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패닉이 엘범을 냈다. 스타크래프트 에서는 김동수 선수의 컴백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 아침 확인한 기사.

기사에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의 컴백 이란 기사가 필자의 눈을 끌었다.

R.E.F, 언타이틀, 룰라, 백지영이 그 주인공 들이다.

그들은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혹은 대중의 실망감을 안겨 주었기에 가요계에서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들 중 하나였다.

개인적으로 R.E.F. 와 언타이틀의 컴백이 매우 기대된다.

90년대 이 두 그룹의 인기는 대단했다. 지금은 이들의 나이가 30대 이겠지만 당시 그들의 노래, 그들의 댄스는 현재 동방신기의 인기 만큼이나 대단했다고 하겠다.

물론 룰라와 백지영이 인기가 없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그들이 이렇게 컴백하는 가운데 한가지 불안한 요소를 기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R.E.F. 의 경우 그들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들만의 댄스장르로 컴백을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보는 순간 약간 불안감이 들었다.

시대가 바뀐 지금 같은 장르로 승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들의 컴백이 기대 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소 필자에게는 말이다.


침울한 가요계에 활력을 넣어 줄 90년대의 가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