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07 12:49:36
Name 고만하자
Subject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날짜 기사가 떳네요~ 헐~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단장 신영철)의 총 주장 임요환(26세)이 오는 10월9일 공군에 입대한다.

임요환은 지난 7월 공군에 입대신청서를 내고 면접에 합격, 공군 전산특기병으로 27개월 간의 군복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기존의 개인리그, 프로리그와 그 외 각종 게임대회에는 공군의 계획에 따라 향후 참가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요환은 “공군 전산특기병으로 입대가 프로게이머의 전문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고, 제대 후에도 계속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싶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의 신영철 단장은 “임요환 선수의 희망에 따라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지속할 경우 기존의 3년 계약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e스포츠의 대표적 아이콘인 임요환 선수가 군 제대 후에도 선수생활을 계속해 30대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루는 것이 장기적으로 e스포츠가 발전하는데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그렇담 진짜 그 나돌던 짤방데로,
경기하다가 군대에 끌려가게 되는 것인가요??? -_-;;;

그러면 그 상대선수는 부전승?????
리그는 마치고 갈줄 알았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6주간의 훈련뒤에 다시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바로 피시방 예선부터 시작하면, 정말 잘해야 내년부터 얼굴 볼 수 있는건지...

군대에서도 연습 열심히 하고,
꼭 이것이 은퇴가 아니였음 하는 갠적인 바램입니다.
왠지..한 동안 스타리그가 너무 허전할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unter]Killua
06/09/07 12:57
수정 아이콘
잘할거에요.. 그런 사람이니까요. 언제나 믿고 기다립니다.
06/09/07 13:2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입대하고나서도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 출전하면 정말 어이없을것 같네요..
군대는 군대인데 입대이후에도 방송경기에 계속 나온다면..
군대때문에 프로게이머를 접었던 사람들은 뭐가 되는지..-_-
뭐 임요환이니까 특례를 줄수도 있는거다 하시는분이 있을수도있지만..
좀 어이없네요;;군대가 장난도 아니고..
연새비
06/09/07 13:38
수정 아이콘
유명인의 군생활은 어차피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서 그를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죠.
왜 가만두지 않느냐 묻는다면 가만 두기엔 그 가치가 너무 아깝기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새비
06/09/07 13: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msl 리그 일정이 어찌되는건지 만약 계속 이기면 어쩌라고...
LemonJuice
06/09/07 13:40
수정 아이콘
6주후에 바로 나온다는건 말이 안되죠..
저도 임요환선수 팬이지만 -_-;;; 그건 군대가는거 맞나요?
뭐 들리는 말로는 내년 프로리그에 공군팀이 참가할수도 있다고 하니
축구의 광주상무처럼 그런식으로 참가하는거라면 모를까
임요환선수만 6주후에 리그나오면 그전에 들어갔던 강도경, 조형근선수랑은 뭐가 틀리길래 특별대우냐 이런소리 바로 나옵니다..
06/09/07 13:40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이 군대를 가서도 방송출연을 계속한다면..
얼마나 비판을 받을지 상상조차 않되네요..
임요환선수역시 같은 상황아닌가요?
게다가 프로들의 게임인데..
군인신분으로 프로게임을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공군측에서 조금만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방송경기 참가하도록 하는건 안하겠죠..;;
그래도 연예인들은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연예병사??모 그런거 하니까..;
임요환 선수도 부대 돌아다니면서 병사들과 게임하는것같은건 괜찮겠지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무팀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계속 얘기만 나오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질 않네요..
06/09/07 13:50
수정 아이콘
6주후에 바로 못나오죠... 정말 일이 잘풀린다면 내년 프로리그에 참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06/09/07 13:53
수정 아이콘
공군하고 임요환 선수가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죠 뭐.ㅡㅡa(유명인의 군입대가 이슈화된게 한두번도 아닌데 배째는 짓이야 하려구요.)
WordLife
06/09/07 13:5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는 못나올겁니다.
상무팀 만들어서 프로리그에 참가하는게 최선인데.. 여론이 문제겠죠.
loadingangels
06/09/07 14:18
수정 아이콘
xhide/그렇케까지 비판을 받을만한건 아니것 같은데 그런식으로 몰고 가진 않았으면 합니다..
이동국 선수 예를 보면 되겠네여..
상무 출신으로 프로선수들과 같이 축구했잖아요..

프로선수들만 뛰는것이 프로판 이라지만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여러가지 대안이 있겠지요..

그리고 이문제에대해
아직 왈가왈부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sk 가 공군에 돈을 먹였느니 하는 말도 있지만..제생각엔 sk가 임요환 선수때문에 공군과 로비한다는 건 말이 안되고..

공군 자체적으로 프로게임단을 상무팀 같이 만든다는계획인것 같은데(어차피 강도경 조형근 선수도 입대해 있고 하니..)
끝까지 지켜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임요환선수 특례라면 발끈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여..

제 생각엔 임요환 선수라서 이런 이슈를 만들수 있고 성사만 된다면 프로게임계에
많은 선수들에게 희망이 될일인데..관심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e스포츠도 하나의 거대한 종목으로 현재 이나라에선..가장 관중을 많이 몰고다니는 프로스포츠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삼겹돌이
06/09/07 14:25
수정 아이콘
공군 계획은 군대 가야할 선수들 더 지원받아서
상무팀을 계획하고 프로리그에 참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다시는분들은 뭘 알고나 다시는건지
그럼 군대는 장난아니고 프로게임은 장난입니까
그럼 게이머들이 지금 장난치고 있는겁니까
삼겹돌이
06/09/07 14: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연예인한고 프로게이머 비교하는건
이제 그만 자제 좀 해주세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초록나무그늘
06/09/07 14:2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군대에 가서 스타를 한다는것도 웃기는 저로서는, 상무팀이 만들어져서 프로리그에 참가한다는 건 더더욱 웃기는군요. 요즘 공군의 워게임은 스타였나보죠..
이도훈
06/09/07 14:30
수정 아이콘
그럼 축구선수가 군대가서 축구하는 건 안 웃긴가요?-_-;
loadingangels
06/09/07 14:32
수정 아이콘
초록나무그늘/대체..요즘에두 이런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ㅡㅡ
아예 그럼 상무는 몬가요....웃기는 집합소..^^
삼겹돌이
06/09/07 14:33
수정 아이콘
명색히 이스포츠 팬으로 이 사이트에서 글 남기는 분들이
군대가서 축구하는건 안웃기고 스타나 워3 게임한다는건
웃기다고 하니 정말 앞으로도 게임이 대중화되기는 힘든가 봅니다
일반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겟습니까
불쌍한건 프로게이머들뿐
06/09/07 14:36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라면 몰라도 게임매니아 싸이트라는 이곳에서 조차 상무게임단에 대해 비난을 하는것을 보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바뀌기란 정말 힘들다는걸 느낍니다. 아니면 여타 선수와 확연히 구별되는 한 선수의 영향력에 대한 반감때문일까요? 군대가서 스타하는게 웃기신다는 분은 군대가서 공차고, 군대가서 공치고 받고 하는건 안웃기시나보죠?
아무튼 이번 임요환선수 입대때 정식 명칭이 어찌되었건 상무게임단이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 상무게임단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그정도 영향력 있는 게이머는 현재 없고 앞으로 생기기도 힘드니까요. 이번에 임요환선수가 공군에 가서 공군게임단의 기반을 다져 놓는다면 후배 게이머들에게도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 놓는 중요한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삼겹돌이
06/09/07 14:38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상무나 군대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여기 pgr에서 만큼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제대로된 환경을 구축할것인가
문제점은 무엇인가 어떻게 고쳐나가야하나
이런 열성적인 토론이 됐으면 하는데
pgr에 오시는분들도 이렇게 생각이 다 다르니
06/09/07 14:47
수정 아이콘
loadingangels님//물론 상무가 생겨서 프로리그같은 리그에 정식으로 출전하는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해볼때도 말이죠..
하지만 기사만 보고 저는 공군측에서 임요환선수에게 배려를 해서 SK소속으로 계속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 출전한다는 뜻으로 알았네요..
나중에야 상무얘기를 들었지만 상무는 계속 얘기만 나오고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같은게 나오다말다 하길래 없던 얘기가 되버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한 말입니다..상무가 생긴다면 좋죠.
그리고 삼겹돌이님. 전 프로게이머들이 장난이라고 말한적도 없구요-_-
너무 흥분하시는거 같습니다. PGR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상무게임구단이 생기는걸 찬성하리라 생각하셨다면 그건 잘못생각하신거죠..
물론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찬성하겠지만요..
제가 꼬리를 좀 이상하게 남긴거 같은데;;
저도 상무가 생기는것은 찬성입니다..근데 기사를 보세요..상무얘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전 SK소속으로 군대가서도 개인리그와 팀리그에 나오는것으로 생각했죠. 제가 착각한것이니 일단 사과드리구요..
뭐 상무가 생긴다면야 좋겠지만..
농구나 야구가 상무팀이 있는지모르겠지만 예전엔 농구팀에 상무가 있었던거 같은데..;;흠 아무튼요..
야구나 농구도 상무가 없는데 프로게임계에 상무가 생길 가능성은 좀 낮을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프로게임이 많이 발전하긴했지만 야구가 아직 사람들에게 인기도 더많고..
여러모로 앞선다고 생각해요 프로스포츠에서..
상무가 생간다면..야구팬들은..
야구도 상무가 없는데 ???하면서 반발이 심할것 같아요
크로캅
06/09/07 14:51
수정 아이콘
야구도 상무팀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기사 말고 다른 관련 기사를 살펴 보면 공군 자체적으로 팀을 결성해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방법이 제기되고 있으니 그정도로 이해하시고 흥분을 가라 앉히시죠.
테페리안
06/09/07 14:51
수정 아이콘
그럼 상대방은 부전승인가요 -_-ㅋ;;;
06/09/07 14:51
수정 아이콘
연예인 하고 선수를 비교하는게 말이 되는건지...

비교를 할려면 다른 스포츠하고 비교해야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loadingangels
06/09/07 14:53
수정 아이콘
xhide/저기..야구..뿐만아니라 농구 탁구 테니스 핸드볼 심지어는 배드민턴 까지 거의 모든 종목에 상무가 있습니다...ㅡㅡ
연새비
06/09/07 14:53
수정 아이콘
양손과 두뇌만 이용할뿐 사람대 사람이 직접 몸으로 치고 받지 않는 게임을 적당히 즐기는 오락 수준으로 보고 기존 스포츠의 테두리 안에 넣길 꺼려하는 분이 계신거죠.
중요한 것은 임요환 선수보다 몇백배는 안 알려진 선수들이 상무라는 곳에서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상무에 소속된 선수 중에서 이름이나 제대로 아는 선수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런 선수들이 정말 국위선양을 해서 그런 혜택을 받는 겁니까? 국위선양이라면 임선수가 수십배는 더 했을텐데 말입니다.
06/09/07 14:5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씨름도 상무팀이 있을겁니다.ㅡㅡa(씨름판이 워낙 바닥을 치다보니 있다고 해도 효용성없게 됐지만)
06/09/07 14:56
수정 아이콘
연예인과 프로게이머의 비교가 어떤 점에서 말이 안된다는건지..;;
연예인도 직업이고 프로게이머도 직업이지 않습니까..
군대를 가면 그 기간동안은 사회에서의 직업을 잠시 중단해야하는것이구요..
프로게이머 vs 연예인을 하자는게 아니구요..
그냥 둘다 직업이라는걸 생각해봤을때 그렇다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연새비님의 꼬리에서 유명인은 군생활도 남다를수밖에 없다는 꼬리를 보고..
유명인하니까 순간 연예인밖에 생각나는게 없어서 비교대상을 연예인으로 잡은거예요;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식의 말씀을 하실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loadingangels
06/09/07 14:57
수정 아이콘
아.. 요환선수가 직접 인터뷰 했네여..msl 9월 말까지 나간답니다..ㅡㅡ

이런식이라면 심소명 선수와의 승자전이 마지막이 될듯 하고..아니라면 8강 한게임 정도 더 할수도 있겠네요..

심소명 선수 내지는 8강 상대편 선수가 군입대로 인한 부전승이나 져도 올라가는 상황 내지는 요환선수 한자리를 잡기위한 떨어진 선수들의 토너먼트 이정도를 생각할수 있겠네요..
06/09/07 14:58
수정 아이콘
야구도 상무가 있나보네요..2부리그에서 뛴다고 그러네요..
야구도 2부리그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1부리그 선수들과 공식적인 대회를 하면서 프로로서 뛸수있는종목은 축구가 유일하다고 네이버 지식인께서 그러네요-_-;
크로캅
06/09/07 14:59
수정 아이콘
연예인과 비교한다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 건 아니죠. 연예인은 군대 가면 연예사병으로 가지 않습니까? 물론 이건 연예인 스스로 지원을 해야 가능하지만 어쨌든 열에 아홉은 연예사병에 지원하더군요. 도대체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연새비
06/09/07 15:00
수정 아이콘
그럼 모든 프로 선수들이 상무로 가는것 자체도 없어져야 하는것 아닐까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국가대표만 상무로...
06/09/07 15:04
수정 아이콘
전 상무가 생기는게 이상한거라고 말씀드린적이 없구요-_-;;
위에 리플에서 말씀드렸듯이..
입대후에도 sk소속으로 나오는것으로 착각하고 그런것이지..
상무자체에는 생기면 좋다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loadingangels
06/09/07 15:05
수정 아이콘
xhide/상무는 전 스포츠 종목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임요환선수는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습니다..

공군 입장이 중요한데 아직 발표 단계도 아니고..

그저 그럴꺼다~ 한다~ 라는 루머만 빙빙빙 돌구 있을 뿐이죠..

마지막으로 연예인 이나 프로 게이머나 다 같은 직업인거 맞지요..

그렇케 치면 옷을 파시는 분도 직장을 다니시는 분도 다 맞죠..

코에걸면 코걸이 입에걸면 입걸이식으로 걸치는 소모전은 그만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포츠계에는 전 종목에 상무가 있거든요..

연예인 에게는 마찬가지로 연예 병사가 있지 않나요..이상..
폼폼푸린
06/09/07 15:51
수정 아이콘
xhide님/말씀대로 입대후에 sk소속으로 나온다는건 님의 착각입니다.그럼 얘기 끝난거 아닌가요.
연새비
06/09/07 16:01
수정 아이콘
골치 아픈 얘긴 접어두고 파포에 고참이 임까라면 어떨까라는 글이 참
웃깁니다.
고참이 임까라고 해도 금방 임빠로 변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forgotteness
06/09/07 16:20
수정 아이콘
상무에는 모든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는 선수들이 다 참여하고 있구요...
프로리그에서도 축구는 선수들이 뛰고있습니다...

운동 종목의 특성상 2년 쉬어버리면 그 기량을 되찾기 어렵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국방의 의무와 운동을 같이 할 수 있게 마련된게 상무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프로게이머도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지구요...

그리고 연예인과 프로게이머는 애초부터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연기하는 사람이 군대 2년 갔다온다고 해서 연기를 못한다거나...
가수가 군대 갔다온다고 해서 갑자기 음치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운동 선수는 2년 쉬면 예전 기량 되찾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프로게이머도 비교 대상이라면 운동 선수쪽이지 연예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군대갔다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스타하다가 3달정도 안하다가 100일휴가 나와서 스타하면 완전히 적응이 안됩니다...
저는 새로운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06/09/07 16:38
수정 아이콘
아직 e-sports는 sports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약 정식 스포츠로 인식이 된다면 상무팀이 생기지 못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축구, 야구, 농구 같은 메이저 스포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비인기 스포츠에 비해서는 인지도나 시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삼겹돌이
06/09/07 16:43
수정 아이콘
직업이라는 의미에서 연예인과 프로게이머를 비교한다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하고 싶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연예계하고 프로게임계를 비교하는건
하지 말아주세요 비교할게 없어서
차라리 수출업을 하고 계시는 수출업자하고 비교를 하시는게...
삼겹돌이
06/09/07 16:48
수정 아이콘
우리들만이라도 스타 워3등등을 이스포츠로 인정하고
스포츠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요즘 중국에서의 이스포츠 경기들 특히
노재욱, 장재호 선수들한테 몰려드는 외국사람들보면 너무 뿌듯합니다
스타 선수들도 같고요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스타만 인기가 있을지라도 말이죠
06/09/07 16:59
수정 아이콘
제생각이 짧았네요.기분 나쁘셨던분있으면 기분 풀어요-_ㅠ
DelMonT[Cold]
06/09/07 17:16
수정 아이콘
저랑 입대날짜가 같네요 ''
BuyLoanFeelBride
06/09/07 17:25
수정 아이콘
상무게임단이 만들어지려면 일단 대한체육회에서 인정부터 받아야겠죠. 근데 바둑도 이제 준회원인데 스타리그가?-_-;;
Sports_Mania
06/09/07 17:39
수정 아이콘
저랑도 입대 날짜가 같네요..
06/09/07 17:42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나오는건 무조건 반대고요
프로리그는 상무라는 이름 이런쪽으로 나오는건 찬성이네요
그리고 설마 군대에 있으면서 SK유니폼을 입고 개인리그에 나오겠습니까 군대를 우습게 보지마세요
코리안
06/09/07 17: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e-sports에 상무가 있나요??
상무 있어도 프로리그 못나오지 않나요?? 아직임요환선수밖에 없으니..
나온다고해도 혼자서 경기 못하지 않나요?? 팀플도 있고 그런데...
06/09/07 17:58
수정 아이콘
그럼 CJ방송국에서의 경기는 출전할수 없는건가요?

10월초에 한다고 했는데 9월 말까지만 활동한다고 했으니........
근데 만약 간담회에 임요환선수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지........
공안 9과
06/09/07 18:34
수정 아이콘
웃기다니... 군대가서 2년 동안 스타 한번 안해보셨나...
글루미선데이
06/09/07 19:5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예전에 누구였는지 모르겠지만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서 홈경기에 한해서 소속팀 경기 출전했던 야구선수가 있던 것으로 아는데...누구였지-_-

여튼 팬이라면 좀 도와줄 생각을 하면 안될까요?
그것도 나서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군쪽에서 먼저 나서준다면야 생큐죠
없는 제도 만들어가며 어거지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_-
동네노는아이
06/09/07 20:17
수정 아이콘
글루미 선데이님//
이종범 선수 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같은 혜택을 받았을건데
딱 기억나는 선수가 이종범 선수
홈경기만 출전하면서 타율 0.350 정도에 홈런 20개를 쳤던걸로(정확히 수치는 기억이 안나요)
저희동네라서 어렴풋이 기억은 나는데.
이제 그 제도가 없어졌을거네요.
예전에는 야구가 어마어마하게 특례를 받았으니..
임요환 선수 군입대 이게 축하할이라고 하기도 위로할일이라고 하기에도 애매 하지만
일단 선구자적 입장에서 조금 힘들고 불이익은 있겠지만
후배들을 위해 길이 잘 개척 됐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여론상 초장부터 막 들어가는게 말이 안될듯 하지만..
상무 팀같이 조직이 된다면..-_-;;;진짜 예전 농구대잔치 상무 비슷한
드림팀이 나올수도 있겠단 기대 아닌 기대를..
forgotteness
06/09/07 20:51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선수들은 공익근무 요원이라면 홈경기때 출전이 다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현역 선수들이 군역을 공익근무로 많이 대체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프로야구에서 병역비리 걸리고부터 그 제도가 없어졌고...
이제는 공익이 아니라도 병역면제라는 새로운 혜택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야구같은 프로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병역면제 혜택은 누릴수가 없었고...
그나마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공익근무였습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운동선수가 2년 운동쉬면 은퇴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연예인과의 비교는 애초부터 될수도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연예인들이야 군대갔다와도 직업의 지속여부에 구속을 받지 않습니다...
가수들이야 앨범한장내고 일부러 잠적하니 잠적하는 셈치고 군대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운동선수는 그렇지 않기에 국가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놓은겁니다...
그리고 새롭게 생겨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경우 역시 운동선수와 비슷한 구제방안이 논의되어야만 했고...
그 결과로 공군에서 게임을 계속할 수 있게된겁니다...

조금 더 너그러운 입장이 필요한듯 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스티브 유처럼 군대안갈려고 미국으로 날으는게 아닙니다...
정면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할려고 합니다...

다른 사이트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기에서만큼은 임요환 선수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합니다...
사다드
06/09/07 21:24
수정 아이콘
흠...전 잘 다녀오라는 훈훈한 리플들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보니까 임요환 선수도 들어와서 글을 읽더군요.
조금만 생각해서 글 씁시다.
추측성 이야기로 왈가왈부하는 것도 웃깁니다.

임요환 선수 잘 다녀오세요.
30대 게이머 이제는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꼭 이뤄주시길..
믿습니다. 저도 때려 죽여도 30대 게이머 하는거 꼭 봐야겠습니다.
어디한번 잘 해봅시다. 저도 어디서 무얼하든 응원하겠습니다.
임요환 화이팅~!!!!
용잡이
06/09/07 21:33
수정 아이콘
그냥 임요환 선수만 해택을 받네..한편으론 부럽지만
왠지 조금은 열받는....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한번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임요환 선수로 인해 앞으로 받게될 해택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게이머의 억대연봉을위해 자신의 편안함을 뒤로했던 선수입니다.
다시금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그길을 열려는 상황에 놓여있는데
색안경을 쓰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그냥 임요환 선수정도면 군대가서 고생안할수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컴퓨터만 두둘기다 제대할수도 있지요..
좀더 넓게 바라보았으면 하네요.
너는 신이 주신
06/09/07 21:55
수정 아이콘
초록나무그늘님 댓글이 제일 웃기네요.
님 주장대로라면 상무는 웃기는 사람들 집단이군요.
그런 생각없는 댓글로 자신의 부족함을 널리 알리지말고 그냥
버로우해 계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스타 초창기때부터 봐온 팬으로서 요환선수의 등장과 전성기를 지나 지금까지의 과정을 봐왔기때문에 본문 제목에 있는 입대일을 보고 가슴뭉클해서 들어왔더니 몇몇 댓글들이 기분 제대로 망치는군요.
진짜 피지알만 아니라면 막말하고 싶을 정도군요.

뭐 그 얘긴 그만하고...하여튼 우리 요환선수가 군대가서도 하는 일 모두 잘되고 이스포츠 상무팀이 탄생할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드래곤볼에서 베지터와 일전을 앞둔 오공에게 하는 크리링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오공 매번 너한테만 운명을 맡겨서 미안하다. 잘 부탁한다."
대충 이런 대사였는데 그때 목숨을 걸고 지구를 위해 싸우던 오공의 모습에 요환선수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많은 프로게이머중에서 혼자 이스포츠의 운명을 어깨에 지고 베지터 못지않은 적들과 싸우는 듯한...

하지만 고난끝에 최후의 승자는 오공이었듯이 요환선수도 이번의 군대라는 시련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서 어떤 형태로든 발전하길 바랍니다. 요환선수 화이팅입니다. ^^
프프끄
06/09/07 22:12
수정 아이콘
요환 선수는 고참이 문제가 아니라 간부가 문제겠네요.
목동저그
06/09/07 22:36
수정 아이콘
상무는 축구뿐만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스포츠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축구/야구만은 못할지 몰라도 이스포츠의 인기가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같은 비인기 종목보다 못할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상무가 웃기는 소리라뇨?
狂的 Rach 사랑
06/09/07 22: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몇몇 리플은 화가 나는군요.
그냥 잘 갔다오란 말한마디도 어려운분들이
아직 암것도 결정난거 없다는데
(더군다나 본문의 기사내용은 상무고 뭐고 떠나서 그냥 군입대만 다룬거 같은데)
불쑥 화만 내고 가는걸 보니 참 씁쓸한 감정이 드네요...
요환아사랑한
06/09/08 00:40
수정 아이콘
그거 아십니까..
배드민턴 탁구 이런 종목에서 예선통과조차 한번 못해본 선수들도 상무로 간다는거..

아주 솔직히, 계산적으로 말해서

저런 선수들 100명과 임요환선수 1명과의 국가 경제적 가치 누가 더 클까요?
hyuckgun
06/09/08 00:44
수정 아이콘
잘 갔다오라는 말은 못할 망정 이래저래 생트집잡고 억측 부려야 속이 시원할까요? 참 답답하군요..임요환 선수, 대한민국 정상적인 성인 남자로서 성실히 몸 건강히 군복무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만하자
06/09/08 00:48
수정 아이콘
진짜.화가나는 리플이 몇 개 있군요.
저렇게 리플단 사람들도 누구 누구 게이머의 팬이겠지요.

그 선수가 임요환 선수 위치에 처한다면 어떻게 나올까..궁금하군요.

그리고..이런 사이트에서조차 옹졸하게 바로 앞만 보구 널리 못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참 어이없고, 이 사람들조차 스타크래프를 사랑하며
위기가 올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 더 어이없습니다.

멋지게 2년 잘 쉬어서 갔다온 후 복귀하란 고런 이상적인 말은 빼주시죠... 군입대=은퇴를 모르셔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 임요환 선수로 인해 시도되는 이것들이..
먼 미래를 비해..그토록 스타위기설을 걱정하는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왜 그렇게 바라보지 못한다 말입니까?

프로게이머들 딱 29살정도까지 연령 정해놓고..이때까지 죽도록 해서.
짧은기간 돈벌로 떠나라고 할까요?


어느 스포츠가 상무가 없으며...
하물며 이스포츠 선수들을 일반 스포츠 선수들도 아니고 일반 연예인들과 비교하다니..나참...

그대들에게 프로게이머들은 그저 연예인들이었씁까?!!!!!!!!
06/09/08 01:2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지금 e스포츠 상무팀이 없으니까... 그때까진 못나오겠고...
(그 전에 나온다는건... -.-;; 택도 없죠. -.-;;)

만약 상무가 만들어지면 나오면 되지...
뭘 그리 다들 까칠하게 반응하십니까.

상무가 만들어 진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기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고... 거기서 상무 선수가 된다면 상무팀의 선수로 출전이 가능하죠...


그리고... 논외의 문제지만 상무팀이 없는 스포츠는 많습니다.

e스포츠...도 하나의 스포츠지만...
상무팀이 만들어질 정도의 여건과
상무팀이 만들어 낼 가치가 별거 없다 생각하면 안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06/09/08 01: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씨름 상무가 있다고 하신분 ...

상무는 씨름팀이 없습니다. 씨름 선수는 일반 병으로 갑니다.
06/09/08 02:37
수정 아이콘
상무 안 만들어 지면 못 나오는 거고 상무 만들어지면 나오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상무 만들어낼 가치가 이스포츠가 과연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네요.
06/09/08 03:00
수정 아이콘
대회 출전하군요
forgotteness
06/09/08 03:04
수정 아이콘
상무와 무관하게 공군자체로 팀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검토중인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만하자
06/09/08 07:39
수정 아이콘
굳이 임요환때문에 공군에서 나선다기보다는..
공군 내부적으로 뭔가 어떤 나름' 홍보수단'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우리가 모르는..-_-;;

이번 특기병건도 국방부와 무관하게 공군자체에서 진행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만하자
06/09/08 07:40
수정 아이콘
암튼 일반인들은 몰라도 적어도 스타판 '매니아'이라고 불리우는
이 피지알에서만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가 아끼는 이스포츠를 깍아내리는 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날빠천
06/09/08 10:37
수정 아이콘
아마
시간이 지난후에
자기가 응원하는 프로게이머가 군대갈때가 되면
뭔가 느끼는게 있겠죠...
letsburn
06/09/08 14:31
수정 아이콘
날빠천님 코멘트대로 그 때가 되면 느끼는게 있겠죠. 그분들께서 응원하는 선수에게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건데. 게다가 길을 닦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모진 풍파 다 맞아가며 길 닦으면 후배들은 편하게 길을 가죠. 임요환 선수가 군대에서 보낼 시간이 너무 아까운 저로써는 어떻게든 리그에서 봤으면 합니다.
06/09/08 16:45
수정 아이콘
분명한건 e스포츠팀 상무가 만들어져야만 된다는 것이고...
그 기반을 임선수가 닦아주는건 분명합니다.
하지만...임 선수 자신도...상무라는 팀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지...
앞서 말씀하신 분들의 경우처럼... 공군 자체적으로 홍보수단과...
자체적인 팀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활용된다면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무팀이 아니고선...
그저 그 홍보수단과 자체적인 팀은 사상누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임 선수가 잘 해결 할 거라고 생각되지만...

하루빨리 상무팀이 만들어지는게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485 [L.O.T.의 쉬어가기] 눈물과 키스할 때.. [6] Love.of.Tears.5642 06/09/07 5642 0
25482 MSL.......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330] SKY927539 06/09/07 7539 0
25481 프로리그, 사전 엔트리 제출과 대타제도 [10] 후후4597 06/09/07 4597 0
25480 [잡담] 2006. 09. 07 [8] kiss the tears4187 06/09/07 4187 0
25478 [뒷북 후기] 송병구vs박명수. 한 편의 영화같았던 프로토스의 로망. [5] 시퐁5001 06/09/07 5001 0
25477 황제의 관을 잠시 가벼이 만들어 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26] The xian6414 06/09/07 6414 0
25476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날짜 기사가 떳네요~ 헐~ [68] 고만하자6546 06/09/07 6546 0
25475 분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솔로부대원 필독!!) [40] [NC]...TesTER5158 06/09/07 5158 0
25474 궁금하오이다 ~ 여자에게.. [19] 사랑은어렵다3981 06/09/07 3981 0
25473 개인적으로 본 괴물의 미스캐스팅? [37] Ace of Base5803 06/09/07 5803 0
25472 홍진호 선수를 추억하며... [23] 김주인4484 06/09/07 4484 0
25471 옛 친구를 만났습니다,,, [6] KimuraTakuya4305 06/09/07 4305 0
25470 완벽한 경기보다는... [20] Sohyeon4313 06/09/07 4313 0
25468 내일부터 MSL에서 탈락자가 가려집니다. [17] SKY924401 06/09/06 4401 0
25465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24강 3회차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267] 부들부들5675 06/09/06 5675 0
25464 프로리그, 이 방식은 어떠한가 ? [10] 벨로시렙터4197 06/09/06 4197 0
25462 pgr21 평점. [5] 낙~4508 06/09/06 4508 0
25461 너는 너의 동포의 머리위에 미사일을 쏠 수 있느냐? [17] 크리스4085 06/09/06 4085 0
25460 [L.O.T.의 쉬어가기] 몇 해의 만남보다 소중한.. [6] Love.of.Tears.5256 06/09/06 5256 0
25459 동족전 문제. 이건 어떨까?(개인리그, 동족전용 맵 지정) [10] 가자3890 06/09/06 3890 0
25457 세계 기술력 순위와 대기업 브랜드가치 [16] 이현우7811 06/09/06 7811 0
25452 박경락VS이병민전 나름분석 [13] skynoa3930 06/09/06 3930 0
25451 [Book Review]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를 읽고 - 5 [완결] [1] The xian4432 06/09/06 44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