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3 19:24:59
Name 김치원
Subject 삼성전자 칸을 후원합니다.
"SAMSUNG DIGITall everyone' s invited"

삼성전자 칸 팀에 대한 PR 관련하여, 기획서가 상부에 전달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칸 팀이 최근 거두고 있는 성과는 프로야구 삼성 팀의 우승보다 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야구 우승도 위대합니다)

마치 한국 축구의 전성기를 보는 것과 같은 정신력과 끈기로 매경기 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근성'과 '노력'의 삼성전자 칸 팀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2002년을 뒤돌아 보면, 한국 국가 대표 축구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인
'피구, 토티, 라울, 이에로' 등의 선수들을 상대함에 있어서 무너지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당시 대표팀에게 많은 격려가 따랐던 것입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브랜드 파워에서 2위(현재 1위: 애니콜)를 하고 있으며,
PR관련하여서는 국내 탑입니다. 이번 결승전은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많은 부분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최초의 여성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가을 감독의 지도력에 대해서도 재평가를
할 것입니다. 새로운 리더쉽에 대한 통찰을 가지신 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리며,
짧게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칸 팀과 SK T1팀! 양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멋진 PR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랙홀*
06/01/13 19:27
수정 아이콘
삼성이 투자하기 시작 한다면 그야 말로 덜덜덜 입니다.
삼성칸 2006년 스토브리그 끝나고는 엄청난 포스를 느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기원 합니다!
홍명바
06/01/13 19:28
수정 아이콘
음?삼성칸 관계자분이신가요?
06/01/13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김치원님은 삼성전자에서 근무 하시는 걸로 예전에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 계시니 관련 소식을 들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김치원
06/01/13 19:35
수정 아이콘
덜덜덜 할 정도의 투자는 SK 쪽의 몫이고요.
지원하는 거라고요. 아직 확정은 안 됐어요. 어쨌든 제 보고서가
삼성전자 기획팀장이신 임원분께 전달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위에서 결정할 거에요. 게다가 저는 홍보 팀은 아니고
엔지니어거든요. 하지만, 후원해 줄 거에요. ^^*
Judas Pain
06/01/13 19:37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삼성팀 정말 멋지던걸요

이번 결승 PR로 인해 앞으로도 삼성이 이스포츠의 효과에 대해 주목해주고 투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결승전은 무조건 삼성 화이팅입니다-_-+
(우쒸... 케텝을 바르고 올라갔으니 SK는 이겨주는게 예의 아니겠나!)
06/01/13 20:02
수정 아이콘
이미 WCG와 삼성유로챔피언쉽, 그리고 해외 프로팀 스폰서를 통해서 e스포츠의 광고효과를 알고 있는 삼성전자 아니겠습니까..... 이제 그 눈을 국내시장으로 돌리기만 한다면 정말 그 때는 덜덜덜한 효과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You.Sin.Young.
06/01/13 20:12
수정 아이콘
후원이라는 것이 예전 스토브리그의 선수 쓸어오기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기분 좋네요. 다음 MSL은 삼성이 후원~?!
The_Mineral
06/01/13 20:19
수정 아이콘
김가을감독님 인터뷰에서 봤듯이 삼성전자 칸은 선수 쓸어오기같은 것 대신에 선수육성쪽에 더 큰 힘을 쏟는다고 했었습니다.
그 투자가 지금 있는 선수들과 새로운 신인발굴을 위해 써줬으면 합니다. 삼성칸 이번 결승 화이팅 !
안티벌쳐
06/01/13 21:0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첼시에도 투자하고 프로게임계에도 투자하면...
우승 제조 회사가 되겠네요.
재규어
06/01/13 21:22
수정 아이콘
삼성칸화이팅!
블랙호빵
06/01/13 21:38
수정 아이콘
변은종 화이팅~!
06/01/13 21:43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결승도 4:0....나오면 좀 흥행은 실패겠죠?;;;;
글루미선데이
06/01/13 2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뛰어나 보이는 멤버도 없이 결승까지 갔는데
그 노력과 끈기는 높이 사줘야지요 아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잘되기를 빕니다~
VoiceOfAid
06/01/13 22:07
수정 아이콘
가을이형 화이팅. *^^*
Sulla-Felix
06/01/13 22:1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앞서가면 엘지가 따라간다는 속설이
스타리그에서도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엘지오도 좋지만 피오에스팀이 빨리 스폰서를 잡아야 할텐데요.
박성준, 박지호, 떠오르는 신예 염보성. 응원하는 선수들이
잘하는 건 기쁜 일이지만 그 선수들을 받침하는 그릇이 작아서
언제나 불안합니다. 하태기 감독님도 화이팅!


결론이....
하늘 사랑
06/01/13 22:34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되는군요
어떤 PR이 나올지
태양과눈사람
06/01/13 22:5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삼성 우승하면 삼성전자가 벌어들인15조 중에 얼마가 선수들에게 돌아갈까요? (응?-_-?)
Peppermint
06/01/13 23:05
수정 아이콘
삼성 꼭 우승하십시오!!! 김가을 감독님 쵝오..ㅠ_ㅠ
sgoodsq289
06/01/13 23:3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74 삼성전자 칸을 후원합니다. [19] 김치원3403 06/01/13 3403 0
20073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80] 히또끼리5191 06/01/13 5191 0
20072 테란을 놓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43] 김태엽4006 06/01/13 4006 0
20071 프로리그 결승전 희망 매치업 [24] 라이포겐3427 06/01/13 3427 0
20070 옵션계약이 있으면 어떨까요? [10] seed3447 06/01/13 3447 0
20069 중국바둑 무섭군요... [29] 茶仰7921 06/01/13 7921 0
20068 북해빙궁... [21] jyl9kr7663 06/01/13 7663 0
20067 [헛소리]아 이딴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 [9] 제자3670 06/01/13 3670 0
20066 몇년전의 추억, 생태계의 종과 로마, 그리고 테란의 위기. [9] kicaesar3591 06/01/13 3591 0
20065 누워난 사랑니를 빼는 것보다 더 무서운것 [26] lessee5637 06/01/13 5637 0
20064 제 친구가 먹튀에프라고해서 한마디 합니다(KTF응원 글) [12] [NC]...TesTER3496 06/01/13 3496 0
20063 파이이야기 다들 읽으셨나요?? [4] limit∑무한대로3396 06/01/13 3396 0
20062 사랑해서 살인까지 할 사람...? [1] ☆FlyingMarine☆3437 06/01/13 3437 0
20060 상대에게 당하는 에이스라면 없는게 낫다 [18] 해맏사내4449 06/01/13 4449 0
20059 KTF팬 으로서 바라는 우승.. [6] 기다림..3710 06/01/13 3710 0
20057 지(랄) 2 [7] Ace of Base3657 06/01/13 3657 0
20056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4] 이뿌니사과2786 06/01/13 2786 0
20055 연대책임이라는 것... [9] EX_SilnetKilleR3877 06/01/13 3877 0
20054 '아! 정말 게임할맛나네' 가 들릴 때 까지. [5] kamille_3545 06/01/13 3545 0
20052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 [44] Ace of Base5246 06/01/13 5246 0
20051 KTF는 변해야 한다... [14] paramita3373 06/01/12 3373 0
20049 이제 감독이 책임져라!! [24] hornartist3648 06/01/12 3648 0
20048 어린 소년 - 20060112 [5] 간지다오!3587 06/01/12 35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