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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15 22:58:41
Name SKY92
Subject 이번 결승 대박이네요.(엔트리 예측)
'트리플 크라운은 우리가 가져간다.'SKT T1
VS
'팀리그와 전기리그 결승의 복수를 해주겠다.' KTF

네,결국 KTF과 예전과는 명확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첫승을 따내며 4:2로

GO를 꺾고 SKT T1과 리매치를 펼치게 되겠습니다.

이 두팀의 결승 전적은 SK가 2: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과연 SK가 전무후무한 프로리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것인지,아니면 KTF가 SK의 독주

를 막으며 창단 첫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할것인지. 장충체육관에서 LG IBM 결승전의 리

매치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맵을 분석해보도록 하죠.


SKT T1 VS KTF
1경기 R-Point
2경기 우산국
3경기 Rush Hour II
4경기 Luna The Final
5경기 Neo Requiem
6경기 철의 장막
7경기 Neo Forte

1세트 R-Point

SKT T1 입장에서는 일단 양날의 검이라 할수 있겠네요. 알포인트에서 믿을수 있는 카드

는 임요환선수나 전상욱선수 등의 테란 카드인데...... KTF로써는 아무래도 이 두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이병민선수를 내보낼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주훈 감독이 오히려 그

것을 역이용하여 박용욱선수를 내보낼것 같네요. 그러나 항상 변칙 엔트리를 내오던 주

훈 감독이기에 정수영 감독이 그것을 염두해두고 박정석 선수를 내보내지 않을까 싶습니

다.그러나 또 한번 더 꼬아서 주훈 감독이 그동안 자신이 보여줬던 스타일을 내버리고 정

석 엔트리로 나갈것 같네요. 결국 이런 심리전끝에.

1경기 R-Point
임요환(T) VS 박정석(P)

이라 예상합니다.(이병민선수의 가세로 주훈 감독의 머리가 더 아파지겠네요.)


2경기는 우산국입니다.

KTF는 이병민선수의 가세로 한층더 팀플이 강화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늘 이병민/조용호조합이 나와서 자신들의 팀플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승리를 거두었

는데요. SK는 아무래도 이번 경기는 고인규/윤종민 조합으로 맞불 작전을 내놓을것 같습

니다. KTF는 이에 맞서서 이병민/조용호 조합을 내놓을것 같네요.

2경기 우산국
고인규/윤종민(T/Z) VS 이병민/조용호(T/Z)

3경기 Rush Hour II

러시아워 II에서의 SKT T1의 유력한 카드는 당연히 최연성선수입니다.

프로리그 전적이 무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무패의 최연성을 타파하기 위해 KTF에서는 상대전적이 대등한 이병민선수를

내보낼것 같네요. 아무래도 테테전은 변수가 많고,이병민선수는 최연성선수에게 그리 밀

리지도 않으니까 말입니다.

3경기 Rush Hour II
최연성(T) VS 이병민(T)(or 변길섭)


4경기인 Luna The Final이 가장 승부의 중요한 키포인트일것이라 예상합니다.

일단 비록 오늘 그 기록은 깨졌지만,정규시즌에서는 무패조합인 박정석/홍진호 조합을

케텝에서 내보낼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맞서서 SK는 고인규/윤종민 조합을 내보는게 정

석 입니다...... 만! 아무래도 저번의 후기리그 결승 후의 임요환선수의 인터뷰를 보면(단

순한 심리전일수도 있겠지만) 왠지 팀플레이의 호흡을 맞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파트너는 윤종민선수가 될것 같네요.

4경기 Luna The Final
임요환/윤종민(T/Z) VS 홍진호/박정석(Z/P)(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SKT VS KTF

1경기 Rematch~~)


5경기는 Neo Requiem입니다.

네오 레퀴엠에서의 정석적인 카드는 당연히 박용욱선수겠죠.

그동안 모든 변수를 감안해서 박용욱선수가 항상 엔트리에 빠졌기에 KTF에서는 '설마 박

용욱이 나오겠냐.'라는 심정으로 전상욱선수를 겨냥한 카드인 강민선수를 내보낼것 같습

니다. 그러나,주훈 감독은 그것을 감안해 오히려 박용욱선수를 내보낼것 같네요.

5경기 Neo Requiem
박용욱(P) VS 강   민(P)

6경기 철의 장막은

아무래도 비록 후기리그 결승에서는 깨졌지만 여전히 정규시즌에서는 무패조합인 윤종

민/박용욱 조합이 나올것 같고,KTF는 평소에 박정석/홍진호조합이 나온다는 것을 오히려

역이용해 김정민/조용호 조합을 내보낼것 같습니다.

6경기 철의 장막
윤종민/박용욱(Z/P) VS 김정민/조용호(T/Z)

마지막 7경기 Neo Forte입니다.

이 맵에서는 아무래도 '에이스 결정전의 사나이'강  민선수가 나올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인데요. 아무래도 박태민선수가 '민민록'의 복수를 위해 출전하거나,아니면 전상욱선수가

출전하거나,아니면 임요환선수가 출전하거나,이 3가지중 하나일것 같네요.

그중에서 전상욱선수가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에이스 결정전을 더 많이 맡은 강민선수가 경험 면에서는 우세하다

는 것이 단점이 될것 같네요.

그런데 KTF가 오히려 허를 찔러서 홍진호선수를 출전시킬수 있다고도 봅니다.

(저번 전기리그 결승전에서도 네오 포르테의 출전 예정선수가 홍진호선수 였다 하네요.)

그리고 그 변수 마저 예측한 주훈 감독이 임요환선수를 다시한번 내세울수도.......

결국 이런 저런 변수를 생각한 결과.

7경기 Neo Forte
전상욱(T)(임요환 25% 박태민 25%) VS 강   민(P)(홍진호 40%)

선수의 대결로 예상합니다.

P.S:이번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은 심리전의 장이 될것이라 예상되네요.

아무래도 삭발도 했고,리벤지를 하겠다는 KTF의 각오가 불타는것을 보니......

KTF가 기세에서 약간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팀 모두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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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5 23:01
수정 아이콘
웬지 그분 팀플 또 나올듯한 예감이..불쑥 드네요..하하하하..^^;; 지난번에 후기리그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나와서 넘 재밌었죠..하하하하..
06/02/15 23:02
수정 아이콘
티원팬으로서 제발 부탁드립니다. 임요환 선수,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팀플에 대한 도전의욕을 조금만 낮춰주시면 안될까요? 네?T_T
호나우딩요
06/02/15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왠지 박정석+강민 2프토와 맞붙을 상대로 테란을 내세운다면
전상욱 선수나, 최연성 선수를 내세울것 같군요.
예~~전에 전기리그 결승이 끝나고 나서, 주훈감독이 이런말을 하셨죠.

10만관중 앞에서 긴장하지 않을 사람은 임요환밖에 없다.
에이스 결정전에 임요환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당시 KTF 의 에이스는 거의 강민선수가 나올것으로 예측을 했었고, 그당시 맵도 네오 포르테였습니다.

그게 또 주훈감독의 연막작전 이었을지, 아니면 그대로 밀고 나올지 궁금하네요.
06/02/15 23:04
수정 아이콘
네오포르테에서 강민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이미 에이스 결정전에서 경기를 한번 가졌고, 결과적으로 단순한 FD로 가다가 무난하게 졌던 걸 생각해보면 임요환 선수가 나오는 건 역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so 1결승전에서 오영종 선수 상대로 포르테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포르테에서 플토 상대하기 테란이 어렵다는 게 정석이니까요.
다크고스트
06/02/15 23:06
수정 아이콘
1세트 R-Point
임요환(T) : 이병민(T)

2세트 우산국
고인규(T), 윤종민(Z) : 조용호(Z), 김정민(T)

3세트 Rush Hour II
전상욱(T) : 조용호(Z)

4세트 Luna The Final
박태민(Z), 김성제(P) : 홍진호(Z), 박정석(P)

5세트 Neo Requiem
박태민(Z) : 강 민(P)

6세트 철의 장막
윤종민(Z), 박용욱(P) : 홍진호(Z), 박정석(P)

7세트 Neo Forte
최연성(T) : 강 민(P)


T1은 7전 4선승제에서 여러 선수가 등장했던만큼 다시 다수의 선수기용이 이루어 질듯하고 큰 경기인만큼 경험이 많고 노련한 임요환 선수가 이번엔 개인전에 나올것 같습니다. 또 루나에서 무적을 자랑하는 홍,박 조합을 잡기위해 김성제 선수가 팀플에서 깜짝등장 할것 같습니다. KTF는 조용호 선수가 이번엔 개인전에 등장할 것 같고 엔트리의 전체적인 틀은 뜯어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의 변화를 줄 것 같습니다.
호나우딩요
06/02/15 23:06
수정 아이콘
앗; 그러고보니 후기리그 개막전때 했었죠
제가 깜빡;;
06/02/15 23:07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 임요환 /러시아워2 최연성 /네오레퀴엠 박용욱 /네오포르테 전상욱..쩝.. 다른 엔트리가 생각나질 않네요.. 이게 완벽한듯
다크고스트
06/02/15 23:10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이번 예상에서 많이 배제되어 있는듯 하네요. 예전만큼 절정의 포스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토스에게 강한 선수인데 말이죠. 레퀴엠에서 테란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는만큼 대 토스전 만큼은 최강인 박태민 선수가 레퀴엠에서 반드시 나올듯 합니다.
06/02/15 23:12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일단 레퀴엠에서 성적이 좋지 못하고, 이번 후기리그 결승에서도 송병구 선수에게 지는 등 레퀴엠에서는 그다지 믿음직한 카드로 보이진 않습니다.(태민선수 미안해요, 나 까 아니거든요?T_T) 에버 2005 8강에서도 박정석 선수에게 한 1패가 바로 레퀴엠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레퀴엠은 플플전으로 유도하는 게 더 좋거나 아니면 이건준 선수같은 깜짝 카드를 내놓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06/02/15 23:16
수정 아이콘
티원입장에서는 물론 이기면 금상첨화겠지만, 져도 크게 부담은 없어보입니다.

따라서 임요환 선수가 팀플에 꼭 출전할듯 -.-
다크고스트
06/02/15 23:1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도 강민 선수에게는 강하지만 박정석 선수에게는 엄청난 열세를 보이고 있죠. 강민 선수를 포르테에서 기용하기 위해 레퀴엠에서는 박정석 선수가 나올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전상욱 선수가 토스전에 엄청 쎄기는 하지만 한번 썼던 카드를 티원이 또 쓰지는 않겠죠.
06/02/15 23:18
수정 아이콘
상대가 통신사 라이벌이라고 불리는 케텝이고(프론트에서 절대 케텝에게는 지지말라고 할정도니만큼.) 늘 프로리그에 올인하는 티원이니만큼 마지막 유종의미를 위해서라도 열심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믄요.

그러니까, 임요환선수, 팀플 나오고 싶으시면 연습!!!=_=;;;
자갈치
06/02/15 23:2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2경기는 박태민/김성제 조합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과연 결승전에 김정민 선수가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lilkim80
06/02/15 23:25
수정 아이콘
연이님// 솔직히 박태민선수가 이건준선수보다 못미덥진 않죠;;;; 더구나 야외무대에서..
일딴 그분이 팀플 안나오고 루나만 잡으면 티원이 우승할꺼 같긴 한데 .. 언제나 티원은 덜덜덜이니 모르겠어요 ㅠ.ㅠ
06/02/15 23:27
수정 아이콘
likim80님//물론 박태민선수가 이건준선수보다 미덥지 않다는 말은 아니에요.;; 절대로.;; 하지만 태민선수가 레퀴엠에서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고, 건준선수가 케텝전에서 박정석 선수를 잡아본 경험이 있고(뭐, 케텝이 지금처럼만 흘러간다면 박정석 선수가 나올 공산이 크므로.) 레쿠엠에서 열심히 연습했다는 건준선수의 인터뷰도 있고, 으레 박용욱 선수 아니면 박태민선수가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케텝팀에게 역시 깜짝카드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뭐, 이미 한번 나왔으니 아주 깜짝카드는 아닌가?^^;;;
김진배
06/02/15 23:27
수정 아이콘
좋은승부가 되겠지만 sk쪽에 무게가 갑니다
난언제나..
06/02/15 23: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환선수 팀플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6경기~
에스케이가 5경기까지해서 3:2상황 만들어주고 6경기에서 보기좋게 이기는 ^^ 그럼 요환선수도 정말 뿌듯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팀플에 대해 아픈 과거를 한번에 씻어버릴수 있는....
체념토스
06/02/15 23:35
수정 아이콘
왠지.. 그래도 이쯤에서 KTF가 우승해볼것 같기도...
06/02/15 23:41
수정 아이콘
KTF우승합시다!~~~~!
이직신
06/02/15 23:43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박태민선수가 미덥지 못한게 아니라 강민선수나 박정석선수나 레퀴엠쪽에서는 저그전운영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그전 카드 쉽게 내밀수 없는거겠죠.. 레퀴엠은 박정석의 하드코어, 강민의 수비형 둘다 무서운 맵이니까요
狂的 Rach 사랑
06/02/15 23:44
수정 아이콘
SKT T1 VS KTF
1경기 R-Point; 박태민 vs 강민
2경기 우산국; 고인규 윤종민 vs 이병민 조용호
3경기 Rush Hour II; 최연성 vs 변길섭
4경기 Luna The Final;고인규 윤종민 vs 박정석 홍진호
5경기 Neo Requiem;임요환 vs 이병민
6경기 철의 장막;뭔가 다른 조합??? vs 박정석 홍진호(사실 여기도 다른조합???)
7경기 Neo Forte; 최연성(박태민) vs 강민(박정석)
발업리버
06/02/15 23:45
수정 아이콘
임요환 & 성학승 조합 원츄!!
눈물~★
06/02/15 23:48
수정 아이콘
꼬고 꼬고 또 꼬고.. 엔트리 생각만 해도 머리아퐈~ 그냥 그랜드파이널 기대만 할래요 ^^
라푼젤
06/02/15 23:53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홍진호선수가 나온다는것은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지않나요?? 모르는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강민이 나왔을것 같네요.
06/02/15 23:54
수정 아이콘
티원에서 또 어떤 깜짝 엔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라스트왈츠
06/02/15 23:5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혼자 나와도 개인전은 아무걱정 없을 것입니다.
엤날에 최연성선수가 결승에서 올킬할뻔하다가 김정민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죠.
팀플때문에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듬직한 최연성선수가 있어서 T1이 이길거라 확신합니다.
06/02/16 00:0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연습은해주되 준결승을 위해 그랜드파이널에선 좀 배려해줬으면 하네요
글루미선데이
06/02/16 00: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포르테는 박태민 아님 박용욱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상욱 선수가 분명 단단함은 제일이지만 강민 선수의 경험도 그렇고
냉정함이나 큰무대 경험 종족상성이나 상대전적 생각해보면 전 이 두선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박서 팀플은 좀...-_-
임포인트에서 출전은 기대하는데 팀플은 가급적...-_-
루나와 레퀴엠만 잘 넘기면 팀 분위기상 초반에 낙승할지도 모르겠다고 봤는데
오늘 경기 끝나고 케텝의 파이팅을 보니 조금 생각이 바뀌네요
이병민 선수의 썩 훌룡했던 팀플도 그렇고...
암튼 재밌게 됐습니다 아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06/02/16 00:25
수정 아이콘
이병민의 추가로 이번 결승이 제일 멤버구성상 대등한 결승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SKT의 4:3승리를 기원합니다...그리고 7경기는 요환선수가..하핫;;
KTF엔드SKT1
06/02/16 00:28
수정 아이콘
이건준선수를 내보내는건 솔직히 오버입니다..
Sidnei Kendrick™
06/02/16 00:3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있으니 주훈감독은 상대가 꼬고 또 꼬는 심리전까지 꿰뚫는 완벽한 엔트리구성, 정수영감독은 상대가 예측가능한 흔히 말하는 발로짜는 엔트리나 짤것처럼 들리는 듯 하군요..
06/02/16 00:32
수정 아이콘
깜짝 카드로서의 활용이라는 점에서는 이건준 선수 역시 하나의 조커로서 기용될수 있다고 봅니다. 이건준 선수가 레퀴엠에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는 말도 들었고요. 물론 단순히 한경기 이긴거로 제가 이건준 선수를 너무 추켜세우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늘 안정적인 선수만을 내보내다가 매너리즘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선수가 없이 기존의 강한선수만을 내 보내는 게 과연 좋은 일일까요?
06/02/16 00:36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 아무래도 임요환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그냥 예상 해 봅니다. 실력의 논의 가 아니라, 제가 임요환 선수라면 아마도 "나가게 해 주십시요."라고 할거 같네요.
나이나 군문제 등, 게이머생활의 1막을 서서히 정리해 가야하는 입장에서 어쩌면 1막의 게이머생활에서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그랜드파이널에서는 분명 에이스로 남고 싶을 거 같습니다.
또, 임요환 선수가 강력하게 나가겠다고 하면 주훈감독이 다른 선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할지라도 거절할 수 없을 것 같군요.
weightdown
06/02/16 00:38
수정 아이콘
KTF가 이번만큼은 엔트리를 "손" 으로 짠다면야 쉽게 지는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병민선수 한명 가세하는게 KTF 로서는 정말 큰 힘이 되네요
이병민선수 기대해 보겠습니다.(이번엔 제발 우승좀 ㅠ.ㅠ)
06/02/16 00:4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제발 에결은 참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에이스로 남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팀을 위해서;;
솔직히 최연성 선수나 전상욱 선수가 훨씬 안정적이니까요
애송이
06/02/16 00:46
수정 아이콘
T1의 손쉬운 4:1 승리를 에상합니다.;;;;
이제 케텦은 기대도 안해요...특히 결승전일때는 재미없는경기들만 속출하죠.ㅜㅜ
06/02/16 00:46
수정 아이콘
단지 개인적으로.. 에이스결정전은 최연성vs강민 올인 합니다.
청수선생
06/02/16 00:49
수정 아이콘
애송이 / 기대 안해줘도 됩니다-_- 왜 그리 기분 상하는 댓글을 다나요
Adrenalin
06/02/16 01:00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
T1입장에서 이 맵에서 확실히 이병민 선수에게 우세한 카드가 없어보인다는게...
1경기 이병민의 가능성이 높을 듯...
KTF엔드SKT1
06/02/16 01:0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케텝이 이기면 티원이 막이긴다는분들은 어쩌시려고 그러시는건지?
CrazyFanta
06/02/16 01:11
수정 아이콘
아니이렇게 분석적인 글을...!!!
정수영감독이 보면 큰일나요! 언능 지워요~
06/02/16 01:12
수정 아이콘
왠지 분위기가 KTF가 지면 엔트리탓 T1이 지면 선수 탓이 될듯하네요 ..
폭풍사마_
06/02/16 01:32
수정 아이콘
저는 왠지 알포인트는 박정석, 레퀴엠은 조용호선수가 너무너무 유력해보이는데.. 이병민선수는 러시아워2에.. 저그나 테란 두 종족 상대 모두 강력한 선수니..
폭풍사마_
06/02/16 01:34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도 레퀴엠에서 상대할 종족으로 유력한 저그나 플토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 아무래도 임요환선수가 예상되는 알포인트에서의 박정석선수.. 테란전이야 말할것도 없고.. ^^
아마추어인생
06/02/16 01:58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레퀴엠에 그다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차라리 테란이나 저그를 만나면 잘하겠지만
플토가 나와서 하드코어하면 왠지 약해지는 선수인지라..
하드코어 막는 것만 죽어라 연습해서 나온다면 또 모르지만요;;
BergKamp
06/02/16 08:20
수정 아이콘
포르테에서 토스가 나올것이 확실하다면 성학승선수는 어떨까요;;
06/02/16 10:4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엔 강민을 겨냥한 박용욱 선수나
누구라도 이길 수 있는 최연성 선수가 나오지 않을지..
06/02/16 11:47
수정 아이콘
우주전적검색에서
임요환 vs 이병민 2:3, 최연성 vs 이병민 7:6, 전상욱 vs 이병민 8:14,
박용욱 vs 이병민 2:2, 김성제 vs 이병민 3:2
박태민 vs 이병민 4:5, 성학승 vs 이병민 4:3,

전상욱선수를 제외하고는 이병민선수가 크게 앞서는 선수는 안보이는군요.
06/02/16 13:11
수정 아이콘
1경기 R-Point - 이병민 vs 전상욱
2경기 우산국 - 이병민(김정민) . 조용호 vs 고인규 . 윤종민
3경기 Rush Hour2 - 조용호 vs 최연성
4경기 Luna The Final - 박정석 . 홍진호 vs 김성제 . 윤종민(박태민)
5경기 Neo Requim - 강민 vs 박태민
6경기 철의 장막 - 이병민 . 홍진호 ( 조용호 ) vs 박용욱 . 윤종민 (박태민 )
7경기 Neo Forte - 강민 ( 이병민 ) vs 최연성

크으.. 이럴거 같아요 !!
Spiritual Message
06/02/16 13:29
수정 아이콘
T1의 최근 엔트리나 선수들의 성적을 보면, 1경기는 전상욱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박용욱 선수는 개인전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7경기까지 가면 최연성 선수가 나올테구요..
박서와옐로우
06/02/16 13:57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가 대박터뜨릴것 같은 느낌..;
Home.Sky
06/02/16 14:10
수정 아이콘
1경기 알포인트 전상욱(임요환) vs 이병민
2경기 우산국 윤종민/고인규 vs 이병민/조용호
3경기 러쉬아워 최연성 vs 변길섭
4경기 루나 고인규/윤종민 vs 박정석/홍진호
5경기 레퀴엠 박태민 vs 강민
6경기 철의 장막 박용욱/윤종민 vs 박정석/홍진호
7경기 네오포르테 최연성 vs 강민
정석적인 엔트리라면 이렇게 나오겠죠 딱히 노리고 나오지 않는다면..
Timeless
06/02/16 15:34
수정 아이콘
HawRong

엔트리 예측해봅니다.

1경기 R-Point
2경기 우산국
3경기 Rush Hour II
4경기 Luna The Final
5경기 Neo Requiem
6경기 철의 장막
7경기 Neo Forte

1경기

T1에는 임요환,전상욱,김성제선수중 한명이라고 예상되네요

KTF에서는 이병민,강민선수가 예상되구요

강민vs김성제

2경기 우산국

T1에서는 가장 믿음직스러운 고인규/윤종민 선수가 출전할거라 예상합니다

KTF에서는 작년 광안리에서 한방 먹었기 때문에 이병민,조용호or역으로 강민,조용호

선수가 출전할수도 있다고봅니다

??vs고인규/윤종민

3경기 러시아워

T1은 러시아워에서 성적이 아주 좋죠

T1에서는 최연성or전상욱 선수 출전 예상합니다

KTF에서는 러시아워는 반드시 잡아야겠다고 생각할것 같네요

KTF에서는 변길섭or강민 선수 출전 예상 합니다

변길섭vs전상욱

4경기 루나더 파이널

SK는 작년에 이 맵에서 패했기때문에 깜짝 조합을 내새울것 같네요 박태민.임요환

선수의 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네요

KTF는 1패만을 기록하고있는 박정석,홍진호 선수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박정석,홍진호vs박태민,임요환

5경기 네오레퀴엠

SK가 작년에 KTF에게 이길수있던 이유가 이맵때문인것 같네요

박태민or박용욱 선수를 예상 합니다

KTF는 작년에 아주 제데로 한방 먹어 4분대에 끝났죠

홍진호 선수가 출전할거라 봅니다

홍진호vs박태민or박용욱

6경기 철의장막

SK에서는 이맵에서 KTF를 상대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이맵에서도 깜짝 조합을 선보일듯합니다

예상이 안됩니다

KTF에서는 믿음직스러운 박정석,홍진호 선수를 보낼듯 합니다

홍진호,박정석vs??

7경기 네오포르테

SK는 7경기까지 간다면 상당히 난감할것 같습니다

강민선수를 예상하고 박용욱or전상욱 선수를 투입할것 같네요

KTF는 작년에 7경기에 홍진호 선수를 내보내겠다고 했었는데요

강민or홍진호vs박용욱

적어 봤는데요

이번 결승은

T1입장에서 철의장막,루나더파이널이 있다는게 제일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KTF는 철의장막,루나더파이널은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치룰듯 싶습니다.

흠 정말 승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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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 (2006-02-16 14:18:02)
철의 장막은 그리 부담될거 같지 않을거 같은데요.. 이 맵 잘하던데요..

사신김치 (2006-02-16 14:18:22)
굉장히 뻔할수도 있지만,

알포인트에서 그분과 강민 선수의 매치업을 보고 싶네요-_-
(너무 뻔해서 안나오려나;;)

keyworks (2006-02-16 14:23:16)
철의 장막에서는 최연성-성학승 조합이나 임요환-이건준 조합이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

핏빛파도 (2006-02-16 14:26:21)
이번엔 러시아워에서 조용호선수가 꼭 나올거같습니다. MSL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개인전 상승무드를 타고있는 조용호선수를 쓰기에 좋은 전장일꺼 같네요.

임정현 (2006-02-16 14:57:11)
철의 장막. 박용욱-윤종민 조합은 단 1패만 했죠. 루나의 홍진호-박정석 조합에 못지 않는 강한 조합입니다.

오히려 SK의 우세가 점쳐지는데요.

아쵸 (2006-02-16 15:03:32)
5경기는 김정민 선수가 나왔으면..

청수선생 (2006-02-16 15:28:15)
왠지 모르게 러쉬아워 2에서 조용호 선수가 나올거 같은 느낌-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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