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15 22:48:49
Name 초보랜덤
Subject 2005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승부 SKT T1 VS KTF
이병민선수 5세트의 충격에서 벗어나 결국 팀을 결승으로 올렸습니다. KTF 프로리그 7전4선승에서 첫승리 축하드리고 GO 오늘 3세트에서 마재윤선수 안내보낸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을듯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랜드파이널 결승 2005년 프로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승부는 프로게임판 최~~~~~대라이벌 SK VS KTF의 결승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장소는 수많은 명승부를 양산했던 그 장소 장충체육관에서 최고의 라이벌이 격돌합니다.

양팀 개인리그 일정은 KTF가 유리합니다. 결승3일전 듀얼2라운드를 치루는 이병민&전상욱선수와 결승바로전날 한동욱선수와 4강전을 치루는 최연성선수 KTF쪽으로 약간은 유리합니다.

★2월 25일-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 예상엔트리
☞SKT T1 VS KTF(#MBC 게임 주관하의 동시 중계)
1세트 R-Point (김성제 VS 이병민 - 임요환&전상욱선수를 잡으러 나올 이병민선수를 역으로 잡으려는 김성제선수의 투입 예상)
2세트 우산국 (고인규&윤종민 VS 이병민&조용호)
3세트 Rush Hour II (최연성 VS 조용호 - 최연성선수는 말할껏도 없고 그 최연성선수를 잡기위해 최근 팀내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조용호선수를 낼듯)
4세트 Luna The Final (?? VS 박정석&홍진호 - 오늘 루나팀플 11연승이 깨졌지만 그래도 박정석&홍진호이기 때문에 그들이 나올꺼 같고 프로리그 결승에서 항상 깜짝 팀플조합를 한경기씩 보여줬던 SKT T1의 전래상 아마 이번에는 4세트에서 깜짝 팀플조합을 내세울꺼 같습니다.)
5세트 Neo Requiem (임요환 VS 홍진호 - 박용욱선수를 잡으러 나올 홍진호선수를 역으로 노려 임요환선수가 나올듯)
6세트 철의 장막 (박용욱&윤종민 VS 박정석&홍진호)
7세트 Neo Forte (박용욱 VS 강민 마무리박과 에이스결정전의 사나이가 맞붙는 구도가 될듯)

이제 이 맵순서에서 2005년 전후기 통합우승의 대업적을 이루어내고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하는 SKT T1과 팀단위리그 결승에서 두번이나 패배를 당했기에 이번엔 복수해야하고 너희들의 최대라이벌로서 트리플크라운은 눈뜨고 못보겠다 KTF가 맞붙습니다. 이제 이맵순서를 가지고 온갖 예측이 난무할듯 합니다. 지난 전기리그때에는 SKT T1팀이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어떻게 될것인지... 전기리그 결승때와 다른것이라면 이병민선수의 유&무인데 이 차이가 이번결승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과연 통합리그 첫해 트리플크라운의 업적이 이루어질것인지 아니면 KTF가 전후기 통합우승을 달성한 SKT T1의 2005년 대업적에 옥의 티를 낼것인가... 두팀 명승부 기원안해도 나올껏이고 7경기까지 갈껏입니다. 그렇기에 우린 2월 25일을 기다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15 22:5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왜 안나갔는지 정말 묻고 싶군요.. 이주영선수도 러시아워 잘하긴 하지만요..
☆FlyingMarine☆
06/02/15 22:51
수정 아이콘
정만이........정만아 !
06/02/15 22:51
수정 아이콘
윤종민선수가 팀플 세개나 뛰는 건 좀 위험부담이 커보이는데요. 철의 장막은 뒷경기고 루나와 우산국에서 티원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철의 장막에서 외려 깜짝조합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성학승&최연성이라는 기존 조합이 나올수도 있고요.
Flyagain
06/02/15 22:52
수정 아이콘
에슥헤이 티원이 4대2정도로 이길것 같네요...
06/02/15 22:52
수정 아이콘
결승전날에 전상욱선수 듀얼합니까?-_-;;; 좀 난감하네요.. 그런데 이병민 선수도 같은 조일텐데.. 흐미.. 둘다 같이 떨어지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나현수
06/02/15 22:53
수정 아이콘
mellow : 아마 7경기가 마재윤선수가 아니었을까요?.. 케텝누가나와도 확실한 1승카드니까요. 두 플토고수 강민, 박정석상대로 서지훈도 내보내기 좀 그랬을테니, 뭐 엔트리가 나빠서 진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케이티에프 화이팅.~
초보랜덤
06/02/15 22:53
수정 아이콘
레젠// 이병민&전상욱선수는 결승 3일전에 듀얼을 하구요 결승하루전날에 최연성선수가 한동욱선수와 OSL 4강을 치룹니다.
아마추어인생
06/02/15 22:5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개인전에 그리 비중을 둘것 같지는 않고..
맵순서는 T1쪽이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어떤 엔트리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초보랜덤
06/02/15 22:54
수정 아이콘
연이//4경기 물음표인데요^^ 4경기에서 깜짝쇼가 나올꺼 같아요 4경기에 윤종민선수 나온다고 안써놨는데^^
박모군
06/02/15 22:54
수정 아이콘
KTF가 징크스를 깨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장충이라는 것과 두 대기업팀이라는 것 만으로도 두근두근 거리기에 충분하군요. 누가 나오냐보단 역시 좋은 경기가 나오길 빌어봅니다
06/02/15 22:54
수정 아이콘
아, 실수했네요. 으하하.-_ㅠ;;;
06/02/15 22:56
수정 아이콘
초보랜덤//아.. 3일전날.. 봤는데.. 리플달땐 아무생각없이 전날이라고 썼네요.하하.. 3일전이라고 해도.. 결승전 준비하지 개인전 준비하기 어려울 듯 한데..
버관위_스타워
06/02/15 22:56
수정 아이콘
뭐 최연성 선수 없이도 전기리그 때 우승했는데요 뭐
그리고 T1의 방침이 프로리그 중심이라....... 거기다가 중요한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이니 아무리 전날 OSL4강을 하더라도 최연성선수는 그랜드파이널 결승을 위주로 연습할것 같습니다.
esforce보신분들은 대충 아실듯......
06/02/15 22:56
수정 아이콘
글쓴분 예상 대부분 SKT의 승리 -_-;;
그래도 엔트리는 자주 SKT의 승리였기때문에..
06/02/15 22:57
수정 아이콘
개인전도 개인전이지만 전기리그와는 확연히 달라진(특히 우산국 천하무적 고인규-윤종민 조합)팀플 역시도 KTF에겐 부담이 되겠네요.ㅡㅡa
초보랜덤
06/02/15 22:57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때와 다른점 작지만 크게보이는 다른점 이병민선수가 있다 없다란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나현수
06/02/15 22:58
수정 아이콘
엔트리 예상은
1경기 김성제 vs 박정석
2경기 고인규 & 윤종민 vs 조용호 & 이병민
3경기 전상욱 vs 이병민
4경기 박용욱 & 윤종민 vs 박정석 & 홍진호
5경기 박태민 vs 강민
6경기 임요환 & 성학승 vs 박정석 & 홍진호
7경기 최연성 vs 강민

으로 예상합니다.
06/02/15 22:58
수정 아이콘
임요환 vs 홍진호, 최연성 vs 박정석, 김성제 vs 이병민, 박용욱 vs 강 민 개인전은 이렇게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으흐흐흐
06/02/15 22:58
수정 아이콘
흠.. 아무래도 케텝 일낼거 같은데요.^^;; 사실 스타사이트 돌다 보면..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보면.. 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하하하.. 그런데 티원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으니.. 아무래도.. 케텝이 이길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버관위_스타워
06/02/15 23:00
수정 아이콘
sk 루나더파이널의 팀플조합이 의문이네요
루나더파이널과 우산국에서는 항상 고인규/윤종민 이 두선수가 나왔는데 두번 출전시키기도 그렇고 말이죠..............
나현수
06/02/15 23:00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가 3테란라인중 하나를 초중반에 막아주고 케텝이 팀플위주로 나간다면 케이티에프승. 그렇지 못하면 에스케이의 승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리건을사랑
06/02/15 23:00
수정 아이콘
특히 이병민선수가 있다는 점은 티원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될 듯 합니다
06/02/15 23:01
수정 아이콘
이번 SKTvsKTF 경기는 팀플도 비슷(우산국-루나, 철의장막은 무리수)하고 개인전은 SKT선수들이 잘하시지만(테란3인방,김성제선수) KTF선수들 요즘 포스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조용호,강민,이병민선수)라서 박빙일듯... 결국 엔트리싸움일듯합니다.
이성혁
06/02/15 23:02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관계없는 얘기지만 지오팀 스폰서구하는데 나쁜 영향은 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버관위_스타워
06/02/15 23:02
수정 아이콘
저는 승부가 팀플에서 갈릴것 같네요 개인전은 이병민선수가 SK선수들을 잡느냐 못잡느냐에 달렸고........
정테란
06/02/15 23:03
수정 아이콘
최종 결승 한 주만 더 늦게 해도 될것을 쩝...
06/02/15 23:03
수정 아이콘
GO팀 제발 스폰서 ㅠㅠ 역대 최고의 포스를 지녓던 우승자들을 배출해낸 명문이 ㅠ GO뿐 아니라 모든 팀이 스폰서를 구해서 각 팀의 경제적 여건만은 평준화되었으면 합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2/15 23:04
수정 아이콘
정테란//일주일 늦게하면 스토브리그 넘어서 하기 때문에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크고스트
06/02/15 23:13
수정 아이콘
이번 예상에서 박태민 선수가 거의 배제된 듯 하네요. 아직도 토스전 상대로는 극강인데 말이죠. 레퀴엠에서 날라가 나와주면 몰라도 리치가 나오면 박용욱 선수에게는 그렇게 바람직하지 못할듯 합니다. 반면 박태민 선수에게는 날라건 리치건 상관없을듯 합니다. 토스 상대로는 아직도 운영의 끝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니까요.
06/02/15 23:13
수정 아이콘
긴장감 및 준비도를 고려시 이번엔 KTF가 쉽게 가져갈것 같습니다.
김태희
06/02/15 23:28
수정 아이콘
긴장감 및 준비도를 고려시 이번엔 SKT가 쉽게 가져갈것 같습니다.
청수선생
06/02/15 23:33
수정 아이콘
KTF 화이팅~
№.①정민、
06/02/15 23:33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관련된 글이 하나도 없고
리플도.....ㄷㄷ
낭만서생
06/02/15 23:42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신경전 워워 진정들
애연가
06/02/15 23:43
수정 아이콘
근데... 막판에 KTF가 이겨버리면 ... 한번 우승하고 최강팀이라는 칭호 를 부여 받는 건가요?
나도가끔은...
06/02/15 23:54
수정 아이콘
애연가님//우승 한 번하고라뇨... KTF 정규리그 전승우승정도면 최강팀이라고 불려도 상관없죠.
그랜드파이널 성적이 저조했기에 논란이 많았을 뿐...
정규리그전승우승과 그랜드파이널 우승중 어떤것이 어려울까요?
전 전승 우승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초보랜덤
06/02/15 23:54
수정 아이콘
정테란// 그게무슨 쌩뚱맞은소리이신지요.... 그런 말로 게시판 분위기 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두팀다 최고의 노력을 해서 나서기 때문에 그런 말도안돼는 소리해서 분위기 망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06/02/15 23:57
수정 아이콘
나도가끔은...님// 그래도 정규리그 전승보다는 '우승'을 더 높게 평가하는 건 맞죠..
06/02/15 23:59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 역시 전후기리그 티원이 다 먹은 상태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치뤄지는 이상 의미는 있겠죠.
청수선생
06/02/15 23:59
수정 아이콘
제가 단언컨데 스겔이든 PGR이든지 간에 KTF가 우승하면 KTF 또 이벤트전에서 우승했네? 라는 소리 나올꺼 같습니다.-_-

그파를 이벤트로 보시는 분들이 몇몇 있더군요
lilkim80
06/02/16 00:00
수정 아이콘
나도 가끔은님// 케텝은 전승우승이 아니라 전승 '준우승'이자 정규리그 1위죠.. 우승은 결승전에서 이긴 팀이 결승에서 진팀이 정규 1위해도 우승이라고 안하죠..
솔로처
06/02/16 00:0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전후기 다 먹은 바람에 사실상 그파는 이벤트전이 된게 맞죠.
작년이야 1,2,3라운드 각 우승팀, 와일드카드 1팀 해서 훌륭하게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가 됐습니다만..
06/02/16 00:08
수정 아이콘
그랜드 파이널이 이벤트전이라곤 못하겠지만 T1의 후기리그 우승 이후 많이 '이벤트전 화'된건 사실이죠.ㅡㅡa
루로우니
06/02/16 00:09
수정 아이콘
나도가끔은..//님 KTF가 정규리그때 우승했었나요?
준우승한걸로 아는데.
글구 머 정규리그1등하든 멀하든
결국은 우승이 더 최고아닌가요?
실큰 정규리그1위해봤자 우승못하면 끝인데요.멀.
iehdiekd
06/02/16 00:11
수정 아이콘
케텝이 이기면 이벤트라고 우기겠군요..

티원맨들..gg
06/02/16 00:18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 임요환 박용욱 박태민, 홍진호 김정민선수 나오기를..ㅠ_ㅠ
분위기 안좋은 선수들이 나와서 이겨줬으면...요환선수는 분위기 괜찮긴 하지만 팬이므로...하하;;
나야돌돌이
06/02/16 00:23
수정 아이콘
박서가 잘해주길 원하고요

전, 후기 리그 우승자가 파이널에서 밀리는 일이 없기를...^^
태양과눈사람
06/02/16 00:25
수정 아이콘
협회의 어처구니없는 운영으로 티원은 그랜드파이널을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_- 져도 그만인 그런 대회가 아닙니다. ;;
티원이 져버리면 전,후기리그 우승하고도 최고의 팀은 KTF가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나참..-_-;;;;
글루미선데이
06/02/16 01: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아예 SK로도 바꿨는데 트리플 크라운 꼭 믿습니다!
영웅의등짝
06/02/16 03:28
수정 아이콘
전기 후기리그 우승은 t1이 했지만 전후기통합성적 1위는 KTF입니다.
06/02/16 07:34
수정 아이콘
역시나 나오는..이벤트전설...그 아무 의미 없는 이벤트전 이기려고 티원선수들 지오선수들 케텝선수들 삼성선수들이 밤 새면서 엔트리짜고 개인전 포기하면서 연습했나요??...어찌 팬들이라는 사람이 스스로 선수들의 노력을 깍아 내리는지...
06/02/16 07:58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벤트전이라는 소리좀 하지 맙시다 -_-;;
지금 하고 있는 대회가 그렇게 의미가 가볍나요?
2005년 최고의 프로팀을 가리고 있는 대회인데 아무리 T1이 전,후기 우승했다고 하지만 이벤트 대회라고 하는건 상당히 보기 안 좋네요. 미리 변명거리를 만들어놓는건가요? 지면 이벤트전이라고.
06/02/16 08:20
수정 아이콘
티티님 확실히 이벤트전은 아닙니다. 근데 KTF가 이번에도 지면 오히려 KTF가 이벤트전이라고 폄하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애시드라임
06/02/16 09:30
수정 아이콘
iehdiekd님// KTF가 우승했을 때 이벤트전이라고 우길 사람들은 전부 티원팬이겠군요.
모든 티원팬들이 그럴꺼라고 생각하십니까?
티원팬이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Peppermint
06/02/16 10:14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이런 신경전이 벌어지니 저로서는 은근히 즐거운데요..^^
역시 최고의 라이벌팀이 붙으면 경기 외적으로 흥미거리가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그랜드파이널 이벤트전 아니죠. 어떤 팀이 지더라도 팬들이 그런 변명을 하거나 상대팀을 폄하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했을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 될테니까요.
좌우지간 KTF 무조건 우승!!!!!
마술사
06/02/16 11:19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의 유무뿐만아니라 최연성선수의 유뮤도 다르죠-_-;
사회불만세력
06/02/16 11:40
수정 아이콘
전후기 우승을 T1이한 마당에 그랜드 파이널은 무의미하지 않나 싶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불타오르네요;;; 불과 얼마전까지는 그냥 이벤트전이다 라고 하는게 대세였는데;
06/02/16 12:10
수정 아이콘
재계님 // 저는 현재 상황을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확실히 현재 상황에서는 T1팬들이 KTF팬들보다는 이벤트전이라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6/02/16 12:32
수정 아이콘
티티님//어떤 기준으로 이벤트전 운운하는 사람들이 티원팬이라고 말씀하시는지요? 티원팬이지만 그런 생각은 가져본적 없습니다. 외려 이것도 이기지 않으면 티원이 힘들어지겠구나. 라는 생각은 가져봤어도요.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그랜드 파이널을 이벤트전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그리고, 티원이 우승할겁니닷.
무적토스
06/02/16 12:45
수정 아이콘
전후기우승팀 vs. 정규리그 최고성적팀간의 대결 흥미진진합니다. 이거 억지로 만들고 싶어도 어려운 대진아닙니까? 우리 모두 각자의 팀을 응원합시다. 그리고 좀 쌩뚱맞지만 이번 양팀 대결에는 귀맵이니 매너겜이니 하는 잡음이 안 나왔으면 합니다. 명실상부한 프로리그의 최강자가 가려지길 바랍니다.
핏빛프토...
06/02/16 12:47
수정 아이콘
케텝 화이링
하늘벽
06/02/16 13:38
수정 아이콘
그랜드파이널 열리기 훨씬 전부터 이벤트전이란 말이 대세였고
아무말도 없다가 ktf가 결승 올라오니 그말에 엄청난 태클들이 생겨나는군요..이벤트전운운=티원맨이란 공식은 의아할 뿐입니다..특정팬의 마음은 알겠습니다만..눈살이 찌뿌려지는군요...
06/02/16 21:33
수정 아이콘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T1팬분들이 전기,후기우승하고도 그랜드 파이널을 놓쳐서 최강팀이라는 타이틀을 빼앗기는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팀이든 결승에서 지면 속상하긴 마찬가지지만, 전기, 후기 다 잡은 T1이 그랜드파이널을 놓치게 된다면 젤 아쉽겠죠. 그래서들 이벤트라고 벌써부터 의미를 축소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꿈소담이
06/02/17 02:08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팀 팬의 입장을 자신이 안다는 듯이 얘기 하는건 아무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분명한건 '이벤트전' 운운하는건 지금 결승에 올라있는 두팀 모두에게 상처가 될뿐이라는 겁니다.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는 sk도 그중 마지막 승리가 이벤트전등등 평가 절하 되는게 조금도 좋을것 없고, 더구나 ktf는 최초의 팀단위 우승이 이벤트전 이라는 얘기로 폄하된다면 더더군 다나 가슴 아픈일 일것입니다. 그러니 적어도 이 두팀의 팬만이라도 그런 이벤트의 "이"자도 꺼내지 않는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돕는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파가 끝난 뒤에도요
저는 어느팀이 이기든 그랜드 파이널이 이벤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sk t1은 두번의 우승을 하고 세번째 우승에 도전 하는것이고, ktf는 그들의 첫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전기와 후기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이 각각 동등한 우승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또한 ktf 이번 그.파에서 우승한다해도 최강팀 논란은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ktf는 가장 최근 리그에서 우승한거고, sk는 그 전리그와 그 전전그리에서 두번 우승 한것 이니까요. 그냥 최근 우승자와 우승횟수가 많은팀이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985 김정민.. 이제 그가 설자리는 없는것인가? [41] Attack5070 06/02/16 5070 0
20984 오늘의 한 마디 - 하얗게 불태우다 [8] 현금이 왕이다5027 06/02/16 5027 0
20981 [잡담] 씨름선수 vs 프로게이머 [16] paramita3757 06/02/16 3757 0
20980 스타 삼국지 <32> - 허망한 대세의 꿈 [16] SEIJI4354 06/02/16 4354 0
20979 25일. 다시 만나는 그들. 카드를 한장 더 가진 채로. [6] ForceCop3572 06/02/16 3572 0
20978 추억의 경기(11)-SPRIS MBC 게임 스타리그 패자조 준결승 2경기 강 민 VS 이병민 [21] SKY923761 06/02/16 3761 0
20977 우리모두 장파라치가 되어봅시다 !! [7] lunaboy3678 06/02/16 3678 0
20974 이병민선수 이제는 명승부에 가해자가 되기를 [31] 초보랜덤4044 06/02/16 4044 0
20973 영파라치에 대한 참고 사항입니다.(참고해두시면 손해보는일이 줄어들어요.) [17] 나둥나둥4457 06/02/16 4457 0
20972 이번 결승에서 보고싶은 경기....(KTF 팬입니다.) [12] sgoodsq2893529 06/02/16 3529 0
20971 더 나은 중계를 위한 몇몇 건의사항 [16] 지니쏠4345 06/02/16 4345 0
20969 10부작 칼럼 - e스포츠가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하여(5) [3] KuTaR조군3716 06/02/16 3716 0
20967 인터넷 방송의 시대가 온다! [11] 나르샤_스카이3705 06/02/16 3705 0
20966 KTF 이병민. 그 효과는..? [24] 하얀그림자4751 06/02/16 4751 0
20965 스타매니아의 재미에 관한 단상 [7] Judas Pain4066 06/02/16 4066 0
20964 달라진 파이터포럼? [4] 천생연3754 06/02/16 3754 0
20963 시간이 가는게 무섭다. [14] 비롱투유4405 06/02/16 4405 0
20959 이번 결승 대박이네요.(엔트리 예측) [53] SKY925575 06/02/15 5575 0
20958 2005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승부 SKT T1 VS KTF [64] 초보랜덤5006 06/02/15 5006 0
20957 마음대로 정의하는 S급...A급...그리고 B- [39] 나도가끔은...5058 06/02/15 5058 0
20956 프로리그에서 테란 플토 조합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25] 신소망3681 06/02/15 3681 0
20953 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353] 호나우딩요7914 06/02/15 7914 0
20952 정수영 감독의 엔트리구성은 정말로 문제인가? [34] 다크고스트4864 06/02/15 48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