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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2 22:22:30
Name Daviforever
Subject [잡담]강행군 중의 짧은 휴식 중입니다
금요일 대본작업, 토요일 장충체육관, 일요일 대구 출발, 월요일 대구 올스타리그,
화요일 대전 올스타리그, 그리고 어제 서울 올스타리그...

...를 마치고 오늘 짧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이제 내일은 부산으로 출발하겠네요.
몇가지 잡담 좀 늘어놓고 내일을 기약해야겠습니다.

--화상채팅, 하두리, 캠사진-_-;;
지난번에 카메라 위치 선점에 있어 방심(?)한 탓에 현장감을 크게 살리지 못했던 터라
아마도 현장감을 극대화시킬 방안으로 이것을 선택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카메라 앵글 꽝이다, 웃기다, 아이디어 좋다, 뭐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연출이라는 것으로 관심을 얻었고, 새로운 시도였던만큼
나쁘지는 않았다고 자평합니다. 그런데 전상욱 선수는 진짜 잘 나왔더군요 :)

--최초의 치어리더 등장
응원전에 있어서만큼은 일단 가장 시끄러웠고, 가장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농구코트에 온 느낌을 받았죠...
그저 경기장에서 조용히 경기만 보는 것에 익숙하신 분들은 거부감을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시끌벅적한 응원전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기왕 직접 왔으면 응원은 몸으로, 말로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청률
일단 제가 들은대로만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는 열세지만
10대 후반~20대 초반에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우위를 점했다고 합니다.
보급률의 차이에 화질의 차이까지 감안한다면 선전했다고 봅니다.
(보급이 되더라도 화질이 사실상 보급이 안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지역도 많으니)
후기리그 결승 이후로는 비슷하거나, 간혹 이기는 날도 있으니 만족할 만하죠.
어쨌든 PGR과 스갤에 글을 올리지 않는, 다시 말해 일반 시청자층에서는
MBCgame이 많이 밀리는 것이 드러났다고 생각되고,
이제 MBCgame이 어느 곳을 공략해야 할지, 조금은 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올스타리그의 관객은 왜??
대구투어와 대전투어의 집객이 다소 부진했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선수들의 면면을 생각해봤을 때 조금은 그런 면이 있겠지요.
대구, 대전투어가 평일이었다는 점과 장소가 외진 곳이었다는 것도 이유였지만
"교복점에서 표를 받는" 방식이 팬들 생각에는 난해했고,
어떻게 올스타리그에 갈 수 있는지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정리를 해드리면, 엘리트 판매점에서 주는 표가 일종의 VIP 석이고,
자리가 남는다면 표 없이 들어오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자리는 조금 옆쪽이거나 뒷쪽일 수 있겠지만^^;;
그 표가 없다고 해서 관람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부산, 광주 분들은 이 점을 확실히 알아주시길 바래요^^;;

--로고 이미지를 맵에 넣다
스타 무한도전을 보신 분들이라면 맵 구석구석에 로고 이미지를 삽입한 것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MBCgame 로고 또는 메리 크리스마스 등등)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이번 엘리트 올스타리그에서 최초로
"아이디어 특공대 ELITE"라는 스폰서 로고를 맵에 집어넣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사용되는 7가지 맵 모두의 입구 언저리, 중앙 등등에 배치됩니다.
선수들 화면에서 이 로고는 깨지지 않는 중립건물로 보이게 되며.
맵의 직접적인 지형과 큰 관련이 없는 부분에만 로고가 배치되었습니다.
맵을 만드는 것에는 문외한이라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초의 시도이니 의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무서운 중등부 우승자들.
녹화방송될 예정이지만 올스타리그와 함께 엘리트 캠퍼스 챔피언쉽도 진행중입니다.
고등부와 중등부 결승전이 열리고 있죠.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중등부 결승전의 경우 경기 질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대전투어 우승자였습니다. 4강 이외의 입상 경력이 없는 친구였는데,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학업을 위해 그만두었답니다.(멋있지 않나요...우승 후 은퇴-_-;;)

--SS501 팬들이 나쁘다 하신다면.
SS501 팬들이 모두 생각없는 사람은 아닐 것이고, 스타 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단 이것을 전제하고, 어제 서울에 오신 분들에 한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어제 SS501의 공연이 끝나고 그 가수의 팬들이 다수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그들은 적게 보면 5%, 많게 잡아도 10%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홍진호 선수가 패하고 나서, 박정석 선수가 패하고 나서 나간 사람들은
절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끝날 무렵 관객은 꽤 줄었죠.
이 점만큼은 알아두시고 SS501 팬들에게 실망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어제 관객은 에버 2005 스타리그 결승 정도는 왔습니다.
(몇명이라 굳이 대는 것보다는 이 비유가 나을 듯 해서 적습니다.)

--"올스타리그같은 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라 하시는 분들께.
이번 엘리트 MSL 올스타리그가 일정도 자주 바뀌고,
몇몇 선수가 빠지면서 많은 진통을 겪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벤트리그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저도 그렇기 때문에)
다만 무언가가 필요했다는 것은 알아주십시오.
이벤트리그는 먹-튀들의 리그라 하시고, LMSL이나 신인전은 재미가 없다고 하시고,
정규리그만 들입다 하면-또 뭔가 허전하다 다른 것 좀 하자-하시면
저희는 결국 아무 리그도 열 수 없습니다.
스토브리그가 있기 때문에 8차 MSL이 스토브 전에 열릴 수 없는 걸 뻔히 아시는 분들이
"MSL이나 하지 뭔 이벤트전이냐" 하시는 건 솔직히 어이가 없고요.
예선전을 지금 하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05년 초 예선을 진행했다가
스토브 직후 7차 서바이버리그 자체가 루즈해버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참고로 예선은 3월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40%가 남은 올스타리그...
분명 최선의 대회가 되긴 힘듭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진통이 많았기에...
하지만 최악의 대회로 만들진 않으렵니다.
선수들이 일주일간 두세번 지방을 왔다갔다하는 걸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김철민 캐스터나 이우호 게임연출, 안동원 작가님 등등은 다섯 곳을 모두 가야 합니다.
해설진과 PD분들도 세네 곳을 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인력이 극히 적은 MBCgame으로서는, 심하게 말하면 살인적인 일정입니다.
(제대로 하지도 못할 걸 왜 시작했느냐고 반문하신다면,
이 대회를 결정한 분은 이곳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구성원들의 노력을 봐서라도, 최악의 대회가 되는 건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는 좋은 방향으로 대회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를 다시 태어난 MSL, 8차 MSL까지 이어가겠습니다.
1년에 세 시즌, 어떻게 해서라도 가보겠습니다.
엠겜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제가 리그진행을 맡는 한...
남은 올스타리그 일정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빨리 끝내고 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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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2 22:25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안습이 -_-;
The Drizzle
06/03/02 22:26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엠겜이 안나와서 보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06/03/02 22:27
수정 아이콘
1년에 세 시즌,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cArpeDiem
06/03/02 22:27
수정 아이콘
다비님의 열정에 감탄을 ^^; 일 마무리 잘하셔서 후회없는 일이 되시길 빌께요~
06/03/02 22:31
수정 아이콘
에버 2005결승때 몇명왔었나요?
나르크
06/03/02 22:34
수정 아이콘
파이팅! 입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용잡이
06/03/02 22:35
수정 아이콘
수고하시는거 압니다^^
정말 캐스터 해설자님 옵저버님 다비님같은님들까지..
정말 수고하시지만
정말 엠게임 운영진들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기대에 반에반에반도 못맞춰주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런열정이 있으시니^^
수고하시길 바래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3해처리땡초글
06/03/02 22:35
수정 아이콘
로고를 맵에 넣다.. 상당히 신선합니다. 스폰효과가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 날테고 그만큼 여러 기업의 관심이 늘어날 것 같네요 ^^
Daviforever
06/03/02 22:38
수정 아이콘
난언제나...//헉 데비가 아니고 다비인데...;;;(가수 이름이라서리;;;;;;)
중등부 경기 진짜 다 재미있었어요. 광주도 기대하겠습니다.^^
하늘 사랑
06/03/02 22:38
수정 아이콘
시청률 그래도 나름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니 좋습니다
두 방송사가 건전한 나이벌 관계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합니다
남은 경기 일정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휴식 시간이 되시길....
난언제나..
06/03/02 22:4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다비포레버님.. 그냥 읽다보니^^;;;
광주 기대해주세요^^ 저두 그날 응원가려고 합니다
남은 투어 대박나시길~ 특히 광주!
짐모리슨
06/03/02 22:42
수정 아이콘
엠겜팬이 여기서 응원합니다요.
아리온
06/03/02 22:44
수정 아이콘
맵에 로고 넣는 것은 스폰서가 더 집중도있게 노출되더라구요.. 워크는 전부터 맵에 로고를 넣은 것 같은데.. 암튼 여기 엠겜팬도 응원에 한표!
06/03/02 22:49
수정 아이콘
관계자분 닉 좀 똑바로 불러주십시오.
옛날에 최다비라고 목소리가 참한 여가수 한 명 있었는데...
글루미선데이
06/03/02 22:50
수정 아이콘
어우 전 맵에 왠 낙서를 했냐고 싫어했었는데-_-
그거 없애면 안되나요?보는 내내 거슬려서 -_-;;
캐스터가 반복적으로 스폰을 강조해주는 식으로 홍보해주고
미관상 글자들은 좀 빼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Daviforever
06/03/02 22:52
수정 아이콘
hero600//옛날 아닌데...-_-;; 지금 음반 작업중인데-_-;;;;;;
뭐 인기있었던 건 옛날이니까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비 팬이라 그러면 정다빈 팬이냐고 되묻는 분들을 워낙 많이 봐서)
Daviforever
06/03/02 22:53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음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다르니까요...
그렇게 일반 리그에서는 하기 꺼려지는 일종의 실험(?)이기 때문에
이번 올스타리그에서 한번 시도해 본 것입니다.
반응을 보고 좋으면 쓰고, 안 좋으면 안 쓰이게 되겠죠. 그렇게 봐주시길...
06/03/02 22:54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시네요~! 맵에 로고를 넣는 것은 이미 워3쪽에서는 많이 나왔던 것이라 개인적으로는 오, 이제 스타에서도 저렇게 하네 정도의 생각만 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짧은 리그이니 그런식으로 홍보를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요. 게임에 불편한 것 같지도 않고요. 저도 요즘 학원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열심히 VOD 돌려봐야겠네요.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자리양보
06/03/02 23:00
수정 아이콘
근래 피지알에 오는 가장 큰 기쁨 중에 하나가 온겜의 김창선 해설님의 아주 가끔 올라오는 글, 댓글과 다비님의 글 보는 일이죠. ^^

집에 엠겜이 안나와서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천원결재도 잘 안하는 못난 팬이지만-_-;;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온겜, 엠겜 모든 방송 관계자분들 화이팅이요~!
Necrophobia
06/03/02 23:05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궁금한것은 엠겜은 왜 의도적으로 완불엠을 자처하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관객을 충분히 모을수있는데 대체 왜 이해할수없는 홍보전략을 채택하는지 의구심이드는군요.
노란당근
06/03/02 23:05
수정 아이콘
이번 카메라워크나 캠사진 ^^ 둘다 좋더군요. 현장감이 살기도 했구요. 다만 현장에도 같이 쓰이는 마이크라 그런지 오디오가 별로 안 좋더라구요 계속 웅웅거리는 소리여서 감이 좀 떨어졌던 게 흠이라면 흠일까요..
저도 맵에 로고를 넣는 건 좋아 보이더군요. 계속 스폰이 노출되는 축구경기나 야구경기 등의 경기장과는 달리 경기당 시간도 길고 노출빈도도 적은 약점을 커버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06/03/02 23:05
수정 아이콘
혼자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번 투어, 관계자 분들은 보통 빡센 일정이 아니겠던데요.
오래전에 본거긴 하지만 엠겜 인력 규모가 컸던것 같지도 않고...-.-)
덕분에 멋진 경기들 잘 보고 있습니다. +_+ 조금만 더 수고해주세요~
letter_Couple™
06/03/02 23:20
수정 아이콘
후후후 우리집 드디어 엠겜나와서 열심히 시청중. 외출할때도 틀어놓을까나.
Daviforever
06/03/02 23:24
수정 아이콘
Necrophobia//이번 대회는 저희가 의도했던대로 홍보가 된게 아니라서-_-;;
난언제나..
06/03/02 23:25
수정 아이콘
letter_Couple™//그렇게 틀어놓으몀 머가 달라지나요?;;
시청률 조사는 정해진 집이 있지 않나요? 아닌가..
마녀메딕
06/03/02 23:28
수정 아이콘
다비님 수고하시네요. 짧지만 알차게 쉬시고 다시 힘내서 화이팅 해주세요. 저희집에서는 화질도 해설도 엠겜이 최곱니다. 화이팅~
06/03/02 23:40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사람이 무지 많았군요. 에버2005도...팬들이 아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왔었다던데...만명 가까이 됐다던가...만명 좀 넘었다던가 했는데...화면으로도 많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대도 멋지고, 경기내용도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하신대로 MSL의 공백을 엘리트 리그로 대신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다음 MSL, 예선도 무척 기대 하고 있구요. 방식도 바뀌고, 볼 거리가 많을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 맵의 로고도 맘에 듭니다.(워3에서나, 크리스마스 카드 처럼 꾸며 놓았때나 다 재밌었습니다.)
스타리그에서도 스폰서 로고를 그렇게 홍보해 준다면, 스폰서들이 좋아할 거 같은데요.

서울에서 우승한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가 약간 마음이 아팠습니다. 선수들이 기가 너무 죽었어요. 이번 엘리트 리그를 통해...선수들의 사기도 끌어 올릴 수 있기를 함께 기대해 봅니다.
06/03/02 23:43
수정 아이콘
//어쨌든 PGR과 스갤에 글을 올리지 않는, 다시 말해 일반 시청자층에서는
MBCgame이 많이 밀리는 것이 드러났다고 생각되고,//
이건 어떻게 알수 있는거죠? 커뮤니티에 들르는 사람이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이기때문인가요? 전체 시청자들도 그 나이대가 많을것 같은데 제친구들중에서도 스타 커뮤니티를 이용하는건 저 하나 뿐이기도 하고요.
지포스
06/03/02 23:56
수정 아이콘
SS501 팬들이 무슨 일이 있었나요?;
06/03/03 00:17
수정 아이콘
이미 3월 1일은 그것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아니었다는 걸
후기쓰신 분들이 말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미
프리뷰를 쓰면서 우려했었는데...그것이 사실이 되어버렸죠.
06/03/03 00:30
수정 아이콘
으음... 대충 짐작이;;
오름 엠바르
06/03/03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맵에 로고를 넣는 것은 참신해 보이고 좋더군요. 특히 이런 이벤트전 같은 경우에는 다각도로 홍보도 되고 말이죠. (한참 보는데 이윤열 선수 엔베였나 배럭이었나 귀퉁이로 물음표하고 느낌표가 보여서 새로운 유닛인가 아님 버그인가 잠깐 고민했습니다 ^^;) 하간..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심심해지기 쉬운 시기에 딱인 듯
미녀는석유를
06/03/03 00:46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 글쓰신 분이 누구시죠? 다들 아시는거 같은데 저만 모르는거 같은-_-;;; 엠겜 관계자 분이신가요?
06/03/03 00:51
수정 아이콘
살인적인 스케줄을 보고 이거 사람 잡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굉장히 힘드신가봐요. 보는 입장에서야 항상 즐겁지만요.
아직 부산하고 광주... 연이틀로 가깝지도 않은 두 지역 남았는데 무사히 행사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1차 프리미어 리그 광주투어때 엄청난 인파몰이에 성공한 이후 광주에만 오면 악재가 겹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위드커피
06/03/03 10:15
수정 아이콘
겜 관계자의 글은 언제 읽어도 즐겁습니다.

그야말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다비포에버님 수고욧~~!!
애정만세
06/03/03 10:17
수정 아이콘
화면에 로고가 보이는 것이 맵에 장치를 해놓은 것인 줄은 몰랐네요.새로운 시도인 것인데 별로 거부감이 생기지 않더라구요.다만 Elite 는 눈에 잘 들어오는데 다른 글자가 있었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바라보다
06/03/03 12:21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드려요~
06/03/03 13:28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오프를 잘 가지는 않지만, 현장서 선수들 세팅하는 동안 치어리더들이나 지나간 경기ㄹㅢ 리플같은 걸로 구경온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맵의 로고는 참 신선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곳곳에 위치해 있는 것보다는 초반에만 볼 수 있는 곳 - 멀티 먹고 전투일어나면 보기 힘든 곳 - 으로 해서 후반에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차기 MSL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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