맵은 많습니다. 무난하게 만들거나 컨셉을 조금 넣어도 거의 플테전은 운영보다도 전투로 승부가 나니까요.. 롱기누스는 저그에게 드론뽑을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론을 뽑지 않으면 결국 후반에 불량에서 밀려버리죠.. 결국 저그의 선택은 둘중 하나입니다. 중반에 지냐? 후반에 지냐?
먹고살기힘들
07/0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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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해처리 가는 저그 있나요?
요즘은 무조건 3해처리 가고보자인데 너무 한가지 전략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안티테란
07/01/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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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힘들다님 보통 사람들 이상 수준으로 저그 해보셨습니까? 최소한 저그에 대해 알고 말씀을 하셔야죠.
먹고살기힘들
07/01/05 13:25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 님 // 고정관념이라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예전 투신이 괴물을 쓰러뜨릴때 원해처리라는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빌드를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5경기땐 그 빌드를 역이용해서 자원으로 이겼죠.
저는 이게 단지 운이 좋아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3해처리로 안되면 2해처리로 하고 그래도 안되면 본진 해처리로 해야죠.
시작부터 무조건 안된다 안된다 하니까 안되는거라 생각합니다.
07/01/05 13:2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말했다죠... 팬들은 3해처리 안 되면 2해처리 해보라고 하지만 "절대" 안 통한다고... 그렇다면 연습과정에서 써봤다는 겁니다...
07/01/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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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히치하이커에서 박성준 선수가 썼습니다. 그러고 한동욱 선수에게 패배했죠. 두 선수 공격적이긴 하지만 테란이 3해처리 물량에 대한 수비, 해법을 적응한 만큼 2해처리로도 힘들겠죠.[드론 뽑을 라바도 없을 듯...-_-;]
07/01/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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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로 이 맵에서 해보기에는 (작은대회 연습중..Intothemap에서)
다른 맵에서도 저그가 테란상대로 사기가 될 빌드가 발견되지 않으면(저그에겐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지만)맵에 특화된 빌드가 제시되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양상으로는 나오기 힘든 듯.. 2가스 멀티가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 전까지 온전하게 버티는게 쉽지 않은데;
본진 미네랄이 많고 앞마당 방어가 서플 두개만으로 쉽게 된다는 점에서 테크로 몰아치는 2해처리는 더욱 힘듭니다; 방심을 이용해 저글링로 몰아쳐서 이겨본적 밖에;
07/01/05 13:38
수정 아이콘
요즘테란 방어력을 보십시오...2년전 테란으로 여기면 안됩니다
피카츄
07/01/05 13:47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라면 함부로 2해처리 해보라는 소리는 못할텐데 말입니다.
당장 박성준v한동욱만 봐도 2해처리는 답이 없는 수준인데 -_-
07/01/05 14:02
수정 아이콘
"어라 3해처리 아니네, 2해처리로 몰아붙이겠군 굳건히 수비하면서 막기만하자, 예전보다 나의 수비능력이 좋으니 막을 수 있을꺼야"

이것이 테란 마인드죠. 솔직히 노배럭더블해도 -_- 9드론 롱기누스에선 아슬아슬 거의다막아지던데
2해처리라고 뾰족한 수가 나오겠습니까? 2해처리상대가 오히려 3해처리보다 쉽던데.....;;
07/01/05 14:05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저그 3해처리에 우후죽순 떨어져 나갈때, 빠른테크라던지 불꽃이라던지 여러가지 전술을 다양하게 써라 라는 말이 나왔었는데요.

결론적으론 저그들이 테란의 모션몇개만 보고도 전략예상이 거의 가능해서 -_- 다 방어를 합니다;; 3해처린 뭐건 그래서 이재호의 난전방식이 해답이 되었죠.
찡하니
07/01/05 14:10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 진영을 쉽게 정찰할 수 있다는게 저그가 특별한 것을 하기 어려운 점이죠.
저글링 나와서도 저그 본진에서 SCV가 충분히 정찰하고 가고
스캔 달리면 찍어보면 되는 거고..
2해처리라는 거 알게 되면 방어 수단이야 다 나오죠.

그래도 롱기누스가 앞마당 방어가 힘들다던지.. 러쉬거리가 가깝다면 충분히 써볼만도 합니다.
하지만 둘다 아니니까요.
07/01/05 14:21
수정 아이콘
테란압살맵이라면... 다크사우론이나 레이드 어설트 정도? 뭐, 롱기누스급의 밸런스 파괴는 아니었습니다만...
07/01/05 14:47
수정 아이콘
그럼 4해처리로......(퍽퍽)
영웅의 등짝
07/01/05 15:0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사막의 여우도 슬슬 불안해 지는 느낌입니다.
플토가 저그 테란전 합쳐서 1게임 밖에 못이긴걸로 아는데 말이죠. 테란 상대로는 거의 답이 없는 느낌이고... 저그 상대로도 멀티가 너무 늦어 제법 불리한 것 같은데 말이죠.
07/01/05 15:06
수정 아이콘
앞마당끼리의 러쉬거리는 그리 멀지도 않죠. 때문에 테란이 슬슬 전진해도 순식간에 앞마당까지 조여버리는 것도 문제.
안티테란
07/01/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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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해처리가 애초에 테란의 더블커맨드를 파훼하기 위해 부각된 전술인데 롱기누스에서 뻔히 많이들 쓰고 있는 더블커맨드를 파훼하기 위해 2해처리로 복귀하라니... 2햇 러커? 본진 앞마당에서 조이고 있는 마린 때문에 제대로 진출조차 못합니다. 뚫고 나오면? 앞마당 벙커 도배 or 소수 탱크로 간단히 해결. 그 동안 마린 8, 메딕 2 정도만 나와 있으면 보편화된 임요환 콘트롤로 저그의 추가 멀티는 절대 불가. 2햇 뮤탈? 안그래도 힘든 전술인데 본진 미네랄 10덩이로 쏟아지는 마린을 상대? 허허...
그런데 본진해처리라니... 1개스 러커와 저글링으로 러쉬나 하라 이겁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정관념이라는 단어 하나로 3햇 쓰는 저그 유저 모두를 바보 만드시다니요.
07/01/05 15:15
수정 아이콘
제가 저번에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 옮겨옵니다..,.

롱기누스의 테저전 밸런스 붕괴는, 단지 미네랄의 숫자 때문은 아니죠.

1. 앞마당 입구가 건물 3개로 막히는데, 본진간의 거리는 멀어서, 9드론으로도 원배럭 멀티를 저지할 수 없고
2. 저그가 앞마당 이후 후속 가스멀티를 확보하기가 너무 힘들고
3. 중앙 언덕지형 때문에, 농성하는 테란 병력을 밀어내기 힘이 들고,
4. 본진 -> 본진의 거리는 멀지만 앞마당끼리의 거리는 가까워서, 테란의 한방 병력이 순식간에 저그의 앞마당 지역에 당도하며
5. 앞마당 입구 쪽이 좁기 때문에, 그곳에서 압박하면서 타 멀티를 견제하는 테란의 플레이를 제지하기가 힘들죠
6. 본진 자원도 넓은 공간에 덩그라니 있기 때문에, 뮤탈 게릴라도 앞마당 이외에는 하기 힘들고, 앞마당 -> 본진간의 이동경로도 짧아서, 마린매딕으로 수비하기 좋죠

저테전에서 저그가 속터질만한 요소는 거의 다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 - -;
러브버라이어
07/01/05 15:38
수정 아이콘
2해처리 말하시는 분은 저그를 별로 안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테란 2해처리로 답이 없죠 투신조차 초라해보입니다
온리 벌쳐 어택
07/01/05 16:24
수정 아이콘
2해처리 말하시는 분은 저그 뿐만 아니라 테란도 별로 안해봤다고 생각합니다. 테란 유저로서 입구가 막히지 않는 다면 모를까... 2해처리는 땡큐 입니다. 입구막고 농성하면 결국 힘빠져서 알아서 GG 치던데요.
07/01/05 16:34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종족에따라 맵을바꾸자는논의는 늘 있어왔는데, 방송사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빵을굽는사람
07/01/05 17:48
수정 아이콘
맵에 대한 밸런스 논쟁을 벗어나 2햇 1햇 해보라는 분들께 저그or테란은 해보고 하는 소리냐 하시는분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박성준선수가 한동욱선수전에서 2햇빌드를 사용해서 안먹혔다고 뭐라 하시는분들..

지난번에 쓴 박성준선수의 투햇빌드는 예전 투햇과 다른 올인성 투햇빌드였습니다.
저야말로 스타언제부터 봤냐고 묻고싶군요..

또 자신들도 제대로 해보지 않았으면서 2햇 3햇 입으로만 비교하고 상대방 무시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
이러다 누군가 투햇혹은 원햇으로 테란 눌러버리면 바로 안면 바꿀 사람들이..
먹고살기힘들
07/01/05 17:56
수정 아이콘
3해처리로 답이 없으니 2해처리나 1해처리 같은 극단적인 전략을 써가면서 패턴의 다양화를 꾀하라는 거였지 무조건 2해처리를 하라는 말은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해도 거의 미친X 취급받는 이 분위기... ㅠ.ㅠ
뭐 제가 실력없는 공방 유저라서 잘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창해일성소
07/01/05 17:57
수정 아이콘
빵을굽는사람님// 그냥 하루에 세네판정도밖에 안하는 저도 롱기누스 2햇 해봤습니다.
그런데 기본 30판 넘게 하는 프로게이머들, 더군다나 저그가 불리하다는걸 알고 있는 게이머들이 연습에서 2햇도 안해보고 암울하다고 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경규원
07/01/05 18:06
수정 아이콘
빵을굽는사람님//

2해처리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미 김태형 해설도 뒷담화에서 2해처리는 운영상으로 "선수들이"
손사래를 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태형 해설도 입스타인가요?

이건 입스타의 여지를 떠나 롱기누스에서 만큼은 2해처리가 4드론 5드론의 올인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김태형 해설과 김정민 해설이 저그의 패러다임을 얘기할때 4드론과 5드론은 당연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

1회성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2해처리가 위의 4드론 5드론과 "롱기누스"에서 만큼은 전혀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저그유저들이 연습에서 해보고 안쓰는것입니다.

2햇의 장점은 3햇보다 아주 약간빠름 러커와 뮤탈을 전제로
아주 가난함을 게임후반내내 감수해야합니다.

문제는 이 빠른 뮤탈과 러커가 아주 까놓고 얘기해서

속치 약한 테란이라고 칭해지는 일부 선수에게 1회성으로 통할지는 모르지만, 그게 결코 롱기누스의 정석적 테란 저그의 저그 승리 빌드가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원천적 맵의 개선이 없이는 저그의 승리는 힘들고 일회성 전략으로
24:3이 24:4 나 24:5가 되어도 결코 이맵이

5판 3선승제의 1,5경기에서 쓰일때 저그가 해결책으로 그 빌드를 가지고 나올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 잇는 많은 분들이 롱기누스를 탓하는것은

1회성 전략을 통한 테저전의 55:45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일반적인 저그의 플레이를 해도 어느정도 승률이 나와야하는데

현재는 9:1입니다. 그리고 이 비율은 앞으로 악화되면 악화됬지 완화되리라곤 보여지진 않습니다.

김태형 해설 연습생이 발로해도 이긴다
김준영 이맵은 뭘해도 어렵다
마재윤 연습생과 이맵을 할때 20%의 승률을 올리기 어렵다

24:3의 스코어에서 박경락 :xx선수의 경기(테란선수분 기억죄송)
의 완벽 드랍을 빼고 저그가 이긴 경기는

변형태선수의 극히 치명적인 선팩의 1탱크 상실(by 성큰) 등
테란이 엄청난 실수를 한경우 빼곤 전무합니다.
(슈파 마재윤 임요환 임요환선수의 몰래팩토리 발견 마재윤 승)

27전의 경기중 20전이상은 저그가 아무것도 못해봤고 그나마 3~4경기가 저그가 뭘하다가 졋으며 이긴 경기조차도 박경락 선수를 제외하곤
테란의 실수가 컷습니다.

이상이 롱기누스입니다
07/01/05 18:09
수정 아이콘
잠깐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3햇 승률이 가장 나을 것 같네요.
빵을굽는사람
07/01/05 18:13
수정 아이콘
창해일성소님 // 저는 프로게이머 쪽에서 투햇이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일반인사이에서 조금 해보거나 아니면 이론만 가지고 다른 전략을 주장하시는분들을 '저그는 해보긴 해보고 하는소리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문제가 있다고 보는겁니다..

창해일성소님도 하루에 세네판정도 하는데 롱기누스2에서 2햇을 해봤다고 말씀하시는데,
적어도 남의 전략에 대해 뭐라고 함부로 말하려면 실력을 제대로 잴수있는 상대(실력이 비슷한)와 꽤 많은 수의 게임을 해본뒤에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2햇도 럴커나 뮤탈로 나뉘고, 또 투햇럴커or뮤탈후 본진에 해처리를 늘리는 방법도 있고 제2멀티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롱기누스에서 투햇해봤는데 안되더라, 이정도면 거기서 투햇의 빌드를 모두 써본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실력이 나보다 월등했을수도 있는데 너무 성급한 판단 아닐까요?

물론 창해일성소님은 아무말도 안하셨지만 위에 제대로 해봤는지 언급도 없으시고 자세한 설명도 없이 뭐 무슨무슨 종족은 해봤느냐 라고 너무나도 쉽게 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빵을굽는사람
07/01/05 18:16
수정 아이콘
경규원님 // 글을 자세히 읽어주세요. 저는 프로게이머 사이에서의 일,또 밸런스 논쟁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봤을때 롱기누스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것이 개인이 나름대로 생각해본 전략을 또다른 개인이 그렇게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찡하니
07/01/05 18:18
수정 아이콘
근데 롱기누스에서 2해처리가 안나왔었던가요?
분명 누가 한걸 본것 같은데..
07/01/05 18:19
수정 아이콘
경규원님// 박경락 선수가 롱기누스에서 이긴게 이병민 선수였습니다. - -;
완불 백작님.. 여기에서까지.. ㅠㅠ
07/01/05 18:22
수정 아이콘
빵을굽는사람님//3햇 이외 다른 체제로 롱기누스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논리적으로 제시하시고 이에 대한 동의 혹은 비판을 구하셔야 '롱기누스 저그 할거 없다'에 대한 생산적인 이의제기가 되는 거죠. 제 상상에는 답이 없지만.
빵을굽는사람
07/01/05 18:27
수정 아이콘
ev님 // 네 저는 그냥 사람들이 말을 너무 쉽게 하는거 같아서 말해본겁니다..
그리고 저도 사람들한테 너무 말을 거칠게 한다는 말을 거칠게 하고 말았네요 후,,
07/01/05 18:43
수정 아이콘
더블하던 테란을 투해처리 공격력으로 밀어버리던 박성준 선수.
더블하던 테란을 투해처리 운영으로 제압하던 박태민 선수.
3해처리 덕분에 테란의 더블이 엄청나게 강력해진 것이 새삼 느껴지는군요.
jinhosama
07/01/05 20:40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들이 2해처리 안한는게 아니라 방송경기에서 안하는거죠..
왜냐.. 수도없는 연습경기에서 2해처리는 답이 없다고 결과가 나왓기 때문이죠.. 그걸 방송경기에서 해봐라 하시는 분들은..
프로게이머들이 즉흥적으로 2해처리 할까 3해처리할까를 경기시작해서 생각한는게 아니죠..
07/01/05 20:55
수정 아이콘
연습마저 답이 없을 때 경기에서도 희망이 크지 않죠. 연습 때야 누구랑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방송 경기에서는, 프로리그라면 최고의 테란 카드랑 붙을 테고 요즘따라 메이져 경기가 많은데 메이져 진출 테란도 그저 그런 테란들이 아니라는 거죠.
07/01/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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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의 몰락은

테란이 투해처리 파해법을 찾은 시기와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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