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4 21:59:47
Name Ntka
Subject 2006 시즌2까지의 프로게임계 20대 사건 정리
* 앞에다가 [Kmc의 험악한 정리]라고 붙이려다가 제목 길어질까봐 뺐다. 양해를![?] 무엇보다 아직 2006년이 안 끝났고, 본인이 모르는 사건도 많을 것이라 본다. 일단 아는 것이라도 먼저 써본다. 현재 20대까지 정리가 되었다.

0. 정리하기 앞서...

사건 정리 기준 - 2006년이 시작한 즉시! 사건을 집어 넣는다.
사건 정리 스케일 - 논쟁이 들어가거나 관심이 집중된 것. 단, 꼭 객관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사건 정리 순서 - 두서 없다. 오로지 떠오른 생각 뿐.


1. KTF 0:4 패배

프로리그 통합 이후 7전 4선승제에서의 최초 셧아웃이 등장했다. KTF가 2005 후기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칸에게 셧아웃 당한 것. 그 이전, MBC게임 팀리그에서는 4:0 올킬도 나오고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3:0 셧아웃도 나왔으나 팀플까지 포함된 프로리그에서는 최초의 사건이었다. 이 사건 이후로 KTF 멤버들은 삭발을 감행했으며(단, 성적이 좋았던, CYON MSL 우승자 조용호 선수는 일단 면했다.), 김정민 선수더러 은퇴하라는 등의 보기 좋지 않은 논란까지 일어났다. 이 셧아웃 이후로 삼성 칸이 후기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플레이오프에서 현 CJ에게 0:4 패배를 당했고, KTF는 또 다시 2006 프로리그 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MBC게임 히어로에게 0:4 패배를 당하게 된다.


2. 마재윤 본좌 논쟁

쉽게 말해 마재윤 선수는 본좌다, 반쪽리거에게는 그런 칭호를 부여할 수 없다 등의 논쟁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내 마음 속에 본좌라는 것조차 비난하는 사람도 등장했었다. MSL에서는 이미 3회 우승, 1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것이 무려 4연속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과의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등을 보면 이미 본좌 대열이라고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가위바위보 싸움, 정찰 운에 승패가 많이 결정되는 저저전 조차 페이스를 거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등의 실력은 프로게이머들 조차도 본좌로 인정하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3. 마재윤 온게임넷 입성

11월 24일.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C조 염보성/이제동/한동욱/마재윤 등, 역시나 죽음의조가 탄생했다. 이 중 주목되는 것이 마재윤 선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입성에 관한 것이었는데 타우크로스 한동욱 전 승, 아카디아2 이제동 전 승 등 2승으로 스타리그를 진출했다. 역대 최강의 로얄로더라는 칭호까지 받으면서 조규남 감독의 한 마디가 있었다고 듀얼토너먼트 중계진이 전했다.
"애가 결승 이긴 것보다 기뻐하냐."


4. WCG 스타리그 폐지론

오랜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한 한국팀. 그러나 정작 국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스타리그는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어차피 금메달 따게될 것, 있어봤자 뭐하냐는, 더 이상 외국과는 실력에 있어 잡힐 이유가 없다라는 등의 주장이 펼쳐졌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외국에서는 한국 선수의 플레이를 감상하던 외국인이 다수 있었고, 한국 선수를 이기는 것이 WCG 스타 부문 우승 이전의 영광이라도 되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결과는 결국 그저 토론으로 끝났으나 한국의 종합우승 분위기에 맞추지 못하는 모습이 아쉽다고 토로한 분들이 인상 깊었다.


5. WCG 워3 스카이 선수 사건

WCG 워3 부문의 경우 전 경기 리플레이 시청은 금지인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중국의 스카이 선수가 USB 허브 등을 통해 하달 받은 리플레이를 보게되었다. 워3에서는 스타와는 달리 전략의 수정 및 회전이 매우 힘든데 김동문 선수의 전략이 스카이 선수에게 제대로 막혔다. 김동문 선수는 이의를 제기했으나 WCG에서는 경고로 끝이나고 경기는 스카이 선수의 승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스카이 선수에 대해 실망했다는 사람이 곳곳에서 보였었다.


6. 협회, 2007년 프로리그 주 5일

2006년, 협회가 2007년에 프로리그를 주 5일로 늘리겠다는 것에 대해 검토를 한 바 있었다. 이에 각 커뮤니티 등에서는 커다란 반발이 일어났다. 게임계에서는 개인의 성적보다 팀의 성적을 중시하는 스폰서의 입장을 생각하면 팀 단위 리그는 있어야 하나 선수 개인을 위한 개인리그가 팀 단위 리그의 확대에 밀려 축소가 된 다는 것에 반발이 생긴 것이었다. 이에 갑자기 곳곳에서 리그 선호도에 대한 작은 표본을 통한 설문까지도 등장하기도 했었다.


7. SK Telecom T1, 개인리그 선택적 참가

협회의 프로리그 주 5일 선언에 이어 T1측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집중하기 위하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인리그에 대한 선택적 참가를 내놓았다. 이에 역시 엄청난 논쟁이 쏟아졌다. 그야말로 각 커뮤니티 게시판들이 이 사건으로 도배화 되었었다. 온갖 의견과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서형석 코치의 입장 표명으로 사건은 거의 식었으나 이 와중에 불거진 논쟁은 정말 끝이 없었다. 서로 비꼬는 말이 많이 오가기도 했었다. 이 사건으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게임단 속을 아주 잘 안다."였었다.


8. 슈퍼파이트

10월 3일, 최초로 슈퍼파이트가 개최되었다. CJ 측에서 주최한 것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대진은 연봉이 수억은 왔다갔다 할 정도의 선수들을 모아놓은 대진으로 경기를 펼치는 것이었다. 첫 대결은 임요환 Vs 마재윤, 임요환 Vs 홍진호 였었다. 이 경기에서 마재윤 선수의 0:3 승, 임요환 선수의 홍진호 선수 상대로 3:2 승. 두번째로는 워3까지 같이 하면서 세계적 선수들과의 대진도 펼쳐졌으며 고인규 Vs 염보성 오프닝 경기, 이윤열 Vs 박정석 본 매치까지 펼쳐졌었다. 그러나 규모와 대진에 비해서는 일방적인 경기가 많이 나오기도 했었고, 매끄럽지 못한 진행 등이(맵 소개의 문제, 김양중 해설 자질론) 부각되기도 했었다.


9. 프로게이머 군입대

강도경, 조형근, 최인규 선수 등의 군입대와 더불어 임요환 선수 등 올드게이머들이 공군으로 입대하게 되었다. 특히 임요환 선수의 경우는 특집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지면서 그의 화려한 귀환을 바라는 사람의 열망까지도 반영되기도 했었다. 공군 측에서는 현재 이 스포츠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프로게이머의 군입대로 상무팀 결성에 관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보여지고 있다.


10. 김태형의 저주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펠레의 저주이다. 이 스포츠계의 펠레라고 불리우는 사람도 있었으니 바로 김태형 해설이었다. 그의 예측은 제대로 빗나간 적이 많았는데 사람들은 괜히 이것에 심각한 반응까지 보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의 예측은 맞은 것도 많이 있었으며 그저 이슈가 될만한 경기에서의 예측 실패가 화두가 되었을 뿐이었다. 더욱 감탄할 것은 이를 통해 온게임넷이 김태형의 식스센스라는 프로그램도 제작하게 되었고, 김태형 해설 본인도 즐길 정도가 되었다. 이제는 거의 만담거리라고 볼 수가 있다.


11. 막청승, 학종이 해설단

MBC게임에서 최고의 해설진이 탄생했다. 박상현 캐스터에 임성춘 해설, 이승원 해설 등. 그들의 대화는 매번 이슈거리가 될 만큼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임성춘 해설의 밤 12시 MSN 사건(이 시각에 임성춘 해설에게 메신져를 보내면 응답이 없다고 해서 생긴 이슈이다.), 박상현 캐스터의 잡힌다! 그렇지! 안 돼! 월드컵 토고전 쾌재 사건, 임성춘 해설의 오버로드 찢기 등등, 항상 전문적이고 날카로운 해설을 많이 하는 이승원 해설조차 이슈에 동참할 정도였다. 막청승은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에서 비롯한 박상현 캐스터의 막상현 별명의 막, 임성춘 해설의 별명인 청춘의 청, 이승원 해설의 승에서 비롯된 용어이고, 학종이 해설단은 이 중계진 초창기의 옷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12. 김캐리

"캐리어 가야해요!" 지금은 이 판에서는 유행어가 되어버린 말이다.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혹은 유리함을 확실하게 끌고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말이다. 김태형 해설이 2005년 극심하게 외친 캐리어 요청에[?] 많은 이들이 비판하고 그들은 당시 김도형 해설을 캐리 김이라고 하기도 했었다. 김태형 해설은 무려 이를 즐기게 된 것. 2005년 후반기에 일어난 일이었으나 2006년에서는 대놓고 해설진들도 이를 즐기게 되면서 완전히 틀에 박혀버린 것. 그 덕에 지금 캐리어 가면 프로토스가 승률을 다시 보장 받게 되었다.


13. 김창선 해설 비난 사건

김창선 해설 위원이 특정 선수에 대한 비판, 적어도 평가를 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당연한 비판을 했는데 이에 대해 한 악플러가 가족 위협 및 살해 발언 등의 개념없는 댓글을 쓴 적이 있었다. IP는 서울대라고 하던데, 김창선 해설 위원은 강경한 대책을 내세우기까지 했다. 인터넷 익명성을 이용한 퇴폐스러운 모습이었다고 볼 수 있다.


14. T1, 오버트리플 크라운

프로리그가 한 팀의 독점이라고 하여 재미없다고 하는 이들이 많았다. T1팀이 2005년에 이어 2006년에 들어선 후기리그 결승, 그랜드 파이널 결승, 2006 전기리그 결승을 우승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정당한 승부를 통해 승리를 한 것이기에 잘못은 없었다. 오히려 팀 단위 리그계에 길이 남을 역사를 기록하게 된 것이었다. 4회 연속, 그것도 팀의 우승. 길이 남을만 하다.


15. 골든 마우스

온게임넷 최대의 스토리가 2005년에 이어 또 탄생했다. 2005년 당시, 로열로더 및 가을의 전설을 이루려는 오영종 선수와 최초 3회 우승 도전 및 역상성 우승, 그리고 당시 탄생한 골든 마우스를 향한 임요환 선수. 결과는 오영종 선수의 로열로더 및 가을의 전설이 이룩하게 되었다. 이번 2006년 온게임넷 가을 결승전에서는 이윤열 선수의 3회 우승 및 골든 마우스, 역상성 우승 등 임요환 선수와 동일한 주제가 주어졌고 오영종 선수는 골든마우스 후보와 김동수 선수에 이은 가을의 전설 재 이룩 등의 주제가 있었다. 결과는 이윤열 선수의 우승. 온게임넷 최초의 3회 우승자가 되어 골든 마우스를 차지한 이윤열 선수가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이 날의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는 감동적인 인터뷰가 되기도 했으며 5경기 GG가 나온 직 후 이윤열 선수의 하트 세레모니, 오영종 선수와의 포옹, 오영종 선수의 훌륭한 포스 등이 이 스포츠계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16. 이승훈 선수 사건

그 동안 입으로 욕을 그린 선수들의 일이 순식간에 증발될 법한 일이 발생했다. KTF Vs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후기리그 경기, 3경기 팀플에서였다. 당시 KTF는 박정석/임재덕 선수가,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주진철/이승훈 선수가 나와서 망월에서 경기를 하게되었었다. 시종일관 유리하면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KTF가 승리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 채팅창으로 이승훈 선수의 GG가 아닌 욕설이 올라오게 되었다. 온게임넷 측에서는 재빨리 화면을 전환했으나 화면을 받는 MBC게임에서는 온게임넷 보다 더 길게 방송이 되어버려서 제대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이승훈 선수는 선수 자격도 없다, 존중 받을 가치도 없다는 잡소리가 난무했으며,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는 이해 할 수 있다면서도 징계는 받아야 한다는 어느 정도 옹호의 목소리도 있었다. 결국 100만원 벌금에 3경기 출장 정지 등이 결정되었다. 이전까지 없던 일에 협회 측도 고심을 많이 한 모양이었다. 엄재경 해설은 이 선수가 자기에게 매우 독한 선수라고 평하면서 크게 될 선수라고 하기도 하였고 김태형 해설 역시 선수의 인간적 측면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하였다.


17. 박정석 Vs 박영민-마재윤

프로토스 전에서의 최초 무승부가 나왔다. KTF Vs CJ의 후기리그 4경기 블리츠 전. 박정석 Vs 박영민의 경기가 무승부가 나왔다. 이에 재경기가 결정되었고 KTF는 다시 박정석 선수가, CJ에서는 마재윤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 결과는 마재윤 선수의 압승. 이 경기 이후 CJ측더러 악의 축이라고 하는 어이없는 낭설이 잔뜩 펼쳐졌었다. 사실 승부의 세계에서, 게임 내에서는 물론 규정이 허락하고 있는 것을 활용하여 승리하는 것이라면 별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이 날 가장 큰 인상을 준 것이 박정석 선수였었다. 총 1시간 30분 가까이 경기를 한 것이나 다름없는 박정석 선수를 향한 팬들의 시선 및 관심은 매우 열정적이었었다.


18. 올스타전 마지막 경기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올스타전 마지막 경기, 서지수 Vs 홍진호 전에 대해 매우 뜨거운 논란이 일어났다. 홍진호 선수의 이제껏 올스타전과는 다른 어두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이전에 WCG 예선에서 서지수 선수에게 패한 적이 있는 홍진호 선수의 안색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경기 결과 후 MVP를 수상 받은 홍진호 선수를 보고 어떤 사람은 홍진호 선수를 두 번 죽인다는 말까지 했었다.


19. 안습의 절정

완불뱅, 완불변이라는, 이병민 선수와 변은종 선수의 무관심이 날이 갈 수록 많아지는 가운데 이재호, 안기효 선수 등이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들쿠달스라는, 이병민 선수의 이름을 영타식으로 친 것에 이어 들보흐라는 이재호 선수의 별명도 등장했다. 이에 맞춰 스카이 2006 전기리그 결승전 당시 해설자인 줄 알고 이재호 선수에게 악수를 청한 시상 수행자, 하이파이브 불발 사건, 치어풀 가려진 사건 등등이 연이어 등장했다. 사실 이재호 선수는 2006 초기 슈퍼루키토너먼트를 통해 요가마린이라고도 칭찬을 많이 받은 선수였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안기효 선수는 인터뷰 외에는 소리소문없이 기복의 변화를 보이면서 토스의 완불이 되어버렸다.


20. 대인배 김준영

2005년 에버 2005배 때 처음으로 올라왔던 선수. 이 때만 해도 두 시즌 연속 스타리그는 진출했어도 뚜렷한 성과를 거의 못 보여주고 단지 차렷저그라는 짤방감으로만 남았던 선수였었다. 그러나 2006년, 진정한 한빛 팀의 에이스가 되면서 2006년 중기까지만 해도 승률 1위가 되어버린 선수. 또한 그의 그간의 행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그에게 대인배라는 별명을 붙이기까지 했다. 한 때 온게임넷 저그는 김준영, MBC게임 저그는 마재윤이라고도 했으며 이 둘의 매치를 바라기도 했었다. 실제로 후기리그 때 제대로 한 판, 오랜만에 저저전에서 걸출한 명승부가 나왔는데 이 당시에서는 김준영 선수가 승리했었다. 엄재경 해설 위원은 아직까지도 김준영 선수의 별명에 대해 말씀이 많다. 뭐뭐배라는 것은 부정적인 것이나 하찮은 것에 쓰이는 것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버관위_스타워
06/11/24 22:07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 사건.. 어떻게 됬나요?
스갤가니까 그 사람 잡혀갔다던데..
06/11/24 22:09
수정 아이콘
2번은 마재윤 선수가 기뻐한 게 아니라, 많은 인터뷰 요청과 축하 문자메세지가 너무 많아 옆에서 지켜보시던 조규남 감독님께서 "무슨 스타리그 결승에서 우승한 것 같다"라고 하셨다는데....제가 잘못들은 것일까요? ;;;
06/11/24 22:10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 글을 보니 지나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06/11/24 22:13
수정 아이콘
후반기 워3리그의 선전정도는 들어가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요즘 워3리그의 선전이 저에게는 많이 기대되네요
섬전양상
06/11/24 22:17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가 삭발을 하지 않은 건 머리숱이 적어서 아닌가요?
탈모 관련된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marchrabbit
06/11/24 22:27
수정 아이콘
쿨럭, 왜 들쿠달스 백작님인지 이제서야 알았네요.
앞으로는 관심을...;;
06/11/24 22:31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셧네요
태양과눈사람
06/11/24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김창선 해설 사건의 결말이 궁금합니다.
주말반
06/11/24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들쿠닥스 백작 지금 이서야 알앗는데 정말 포복절도 푸하하하하
TicTacToe
06/11/24 23:24
수정 아이콘
dlqudals von emfznekftm
8분의 추억
06/11/24 23:46
수정 아이콘
독일의 들쿠달스 본 엠프즈넥틈 백작님
06/11/24 23:57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들쿠달스 폰 엠프즈넥틈은 독일식이 아니라, 폴란드나 헝가리쪽이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 -;
필요없어™
06/11/25 00:17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탈모도 탈모지만 우승때문에 삭발 안했습니다. 그 예로 이병민 선수가 "이번 리그 우승하고 삭발 안하겠다" 라고 했다가 탈락하고 머리 밀었었죠..(안습 ㅠㅠ)
구름비
06/11/25 01:5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정말 그때의 일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06/11/25 12:4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스카이 리플사건은 허브나 USB를 통해 보게 된것이 아니라

단순 경기석에서 경기 끝나고 저장해논 리플을 세팅하고 쉬는 시간에 스카이가 본거죠.
지포스2
06/11/25 14:39
수정 아이콘
아마 김창선해설이 선처했다고 들은거같은데.. 가물가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417 이제 우리는 발견이 필요할 때 입니다. [6] 삭제됨3792 06/11/24 3792 0
27416 2006 시즌2까지의 프로게임계 20대 사건 정리 [16] Ntka6653 06/11/24 6653 0
27415 마재윤의 덫 [25] happyend5744 06/11/24 5744 0
27414 이 선수, 어떻게 이기죠? [31] TRP5771 06/11/24 5771 0
27413 마본좌, 드디어 OSL에 상륙하다! [84] 이즈미르6812 06/11/24 6812 0
27412 죽음의 듀얼토너먼트 C조! 이제 패자전! [212] SKY924175 06/11/24 4175 0
27410 변은종선수,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85] 못된놈5453 06/11/24 5453 0
27409 무에서 유를 유에서 유를 만드는 그분 [5] d-_-b증스기질롯3446 06/11/24 3446 0
27408 [축구] 초스피드리버의 주말편성표* [5] 초스피드리버4169 06/11/24 4169 0
27407 곧 벌어지는 죽음의 듀얼토너먼트 C조!! 그리고 서지수의 지명상대는? [458] SKY926539 06/11/24 6539 0
27406 세계 지도. [3] 허클베리핀4009 06/11/24 4009 0
27404 스타 뒷담화, GG후토크와 같은 사이드 프로그램들이 너무 좋다 ^^ [17] 왕초보로템매5392 06/11/24 5392 0
27402 10차 MSL 공식맵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39] 버서크광기5357 06/11/24 5357 0
27401 지우개의 미학, 이재호. [20] Born_to_run4199 06/11/24 4199 0
27400 이재호의 바이오닉.. 그를 주목한다. [17] 매트릭스4217 06/11/24 4217 0
27399 관심 [6] 난이겨낼수있3879 06/11/24 3879 0
27398 [전적이야기] 맵별 승률 70% 이상 선수 List (맵별 최강 선수는 누구?) [43] Altair~★9055 06/11/24 9055 0
27397 Skylife배 LSC(여성부 스타리그) 결산 및 결승 Preview. [7] BuyLoanFeelBride4624 06/11/24 4624 0
27396 태왕사신기에 대한 기대 [55] 아유5004 06/11/23 5004 0
27395 드디어 내일 벌어지는 죽음의 듀얼토너먼트 C조! [63] SKY926773 06/11/23 6773 0
27394 [단편] 쓸모없지 않아 [14] 볼텍스3222 06/11/23 3222 0
27393 논술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 PGR 토론게시판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 [14] 폭주창공4097 06/11/23 4097 0
27392 [펌]마재윤을 이길 꺾을 테란은 누구? (번역글입니다) [48] 스타대왕9299 06/11/23 92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