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3 00:27:38
Name 루나파파
Subject 답답한 마음에 - 황우석 박사 관련
저는 황우석 박사에 대해서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황우석 박사에 대한 과학적 사실이 이미 밝혀졌지만 서울대나 카이스트 조사 따위 못믿겠다는 분들 많으니 제가 무슨 말해도 대화가 안될게 뻔합니다.

저는 일부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에 대해 심히 우려를 나타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4월초부터 우연하게 황우석 박사 관련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사건과 관련된 알럽황부터 브릭, 과갤
그리고 나중에 서프라이즈의 토론방이 활발하다고 해서 찾게 됐지요.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우선 여기서 제가 쓰는 글은 모든 황박사의 지지자들을 말한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하지만 서프라이즈나 알럽황을 방문해 30분만 글을 읽으신다면 이런 황박지지자 들의의 규모가 어떨지 쉽게 파악하실 겁니다.

황박지지자들이 가장 잘하는 소리가 삼성과 미국 몸통설입니다. 미국 뒤에는 세계 경제를 주름 잡는 유태인이 있는데 새튼이 유태인이네요.
황박사의 자명한 연구 결과를 미국과 유태인들의 마수로 은폐하고 황박사는 지금 모함받고 있는 겁니다.
이걸 한국에서 돕는 것은 삼성이고요. 삼성의 주식 중 50퍼센트 이상을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데 그게 대부분 유태인이고 결국 삼성은
유태인들의 압박에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황박사 죽이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욱 깊숙히 들어가면 프리메이슨과 CIA가 관여되어 있고요.
제가 지금 소설 쓴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번 그곳 사이트들에 들어가 보세요.
그 사람들은 이걸 정설로 믿고 있습니다. "몸통" 정도로 검색해 보시면 쉬울듯.

황박 지지자들에게는 든든한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연간 300조의 특허료지요.
이 출처를 알 수 없는 계산된 금액으로 인해 황박 지지자들은 소위 "애국"의 길로 접어듭니다.
미국의 마수로 부터 연간 300조의 돈을 지켜내려고 애쓰는 자신들은 애국이요, 그거 반대하면 다 매국이지요.
그래서 중요한게 소위 NT-1이라는 것의 처녀생식이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이걸 당당히 주장하는 몇몇 분이 있어요. 서프라이즈에 가면.
서울대 의대 출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있지요. 이 사람이 글쓰면 조회수에 호응하는 댓글 수백개 달립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 이고 하니 꽤 믿음이 가지요? 하지만 재밌게도 이 사람은 브릭에서 자기 주장 폈다가 일명 굴욕사건 일으키고
다시 서프라이즈로 와서 지금은 서프라이즈에서만 글 쓰고, 서프라이즈에서만 환호를 받습니다.

제가 화가 나는 건 여기서 부터 입니다.

이 사람의 주장을 찰떡같이 믿는 황박사 지지자들이 뭘 하고 다니는 줄 압니까?
서울대며 검찰이며 가서 시위하는데 정운찬 총장 총장실에서 꼼짝 못하게 하고, 노정혜 처장 머리끄댕이 잡아 댕긴건 유명하지요?
차로 돌진해 정문 막는것도 다반사입니다. 얼마전 진중권씨 강의 방해한 것도 아시는 분은 알겠네요. (결국 참지 못한 서울대와 진중권씨 강의 주체즉도 황박지지자들 상대로 이틀전쯤 고소에 들어갔지요.
이 사람들은 이걸 모두 "애국"의 이름으로 합니다. 매국자들 처단한다면서요.

자기 분에 못이겨서 분신해서 목숨 잃은 사람도 있고, 누구는 지금 단식 중입니다.
또 누구는 KBS 옥상에 올라가 투신하겠다고 난리 부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늦은밤쯤 알럽황의 운영자와 유명한 황박지지자 한명 사이에 칼부림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명 지지자가 알럽황의 운영자 머리를 손톱깎이로 찔렀답니다.(기사로 두개골 관통했다고 하더군요; 시간 지난 지금은 다행히 큰 부상 아니라고 하네요)
깜짝 놀랐지요. 근데 알럽황이나 서프라이즈에서 반응이 어떤줄 아십니까? 좋은 일 아니니 쉬쉬 하자는 겁니다.
칼부림 났다고 해서 놀라 글올리는 사람들 글 운영자가 삭제하거나 그 글에 사람들이 어서 삭제하라고 줄줄이 댓글 달더군요. 다친사람 걱정하는 글 하나 없이.
문제는 그 찌른 사람이 KBS 옥상에서 투신 소동 벌였던 사람이라는 겁니다.
자꾸 삭제되는 서프 글에 댓글들이 ' 문신용 먼저 죽이지, 김선종 먼저 죽이지.'
'그 사람이 칼로 찌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알럽황 운영자 사실 황까다. 잘 찔렀다.'

제가 화난 이유를 아시겠나요?
타당한 논리가 없으니 몸통 운운하며 미국이나 삼성을 타겟으로 삼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몰려 다니며
자꾸 큰일 치고 다니고, 자기들끼리 더 부추기며 결국 광신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래에 황박 관련 글에 또 황박은 잘못 없다는 분들이 있더군요.
서울대나 카이스트, 검찰 못 믿으면 도대체 누굴 믿습니까? 황박 지지자들은 미국은 줄기세포 도둑이라 미국도 못 믿는다고 하더군요.
어디 외계인이 내려와 검증 해야 믿을 판입니다. 그 사람들은.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더이상 무고한 사람들 무모하게 다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제 글이 마치 황박사의 모든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걸로 비추어졌다면 사과드립니다. 일부 광신으로 가고 있는 황박지지자들에 대한 우려의 글이며, 줄기세포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면 충분히 이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13 00:36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젠 '황'이라는 글자 자체가 보기 싫어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지쳤다고나 할까. 거의 반년을 이 문제로 설왕설래 했으니 진실이 무었이든 이젠 귀찮은 마음이 들어도 무리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물론 루나파파님이 이런 글을 올린게 잘못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만큼 황박사님 사건이 끼친 여파가 컸다는 의미겠죠.
루나파파
06/05/13 00:39
수정 아이콘
산적님//
네, 이제 황박 사건은 일명 술자리에서 말 꺼내면 술맛 떨어진다고 한소리 들을 얘기지요.
제가 안타까운건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한 가운데 소위 국민의 이름이라며 행패부리고 다디는 황박지지자들이 어디까지 갈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쓴겁니다. 특히 오늘 칼부림 난거 보고요.
글루미선데이
06/05/13 00:42
수정 아이콘
애국 과학자 황우석을 존경한다면서
그가 몸담았던 학계와 나라를 이루는 법집행기관은 왜 못믿는다는건지..
전 아는 지식도 없고 원래 그가 뭐하던 관심도 없었지만
참...보다보면 황당할 따름이네요 무슨 교주님을 지켜라 미션도 아니고-_-
글쓴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외계인이 내려와서..정말 딱입니다
화성인
06/05/13 00:46
수정 아이콘
'우리'는 옳고 우리 아닌 모두가 그르다고 하는 사람들이
외계인이 검증한다고 믿겠습니까.
씁쓸할 따름...
자유감성
06/05/13 00:48
수정 아이콘
에휴...정말 꿈같았지요 뉴스에서..우리나라 부자되고..난치병도 고칠 수 있게되고..사이언스지나 해외에서도 난리였는데..그게다 뻥이었다니...황우석 계속 지원하면 좀 늦더라도 그렇게 될꺼라고 믿는 사람들인가..
물빛은어
06/05/13 00:52
수정 아이콘
아마도...외계인이 내려와서 검증을 한다해도..
외계인의 침략등등을 거론하며 믿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들의 문제는, 몸통이니 유대인이니.. 이런 음모 이야기를 하면서도
솔직히 하는 일들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명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주장의 줌심에 있는 이들이 아닌 다른 이들을 공격한다는 것이겠죠.
대전제가 잘못되면 그에 의해 도출되는 결과들도 분명 잘못된 것들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설사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격(?)으로 맞는 것이 하나 있다손 쳐도,
그것만 가지고 다음번에도 '내가 한말이 맞지 않았냐'라고 하기에는 설득력도, 변별력도 없다는 걸 그들은 모르는듯합니다.
여.우.야
06/05/13 00:58
수정 아이콘
서울대 수의대 다니는 제 친구가 오늘 말하기를, 다른건 다 좋은데 제발 학교 정문앞에 소복입고 앉아있지 말고, 학교에서 시위좀 하지 말아달라네요. 학교에서 뭐하시는 건지...
나야돌돌이
06/05/13 01:14
수정 아이콘
일단 대법원의 최종판고가 있기 전까지 우리는 어떤 피의자도 죄인으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그게 황우석교수라 해도 말입니다

모든 객관적 정보가 공개되는 법원의 심리에 관심이 갑니다, 사실 검찰조사보다 우리는 공개된 재판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할 겁니다
그 결과 죄가 있다면 당연히 죄과를 치루어야지요

다만 저도 이쪽 연구자들과는 인연이 있는데 다들 냉담하더군요

근데 종교적 신념으로 반대하고 믿는 분들은 아무리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포기하고 삽니다
루나파파
06/05/13 01:19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
네, 재판의 진행 상황이야 물론 지켜보아야 합니다.
황우석 박사가 논문을 조작한거는 본인도 인정을 했지요. 뭐 본인과 지지자들은 단순한 데이터 조작이라고 하던데 무슨 말장난인지.
논문 조작에 대해서 그 대가로 서울대는 해직 조치를 내렸습니다. 근데 황박 지지자들은 그걸 못받아 들이더군요. 복직시켜주라더군요. 국립대의 석좌 교수로서 국제적 나라 망신 시킨거 생각하면 그런 말이 나올지.
06/05/13 01:24
수정 아이콘
서프나 알럽황.. 이런 분들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볼땐.. 이분들 너무 심해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참..
나야돌돌이
06/05/13 01:25
수정 아이콘
루나파파님//저도 공감합니다

참, 횡령여부와 달리 본인도 인정 논문조작 문제....그걸 감싸는 분들의 심리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forgotteness
06/05/13 01:39
수정 아이콘
영화 한편 만들라고 권유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줄기세포를 지켜라..."

방금전 마감 뉴스보니까 황교수가 돈 세탁한것부터 조작 사실까지 보도되고 있더군요...
그까지 부인하다가 자기가 쓴 전표를 검찰쪽에서 증거로 제시하자...
어느정도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의 돈 세탁은 치밀한 전문가이상의 것이었다라는 보도를 보며...
줄기세포를 연구한게 아니라 돈 세탁에 대해서 연구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드는군요...
이왕 책 쓰는 김에 돈 세탁에 대해서 논문 집필하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원천기술은 국민의 것입니다..."
낯짝하나 변하지 않고 저런 소리 할 수 있는지 사람일까라는 의심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런 이상한 인간보다 못한 인간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진실에 대한 판단 여부는 이미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믿는것 이외의 모든것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할려하고 반박하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은...
(이런거 이런 게시판에 쓰면 안되지만 딱히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즐!!!"...

제2의 황교수가 나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열심히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빛을 보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after_shave
06/05/13 01:39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말했던 거지만 다시 한번 말하자면....

황사모 끼리 투자해서 연구소 하나 차리세요....
불교계 600억 지원 한다메요.. 아주 잘됐네요....
사설 연구소 차려서 황교수 연구 시키세요....
님들이 말씀하시는 그 엄청난 국가적 이익?
국가는 단 한푼도 욕심내지 않을 테니 황사모
회원님들 다 나누어 가지시고 때부자 되세요...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닌가요?

설령 황교수가 그런 사설기관에서 세계 최고의 발명을 한다고 해도..
첫인터뷰때의 당당한 표정을 보면 저는 그 인간을 도저히 존경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인간을 다시 학계에 들여놨을 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차후의 우리나라 논문은 물론이고, 국민 전체에 대한 윤리의식에 커다란 타격은
그 세계 최고 기술이고 나발이고, 그 따위 것과 전혀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님들이 그곳에 바쳐온 신념이 깨지는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는
짐작이 가지만, 빨리 맞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저히 그럴 수 없으신 분들은 엄한사람 살인할 생각하시기 보다
빨리 사설연구소를 위해 기금 마련을 하시는게 정말 님들이 말하는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황박사를 위한 길입니다.
누구 찌르고, 죽이고... 시간 아깝지 않습니까? 그동안 그 세계 최고의 황박사의
연구시간은 단축되고 있는겁니다...
당장 모금 나가세요...
after_shave
06/05/13 01:49
수정 아이콘
요 댓글 황사모에 올리면 칼맞을까요? 덜덜덜...
어딘데
06/05/13 02:22
수정 아이콘
after_shave// 기다려 검은 옷 입은 애들 출발 했어

황박사 열성 지지자들은 이미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넌거 같습니다
물빛은어
06/05/13 02:58
수정 아이콘
혹시 검은 옷 입으신 분들.. MIB?
06/05/13 03:14
수정 아이콘
after_shave님/
그러다가 정말로 모금을 해서 연구를 했더니 소발에 쥐잡기로 정말로 줄기세포가 90수율로 나온다면?
06/05/13 03:14
수정 아이콘
지금에 남은 황박사 지지자들은 예전에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듯 합니다. 거의 피라미드회사랑 비슷해졌죠.. 실제로 300조란돈이 생겨서 자기에게 어느정도 배당금이 올꺼란 생각에 이성을 잃은듯 보입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도 싸움이 많이 일어나고.. 정당도 많든다고 하고..
한사람이 나라를 흔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06/05/13 06:10
수정 아이콘
OrBef님//절대 불가능입니다.
연구란 거.. 돈만 가지고 하는 거 아닙니다. 황박 혼자 합니까? 황박은 수의대 출신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논문조작 드러나기 이전부터 자세한 내용은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 아래 연구원들이 실질적인 건 다 하고 있었죠. 그런 수족과 같은 연구원들이 일단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학계에서 매장당한 상태에서 연구를 한들 발표는 어떻게 하나요? 논문이나 특허는 지금 상태에선 못하죠. 언론에다 흘릴 수도 있긴 하지만... 황박에 목맨 언론도 꽤 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돈만 퍼부어서 줄기세포가 나온다면 미국이 왜 못 만들었겠습니까? 여러 윤리적 문제는 뒤로 하고라도 아직 과학적으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는 겁니다. 황박이 무슨 매직핸드도 아니고 손만 대면 '줄기세포가 되리라' 이런 건 아니잖아요 -_-
그냥 농담하신 거죠? -_-;
after_shave
06/05/13 06:22
수정 아이콘
OrBef 님// 빨리 가서 친한척 해야죠....넝담입니다... -_-;
까마귀
06/05/13 06:41
수정 아이콘
황박추종자분들을 보면 아직까지 황박을 믿어서 그렇다기보다는 계속 믿어오던게 한순간에 무너지니까 뭐랄까.... 시체말로 상태가 좀 이상해진거같습니다...... 완전히 이해못하는건아닙니다만 지금 하는걸보면 정말이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빠른 시일내에 그분들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태엽시계불태
06/05/13 06:54
수정 아이콘
황우석지지자들 중 현재까지 남아서 알럽황이나 서프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솔직히 영생교, 다미선교회와 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분들이죠.
사실을 말해도 받아들이질 않고 계속 유아적인 환상만 믿으려고하니 원..
외계인이 아니라 전지전능한 神이 하늘에서 내려와 황우석씨의 연구에 대해서 말해도 안믿을 겁니다 -_-
그 분들 정말 황당한게 맨날 하는 소리가 누구를 죽여야하네 말아야하네 이러죠.
노정혜 처장이나 정운찬총장 괴롭히는 분들께 저건 아니라고 했다가 욕만먹었습니다. 죽여놔도 시원치않을 놈에게 그건 약한정도라고 하더군요.
06/05/13 07:10
수정 아이콘
100% 농담이죠 당연히~
06/05/13 08:25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pgr21 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황박사님의 광적 지지자분들은 한번 영생교나 JMS 의 교리를 읽어보시라고 꼭 권해드리고는 했는데 갈수록 이게 현실화 되네요..
Withinae
06/05/13 08:4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면 안타깝고 불쌍한 분들이에요.
yellinoe
06/05/13 09:55
수정 아이콘
황우석 박사에 대한 현재의 양극단에 대한 평가는 초두현상과 신근현상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봅니다... 초두현상은 처음이미지가 뒤에 어떤 일이 있어도 처음이미지 대로 그사람을 평가하는것이고,,, 신근현상은 처음 어떤일이 있더라도 후에 벌어진 일들이 처음의 이미지를 바꿔서 판단하는 경우죠,,,, 두가지 현상의 장단점은 물론있습니다... 황우석 지지자들은 처음 황우석이 보여줬던 낮은데로 임하는 자세(?)등 놀라운 업적등에 대한 대리만족. 그런 지위에서도 욕심없고 꾸밈없어보이는 모습(?), 애국심등에 의한 모습에서 초두현상이 크게 작용하여 뒤에 벌어지는 사건이 업적을 위협하건 위협하지 않건 부정적인 사건이 행해졌을때 감싸는 심리죠,,, 친구보증섰는데 친구가 도망가고 자신은 망했었도 친구 감옥갈때 영치금을 넣어주는 현상도 초두현상에 기인하죠,,, 신근현상은 최근에 행해진 사건이 그 앞에까지 행해던 모든 공과 업적을 다 무시하는거죠,,, 신근현상에 가장 민감한것은 역시 언론인들이죠...(이번 사태에서는 언론은 양분이었죠,, 왜냐 언론인들의 특유의 유착에서 기인하죠) 이런 신근현상은 상당히 현실적이라고 볼 수있는데,, 과거의 정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점이 있고 올바른 사리분별도 할줄 아나..... 옛날의 고마움은 하나의 자신에게 해가 되었다면 급격히 돌변해서 그 사람을 낮춰보고 경우에 따라서는 비난과 조롱 업신여김 그 이상이 수반되죠,,,
06/05/13 10:08
수정 아이콘
이미 상식이 통하는 단계는 지나 '종교'의 단계에 이른것 같습니다. 다들 생업이 있을텐데 생업을 팽개치고 저기에 매진 한다는건 (일부는 생업이 저걸로 됬겠지만) 옳은 일이 아니죠. 여하튼 우리 사회가 저런 사람들도 잘 보담아서 재사회화의 길을 열어 줘야겟죠.
highheat
06/05/13 10:14
수정 아이콘
무섭습니다. 언제쯤 이 폭풍의 여파가 정상으로 돌아올지...
차선생
06/05/13 10:27
수정 아이콘
루루님//
참고로 대부분 아시겠지만 MBC는 대표적 친노 정치 사이트고 2002년 대선에서 노풍을 주도했습니다..뭐 이까지만 말해도되겠네요
(한 때 모 싸이트에서는 이런 말도 나왔었죠)
그리고
06/05/13 10:27
수정 아이콘
그 때 그 분들은 많이 떠난 걸로 압니다만..
DynamicToss
06/05/13 10: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는 정말 뭐든 잘되면 꼭 방해 하는 놈들이 꼭있습니다
그게 우리나라가 노벨상 그동안 없었던 이유입니다 그예로 이휘소 박사는 아인슈타인 훨씬 능가하는 박사였는데 미국의 음모로 교통사고 위장사로 되었다죠 이젠 황우석 박사까지 잘되려는 찰나에 음모까지
우리나라는 정말 노벨상 못탈겁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뭐든 잘할려고 하면 방해할려고 난리치고
카르타
06/05/13 10:42
수정 아이콘
DynamicToss//
방해하려고 했다..기 보단
자기가 자초했다고 보는 게 옳죠?
그리고 글 주제가 님의 리플과는 전혀 다른 방향일텐데요 -_-;
06/05/13 10:44
수정 아이콘
DynamicToss// 잘된게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06/05/13 10:46
수정 아이콘
친노사이트란 건 왜 꺼내는지? 서프가 변질된지 정말 오랜데..후단협이후...
비밀편지-kity
06/05/13 11:10
수정 아이콘
오늘 신문에... 작은기사로 '성체줄기세포로 척추를 다친 개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오늘도 정직한 연구원들은 성실하게 연구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6/05/13 11:13
수정 아이콘
루루님은 말씀하시는게 어째 정치인들이 정치 스캔들 흘리는거랑 비슷하네요. -_-;;
비겁한 방법이라는건 알고계시죠? 그렇게 자기 주장은 은근히 숨기면서, 사실의 일각중 자신에게 유리한것만 강조하고 사라진다는 거요...
그냥스타팬
06/05/13 11:17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싶다면 거기가서 하셔야죠. 여기서 이러시는건 그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배설하는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황빠들 한심하게 보지만 이런곳에서 소위 뒷다마 까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루나파파
06/05/13 11:23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님//
글쎄요. 뒷다바라니요? 제가 없는 얘기 한것도 아니고. 제가 쓴 내용이 하도 어이 없는 내용들이긴 해서 그곳에 가서 확인해 보라는 글까지 썼습니다. 하도 소설같은 내용이긴 하지요.
그리고 무슨 사건에 대해서 걱정하고 자중을 촉구하는 글을 "거기서"만 해야 합니까?
저는 분명 이 사건이 일반 사람들에게서 무관심한것을 알고 그래서 모르는 분들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일부 광신의 늪으로 빠지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시선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것입니다.
비난하고 싶었으면 저 위에 쓴 글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지금도 말로 하지 말고 주먹으로 하고 주먹으로 안되면 목숨 걸고 하자는 선동의 글이 환영받는 곳들이 황박 지지자 까페인데 그런곳을 두고만 봐야 합니까? 그것도 그 사람들은 국민 90프로가 황박지지한다고 주장하는데.
계속 PGR에 황박 지지자들 문제에 대해서 글 쓰고 싶었으나 괜히 시끄러워질것 같아 참았습니다. 그러다 어제 칼부림 난거 보고 너무 화가 나서 결국 글을 쓴겁니다. 부상자 지금 뇌까지 상처나서 중환자실에 있다고 하더군요.
루나파파
06/05/13 11: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윗 댓글 보십시오. PGR에는 황박 지지자들 없을 것 같습니까? 그래도 생각있는 황박 지지자들에게 저는 험한 소리 못합니다. 근데 노벨상 운운하는거 보세요. 저는 그런 사람들 보고 정신 차리라고 글쓴겁니다.
[couple]-bada
06/05/13 11:31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 병이 있어서 많은 기대를 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래서인지 지지자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것은 별로 보기 안좋네요. 저야 뭐 둘째치더라도 우리가족들이 절 생각하는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해주시길.

그리고 뒷다마는 원래 없는 얘기 하는거랑은 상관없죠.
루나파파
06/05/13 11:34
수정 아이콘
[couple]-bada님//
네, 혹시 모든 지지자들 욕하는 걸로 보였다면 정말 죄송하고, 글을 고치던가 해야겠네요.
저는 일부 과격, 음모론 지지자들을 말한 겁니다. 황박의 사기를 인정안하고 신처럼 받드는 사람들이요.
그냥스타팬
06/05/13 11:35
수정 아이콘
루나파파님//
그럼 두고보지 않으면 어쩌자는 겁니까?? 칼부림 난건 저도 한심해 보입니다. 하지만 황빠들의 논리를 비난하는건 이해해도 황빠 그 자체를 비난하는건 이해할 수 없군요. 왜 사람을 비난하는지 왜 그들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하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논리에 비판을 가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의 존재 자체에 비판을 가하고 싶다면 전 반댑니다. 제 말은 그들의 논리를 비판해야지 황빠를 비판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냥스타팬
06/05/13 11:40
수정 아이콘
제가 왜 뒷다마라는 말을 썼냐면 인신공격성 글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몇몇 분들한테 느끼는 건데 황빠라면 이를 가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루나파파
06/05/13 11:44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팬님//
방금 황박 지지자들 전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는 덧글을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 삼성설, 미국설, 서울대도 검찰도 못믿겠다는 사람들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제가 비판하는 것이 바로 비논리적, 비이성적 근거로 황박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폭력까지 정당화해가면서까지요.
그리고 두고보지 않으면 어쩌자는 겁니까?? 라는 질문은 글쎄요.
우리가 토론하고 말하는 모든 문제들이 글쓴다고 해결되어서 모두가 토론합니까? 문제제기고 그 심각성에 대해서 말하자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인신 공격성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읽어보고 고칠 부분이 있으면 고치겠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6/05/13 11:49
수정 아이콘
황우석지지자 분들하고 대화하는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그러려니해야죠.. 일일히 잘못되었다고 시간할애해서 가르쳐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듣는 분들도 아니고... 폭력성까지 띄게 되었으니 갈때까지 간것이지요. 법원에서 판결이 최종적으로 나와서 황우석씨가 교도소라도 들어가게 되면 황우석 지지자 중 몇몇은 분신자살을 기도하거나 재판관, 검사, 서울대 조사위 교수들을 패거나 살해하려고 하겠네요.
highheat
06/05/13 11:53
수정 아이콘
황'빠'라는 말에 이미 맹목적 추종이란 의미가 담겨있는 거 아닌가요. 황우석 지지자들과 황빠는 구분해야겠지요. 황우석 지지자분들의 논리도 사실 거의 희박해져버린 상황이지만요...

서프 얘기는 정말 왜나왔는지... 쩝;
김테란
06/05/13 12:11
수정 아이콘
서프는 대통령에게 민폐를 참 많이도 끼치네요.
노통 좋아하진 않지만, 서프땜에 안됐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리고 이휘소박사는 황우석씨랑 비교대상 자체가 안됩니다.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마세요.
Schopenhauer
06/05/13 12:14
수정 아이콘
인지부조화 이론
태도변화에 관한 인지균형이론의 하나로 페스팅거(Festinger, 1957)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인지부조화설은 인간이 자신의 인지체계의 내적 일관성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며, 집단 역시 그들의 개인간 관계의 내적 일관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본다. 인지부조화설의 요지는 뜻밖에도 간단하다. 두 개의 인지요소 가운데 만약 어느 한 인지요소의 반대가 바로 다른 인지요소라면, 그 두개의 인지요소는 부조화 관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인지의 부조화는 심리적으로 불편한 것이기 때문에, 인지부조화가 존재하는 사람은 자연히 부조화를 해소하고 조화를 이루고자 할 것이다. 게다가 부조화가 있으면 부조화를 증대시킬 가능성이 있는 정보나 상황은 적극 피하려 들 것이다

황우석 지지자들도 인지 부조화에 빠진것은 아닐까요.....갑자기 옛날에 휴거 소동이 생각나네요 휴거가 일어나지 않자, 며칠있다가 휴거가 일어 날것이라고 또 번복했죠.
snoopy40
06/05/13 12:17
수정 아이콘
// 루루
밑도 끝도 없이 되도 않는 듯한 소리를 툭툭 뱉어놓듯이 하시는데, 정말 정치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여기서 대통령이 왜 나오는지?
after_shave
06/05/13 12:21
수정 아이콘
황빠들 욕하면 안되는 겁니까?
범죄자를 죄를 감싸며 지지하는데 욕먹을짓 아닌가요?
이해하고 말고를 떠나서 잘못된 행위는 욕하고 살렵니다...
아.. 물론 제가 잘못된 행위를 하면 기꺼이 욕먹고 살겠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6/05/13 12:25
수정 아이콘
pgr21에서는 운영자분들의 벌점때문에 아무소리 않지만 뭐 타사이트가면 황우석지지자들은 욕먹을만하고 실제로 욕 많이 먹죠.
06/05/13 13:48
수정 아이콘
* 처음 황박사의 등장!
우째 이런일이 - 우리나라에서 이런 훌룡한 인물이 나오다니
* 피디수첩 발표당시
엠비시는 국익도 모르나 - 웬만한 허물은 덮어주고 감싸주어야지 뭔 큰 잘못도 아닌것 같은데
* 조사과정
그래도 황박사를 믿어 -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면서 혹시 내가 속은 건가
* 시간이 조금 지난 후 - 그래도 조금 잘못은 있지만 황박사의 연구 성과는 사장되지 말고 누군가가 계속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
* 현재 - 안타깝다. 연구성과가 진짜 였으면 했는데 거짓이라니
*** 현실을 인정 못하는 분들이 있고, 폭력까지 행사한다니 그저 헛웃음만 나오네요!
06/05/13 13:48
수정 아이콘
황우석씨는 줄기세포 연구보다 종교계에 귀의하시는게 자기능력살리는 데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정치를 하시던가..

저런 광신이 오히려 황우석씨가 참회하고 회개하는 것을 가로막는 바보같은 뻘짓이죠. 그리고 최소한 수사기관의 결과와 대학의 자체조사에 대해서 믿는 사람에게는 황빠들이 짜증나는 건 당연합니다. 무조건 황우석씨가 옳소 잘났소 하는데 어쩌자는 겁니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새사람된다면 기회를 주자는 지지자들이라면 상관않습니다만)
06/05/13 14:34
수정 아이콘
Mr.bin님//거기까지 가면 다행이죠. '그래도 황박사를 믿어' 이 수준에서 전혀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소위 황빠들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지 않은 눈으로 보는 거구요.
실제로는 황박이 국익을 낼 만한 연구 성과를 거의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잡듯 매달리는 게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왜 현실을 외면하는 걸까요.
You.Sin.Young.
06/05/13 14:34
수정 아이콘
은하영웅전설의 우국기사단.. 애국의 광기.. 무식의 극치.. 월드컵..
[couple]-bada
06/05/13 14:46
수정 아이콘
그 상황까지 가보세요. 그게 그렇게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냉담한 말을 들었어도 쉽게 정이 떨어지지 않는것처럼 말이죠. 이성으로는 이건데.. 그게 쉽지는 않지 않습니까?
루나파파
06/05/13 15:25
수정 아이콘
[couple]-bada님//
그렇다고 되지 않는 음모설 내새우며 때써도 되는건 아니지요.
정 때기 쉽지 않다고 그거 붙잡고 있습니까? 문제는 이제 정 때라고 증거 들이밀어 줘도 그 증거 못 믿겠다고 때쓰는게 문제지요. 음모설 근거로 때쓰지 말고 슬슬 정때라는 겁니다. 6개월 줬는데 왜 정 때기 싫다고 억지들 부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비판하는 황박 지지자들은 이성으로는 이건데.. 하는 사람들도 아니니 걱정입니다. 그 사람한테는 황우석 박사와 황박사 옹호하는 사람들만이 진리일 뿐이니까요.
[couple]-bada
06/05/13 15:58
수정 아이콘
루나파파님// 그게 아닌건 아닌건데 쉽지 않다는거죠. 저야 그쪽상황 모르니까 할말은 없지만 어디에나 극단적인 집단은 있기 마련이죠. 황우석박사 지지한다고 무슨 인간말종 보듯이 까대고 욕하고.. 이런쪽도 있기도 하는겁니다. 루나파파님보고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루나파파님 역시 저한테 한소리도 아니지 않습니까?
Return Of The Panic
06/05/13 16:02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가 그랬죠 원래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 밖에 못 봅니다. -_-;; 그러려니 해야죠..
루나파파
06/05/13 16:09
수정 아이콘
[couple]-bada님//
전 님한테 한말 맞는데;;; "참 답답해요. 그지요?"하는 뉘앙스로요.
여튼 일부 황박지지자들에게는 <인지부조화> 말고는 좋게 해줄 말 없을듯 하네요.
[couple]-bada
06/05/13 23:06
수정 아이콘
루나파파님// 이 글의 타겟이 처음부터 저였나요? -_-a;;.. 그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217 5월 31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29] 로망 프로토스3486 06/05/13 3486 0
23216 즐겁게 맞이할 주말이 왔습니다. [6] Cazellnu3963 06/05/13 3963 0
23215 황제....... 러시아워에서 괴물을 잡아라!!! [16] SKY926322 06/05/13 6322 0
23214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와 독일에서의 16강 가능성 [52] 바둑왕3453 06/05/13 3453 0
23212 815에서의 박명수 선수... [29] 김인태4642 06/05/13 4642 0
23210 빌드 간의 상성 차이를 과연 실력으로 벌충할 수 있는 걸까요? [203] 수달슈댤6201 06/05/13 6201 0
23209 공중파MBC 심야스페셜 "황금알을 낳는 승부사, 프로게이머의 힘"방송안내 [5] 마술사4445 06/05/13 4445 0
23207 난 나의 글을 이렇게 쓰고자 한다. [3] sAdteRraN3725 06/05/13 3725 0
23205 답답한 마음에 - 황우석 박사 관련 [61] 루나파파4407 06/05/13 4407 0
23202 김성제 선수 왼쪽! 왼쪽! [12] Timeless5089 06/05/12 5089 0
23201 어제있었던 킹덤과 리치의 경기(픽션) [7] 일택4059 06/05/12 4059 0
23200 죽지 마라, 죽지 마라, 죽지 마라. [10] Blind3571 06/05/12 3571 0
23198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5편 [22] unipolar5460 06/05/12 5460 0
23195 드디어 신한은행 2006 스타리그 16강 일정이 확정되었군요!!(일정 일부 수정) [32] SKY924130 06/05/12 4130 0
23194 한동욱,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15] 하야로비3735 06/05/12 3735 0
23193 24강 예선에서 만난 상대를 16강 본선 토너먼트에서 만나다니..이럴수 있나? [107] 나멋쟁이5973 06/05/12 5973 0
23192 우리집의 향기 [3] Optus3415 06/05/12 3415 0
23191 죄송합니다...... [54] SKY925533 06/05/12 5533 0
23190 잡담성 개이야기 [15] 오름 엠바르3808 06/05/12 3808 0
23188 박용욱 선수에게 바치는글. [12] 둥이3962 06/05/12 3962 0
23187 마재윤의 3해처리에 대한 감탄 [20] 김명진8693 06/05/12 8693 0
23186 온게임넷 24강을 강력히 비판하며 (글이 기니, 4번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72] edgar6090 06/05/12 6090 0
23185 최인영 선수가 생각이 납니다. [24] 글레디에이터4296 06/05/12 42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