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1 22:40:07
Name 노리군
Subject 2007 팀단위 리그에 대한 제안.
최근 협회의 2007시즌 프로리그 진행안이 발표된 이후
여러곳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번 프로리그 확대로 선수 활용폭을 확대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주 5회 진행을 하는 이유는 전.후기 2턴 진행을 최대한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일 뿐이지요.
그리고 다음 시즌부터는 보다 다양한 리그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리그 집중을 통한 경기 수준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는데요..

그러나, 이에 따른 팬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팀리그로 통합리그를 진행하자"라던지,
"이럴바에야 팀단위 리그를 하지 말자"라는 극단적인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협회의 취지와, 팬들의 요구를 절충한
새로운 리그 방식은 없을까-하고 고민한 끝에 나온
가장 좋은 방식(생각해본 것 중에서) 한가지를 이곳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기존 프로리그를 약간 수정하고, 많은 분들이 염원하시던 팀리그 방식(이하 팀배틀)을
한 시즌 내에 볼 수 있는 방법을 쭉-생각해 온 끝에 나온 방식입니다.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많은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프로 스포츠의 대부분은 봄에 시작해서,
겨울에 끝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왜일까요?
저는 우리나라의 4계절 뚜렷한 기후와,
혹독한 겨울 추위 등을 감안하여 현재와 같이
진행하기로 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는 타국의 사례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네요.)

그런데,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농구의 경우 얘기가 약간 달라집니다.
기상 조건에 따른 영향을 전혀 받지 않기때문에 겨울에도 시즌을 진행하죠.
(물론 관중 동원에는 영향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 프로리그는 어떨까요?
현재 프로리그는 4월에 시작해서 12월에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실외 스포츠의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굳이 '스포츠'로 분류하자면 실내 스포츠에 해당하는데..
왜 일정을 이렇게 짜게 된 것일까요?.....

저는 이 부분부터 파고 들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유럽의 축구리그들은 보통 7-8월에 시작해서
다음해 5-6월에 종료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일단 유럽의 기후특성도 있겠지만, 저런 일정으로 리그를 진행하면
10~11개월 가량의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2006 시즌 프로리그는 어땠을까요?
전기 4개월, 후기 4개월, 합쳐서 8개월간 나름대로 숨가쁘게 진행했지만,
정작 경기수는 팀당 20경기. 생각해보면 참 비효율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협회가 경기수를 팀당 40경기로 늘리고, 주 5일 경기를 진행하고자 한 것 같은데.

..분명, 취지는 좋지만 방식에서 잘못된 것 같습니다.
협회가 발표한 방식대로 리그를 진행한다면,
적어도 3팀은 주 2회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협회가 추구해온 '선수들의 부담 덜어주기'에는 크게 어긋나는 결정입니다.

그렇다면, 현행과 같은 1주일 당 경기수를 유지하되,
협회가 목표로 하는 '프로리그 확대'를 동시에 충족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리그 기간을 늘리면 되죠.

리그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먼저,
'프로리그는 봄에 시작해야 한다'라는 편견을 버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생각해온 '2007-08년 달력에 맞춘 팀단위 리그 일정'을
함께 봐주셨으면 합니다.(실제로 2007,2008년 달력을 펴놓고 설정했습니다)

▶KeSPA Cup 2007
전체 대회 일정 : 3월 첫째주 ~ 9월 첫째주

3월 3일, 4일, 10일, 11일 : 권역별 예선
3월 12일 ~ 6월 30일 : 준비기간
7월 1일 ~ 11일(프로리그 휴식기) : 아마추어 토너먼트(방송경기)

예전 케스파컵 예선처럼 지역별로 아마추어 대표를 뽑습니다.(16개 팀)
이후, 선수 영입 등을 위한 준비 기간을 주고(예산에 지원금을 포함하는 것도 좋겠죠)
7월 1일부터 아마추어 대표 16개팀들의 토너먼트를 방송중계합니다.
물론, 경기방식은 여러분이 그리 염원하시던 '7전 4선승제 팀배틀'입니다.
최종 4강팀과, 8강 탈락팀 4개팀 간의 와일드카드전에서 승리한 1개팀.
총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8월 4일, 5일, 11일, 12일 : 본선 16강
8월 18일, 19일 : 본선 8강
8월 25일, 26일 : 본선 4강
9월 1일 : 결승

이후 프로리그 개막까지 스토브

아마예선을 뚫으면서 방송경험과 인지도를 쌓은 아마추어팀 5개팀과,
프로리그를 막 마친 11개 프로팀이 합쳐져서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합니다.
프로리그와 같은 방식으로 7전 4선승제 팀배틀을 방송 중계하고,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합니다.

2005년 '가을의 눈물'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케스파컵을 다시 보고 싶어 하실 것 같아 생각해 봤습니다.


▶프로리그 07-08

전체 리그 일정 : 2007년 9월 넷째주 ~ 2008년 7월 넷째주 토요일
팀 당 총 3턴(30경기)의 경기를 진행하며, 전,후기로 나누지 않고, 단일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
경기는 매주 토,일,월(2006시즌과 동일)

-세부 일정
2007년 9월 29일 개막
9월 29일~10월 1일 : 1주차
10월 6일 ~ 10월 8일 : 2주차
10월 13일 ~ 10월 15일 : 3주차
10월 20일 ~ 10월 22일 : 4주차
10월 27일 ~ 10월 29일 : 5주차 [2,3,4,5주차는 WCG를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조정]
11월 3일 ~ 11월 5일 : 6주차
11월 10일 ~ 11월 12일 : 7주차
11월 17일 ~ 11월 19일 : 8주차
11월 24일 ~ 11월 26일 : 9주차
12월 1일 ~ 12월 3일 : 10주차
12월 8일 ~ 12월 10일 : 11주차 [1턴 종료]
12월 11일 ~ 12월 30일 : 1차 휴식
12월 31일 : 올스타전

일단 2007년 달력에 맞춘 1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중에는 WCG가 있는지라, 탄력적인 일정 조정등을 감안해야하며,
7,8주차 중에는 기존 야외 결승을 대체하여
세계 3대 게임쇼를 목표로 하고 있는
G스타 행사장에서 야외경기를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왜 올스타전이 12월 31일이냐고 묻는분들은.
"연인따윈 잊어버리고 e스포츠 팬들끼리 모여서 한해의 마지막을 즐겁게 보내는 것"을
상상해 보시길.

2008년 1월 5일 ~ 1월 7일 : 12주차
1월 12일 ~ 1월 14일 : 13주차
1월 19일 ~ 1월 21일 : 14주차
1월 26일 ~ 1월 28일 : 15주차
2월 2일 ~ 2월 4일 : 16주차
2월 9일 ~ 2월 11일 : 설날 연휴 휴식
2월 16일 ~ 2월 18일 : 17주차
2월 23일 ~ 2월 25일 : 18주차
3월 1일 ~ 3월 3일 : 19주차
3월 8일 ~ 3월 10일 : 20주차
3월 15일 ~ 3월 17일 : 21주차
3월 22일 ~ 3월 24일 : 22주차 [2턴 종료]
3월 25일 ~ 4월 11일 : 2차 휴식

2턴째에도 기존 결승 야외경기를 대체할만한 이벤트가 필요한데,
2턴째엔 스키시즌이 껴있는 것을 감안, 스키장 투어를 진행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4월 12일 ~ 4월 14일 : 23주차
4월 19일 ~ 4월 21일 : 24주차
4월 26일 ~ 4월 28일 : 25주차
5월 3일 ~ 5월 5일 : 26주차
5월 10일 ~ 5월 12일 : 27주차
5월 17일 ~ 5월 19일 : 28주차
5월 24일 ~ 5월 26일 : 29주차
6월 7일 ~ 6월 9일 : 30주차
6월 14일 ~ 6월 16일 : 31주차
6월 21일 ~ 6월 23일 : 32주차
6월 28일 ~ 6월 30일 : 33주차 [정규시즌 종료]
7월 1일 ~ 7월 11일 : 3차 휴식
7월 12일 : 준 플레이오프
7월 19일 : 플레이오프
7월 26일 : 광안리 결승

3턴째에도 마찬가지로 야외 경기가 포함됩니다.
꽃놀이 하기 좋은 5월 중에 하는 것이 어떨까..싶고,
월드컵이 있는 해에는 6월 중에 월드컵 프로모션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광안리 결승.
매년 광안리 결승을 보며 "라운드 결승에 그치기에는 너무 큰 무대"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었는데, 근 11개월간의 대 장정의 마지막 무대로 바뀐다면
광안리 무대의 스케일에 맞는 결승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전기리그 결승이 스케일이 작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개인리그 및 국제대회 일정에 따라 탄력적인 적용이 필요합니다.


▶예상되는 반론들
Q . 3턴으로 경기일정을 진행하면 늘어지지 않을까?
A . 2005년 후기리그를 보고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은 사실 리그방식의 문제라기 보다는
     협회와 방송사의 노력이 부족했기에 생겨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팀당 몇 경기나 하는데요[..].
     프로야구가 늘어져서 재미없다는 말 들어보셨는지?..
     게다가, 협회가 원하는 '경기수 확장'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3턴 1시즌제를 생각해봤습니다.

Q . 프로리그에서 야외 일정을 진행하는 팀들은 어떻게 정할까?
A . 기존 일정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5전 3선승 2경기를 진행하면,
     1턴째에 4팀, 2턴째에 4팀, 3턴째에 4팀이 야외 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1개팀 모두에게 기회가 한번씩 돌아가게 하되,
     지난시즌 우승팀에게 한 경기를 더 배분하면 형평성 문제는 해결되리라 봅니다.

Q . 왜 하필 팀배틀방식이 케스파 컵에 적용되야 하는가?
A . 사실 팀배틀 방식이 재미는 있으나,
     프로리그같은 장기전에는 약간 곤란한 방식입니다.
     경기 일정에 비해 출전 선수가 너무 적어질 가능성이 있어
     협회가 추구하는 '폭 넓은 선수 기용'에 어긋납니다.

Q . 만약 저걸 적용한다고 쳤을때, 처음 적용할 때 2월부터 7월까지 공백이 생기는데?..그때 뭐할래?
A . 사실 2004년부터 쉼없이 프로리그를 진행했고,
     우리들의 눈도 너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익숙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기간동안엔 프로리그 시범경기나, 팀플리그, 여성부리그, 타 게임리그 등의
     여러가지 이벤트 등을 진행해주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또, 저 기간동안 만큼은 양대 개인리그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선수들도 개인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 생기는 만큼,
     프로리그 출범 이전의 분위기를 모처럼 다시 느껴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 주관 방송사 문제는?
A . 현행 프로리그와 마찬가지로 양 방송사의 동시중계 체제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며,
     장소배정은 알아서들 하시겠죠[..]

Q . 공군팀이 합류했을때의 대책은?
A . 2004 프로리그처럼 양대리그 형식을 취하면 어떨까..하네요.

Q . 애초에 이 글을 쓴 의도는 뭔가?
A . 개인리그 일정에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팀배틀을 볼 수 있고,
     협회결정(기업논리에 가까운)에 최대한 따를 수 있는 일정을 계산해본 끝에
     "이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써 봤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현재 협회가 목표로 하고있는
     "프로리그 확대 개편"의 취지에 최대한 맞춰가면서도 다른 일정에 피해가 안가게...라는
     전제 조건을 두고 쓴 글이니 만큼,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읽으시기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협회가 아무리 미워도, 현재 e스포츠 판에 들어와 있는 기업들의 생각을 대변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스포츠의 꽃은 사실 '자본'이라고도 할수 있으니까요.

================================================================================

여기까지입니다.
프로리그 방식과, 팀배틀방식, 그리고 개인리그 일정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세 가지를 모두 즐길수 있는 방식이 없을까..하는 고민 끝에 나온 것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팬 한명의 의견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타는부채꼴
06/11/11 22:49
수정 아이콘
오..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의견 같습니다.
A . 사실 2004년부터 쉼없이 프로리그를 진행했고,
우리들의 눈도 너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익숙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기간동안엔 프로리그 시범경기나, 팀플리그, 여성부리그, 타 게임리그 등의
여러가지 이벤트 등을 진행해주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또, 저 기간동안 만큼은 양대 개인리그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선수들도 개인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 생기는 만큼,
프로리그 출범 이전의 분위기를 모처럼 다시 느껴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에서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군요~
다만 전후기없이 모두 통합하다보니 관중들을 확실하게 끌어올릴 이벤트가 적은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요 올스타전이 있긴 합니다만 그동안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해온 플레이들을 보면 대부분이 조금은 -_-;박진감보단 대강대강 하는듯한 인상이 강해서요.
06/11/11 22:5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확대를 조건으로 리그 방안을 구성 한다면 '노리군'님 말씀 처럼 협회와 시청자들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쪽으로 나아 가야 한다고 봅니다.
팀 배틀 방식의 케스파 컵을 진행 하는 부분도 팀 리그의 부활을 원하는 이 스포츠 팬들을 만족 시킬 수 있고 개인리그를 침해 받지 않고 프로리그를 확대 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시범경기', '팀플리그', '여성부리그'등의 진행도 필요 하다고 봐요
오래간만에 아주 좋은 글 읽었습니다. ^^;
하이에나
06/11/11 22: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올해는 왜 케스파컵을 안하는 걸까요....
Marionette
06/11/11 23:0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협회 주도하에 연간 스케줄이 잡혀야 가능합니다
그런점에서 sky와의 계약이 끝나고 새로운 스폰을 잡아야 하는 현재 절호의 기회인 셈이죠
협회가 개인리그와 단체전 관련해서 연간 스케줄을 잡을 수 있을련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타마노코시
06/11/12 00:01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정은 팀이 더 늘어날 경우(예 : 공군)에 개인 리그 비시즌 기간 동안에 1회~3회의 더블헤더 경기를 실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방송은 VOD 형태의 방송을 협회가 유료로 실시함으로 인해 협회의 일정 수익원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용산 ipark 몰의 무대 이외의 예선 장소의 활용도도 높이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스타 등을 보는 연령대를 고려하면, 방학 시즌에 결승이나 이벤트가 열려야 하고, 시험 기간을 배제하여야 하는데, 우리 나라의 시험 일정 (5월 중간고사, 7월 기말고사, 10월 중간고사 , 11월 수능, 12월 기말고사)을 생각해서 1년의 일정이 짜여졌으면 합니다..
(언제였나요... 예전 2004 2라운드 결승인가.. 펜텍 vs 소울 결승전은 한국시리즈의 영향도 있었지만,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의 시험 기간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프로리그나 개인리그나 활성화되는 시즌은 시험이 끝난 후에 가장 활성화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대학교가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열리는 만큼 결승이나 빅매치, 이벤트 등은 이러한 시험이 끝난 바로 후에 이루어지도록 조정이 되면 흥행 면에서 미약하나마 도움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naphtaleneJ
06/11/12 00:10
수정 아이콘
잘 쓰셨네요. 노리군. 이제 공부하세요.
WizardMo진종
06/11/12 00:32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은 내년도로 생각중입니다. 그 이상은 오프더 레코드 이기떄문에 좀 그렇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003 스타에서 개인 타이틀전이 있으면 어떨까요? [3] 푸른기억3780 06/11/12 3780 0
27002 심심할때마다 하는 스타관련 잡생각 -1- [10] 볼텍스3791 06/11/12 3791 0
27000 과연 마재윤의 경기는 재미없을까요? [64] 수염부5325 06/11/12 5325 0
26999 아연이 에게 희망을 [6] 공고리4093 06/11/12 4093 0
26998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 전성기 시절 전적 정리! [79] 마르키아르9734 06/11/12 9734 0
26995 워3리그의 가능성을 엿보다 .. [23] 4050 06/11/12 4050 0
26994 이제는 "마재윤의 시대"인가요. [24] sugar5078 06/11/12 5078 0
26993 워크3 초짜의 이틀동안 게임 플레이 감상문.. [20] 영혼을위한술4585 06/11/12 4585 0
26992 카멜레온이 경기을 지배한다 [1] 그래서그대는3940 06/11/12 3940 0
26991 결승후기 [2] 천령4104 06/11/12 4104 0
26990 엠비시 게임 결승전을 지켜본 저로서는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10] 다주거써4187 06/11/12 4187 0
26989 마지막 파워 인터뷰 박찬호 선수편을 보았습니다. [5] 루크레티아4200 06/11/12 4200 0
26988 2007 팀단위 리그에 대한 제안. [7] 노리군4180 06/11/11 4180 0
26987 슈퍼파이트 후기 + 지스타2006 참관기 [12] hoho9na3849 06/11/11 3849 0
26986 반가운 얼굴. 강도경. [5] zephyrus3919 06/11/11 3919 0
2698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세번째 이야기> [8] 창이♡3249 06/11/11 3249 0
26984 차기 MSL, 차기 시즌에도 저그가 강세일까요?? [27] 김광훈4206 06/11/11 4206 0
26983 기계는 다시 돌아간다. [10] swflying3849 06/11/11 3849 0
26982 최종보스 마재윤 [24] 5458 06/11/11 5458 0
26981 [응원글] 아직 당신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11] 질러버리자4018 06/11/11 4018 0
26980 나만 엠비시게임에 대해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일까? [60] 오유석6678 06/11/11 6678 0
26977 프링글스 MSL 결승전! 심소명 VS 마재윤! [255] SKY926936 06/11/11 6936 0
26976 단체전에 랭킹전을 도입하면? [26] 김연우5154 06/11/11 51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