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24 17:23:17
Name partita
Subject 마키아벨리즘 그리고 무링요
1. 스포츠. 강한팀이 우승하는가? 아니면 우승한팀이 강한것인가?

현대는 수없이 많은 스포츠가 존재한다. 특히나 팀 혹은 클럽 형태의 단체 스포츠들이 프로라는 이름하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모으며 또 이번시즌은 누가 이길것인가 를 궁금하게 하며 자본과 흥미, 스타, 그리고 수많은 얘기거리들을 생산해낸다.
MLB, NBA, NHL, NFL, 유럽의 축구클럽들,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승부가 존재하고 거기에 우승자와 강팀이 존재하며 약팀과 패자도 존재한다.
그런데 우승팀의 요건에는 항상 최고의 선수와 자본만이 존재해왔었을까?


2. 시대의 명장으로 기억될수 있는 사람은?

이런 단체 스포츠에는 '감독' 이 존재한다. 수없이 많은 메이저리그의 명감독들, NBA의 명감독들, 그리고 축구에서의 감독들까지.....
명장이란 어떤 감독일까?
전력이 약한팀을 강팀과 맞서며 이겨나가는 감독? 물론 좋은 감독일것이다.
원래부터 강력한 팀을 가지고도 약한팀들에게 패한다면 그 감독은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것일까?


3. 프로 스포츠, 그리고 자본주의

프로스포츠는 철저한 자본주의의 산물인다. 그렇기에 자본이 풍부한 팀과 그렇지 못한팀이 존재하고 자본의 지원력이 높은 팀은 좋은 선수를 가질수 있는 확률이 높다. 그럼 당대의 우수 선수들을 보유하며 스쿼드를 만들어놓으면 아무 감독이나 시켜도 우승이 가능한것인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듯 말한다.
'솔직히 저멤버로 우승은 내가 감독해도 하겠다'
'저 멤버로 우승못하면 감독이 바보지.'

그런데 정말로 일급의 선수들과 구단의 풍부한 지원을 받은채 우승하는 감독은 당연한것인가? 정말 아무 아마추어라도 데려다 놓으면 강력해지는걸까?


3. 첼시 그리고 무링요.

첼시. 요 몇년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같은 논쟁거리의 팀.
돈으로 모든걸 해결한다 부터 시작해서 수없이 많은 논쟁이 존재하지만
첼시의 수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그 가운데는 무링요라는 감독이 존재한다.
그 논쟁에 가려져 정말로 냉정하게 무링요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당신은 있는가?


4. 마키아벨리즘

솔직히 난 첼시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전통있고 스타일리쉬 하며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은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거친 입담이라는 비난과 선수에 대한 의리나 인간미가 없어보인다는 비난 혹은 돈 많은 팀 만나서 마치 날로 먹는 감독이라는 근거없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난 무링요를 높게 평가한다. 아니 오히려 철저하게 목적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무링요의 '능력' 이라는 측면은 최근에 봐온 어떤 감독보다 매력이 있다.
마치 예전 3연속 벙커링을 하던 박서의 모습처럼 그 어떤 프로의식을 가진 사람에게 감탄과 매력을 느끼는것처럼 무링요에게 나는 그런 매력을 느낀다.

당신은 무링요를 제대로 본적이 있는가?


----------------------------------------------------------------

전에 생각해보며 적어두었던 글이라 두서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우진
06/10/24 17:2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ktf가 생각이...;;
레지엔
06/10/24 17:35
수정 아이콘
무링요야 첼시 전에 fc포르투에서 이미 검증된 감독이었죠...
XoltCounteR
06/10/24 17:46
수정 아이콘
쩝...전 그래서 김응룡감독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미끌어졌던 삼성인데...
그리고 전 야구느 잘모릅니다만...매번 준우승할때도 멤버는 정말 최강팀이었다더군요...

양키스만 봐도 그렇죠...지난 갈락티코의 레알을봐도 그렇고...
레버쿠젠의 챔스 준우승은 정말 감동이었죠...
그리스의 유로2004도 그렇구요
돈으로 바른다고 맘데로 되는게 아니라서 정말 스포츠가 재밌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명장은 명장인것 같아요
06/10/24 17:50
수정 아이콘
무링요는 돈으로 바르기전에 자기가 원하는 선수에게만 바릅니다.. 그냥 유명하다고 데려오지도 않고 비싸다고 데려오지도 않죠... FC포르투가 챔스우승할꺼라고 생각한 사람이 그당시 몇명이나 있었겠습니까.. 무링요감독.. 돈으로 발라서 강한게 아니고 그가 강하기에 돈의 위력이 나오는겁니다..
타조알
06/10/24 17:52
수정 아이콘
레지엔님 말씀처럼 무링뇨는 이미 검증이 끝난 감독입니다.
이후 로만의 자본이 투입되면서 당시 최고의 명장으로 뽑히던 무링뇨감독을 영입한것이구요.

많은 사람들이 첼시를 돈X랄 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그래도 첼시는 개념 영입이죠 ^^;
레알이나 특!히! 인테르를 보고있자면.... 뭐하자는건지 -_-
Ovv_Run!
06/10/24 17:53
수정 아이콘
무링요....정말 최고의 감독이죠.. 제가 첼시를 좋아하는 이유중 2번째가 바로 무링요의 존재죠... 1위는 조콜..
Grateful Days~
06/10/24 17:55
수정 아이콘
세계최고의 감독이죠. 토트햄같은팀을 한번 맡기고 싶을정도.
하리하리
06/10/24 17:56
수정 아이콘
무링요 명장입니다.....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언론플레이는 세계최강이 아닐까요....혀링요가 괜히나오는말이 아니니 크..하지만 실력하나는 인정해줘야할듯..무링요 제가알기론 포르투때부터 지금첼시까지 리그에서 패를 다합쳐도 20패가 안되는걸로 압니다..승은 백몇승인가? 저번시즌 첼시 9연승인가할때 그때 무링요감독전적이 백몇승8패였던게 기억나네요....그럼 지금은 아마 13패정도될듯 정말 후덜덜한감독
06/10/24 18:03
수정 아이콘
박서의 3연속 벙커링과 비교하는 것은 좀..-_-
저도 임팬입니다만 당시 박서의 3연속 벙커링은 솔직히 맘에 들지 않더군요. 박서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기상천외한 전략에만 익숙해져셔인지...솔직히 세판 내리 똑같은 것만 하는 거 보면서 저렇게까지 이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개인적으로 박서의 찬란하게 빛나는 수많은 승리 중 가장 어두운 승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06/10/24 18:06
수정 아이콘
러시아의 히딩크가 유로나 차기 월드컵에서 또한번 사고를 쳐주었으면 좋겠네요~ 후후 이번월드컵 호주보고도 참좋았는데(비두카,케이힐,키웰등도 너무좋고), 히딩크 할부지 달려봅시다!!
06/10/24 18: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무링요도 제대로 발린적 있죠...속칭 스와X으로 불리는 SWP..400억이었던가요? 그리고 올시즌에는 590억 발르고 데려온 셰바...(물론 로만의 완소선수라지만) 이번에 맨유에 보상금까지 합쳐서 한 250억 물고 데려온 존 오비 미켈도 지난 레딩전 보니까 딱 SWP짝날 것 같더군요...
06/10/24 18:16
수정 아이콘
거품님// 3연속 벙커링이 어두운 승리로 기억되시는 분도 계시군요. 전 가장 찬란한 승리중 하나라고 봤는데.. 같은 팬이어도 관점은 분명 다른가봅니다만. 벙커링이 무적의 전략이 아닌 이상. 전 그 승부를 승부사의 기질이 빛을 발한 승부라 평생 기억할 것 입니다. 목숨을 건 가위바위보를 할때 귀찮아서 가위만 세 번 낼까요. 아니면 가위가 무적이라서 낼까요. 어마어마한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고 낸 카드일텐데. 흠.
06/10/24 18:21
수정 아이콘
꿈꾸는 카카오님//셰바 골 수비발 스치고 들어갔습니다...안그랬으면 충분히 막힐 골이었구요. 보로전 이후로 결정적 찬스 놓친게 몇건은 됩니다. 리그7경기연속인가 무득점이었구요. 590억 주고 업어온것 자체가 오버라고 생각됩니다만..
MC_Leon님//그때 승리후 박서의 표정이 너무 안좋아서...흡사 진 사람과 같은 표정을 지었었죠. 그래서 더 그렇게 기억되나 봅니다.
06/10/24 18:21
수정 아이콘
무링뇨감독이 훌륭한 감독인것은 알겠지만..첼시가 강하지 무링뇨가강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링뇨가 첼시란팀을 잘굴리고 있는건 사실이겠지만, 다른 A급 감독이 와도 리그우승정도는 맡아놨다는 생각이..
무링뇨 억지소리는좀 자제했으면 하네요..이번만해도 체흐를 부상시킨것이 고의라는둥..억지부리는 모습은 조금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설마 같은선수끼리 일부러 머리를 내려찍었을라구요..-_-;
06/10/24 18:3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첼시 같은 스타군단을 이끄는게 더 어렵다고 볼수도 있겠지요. 지난시즌의 레알이나 한결같은 인테르나 많은 투자에 비해 비실대는 뉴캐슬등을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르투때의 무링요는 딴사람 이었나요; 꼭 첼시가 아니더라도 무링요는 대단한 감독입니다. 첼시를 싫어하는 팬들이라도, 무링요의 입담이 싫은 팬이라도 이점은 인정할수 밖에 없겠지요. :)
보라도리
06/10/24 18:41
수정 아이콘
일단 무링요 감독은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바르셀로나 에서 롭슨경이 바르샤 감독 이던 시절에 그저 통역관에 불과했던 사람이 나중에 포르투갈 클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포르투갈 클럽중의 최고중 하나인 fc포르투를 해서 첫해 웨파컵 우승 두번쨰 해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우승과 컵우승까지요.. 이건 정말 대단한 거죠.. 그리고 그팀에는 데코,페레이라,카르발료 등등 쟁쟁한 선수까지 빅클럽으로 가게해준 계기구요,..

첼시는 로만 첫 부임 이후 무려 100m파운드 무려 2천억 가까운 돈을 들여서 리그 4위도 겨우 겨우 해내던 구단을 감독이 라니에리 이던시절 리그 2위 챔스 4강까지 끌어올렸지만 그거에 만족하지못하고 셀러브레이티 감독 무링요를 영입하고 무링요를 대려와서 이만큼 성적을냈으니 충분히 인정 해줄만하죠..
06/10/24 18:44
수정 아이콘
무링요의 엄청난 재능으로 다시 한번 우리나라 국대의 4강신화를 이뤄지길 살짝 소망중


참고로 무링요 더블당시 FC포르투멤버(거의 모두다 폴투칼 국대)

데코-마뉘세
코스팅하(램파드-에시앙-마케와 비슷한 구성)

누노발렌테-조르제코스타-칼발료-페레이라(여전한 철의4백)

공격진은 기억이;;;;
보라도리
06/10/24 18:4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첼시 가 그래도 돈은 많이 써도 돈지롤은 아니지 않냐 그래도 쓸거만 쓰지 않냐 라고 하지만 재생각엔좀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적어도 그 감독 부임이후 리그 2위 챔스 4강 수준의 팀이었는데 그후에도 순수선수 영입 비용에다가 지금까지 무려 3000~4000억 수준의 엄청난 돈을 썻다는거 겠죠--;; 저 돈이면 무링요가 온후에 다른 굵직굵직한 맨유,아스날,리버풀,토튼햄,뉴캐슬 같은 클럽들의 이적금액 다 합쳐봤자 첼시한테 안된다는 거죠.. 한마디로 첼시의 금액은 레알,인테르,바르셀로나 맨유 의 자금력과는 레벨이다릅니다 첼시를 제외한 저런 클럽들도 자체 자금 조달이 대단하지만 첼시에 비해서는 그져 우스울뿐이죠..
포도밭몰래멀
06/10/24 19:08
수정 아이콘
명감독도 분류가 있는것 같아요. 강팀전력으로 우승시키는 능력, 고만고만한 전력으로 상위권 성적내는 능력 등...김응룡, 최인선이 전자라면 김성근, 유재학은 후자에 가깝겠지요.
ps : 김재박, 신선우 같은 슈퍼(?)감독은 그만큼 욕도 S급으로...? -_-;;
06/10/24 19:40
수정 아이콘
발맞고 들어간것도 골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요건이 되는군요. --;
하루키
06/10/24 20:36
수정 아이콘
거품/수비 발맞고 들어갔으니까 실력이 아니라 운이었다라는건가요? 그런식으로 치면 축구골중 순수실력으로 들어간게 몇이나 있을런지요
생머리지단
06/10/24 21:01
수정 아이콘
첼시는 강팀이지만 그로인해 무링요의 능력이 폄하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FC포르투 역시 전통있는명문이지만 챔스우승을 노리기엔 그 스쿼드의 화려함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함이있었던게 사실이구요...
무링요가 이들을 이끌고 챔스우승을 일궈냈던것도 변하지않는 사실입니다. 지금 감독자리에 무링요가 아닌 다른 누가앉는다면 솔직히 3시즌이나 첼시가 이렇게 일관되게 압도적으로(최근의 폼 기준입니다) 강력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스와핑은...
이놈은 진작에 아빠 믿고 아스날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요즘 똥줄햄으로의 이적소식이 들리더군요
어쩃든 한때 맨시티의 에이스였던 사나이니 어디로 가든 첼시만 아니면 잘할듯 싶습니다.
신용도 0프로의 미켈은 좀 크게 실패해서 정신좀 차렸으면 싶지만 레딩과의 한경기로 판단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아직도 10년 넘게 선수생활 할 녀석이고 어쨌든 맨유와 소송까지 벌여가며 서로 빼올라고 안달이었다는건 그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세바에 대해 먹튀니 무링요가 발렸다느니하는건 이해하기힘듭니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축구스타일하에서 밀란에서의 득점기계같던 그모습 그대로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지네딘 지단역시 초창기 레얄에서 4개월가까이 캐먹튀소리들어가면서 레얄이 오히려 약해젔다느니 하는 비난을 당한적이 있었던건 아시나요?
성급한 비난과 매도는 자제합시다.
06/10/24 21:15
수정 아이콘
수비수 입장에선 겨우 발맞고 들어간 게 아니라 그 자세에서 가능한 최고의 수비를 한 것이 겨우 발에 맞히는 겁니다.
폭주창공
06/10/24 21:20
수정 아이콘
X hide 님// 맨유나 아스날이나 리버풀 등 라이벌 팀이 그렇게 까지 스쿼드다 부족한 것도 아니고 아무나 온다고 해서 우승을 장담할 순 없죠;; 축구란 스쿼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럼 브라질이 무조건 월드컵 우승했겠죠 ~ 그리고 무링요 감독의 첼시 이전의 경력을 봐도 정말 화려하죠 !
거품 님// 쉐바는 무링요감독보단 로만구단주가 더 원한 영입이니 어쩔 수 없고.. 개인적으로도 SWP는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만... SWP는 그 당시 로벤 조콜 부상에 쓸 선수가 없어서 영입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죠. 기회를 주지 않은 것도 아닌데 무조건 감독탓 구단탓만 할 순 없겠죠. 미켈은 아직 많이 어린 유망주니 꼭 SWP꼴이 날 거란 장담할 순 없구요.
Pusan[S.G]짱
06/10/24 23:09
수정 아이콘
숀 라이트 필립스는 기회를 몇번 줬는데 삽질했습니다. 첼시 같은 더블스쿼드 팀에서 주전 잡을 기회를 많이 주긴 힘든데.. 케즈만 처럼 될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80 마키아벨리즘 그리고 무링요 [25] partita4302 06/10/24 4302 0
26479 K리그가 재미없다고 내가 외치는 이유. [63] 타조알4384 06/10/24 4384 0
26478 이 팀들을 보고 나서 K리그를 논하라 [32] 막강테란☆4210 06/10/24 4210 0
26477 [엄청난 잡담] 제 인생에서 두번째로 Mac 을 쓰고 있습니다 [6] 질럿은깡패다3863 06/10/24 3863 0
26476 리버스템플 및 2007년 OSL,MSL 신맵 [58] rakorn9754 06/10/24 9754 0
26474 대한민국 교육은 뭔짓을 해도 소용이 없다 [33] 히또끼리5174 06/10/24 5174 0
26473 헤어진 그녀를 생각하며 노래 추천하나 합니다~ [8] 사랑해정말4146 06/10/24 4146 0
26472 WCG 종합 우승! 하지만 아쉽다. [26] Chris Nam6322 06/10/23 6322 0
26471 -<잡다한 생각>-전상욱은 왜? [53] K.DD6631 06/10/23 6631 0
26469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스물세번째 이야기> [17] 창이♡3847 06/10/23 3847 0
26466 [E-야기] 괴물, 그 단순한 두려움 ─ 최연성 [8] 퉤퉤우엑우엑4142 06/10/23 4142 0
26465 [엄청난 잡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Mac 을 써봤습니다 [11] 질럿은깡패다3969 06/10/23 3969 0
26464 테저전 테란이여 저그가 돼라 [17] For1st4679 06/10/23 4679 0
26463 SCV 데리고 다니면서 베슬 수리하는게 [40] SEIJI7640 06/10/23 7640 0
26462 [잡담] 단축키를 잘못 눌러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46] 렌즈4171 06/10/23 4171 0
26461 타리그의 게임들이 무너져가는건 스타리그의탓인가 부조리한일인가? [72] 카오루5629 06/10/23 5629 0
26460 나의 스타 박성준 [9] 목동저그3790 06/10/23 3790 0
26459 Gosugamers와 최연성선수의 인터뷰 [5] 지포스9789 06/10/23 9789 0
26458 [개소문 펌/번역] 스타크래프트로 한국인을 어떻게 이기지? [37] 솔로처11303 06/10/23 11303 0
26457 <가입인사겸 첫글> 잔혹사의 몬자 WCG 결승전 관람기^^ [41] 잔혹사6253 06/10/23 6253 0
26456 WCG우승하는게 당연하다...?? [33] 못된놈4483 06/10/23 4483 0
26453 나의 스타 이야기... [3] NeverMind4419 06/10/23 4419 0
26452 지하철, 그 안에서의 삶과 어둠 그리고 감동. [12] 하양유저매냐4072 06/10/23 40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