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3 17:56:25
Name 김태엽
Subject 테란을 놓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안녕하세요.

자게를 천천히 뒤져보던중에, 몇가지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테란의 상황은 정형화 된 빌드, 그리고 각 종족 상대로 정형화된 전략.
이 두가지로 움직인다는 글들을 보고, 저도 별다른 이견은 없습니다.

현재, 테란의 상황은 프로토스 상대로는 T1류 우방테란, 아니면 FD.
저그상대로는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

확실히 패턴의 다양화는 이루어져 있지 않지만, 그래도 우승만 못했을뿐
일반적인 양상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프로리그던, 개인리그던. 정말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는 상태라는 생각도 하고요.

이대로 과연 계속 된다면, 테란의 위기가 닥쳤을때. 과연 해법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저도 테란유저고, 주로 공방에서만 노는지라 특별히 요즘의 경향은 방송
경기 시청을 통해서만 보게 됩니다만. 특별히 다른 모습은 아닌거 같고요.

사실 프로토스의 극 암울기를 지나서, 이제 어느정도 보조를 맞춰나갈 수 있게 된
큰 이유중의 하나가 FD파훼도 있지만, 아비터의 재발견이라는 면에서 그 역할이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테란의 경우에는 과연 위기가 닥쳤을때. 그 위기를 파훼
할 수 있는 결전병기가 어떤게 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현재 테란은 모든테크에서
쓸 수 있는 유닛은 전부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빈도가 적은 고스트가 있기는
합니다만, 물론 고스트의 경우도 락다운을 이용하는 플레이가 이미 선보인지는 몇년
지난 상태이기도 하고...

물론 아비터가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만능유닛은 아닙니다만. 선수들의 FD파훼와
더불어서 이제 아비터는 해설진들의 해설 도중에도 '아, 아비터 안뽑나요?'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 대중화에 성공(?)했다면 성공한 유닛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과연, 테란의 위기가 닥쳤을때 그 위기를 어느정도 극복하게 해 줄수 있는. 그런 유닛
이 어떤게 더 있을지... 가능성의 측면에서 남아있는 테란의 유닛은 어떤게 있을까요.

사족이지만, 캐리어상대로 배틀은 어느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윤구
06/01/13 17:57
수정 아이콘
배틀크루져의 야마토캐논이 난무하는, 그런게임을 상상해봅니다 ;
06/01/13 18:00
수정 아이콘
플토가 아비터에게 의지하는 만큼 테란은 사베를 대플토전에서 효율적으로 쓰지않습니다. 애초에 사베없이도 플토하고 싸워서 이길수있다는 자신감이있으니 사베를 쓰지않는것이겠지만 플토는 그냥 지상병력으로는 도저히 테란의 지상병력을 이길수없으니 아비터같은걸 사용하게 되고 아비터를 끊임없이 연구해서 지금에 이른거겠죠
06/01/13 18:04
수정 아이콘
그 예전에 섬맵에서 배틀과 캐리어의 대결인 경기를 보았는데 확실히 야마토를 갖추게 되면 캐리어는 무용지물이 되더군요, 사정거리도 긴데다가 단 2방에 캐리어가 파괴되니...

야마토가 없다면 캐리어가 어떻게든 배틀크루져보다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움직이면서 인터셉터만으로 공격할 수는 있겠지만 야마토가 갖춰진다면 그마저도 무용지물되죠..
06/01/13 18:04
수정 아이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 옛날 경기이긴 하지만 배틀과 캐리어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WizarD_SlyaeR
06/01/13 18:05
수정 아이콘
가격대 효율비가 적절하지못하죠. 그나마 레이스가 깜짝전략으로 캐리어대처법으로 쓰이는 이유가 그것 떄문이죠. 아마 커세어다수를 상대로 띄우는거에 어떻냐라고 말하신다면 배틀도 쓸만하다고 하겠지만.. 무슨유즈맵도아니고 ㅡㅡ; 그런일이 일어날리가없죠. 아무튼 캐리어 상대로 배틀이 뜬다면 아마도 싸벳 EMP와 야마토가 난무하는 경기를 예상해봅니다. 물론 관광용이곘지요..
06/01/13 18:06
수정 아이콘
사베를 잘 활용해야죠 emp로 하템도 마나없애고 아비터도 마나없애고 플토 병력 실드깍고 시즈에 디펜시스걸어주고 테란은 아직 지상병력으로 할만하니까 사베를 안쓰고하지만(사실 쓰면 손이 귀찮긴 하죠) 언젠가 한계에 도달하면 사베를 쓸겁니다. 사베의 활용도는 아직 100%이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06/01/13 18:08
수정 아이콘
플토가 질럿, 드라군이 워낙 좋으면 굳이 캐리어, 아비터 안갑니다. 마찬가지로 테란도 질럿, 탱크가 안좋으면 대충 팩토리유닛 뽑다가 배틀, 사베로 넘어갈 타이밍을 노리겠죠. 요는 배틀, 배슬이 안좋아서 뽑지 않는다기보다는 팩토리유닛이 워낙 좋으니 뽑을 필요를 지금까지 못느겻던거죠
06/01/13 18:08
수정 아이콘
그러나 생각해보면 사베를 활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다크아칸에 뭐 해보지도 못하고 잡아먹힐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테란이 사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프로토스는 단 한기의 다크아칸만 있어도 사베를 순식간에 무용지물 만들 수 있으니... 뭐 사베가 많다면 모르겠으나 지상군 싸움에서 사베를 그리 많이 뽑을 것 같지는 않고....

아비터위주로 나가는 프로토스에게 MP와 실드를 동시에 날려버린다는 측면에서 또한 디텍팅이 된다는 점에서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
Marionette
06/01/13 18:09
수정 아이콘
배틀vs케리어라..
아마도 챌린지리그 서지훈vs안기효 전으로 기억되는데요
노스텔지아에서 엄청난 장기전끝에 배틀 vs 캐리어 양쪽다 2부대 이상 모은상태에서 계속 대치하다가 재경기 한적 있었죠
그때 안기효선수의 능동적인 대처 (마인드컨트롤)가 상당히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았죠..
06/01/13 18:11
수정 아이콘
플토에게 다크아칸을 강요하게 되면 그로서도 테란은 이익인거죠. 플토는 지상병력 뽑을 자원과 인구로 다크아칸을 뽑게 되니가요.

그리고 다크아칸이 먹으려고 하기전에 사베가 emp를 날리면 마찬가지로 다크아칸도 바보가 됩니다.
김태엽
06/01/13 18:11
수정 아이콘
사실 마지막에 배틀을 언급했던 이유가, 왜 테테전에서는 그래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배틀이, 대플토전에서는 보이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배틀의 위력이 스타크래프트 전체를 통틀어서 떨어지는것이 아닌데도. 캐리어 상대로 배틀이 그렇게까지 무의미 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 캐리어를 골리앗으로 막기위해 동분서주 하는걸 보면 가끔씩 배틀이 한 두대라도 있었으면... 싶을때가 있기도 해서요.
Marionette
06/01/13 18:12
수정 아이콘
그날 이야기 조금 더 해본다면..
일단 테란은 서지훈 선수가 확실합니다. 그당시 챌린지 리그하고 팀리그가 화요일에 겹쳤는데, 팀리그는 GO vs 투나 경기였었죠.
온겜에서 1시간 넘는 장기전 끝에 재경기 판정되었고(가장 끝 경기로 편성) 엠겜에서는 이윤열선수가 승리하여 다음 선수가 누구냐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한 서지훈선수!!
비록 그 경기에서도 졌지만, 다시 온겜가서는 또다시 장기전끝에 승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6/01/13 18:13
수정 아이콘
배틀을 안가는 이유는 테란의 메카닉병력이 그만큼 효율이 월등하기 때문이죠. 업그레이드도 편하고
김태엽
06/01/13 18:13
수정 아이콘
마리오넷님 // 그날은 저도 기억합니다. 홍길동같이 동에번쩍 서에번쩍 했던 서지훈선수가 기억나네요. 세중게임월드와 메가웹을 후다다닥 뛰어다녔을 서지훈선수를 생각하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06/01/13 18:13
수정 아이콘
Marionette님//서지훈 대 안기효 전에선 캐리어 대 골리앗+터렛의 대치였습니다~배틀은 없었어요 ^^;
배틀 대 캐리어라면 겜티비 스타리그때 전태규 대 서지훈 전에서 나왔었죠 결국은 배틀과 수백개의 터렛으로 서지훈 선수가 승리..
06/01/13 18: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의외로 사이언스 베슬의 이엠피 사정거리가 다크아칸의 피드백보다도 짧습니다. 뭐 잘만 날린다면 도움이 될것 같긴 합니다.
06/01/13 18:15
수정 아이콘
테란은 그렇게해서 플토에게 다크아칸을 강제로 뽑게 할수가있죠. 다크아칸이 부피는 또 얼마나 많이 차지합니까 그 다크아칸 대동해서 좁은 길목 통과할려면 플토는 죽어나겠죠? 그리고 사베는 공중유닛이고 다크아칸은 지상유닛입니다. 배슬은 대충 상황봐서 emp먹이고 도망가면 다크아칸은 어찌할도리가업습니다 이동의 편리성을 봐도 사베가 우위죠
06/01/13 18:1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사베의 이엠피의 활용에 제가 전율을 느꼈던 경기중 가장 최근 경기는 서바이버리그에서의 오영종 선수와 염보성 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캐리어와 지상군에 이엠피를 작렬시키고 테란의 고스트의 락다운과 지상군으로 프로토스를 물리치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확실히 이엠피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잘만 날린다면 순식간에 몇백의 데미지를 주는것과 같으니...
Marionette
06/01/13 18:16
수정 아이콘
킁킁님// 배틀이 안 나왔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가물.. (내나이가 몇인데..)
06/01/13 18:16
수정 아이콘
어느 마법유닛이나 천적은 있는겁니다. 디파일러가 배슬의 밥이고 다크아칸의 밥이지만 디파일러의 강함이 떨어지는것도 아니지않는것처럼 배슬이 다크아칸이 있다고 그 효율성이 떨어지는건 아니죠
06/01/13 18:17
수정 아이콘
뭐 어느정도 다크아칸이 있으면 배슬 활용에 지장을 받을수는 잇겟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저그가 디파일러 운용할때 배슬때문에 타격을 입는정도보다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
김태엽
06/01/13 18:19
수정 아이콘
음... 의견들을 보다보니, 소수라도 베슬이 테란의 지상군에 섞여있다면, 대 아비터 상대로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비터의 클로킹필드를 상대로도 괜찮을거고, 아비터에 EMP 날려줄 수 있다면 스테이시스 필드에 대한 대응책으로도 충분히 좋을거 같고요. 플토 지상군에 하이템플러가 섞여있다면 스톰에 대해서도 일정수준은 보험(?)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시 손이 더 가는게 문제가 될까요.
그냥:-)
06/01/13 18:19
수정 아이콘
?배틀이 스카웃한텐 약하지 않나요?
06/01/13 18:20
수정 아이콘
nerion님//옛날 스타우트msl에서 패자조 결승에서
전태규선수와 이윤열선수의 4차전 채러티에서 그런경기가 나왔었습니다
인생이NG
06/01/13 18:24
수정 아이콘
다칸의 피드백사정거리가 원체길어서 --;; 사베가 아무리 공중유닛이라고해도 힘들듯. 일단 피드백은 마나도 적게드니 ㅁㄴㅇㅁㄴㅇ
06/01/13 18:34
수정 아이콘
키키. 토스 상대로 바이오닉러쉬.-0- 하템은 이래디로./..............다칸은 피드백 맞기 전에 이엠피.....아니면
디펜시브 건 마린 5개로 하템만 암살 후 돌격 -0-;;;
디펜시브가 사이오닉 막던가요;?
진리탐구자
06/01/13 18:42
수정 아이콘
배틀은 프로토스 상대로 약점이 많죠. 사이오닉 스톰도 있고, 마인드 컨트롤도 있고, 드래군도 배틀에게 강한 편이고..
06/01/13 18:44
수정 아이콘
스톰이나 마인드컨트롤등은 사이언스베슬로 극복한다고 해도, 너무나 긴 빌드타임과 느린 이동속도로인해 사용하기 힘들듯
06/01/13 18:44
수정 아이콘
배틀 대 캐리어 경기는... 서지훈 선수 대 안기효 선수 경기가 아니라 서지훈 선수 대 전태규 선수 경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예전에 겜TV였던것 같은데 정말 장기전이었고 서지훈 선수가 승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막시민리프크
06/01/13 20:30
수정 아이콘
배슬을..얼려버리는 경우도 생기죠..아비터에겐,..
Sulla-Felix
06/01/13 22:21
수정 아이콘
반섬맵 류라면 배틀도 쓸만하다 생각됩니다.
야마토 발사 이동포대로 말이죠;;;;
이병민 선수가 의외로 반섬맵에서 배틀을 선호하는 듯.
06/01/13 23:50
수정 아이콘
815에서 박용욱 선수가 도망자 토스로 나도현 선수 잡을때, 나도현 선수가 너무 유리한 나머지...드랍쉽과, 골리앗에만 의존했다가 졌는데, 이병민 선수가 박지호 전에서 배틀로 승리했죠.
06/01/13 23:53
수정 아이콘
캐리어 상대로 배틀한테 어느정도 위력인지 궁금하시다구요? The Replay 시간에 한번 실험했었죠. 캐리어, 배틀 1:1 에서도 배틀이 이기고, 1부대 싸움에서도 배틀이 이겼습니다. 흔히 생각할때는 캐리어가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만, only 캐리어, 배틀 싸움에서는 배틀이 이깁니다. 아무래도 조합에서 유불리가 갈리는 듯 보이네요.
나루호도 류이
06/01/14 00:02
수정 아이콘
mars// 무빙샷을 해도 그런 결과가 나왔나요? 무빙샷해주면 결과가 달라질것 같은데요. 케려 무빙샷이 그렇게 어려운 컨트롤도 아니고 말이죠.
06/01/14 00:45
수정 아이콘
나루호도 류이치/ 배틀 한부대, 캐리어 한부대...이렇게 동시에 싸운거예요. 시청자가 실험 요청해서, 실험한 건데...김도형 해설위원이 직접 설명했죠. 결과는 배틀이 1:1에서도, 부대단위에서도 모두 이겼어요. 실험하는 사람들이 무빙샷을 했는 지 안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를 보고 김도형 해설위원도 상당히 놀라더군요. 캐리어가 당연히 이길줄 알았는데...놀랍다구요.
06/01/14 00:58
수정 아이콘
베슬이 활용이 분명 좋긴하지만 그렇게 좋다고만은 볼수가 없네요.
emp의 사정거리는 사업안된 드라군과 비슷하죠. 마법캐스팅(?)시간 같은것도 다크아콘은 마법유닛 중에서도 가장 빠른편이죠.

게다가 드라군에도 쉽게잡히고.

그리고 캐리어vs배틀 싸움은

서로 멀티와 자원이 풍족하고 대등한상황이면 캐리어쪽이 훨씬 이득이 좋습니다. 이유는 테란 지원유닛의 부재(스톰,피드백,스테이시스필드에 밀리죠) 게다가 모든분들이 배틀이 캐리어를 간단하게 제압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어느정도 실력 이상끼리의 배틀vs캐리어 붙으면,
야마토건으로 때리는건말곤 캐리어에게 단 한대도 때리기 어렵습니다.

캐리어의 이동속도는 꽤 빨라서 여기저기 멀티 부시기도 좋지만,
배틀은 너무 느려서 그런것도 불가능하죠..
06/01/14 01:25
수정 아이콘
다수vs다수라고 치면 캐리어가 유리할뿐더러, 커세어를 조금만 섞어줘도 미약하나마 스플레쉬가 계속 가해지므로 프로토스가 훨씬 더 이득입니다. 뭣하면 다크아칸까지 사용해줄 수 있죠. 거기다 섬전이라면 아예 토스가 스카웃 개떼(?)를 운영해주면 배틀이 맥을 못추립니다. 풀업골리앗에 캐리어 터지듯 배틀이 터지죠.;; 이래저래 배틀은 토스 상대로는...;; 스톰도 무섭구요.
06/01/14 01:26
수정 아이콘
Marionette//김환중vs이운재의 파라독스 게임이었습니다.
솔로처
06/01/14 02:43
수정 아이콘
컨트롤 섞어주면 캐리어가 압승입니다. 토스유저 눈감고 했나보네요.
06/01/14 02:45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 지죠;; 인터셉터가 하나당 8씩 데미지 주는데 거기서 배틀아머씩 빼지기 때문에 훨씬 약화되죠.;
06/01/14 02:59
수정 아이콘
사이오닉 스톰 때문에 플토전 배틀크루저는 보기 힘들겁니다.
글루미선데이
06/01/14 04:01
수정 아이콘
예전 알케미스트에서 친구랑 전맵먹고 한 적이 있었는데
전 배틀이고 친구는 캐리어 이거 싸움이 안됩니다
평지에서 함대전만 하면야 배틀이 이기겠는데
무빙샷에 그거 따라가다가 스톰 맞는 경우도 생기고
인터셉터들이 난리 부르스를 춰서 베슬은 너무 쉽게 잡히는 데다가
(미스클릭 진짜 많이 나옵니다 본체에 이엠피 갈겼더니 엉뚱하게 내 건물 위에다가 -_-)
그렇다고 안쫒아가자니 멀티 일점사하고 튀고 튀고 또 튀고
그런 식으로 한대 두대 무빙샷에 꼴아박고 그렇게 10분정도 질질 끌려다니다가 그 후로 절대 배틀같은 짓 안합니다-_-
장담하는데 차라리 터렛도배+골리앗으로 인터셉트 잡는 편이 더 좋습니다
미야노시호
06/01/14 11:16
수정 아이콘
위에 말씀하신 The Replay에서의 배틀 대 캐리어의 실험은
무빙샷은 없이 싸웠습니다 , (1점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배틀대 캐리어가 나온경기는 아니지만

김정민 선수가 박지호 선수와의 알케미스트 경기에서
배틀+레이스를 보여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74 삼성전자 칸을 후원합니다. [19] 김치원3402 06/01/13 3402 0
20073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80] 히또끼리5190 06/01/13 5190 0
20072 테란을 놓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43] 김태엽4006 06/01/13 4006 0
20071 프로리그 결승전 희망 매치업 [24] 라이포겐3427 06/01/13 3427 0
20070 옵션계약이 있으면 어떨까요? [10] seed3446 06/01/13 3446 0
20069 중국바둑 무섭군요... [29] 茶仰7921 06/01/13 7921 0
20068 북해빙궁... [21] jyl9kr7663 06/01/13 7663 0
20067 [헛소리]아 이딴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 [9] 제자3669 06/01/13 3669 0
20066 몇년전의 추억, 생태계의 종과 로마, 그리고 테란의 위기. [9] kicaesar3590 06/01/13 3590 0
20065 누워난 사랑니를 빼는 것보다 더 무서운것 [26] lessee5636 06/01/13 5636 0
20064 제 친구가 먹튀에프라고해서 한마디 합니다(KTF응원 글) [12] [NC]...TesTER3496 06/01/13 3496 0
20063 파이이야기 다들 읽으셨나요?? [4] limit∑무한대로3394 06/01/13 3394 0
20062 사랑해서 살인까지 할 사람...? [1] ☆FlyingMarine☆3437 06/01/13 3437 0
20060 상대에게 당하는 에이스라면 없는게 낫다 [18] 해맏사내4448 06/01/13 4448 0
20059 KTF팬 으로서 바라는 우승.. [6] 기다림..3710 06/01/13 3710 0
20057 지(랄) 2 [7] Ace of Base3657 06/01/13 3657 0
20056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4] 이뿌니사과2785 06/01/13 2785 0
20055 연대책임이라는 것... [9] EX_SilnetKilleR3877 06/01/13 3877 0
20054 '아! 정말 게임할맛나네' 가 들릴 때 까지. [5] kamille_3544 06/01/13 3544 0
20052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 [44] Ace of Base5245 06/01/13 5245 0
20051 KTF는 변해야 한다... [14] paramita3372 06/01/12 3372 0
20049 이제 감독이 책임져라!! [24] hornartist3648 06/01/12 3648 0
20048 어린 소년 - 20060112 [5] 간지다오!3586 06/01/12 35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