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8 22:25:01
Name 닭템
Subject TV를 보며 진짜 웃겼던 코너들
1. 봉숭아학당
맹구 이창훈씨와 오서방씨의 개그연기는 정말 일품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정말 웃겼죠

2. 내일은 챔피언?
심형래씨가 복서로나오고 임하룡씨가 관장으로 나오죠
심형래씨가 "감독님 칡차 한잔 드릴까요?" 하고 칙칙거리는데
정말 웃겼음

3. 동거동락
스티브유를 모범청년으로 만든 그 코너... 여기서 이범수씨
활약이 대박... 스댕~~

4. 10분토론
이거 정말 웃겼죠 박명수씨가 이회창을 배칠수씨가 노무현을 하셨는데
박명수씨의 스트레칭이 대박 웃겼음

5. 유재석과 외인구단
외인구단 감개무량 무모한도전 다 같은 패턴인데 외인구단이 제일 웃겼죠
고수를 이길수있는건 스피드~~

6. 개그콘서트 초창기
심현섭의 포스가 지대였던 초창기 애드립이 난무하는 앵콜공연도 잼있었고
빰빠야~~~ 볶음밥이~~~ 진짜 웃겼음.
심현섭씨의 맹구 흉내도 대박

7. 이경규 몰래카메라
역시 이프로도 빼놓을수 없죠. 어떤 박사님이 UFO를 만나 외계인과 이야기 나누고
그때 대박이었습니다.

8. X맨 당연하지
지금은 좀 식상하지만 예전 신정환씨가 김동완씨에게 "네가 구어준 시디 세장~~'
할때 정말 웃겼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포겐
06/01/08 22:26
수정 아이콘
고수를 이길수있는건 발리~ (from 발리유)
06/01/08 22:34
수정 아이콘
동거동락도 재미있었고 쿵쿵따~~~
진해시풍호동
06/01/08 22:37
수정 아이콘
강호동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으로 이어지는 쿵쿵따는 진짜 지존포스였죠 -_-乃 매일 친구들이랑 쿵쓰쿵쓰~~ 금지단어 해시리즈는 진짜 재밌었는데
06/01/08 22:38
수정 아이콘
해질녘 답이없죠-_ㅠ
06/01/08 22:40
수정 아이콘
해피투게더 였나요? 예전에 외국인 가르치는거 정말 웃겼습니다..-0-
하늘벽
06/01/08 22:41
수정 아이콘
(2006-01-08 22:40:30)
쿵쿵따,외인구단..유재석의 센스란 정말..
쿵쿵따에서 무한 '해'시리즈,유강라인,퀸 따라잡기,딱지왕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06/01/08 22:41
수정 아이콘
쿵쿵따 하면 실로폰으로 공격받은 유재석의 절규가 생각납니다....
아~~ 이거 아는데~~ 방송에 안되잖아요~~~~~
06/01/08 22:46
수정 아이콘
쿵쿵따 1기 정말 재밌었는데^^
06/01/08 22:46
수정 아이콘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이웅익
06/01/08 22:48
수정 아이콘
스타프로그램 중에서는 TPZ 테크닉파워존이 재미있었는데요..
엽기 리플 당청될려고 리플레이도 보내고 그랜던 기억이..^&^
06/01/08 22:49
수정 아이콘
코미디 하우스 허무개그
한번 본거 같은데 안 잊혀지는 ㅡ_ㅡ;
알데바란
06/01/08 22:51
수정 아이콘
우리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뭐?

"스피드"~~
재미있었네요.
06/01/08 22:57
수정 아이콘
빰빠야~~~~~~~~아~~~~!
KeyToMyHeart
06/01/08 22:58
수정 아이콘
호기심 천국의 그 이상한 가면쓴 마술사.
06/01/08 22:58
수정 아이콘
↑타이거 마스크?
KeyToMyHeart
06/01/08 23:02
수정 아이콘
아마도요.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서 타이거라고 안썼는데;;;맞나보네요.
06/01/08 23:06
수정 아이콘
몰래카메라 그 교통위반하는거 정말 재미있었는데..
오픈엔드
06/01/08 23:06
수정 아이콘
신동엽 이효리가 함께 했던 해피투게더
학교가는길 -> 쟁반노래방
정말 재밌었는데..
06/01/08 23:07
수정 아이콘
올드앤뉴도 너무 재밌던데~
06/01/08 23:09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찾자면 동거동락과 외인구단을 찍고 싶네요.
둘 다 유재석씨가 메인이군요. 뚝사마 너무 좋아요.^^

본문외의 코너로는 대단한 도전을 뽑고 싶습니다. 그거보다가 배꼽 빠질뻔한적 진짜 많았습니다 ㅠ0ㅠbbbb
요즘도 가끔식 MBC ESPN에서 해주는 거 보는데 볼때마다 웃김^^
청수선생
06/01/08 23:12
수정 아이콘
위험한 초대 였었던가요. 물에 빠지는거-_- 그거 참 재밌게 본..

X맨도 그렇고 댓글과 본문에 있는것들 다 재밌게 본것들이네요
힙훕퍼
06/01/08 23:14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한때지만 비교체험 극과 극의 남희석씨의 포스가 -_-;;
06/01/08 23:16
수정 아이콘
기억에서 잊혀져서 그렇지... 예전 이창훈,오재미 콤비나.. 심형래씨.. 같은 코미디언세대 개그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다시보니 지금에도 먹힐 것 같더군요.
노란당근
06/01/08 23:23
수정 아이콘
요새 유재석씨가 하고있는 대단한 도전을 보면 예전 쿵쿵따의 컨셉과 똑같습니다. 게임만 다르죠. 유재석씨를 제외한 구성원들도 다르군요..쿨럭.. 하여간 똑같은 포맷인데 말이죠, 식상할만한데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캬하하하.. 제가 단순한 머리구조를 갖고 있나봐요..
이직신
06/01/08 23:24
수정 아이콘
요새 무한도전 정말 재밌습니다..ㅠㅠ
Slayers jotang
06/01/08 23:25
수정 아이콘
외인구단..정말 재밌었는데...
그놈의 스피드는...참...^^
06/01/08 23:26
수정 아이콘
쿵쿵따~! 진짜 1기 정말 재밌었습니다..
강호동,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라인 그 때는 강호동씨가 너무 다굴(?) 맞으시는 듯 해서 좀 불쌍도 했지만 어느 새 유강라인^ ^ 무한 해씨리즈 2기되면서 안 보다가 유재석씨 다시 2기에 나오는 거 보고 봤는데 물에 빠지는 거 어떤 단어를 말하면 의자가 사람들 다 수영장에 빠뜨리는데 당시에 이효리씬가 금지어 4개 다 말해서 유재석, 이혁재, 강병규, 신정환 물에 다 빠졌었는데 나중에 끝나서 정말 아쉬웠다는..
06/01/08 23:39
수정 아이콘
해피투게더 쵝오! 쟁반노래방 ---> 막상막하 ---> 쟁반극장 ---->중간에 딴거하다가 지금은 프렌즈!!
oneshotonekill
06/01/08 23:44
수정 아이콘
새천년 들어서 순수 코미디 프로로서 개그콘서트 초창기 (99 - 00 년)의 포쓰를 넘을만한 프로는 아직까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뭐 웃찾사도 초창기때 개콘 멤버 영입과 컬투의 활약으로 개콘 이상의 파워를 보여줬었고

요즘에는 서로가 winwin하는거 같아서 보기가 좋습디다.
estrolls
06/01/08 23:45
수정 아이콘
쿵쿵따에서..딱지의 제왕으로 등극한 유재석씨....ㅠ_ㅠ)b
김평수
06/01/08 23:45
수정 아이콘
요새는 무한도전대세 ㅠ
태양과눈사람
06/01/08 23:55
수정 아이콘
유재석씨가 진행한 프로는 대부분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쵝오 ^-^b
WoongWoong
06/01/08 23:57
수정 아이콘
대단한 도전.... 짱!
FreeComet
06/01/08 23:58
수정 아이콘
상상플러스 올드앤뉴는 아직 끝나지 않아서 언급되지 않은건가요.. 몇 년 후에 다시 이런 글이 올라온다면 본좌대우-_-a
이유있음
06/01/08 23:59
수정 아이콘
강호동 천생연분도 재미있었는데...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 좋은친구들!
박수홍씨와 남희석씨의 비교대결! ㅋ
잊을수없네요
트루메이커
06/01/09 00:02
수정 아이콘
멋진 친구들!
유재석 남희석 이휘재 나오는 시트콤
하얀 로냐프 강
06/01/09 00:23
수정 아이콘
대단한 도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아 이경규 형님과 김용만 형님의 덤앤더머 라인은 ㅠㅠb
청보랏빛 영혼
06/01/09 00:27
수정 아이콘
쿵쿵따...잊을 수가 없습니다. 못 보면 재방으로라도 꼭 봐야 다음날 대회가 가능했던 코너~ 한해를 풍미했죠.
특히 딱지왕으로 등극해 강호동과 처음으로 어깨를 겨뤘던 유재석씨 너무 웃겼습니다.
핸드폰 안테나로 벌칙주던 것도 기억나네요.
지금여기에있
06/01/09 00:28
수정 아이콘
코미디하우스 -김현철의 1분 논평 (원래는 30초였는데 1분으로 확대편성)
개그콘서트 - 애정의 조건(봉구, 봉선, 인석 씨)
유재석이 뜨기 전에 KBS 코미디프로그램에서 백수남편으로 나오던 코너
SBS 코미디타운 - 친구여 (유재석, 이휘재, 송은이, 한가인...)
좋은 친구들 - 극과극, 심리학개론(박수홍, 정웅인)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06/01/09 01:19
수정 아이콘
해피투게더 학교가는길->쟁반노래방->외국인 가르치기, 반갑다 친구야,
또 MC들에게 물뿌리는 위험한 초대가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동네노는아이
06/01/09 01:31
수정 아이콘
친구야..
처음 뵙겠습니다..쿨럭

예전에 이희재를 스타로 만든 인생극장이란 프로그램도 떠오르네요.
이홍렬이 간다..역시
제리맥과이어
06/01/09 01:47
수정 아이콘
쿵쿵따 정말 재밌었어요. 유재석씨가 한참 웃기기 시작할때였는데 그때 포스는 지금을 훨 능가했죠.
그리고 대단한도전도 잼있게 봤어요. 특히 대단한 도전에서 도전 실패하면 외나무다리에서 싸우잖아요. 전그게 왜이렇게 웃기던지 특히 타이거...
수선화
06/01/09 03:03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한번 떠올려주는 쟁반노래방에서의 이광기씨 출현편..;;;
제3세계에서 오신 그분의 전혀 의도하지않은 언변에 그당시 신동엽씨
아주 뒤집어 졌었죠 ;;
치우천
06/01/09 03:26
수정 아이콘
스포츠 오딧세이도 참 재밌었죠.
시범맨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Flyagain
06/01/09 05:12
수정 아이콘
동거동락 원츄! 乃
제가 중딩시절 유일하게 보던 프로였는데....그립당 ㅜㅜ
뉴타입
06/01/09 11:12
수정 아이콘
머리가 아파도 파스!!! 배가아파도 파스!!!
06/01/09 13:09
수정 아이콘
리플들을보니 엠씨유의 인기를 실감할수가있네요. 인기이전에 엠씨유가 그만큼 재치있고 재미있게 진행을 한다는것이겠지만요 ^^
저도 초창기 쿵쿵따와 무한도전이 정말 재미있었네요
예전에 그래 결심했어!! 인생극장도 재미있게 봤는데 ^^
거부할수없는
06/01/09 14:0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세대차이를...
유머일번지나 쇼비디오자키를 기억하시는 분은 없나요??? 진짜 재밌었는데..ㅎ
paramita
06/01/09 18:08
수정 아이콘
전 뭐니뭐니해도 아직도 제가 개그의 지존으로 꼽고 있는 주병진의 일요일일요일밤에 가장 재밌었던 것 같네요...노사연과의 '배워봅시다',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또 김흥국(코너 이름이 생각안남) 등등 넘넘 재밌었고, 항상 일요일 저녁만 기다려졌죠..덕분에 노사연, 이경규, 김흥국씨는 떴죠..이들은 주병진씨에게 감사해야할 듯...보고시퍼요~~ 주병진씨~~
강가딘
06/01/10 11:14
수정 아이콘
역시 mc유군요... 정말 유제석씨 방송계의 흥행보증수표라 해도 과연이 아닌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915 박지성과 맨유의 미래 [15] 천제토스강민3550 06/01/09 3550 0
19914 @@ 일단 지르고 보자 ... 어떻게 되겠지 ...^^ [11] 메딕아빠3717 06/01/09 3717 0
19912 [yoRR의 토막수필.#12]To Pgr21.com! [14] 윤여광4058 06/01/09 4058 0
19911 [정보] 박지성 선수,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시 맨유 성적 단순비교!! [12] PuzzleR3633 06/01/09 3633 0
19910 이런 어이 없는 식당이.... [25] ☆FlyingMarine☆3996 06/01/09 3996 0
19908 <조낸..조난> 이게 무슨 말인가요? [40] 비엔나커피3636 06/01/09 3636 0
19907 신념만 있다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닌거죠..?? [8] OrBef3652 06/01/09 3652 0
19906 아마추어팀의 대반란 [15] 닭템3434 06/01/09 3434 0
19905 요즘 참 우울하네요 ^-^a [11] Love♥Toss3942 06/01/09 3942 0
19904 주관적으로 살펴본 흥미로운 사실들.... [11] Juliett November3541 06/01/09 3541 0
19901 TV를 보며 진짜 웃겼던 코너들 [50] 닭템4633 06/01/08 4633 0
19900 파포야 파포야 퐈퐈곰을 내놓아라 [86] 하야로비4970 06/01/08 4970 0
19898 무엇이 문제입니까? [17] Attack3271 06/01/08 3271 0
19897 펌] 소설가를 울린 한 소녀의 시집.. [70] 드랍매니아3701 06/01/08 3701 0
19896 사람은 너무 쉽게 망각하는 동물이다... [26] 닭템3642 06/01/08 3642 0
19895 파이터 포럼 전문가 투표.. 방식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69] Still3579 06/01/08 3579 0
19894 재미로 보는 구파일방과 게임단. [38] xxxxVIPERxxxx5002 06/01/08 5002 0
19893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개인전과 팀승리 [7] Marionette3499 06/01/08 3499 0
19892 [CYON배 7차 MSL] 현실이된 당신의 아이디어를 되돌아보자 - 上 [13] 청보랏빛 영혼3685 06/01/08 3685 0
19890 KTF의 포스트시즌 징크스...이번에는??? [9] 다크고스트3393 06/01/08 3393 0
19889 2005 Zerg Yearly MVP 전문가 투표에 관해서. [85] WizarD_SlyaeR3832 06/01/08 3832 0
19887 To KTF From 박정석 빠돌이 [15] 김연우4334 06/01/08 4334 0
19886 [PO예상] KTF에는 개인전 카드가 없다?! [151] 김정규4816 06/01/08 48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