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7 00:25:38
Name Irin
Subject 약간 수정된 개인리그 방식 제안(24인 -온게임넷- 기준)
* 온게임넷을 주로 보기 때문에 24인 기준으로 약간 변경된 리그 방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지난 시즌에서 1위 // 2~9위까지를 시드로 한다.
2. 1위는 챔피언, 2~9위는 2차 16강 시드이다.
3. 듀얼토너먼트 등을 통해 스타리그에 진출할 16명을 선발한다.
4. 조지명식을 통해 16명을 A, B, C, D 조에 넣는다.
5. 1차 16강 경기 실시. 4개조 각 4명이 풀리그를 펼쳐서 각 조별 상위 2명이 2차 16강에 진출한다.
6. 2차 16강 조지명식 실시. 지난 시즌 2~9위가 시드가 되어 1차 16강에서 올라온 8명 중에서 자신과 경기할 상대 지목.
7. 2차 16강 경기 실시. 2명씩 3판 2선승제.
8. 8강 경기 실시. 2명씩 3판 2선승제.
9. 4강 경기 실시. 2명씩 5판 3선승제.
10. 리그 결승 실시. 5판 3선승제. 승자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진출.
11. 챔피언 결정전. 지난 시즌 1위와 현 리그 우승자와의 7판 4선승제. 승자는 챔피언이 된다.
12.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새로운 챔피언이 되고 골든 마우스를 차지하게 된다. 만약 3번 연속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골든 마우스 영구소장.
13. 다음 리그의 시드는 이번 리그 8강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리그 우승자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면 챔피언에서 떨어진 선수가 그 시드를 받는다.

현 체제로 주 2회 스타리그를 운영할 경우 챔피언 결정전까지 소요되는 시간은(조지명식 포함, 순수 리그 운영 기간): 약 14주 (계산에 착오가 있을 수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to_Inferno
06/11/27 00:56
수정 아이콘
그럼 전 시즌에 시드받은 선수들이 많이 유리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 때문에 우승자 징크스라는게 거의 없어지는 거나 다름없게 되겠네요.
골든마우스!!
06/11/27 01:09
수정 아이콘
뭐 일단 2~8위로 바꾸셔야겠죠? ^^;
원해랑
06/11/27 01:32
수정 아이콘
으음... 그럼 챔피언의 스타리그에서의 경기는 다음 챔피언 결정전까지는 볼 수 없는 건가요?
골든마우스!!
06/11/27 01:37
수정 아이콘
아 잘못봤군요; 그런데 그러면 결국엔 총 25명이지 않나요?
차라리 1~8위 시드로 놓고 저 방식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
확실히 전 시즌 챔피언을 다음 챔피언 결정전까지 못본다는게 아쉽네요;
estrolls
06/11/27 01:57
수정 아이콘
챔피언에 오르게 되면 프로리그나 다른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도 있겠네요.
정티쳐
06/11/27 09:10
수정 아이콘
다른 종목과는 달리 스타에는 종족상성과 맵이 많이 좌우하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챔피언이 너무 유리해지는게....저그가 챔피언일경우

다음시즌을 천신만고끝에 결승까지 올라온 종족이 프토 혹은 저그

일경우 한 사람만 이기면 된다는 비교적 손쉬울수도 있게(반드시는 아니지만) 우승을 할 수 있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족상성 같은것이 크지 않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자칫 한시즌 맵이나 상성이 안좋을 경우 그시즌의 챔피언이

어이없게 쉽게 결정될 소지가 많다는게 좀 걱정이 되네여
loadingangels
06/11/27 09:39
수정 아이콘
아니///저 뒷담화 에서 보니까..이번 스타르그는 몬가 좀 바뀔거 같구요...
이 방식은 새롭네요.....
06/11/27 14:58
수정 아이콘
챔피언이 너무 유리한데다.. 한참동안 볼 수가 없겠네요-_-;
信主NISSI
06/11/27 19:23
수정 아이콘
문제점...
1. 전대회 우승자가 다음대회 결승까지 출전 기회가 없다는 사실.(바둑과 같은 방식이지만, 바둑처럼 대회수가 적은게 이득일 정도로 대회가 많은 스타가 아니라서...)

2. 결국 1차 16강이란게 다른이름의 '최종예선'일 뿐이라는 점. 그 다음 16강부터 아에 기존의 스타리그 시작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472 이번 결정을 보고 변은종 선수가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고 느꼈습니다. [30] 다주거써5153 06/11/27 5153 0
27471 프리미어리그 최대의 빅매치 맨체스터 Utd. vs 첼시FC!! [100] 지포스24054 06/11/27 4054 0
27470 약간 수정된 개인리그 방식 제안(24인 -온게임넷- 기준) [9] Irin3706 06/11/27 3706 0
27469 블리츠의 달라진 점(이미지파일) [6] estrolls4495 06/11/27 4495 0
27468 롱기누스의 달라진 점(이미지파일) [11] estrolls5129 06/11/27 5129 0
27467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8] Artemis3968 06/11/26 3968 0
27466 T1의 팀플레이를 말한다. [17] 모짜르트4802 06/11/26 4802 0
27464 그냥만화애기 [31] 올빼미4576 06/11/26 4576 0
27463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283] 지포스25026 06/11/26 5026 0
27462 [잡담]과로사용 스케쥴입니다..ㅜ_ㅡ [16] 여자예비역4109 06/11/26 4109 0
27461 베타테스트중인 10차 MSL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4] 버서크광기4701 06/11/26 4701 0
27460 [그냥] [2] 비롱투유4034 06/11/26 4034 0
27459 대한민국 예비역 화이팅 [8] 구라미남3708 06/11/26 3708 0
27458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나자. [12] 이젠4080 06/11/26 4080 0
27457 이번주 뒷담화 눈치 채신분 있나요? [13] Grateful Days~7524 06/11/26 7524 0
27455 르까프 VS KTF 엔트리 [246] SKY926613 06/11/26 6613 0
27454 예선장의 추억들. [1] pailan3856 06/11/26 3856 0
27453 서지수와의 대결을 거부한 4명의 선수에게 제가 고개를 못들겠군요. [63] 김호철9368 06/11/26 9368 0
27452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CJ VS SKT T1! [583] SKY927547 06/11/26 7547 0
2745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번째 이야기> [14] 창이♡4143 06/11/26 4143 0
27450 CJ 엔투스 VS SKT T1의 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455] SKY927277 06/11/26 7277 0
27449 테란에게 남은 재발견 [28] 포로리5091 06/11/26 5091 0
27448 무궁무진한 컨트롤의 가능성 (뮤커지에 대해서) [15] 스코4616 06/11/26 46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