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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30 23:32:42
Name GhettoKid
Subject 청룡영화제 남.여 주연상은 누가 수상할까요?
남우주연상 후보
감우성(왕의 남자)
박중훈(라디오 스타)
안성기(라디오 스타)
조승우(타짜)
송강호(괴물)
조인성(비열한 거리)

여우주연상 후보
임수정(각설탕)
이나영(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김혜수(타짜)
엄정화(호로비츠를 위하여)
장진영(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최강희(달콤 살벌한 연인)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감우성, 김혜수씨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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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YstaL
06/11/30 23:35
수정 아이콘
조인성, 임수정(극히 개인적인 선호!!)예상해봅니다
Kevin Spacey
06/11/30 23:35
수정 아이콘
감우성,김혜수씨가 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네요...
복병은 남자쪽 조승우, 조인성... 여자쪽은 임수정, 혹시 최강희...(?저의 개인적 바람...-_-)
My name is J
06/11/30 23:36
수정 아이콘
감우성 아니면 안성기씨..
여우주연은 무조건 김혜수씨!(너무너무 예뻐요..ㅠ.ㅠ)
06/11/30 23:37
수정 아이콘
그저 김혜수 씨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영화사상 정말 보기 드믄 역할인 데다 카리스마가 정말 강했거든요. 영화를 지배하는 색다른 여성 캐릭터의 전형을 보였다고나 할까. 저는 그렇네요.^^;
jjangbono
06/11/30 23: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람에는 박중훈, 안성기, 최강희 씨가 받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김혜수 씨 포스가 덜덜덜이라...
최강희씨 포스도 좋았는데 개봉이 좀 일찍 되서....
꾹참고한방
06/11/30 23:43
수정 아이콘
조승우,김혜수의 타짜콤비
06/11/30 23:44
수정 아이콘
근데 문제는 청룡영화상은 간혹 의외의 여우주연상이 많이 나왔다는 점이에요. 싱글즈의 장진영 씨나 아는여자의 이나영 씨 같은. 그때 당시 두 여배우가 연기를 못했던 건 아니지만 실제로 더 받을 만한 배우들도 있었거든요.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 씨가 상을 못 받았던 건 정말 이해 불가였어요...(얼굴 없는 미녀의 김혜수 씨도 아까웠고...ㅠ_ㅠ)
夜空ノムコウ
06/11/30 23:45
수정 아이콘
고3때 나온 영화들이라 본게 없는;
부들부들
06/11/30 23:45
수정 아이콘
여우주연상 후보들이 나온 영화는
단 한편도 안봤네요;;;
GrandBleU
06/11/30 23:46
수정 아이콘
감우성 임수정 원츄요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06/11/30 23:55
수정 아이콘
라디오 스타를 안 봐서...
감우성씨의 연기도 좋았었고, 조인성씨의 연기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론 감우성씨가 탔으면 좋겠네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영화는 못 보고 책으로만 봤는데 책의 이미지 그대로 이나영씨가 연기했다면 이나영씨에게 백만표를 주고 싶습니다.

아... 얼마만에 책보면서 눈물을 다 흘렸는지...^^;;
06/11/30 23:56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걸 기준으론 박중훈,임수정씨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음....... 저중엔 여섯개나 봤군요;)
무적뱃살
06/12/01 00:06
수정 아이콘
청룡영화제 개인적으로 이미지 많이 버렸습니다. 이유는 오아시스.
그때 당시 오아시스는 문소리씨와 더불어 굉장했죠
그 잡기 어렵다는 두마리 토끼 - 평단과 관객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 잡았건만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도 못올랐습니다.
여우주연상 수상을 제외하곤 어느 부분에도 후보 조차 채택이 안됐었어요.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주관사가 어딘지 알고는 고개를 끄덕였죠.. 그 이후로는 이 영화제 신뢰가 안가더군요.
06/12/01 00:10
수정 아이콘
그건 무적뱃살 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 건데... 그때 당시 <오아시스>는 청룡영화제에 아예 출품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남녀주연 배우는 배려 차원에서 후보에 올라갈 수 있게끔 영화사 측에서 이야기했던 것으로 알고요. 이창동 감독이나 그때 제작자인 명계남 씨나 조선일보를 좋아하지 않아서 작품 출품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이지 애초에 청룡에서 수상이나 후보를 제외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오지혜 선생님도 청룡에서 여우조연상 수상하신 적이 있는데 같은 이유로 망설이셨다고 합니다. 근데 그냥 가서 받으라, 팬이 준다고 생각하고 받으라 해서 받으셨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loadingangels
06/12/01 00:12
수정 아이콘
남우주연상은 감우성 과 조인성의 2파전...
여우주연상 김혜수 장진영 중 한명에 올인 입니다...

여우주연상은 김혜수
06/12/01 00:16
수정 아이콘
무적뱃살님//스타리그 온게임넷과 공동주관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알고 나면..또 나아질까요?
체념토스
06/12/01 0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라디오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라디오스타에서 상을 탔으면
무적뱃살
06/12/01 00:22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쪽 주관사에서 어차피 후보로 등록해주지도 않을거니까 일부러 출품하지 않은거라고.... 문소리씨야 베니스에서도 상타고 워낙 화제였으니까 어쩔수 없는거였고.. 이렇게 알고있는데...
loadingangels
06/12/01 00:24
수정 아이콘
nkotb/스포츠 조선 아닌가요...
loadingangels
06/12/01 00:27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저도 라디오스타 한번 봐야 겠네요..이영화 평들이 다들 너무 좋으시네요...저는 메이킹 필름만 보구 뻔한 스토리 일것 같다는 느낌이들어서...보지는 않았는데...
뭐 솔직히 뻔한스토리는 헐리우드나 한국이나 드라마나... 다 그렇치만..
My name is J
06/12/01 00:29
수정 아이콘
loadingangels님..라디오스타는 뻔한 스토리가 가져다주는 편안함이 있는 영화랍니다.
가끔 우리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단역들이잖습니까. 으하하하-
러브젤
06/12/01 00:40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타야하겠지만 딱히 주연상 감은 없다고 봅니다.
마요네즈
06/12/01 01:19
수정 아이콘
오아시스는 당시 대선을 앞둔 상황이라 제작사 측에서 출품을 안했던거죠.. 실제로 주최측에선 여러차례 참가를 설득했었습니다.
아이스버그
06/12/01 01:37
수정 아이콘
"이거 왜 이래~ 나 이대나온 여자야..." 이거 하나로 혜수씨 주연상 받을만 합니다. ^^
닥터페퍼
06/12/01 01:52
수정 아이콘
엄정화씨... 상복 참 없으시네요..
KimuraTakuya
06/12/01 02:12
수정 아이콘
여자배우기근이란 말이 딱 맞네요,,,-_-;;// 머 딱히 손들어주고 싶은 여자배우분이 안 떠오르니,,김혜수씨가 무난히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배우는,, 조승우/박중훈/감우성씨 중에,, 한분-_-;
FoolAround
06/12/01 02:41
수정 아이콘
엄정화씨는 오로라공주로나왓으면 더 수상가능성이높았을텐데..
TiTiCaCa
06/12/01 10:5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안성기씨,김혜수씨가 받았으면 좋겠네요...라디오스타를 넘 좋게봐서ㅠㅠ...안성기씨 아니면 감우성씨 정도...
이뿌니사과
06/12/01 12:55
수정 아이콘
조승우 이나영 한표 던집니다. 김혜수씨도..
아에리
06/12/01 13:42
수정 아이콘
엄정화씨 한표 던질 사람 여기! 호로비츠도 호로비츠지만.. 전 엄정화씨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홍반장이나 싱글즈에서의 노처녀 연기도 좋고 ..
여자예비역
06/12/01 13:45
수정 아이콘
이준익감독 대단하네요.. 남우주연 3명이 그의 영화 출연배우들..; 거기에 작품상에 2개의 영화라니..
DayFlying
06/12/01 14:26
수정 아이콘
박중훈 이나영이요~이나영 최고!!ㅋ
IntotheTime
06/12/01 15:45
수정 아이콘
제 느낌으로는 송강호, 이나영씨가 받을듯한...
TV본다
06/12/01 15:51
수정 아이콘
감우성-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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