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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25 23:15:11
Name 꽃미남 히(드라
Subject 이윤열선수는 닮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유게에 가끔씩 심심찮게 윤열선수 닮았다고 여러 가지가 올라오죠.

것도 재밌는게 사회 각 분야에서... 얼마전엔 쇼트트랙 이호석 선수가 너무 닮게 나와서

저기 가있느라고 연습 소홀히해서 피시방 가있는거구나 농담하기도 하고

그외에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러군데서 등장(?)해서 도대체 몇가지를 동시에

하는거냐 이러면 피시방 못 벗어난다 등의 재밌으면서 약간은 슬픈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제 주변에도 한명 있는데... 바로 제 중학생 조카입니다.

근데 여자(!)에요. 본인한테 얘기했더니 삼촌 복수할거야 하고 펄쩍 뛰는데 작은 눈에

약간 귀여운 인상이 영락없이 닮았습니다. 처음엔 저도 인식못했는데 누나가 웃으면서

**이 이윤열하고 똑같다 하길래 조카 얼굴 다시 보고 뒤집어졌죠. ^^

얼마전에 새로 나온 SG워너비 앨범자켓사진보고 저 혼자 뒹굴었습니다.

작은 눈에 한층 꾸며서 귀여워진 진호군 얼굴에서 윤열선수가 겹쳐서요.

우리 나라를 떠나서도 닮은 사람이 있죠. 다들 아시겠지만 보쳉씨...

어떻게 생각하면 작은 눈에 귀여운 얼굴이면 다 닮은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윤열선수는 참 닮은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덕택에 윤열선수가 피시방 내려간지 벌써 일년(!)이 됐다고들 하는데

실감이 안나요. 너무 자주 봐서 그런가. ^^

윤열선수~! 피시방 가있으니까 가짜(?)들이 출몰하는군요.

도대체 언제쯤 올라와서 가짜들은 다 물러가라 내가 진짜 이윤열이다 해줄건가요?

주변에 흔히 볼수 있는 가짜(^^)들보다 진짜 이윤열선수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 테란의 제왕 이윤열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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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관위☆들쿠
06/04/25 23:30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이윤열 선수가 보고 싶네요 ㅠ
06/04/25 23: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좋은데...
^^;; 요즘 피씨방 리그 무섭더군녀..
장육-윤열 경기...
거의 결승전 수준..
불꽃건담GoGo
06/04/26 00:19
수정 아이콘
피시방 리그 듀얼보다 더 살떨리더군요-_-;;;"한인"님 말처럼 장육vs이윤열..환상입니다....장육선수에 디파일러란-_-;;
06/04/26 01:0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귀엽게 생기긴 했죠. 동생과 가끔 '아니 저런 순진하게 보이는 얼굴로 저런 관광을 ..-_-'라고 탄성 지르기도 합니다. (순수한 감탄입니다)
나누는 마음
06/04/26 17:09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 여사원 한분도 이윤열 선수와 무지 닮았습니다.
다만 꾸밀때 안(or 덜) 꾸밀때 따라 윤열 선수보다 예쁘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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