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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4 00:36:33
Name 우울한 오후
Subject 천재와 영웅의 대전에서 천재와 사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아직 2회슈퍼파이트에 대한 누구도 언급이 없어 진짜 오랜만 글을 쓰네요...



영웅박정석 가을의 전설을 완성했던 장본인 지금은 내상을 입어 칩거하고 있지만,  한 무

대에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붓을 영웅의 기세는 절대 만만한 것이 아닐 것이다...



천재가 영웅에게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지금까지는 보여왔지만 최근 싸울 상대가 많

아(온겜결승진출,프로리그,박영민과의 MSL진출전) 영웅에게만 집중할 수 없는 천재에게

영웅이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천재는 사신과의 온겜결승전 이전에 전초전격으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영웅과의 대전

도 신경쓰일 것이다...

천재는 자신의 인터뷰에서도 밝혀듯이 이 대전 또한 포기할 기세는 절대 아니다...

지금 천재의 목표는 모든 대전을 승리하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강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웅과의 대전에 사용될 맵이 사신과의 대전에 사용될 맵과 대부분이 같다는 것이 재

미있다...

===천재와 영웅===
1세트 : 아카디아2

2세트 : 롱기누스

3세트 : 신 백두대간

4세트 : 타우 크로스

5세트 : 아카디아2


===천재와 사신===
1세트 : 타우 크로스

2세트 : 신 백두대간

3세트 : 알카노이드

4세트 : 아카디아2

5세트 : 타우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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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우
06/11/04 00:40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이걸 깜빡하고 있었네
오영종선수는 이걸 보면 되겠군요. 오늘거 보여줬듯이.
정말 오랫만에 영웅이 나오는데................
06/11/04 00:41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 맵이 꼭 지금 사용하는 맵일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오영종 한테는 좋은 자료가 될듯. 이윤열은 10경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중 이기는 전략을 완성해야 할듯 하네요~
06/11/04 00:4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이길 것 같네요. 박정석 선수가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에 모든 걸 건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스케쥴이 너무 많은 이윤열 선수보다는 박정석 선수가 이긴다고 봅니다.
아침향기
06/11/04 00:46
수정 아이콘
영웅의 재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둥~~~
그저 박정석선수의 경기(개인전)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네요^^
METALLICA
06/11/04 00:4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플토전만 주야장천이군요. 감은 확실히 잡겠는데요.
슈퍼파이트에서 승리에 연연할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이벤트전이니만큼 공식전에서 자제했던 쇼맨쉽가득한 플레이펼치며
재밌는 경기 보여줬음 좋겠네요.
김군이라네
06/11/04 00:4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스캐줄이 많을수록 잘합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다 플토전이라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맵을 떠나서 일단 한종족전만 죽어라하면 당연히 오르는 법이니까요.
슈파+프로리그(팬택이 양대우승자들을 안내보낼것같습니다,이윤열,심소명 결장예상)+마이너+OSL..
플토전 8연승으로 이기고 3회슈파로 갑시다 -_-!!
06/11/04 01:17
수정 아이콘
슈파와 결승텀이 1주라서 큰 영향은 없을거 같은데요..
게다가 전략노출은 오영종선수가 더 심하죠.. 이윤열선수는 알카노이드 전략을 숨길 수 있으니깐요..
나다날라조아
06/11/04 01:21
수정 아이콘
박영민, 박정석, 오영종, 마재윤 또는 심소명 모두 이겨버려요!!!
스케줄은 정말 살인적입니다;;;
06/11/04 01:2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슈파는 좀 덜 신경쓰고 온겜 결승에 집중하세요!!!!!!!!
(정석 선수 화이팅..;;)
Kevin Spacey
06/11/04 01:4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서바이버 vs박영민, 슈퍼파이트 vs박정석, OSL결승 vs오영종... 플토전 질리도록 해보겠네요... 허허...
거기다 프로리그(팬텍 팀 순위상 이윤열은 반드시 나온다고 보고....)에 어쩌면 3차 슈퍼파이트까지...
이거 아이옵스, 당골왕, osl프로리그, msl팀리그 모두 결승일 때의 그 살인적인 일정이 생각나게 합니다...
풀업프로브@_@
06/11/04 07:3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그냥 물량 대 물량으로 눌러버리고, 오영종 선수와는 적절히 전략을 섞어서 승리...
상대 선수의 장기를 사용해 눌러버릴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스토리겠죠.
직구와 슬라이더를 배합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오히려 슈파에만 집중한 박정석 선수가 전략을 많이 준비해 올 수도 있고
전략이 많이 노출된 오영종 선수가 꼬아서 물량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 역시 이윤열 선수는 맞춰잡는게...
CJ-처음이란
06/11/04 07:47
수정 아이콘
딱 마퓨만 빼고! 다이기세용~
Kim_toss
06/11/05 13:34
수정 아이콘
물량 대 물량으로 박정석 선수를 그냥 눌러버리신다니.. 박선수 팬으로썬 섭섭한 표현이시네요.
박정석 선수야 말로 정말 물량으로는 아무한테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웅의물량
06/11/05 14:27
수정 아이콘
상대 물량, 이윤열. 절대 물량, 최연성.
상대 물량, 박정석. 절대 물량, 박지호.
정도 되려나요.. 박정석 선수도 '절대물량과'는 아니긴 해요..
이번 슈파에서 오랜만의 영웅토스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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