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4 20:47:38
Name Zealot
Subject [Zealot] 스타를 6년 동안 하고 보면서 제일 긴장감 있었던 저 VS 저 경기
퇴근을 최대한 빨리 하여 준플레이오프를 시청하던 중...

지금까지 비록 3경기까지 밖에 하지 않았지만 저그 대 저그중 이렇게 긴장감이 돈

경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양말을 벗으려고 할려는 차, 벗지 못하고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손과 발에 땀이 나는

진짜 멋진 단판 승부...

허... 불리한 상황이라고 생각 되었던 그의 플레이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그 대 저그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저로써, 동족전은 지루하다는 말을 무안하게 만든

2005년 스카이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변은종 VS 이주영 제 3경기, 러시아어.

아직 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재방을 통해서 꼭 보세요!

스타의 새로운 묘미 저그 대 저그의 멋진 경기를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추운 날씨를 덥게 만들어준 화끈한 경기입니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_-b증스기질롯
06/01/04 20:48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2죠..
글루미선데이
06/01/04 20:49
수정 아이콘
자...이제 씻고 보세요 -_-
sgoodsq289
06/01/04 20:52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진짜.... 최고입니다..
06/01/04 20:53
수정 아이콘
역시 변은종 선수 플레이는 뭔가 달라요.
gg 받아내고 지었던 자신감 넘치는 얼굴 표정... 정말 멋집니다.
수달포스
06/01/04 20:54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었습니다. 혼자서 보면서 소리 지르면서 봤네요.
간만에 재밌는 저그대 저그 전이었습니다.

러시아어 후속맵은 영어, 불어, 독어.. 재미없는 농담이었습니다. -_-
비류~*
06/01/04 20:55
수정 아이콘
해처리버그가 명경기를 만든것같군요.
준플레이오프라서 그냥 허무한 경기가 싫었나보네요. -_-
글루미선데이
06/01/04 20:57
수정 아이콘
선수 스스로가 자기 믿고 자신감 있게 해야 보는 사람도 덩달아 즐겁고
믿게 되고 또 그런 마인드가 좋은 결과를 낳죠
요새 변은종 선수 많이 달라졌습니다 버관위 이런 것도 필요가 없을만큼
스스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있네요
오징어君
06/01/04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진짜 재밌었습니다!
06/01/04 21:10
수정 아이콘
휴... .숨쉬기도 힘들었죠...
저스트겔겔
06/01/04 22:03
수정 아이콘
댁-알포인트, 버벨아위, 네오죠르테, 강민틴(지오틴), 곰상욱 데이 등등
06/01/04 22:05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스트레이트라죠~!!
배틀로얄
06/01/04 22:56
수정 아이콘
3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변은종 선수 러쉬아워에서 강하네요, 저저전 최고!!
천재여우
06/01/04 22:58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했죠
저글링이 밀리면서도 몇 기를 뒤로 빼돌리는 배짱이란....
요새 저저전이 왤캐 재밌는 겁니까~
06/01/04 23:03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에서 스트레이트로 가는 센스..
DNA Killer
06/01/04 23:12
수정 아이콘
버그로 인해 정말 넘 안타까운 상황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버그가 고마워질정도의 경기가 나와버렸네요.
짧지만 정말 이제껏 중에 가장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다음주 플레이오프를 볼 수 없는게 넘 안타깝습니다.

ㅠ.ㅠ 왜 MBC게임은 안나오는건지! 쳇!
비내리는 화면을 보기에는 정말 눈아픕니다...
CrazyFanta
06/01/04 23: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반전... 변은종선수는 정말 승부사라는 ... 남자는 스트레이트!!!
날라~~!
06/01/05 09:4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저저전중 제일은 역시 김근백선수와 박성준선수와의 경기....
06/01/05 11:24
수정 아이콘
저저전은....지루할수가 없죠....... 단지 그 숨막히는 접전이..으윽...
사람을 불쾌할정도로 긴장시킨달까;;; 그리고 장기전 좋아하시는분들이 저저전 싫어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78 여기는 메가웹스테이션 [7] 최영식3331 06/01/04 3331 0
19777 내일...... MSL에서 최강과 최강이 다시 격돌한다!!! [27] SKY923605 06/01/04 3605 0
19776 GO팀 특히 마재윤선수 너무 안타깝네요+삼성칸 대형사고 치나요 [19] 초보랜덤4168 06/01/04 4168 0
19773 송병구....... 그가...... 다시한번 GO를 침몰시키다. [80] SKY925401 06/01/04 5401 0
19771 마재윤의 센스.(스포일러) [24] anti-terran4967 06/01/04 4967 0
19770 [Zealot] 스타를 6년 동안 하고 보면서 제일 긴장감 있었던 저 VS 저 경기 [18] Zealot3493 06/01/04 3493 0
19768 자신의 아이디와 별명은 무슨뜻이 있나요? [52] 무한초보5115 06/01/04 5115 0
19767 프로게이머 병역특례가 좀더 가시적으로 다가왔네요. [25] hannibal3940 06/01/04 3940 0
19766 [긴급분석]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11] 초보랜덤3957 06/01/04 3957 0
19765 프로게임계가 얼마나 갈까에 대한 단상 [8] SAI-MAX3452 06/01/04 3452 0
19764 그냥 심심해서 짜본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19] 들쿠달스 이3354 06/01/04 3354 0
19763 황제가 대통령이 되고, 대통령이 황제가 되는 그날의 망상 [20] 중년의 럴커4436 06/01/04 4436 0
19762 국산TV 정말 열받게 합니다. [60] 정테란4027 06/01/04 4027 0
19761 [수정공지] PgR21 커뮤니티 교류전 경품 추가 [50] homy6473 05/12/31 6473 0
19759 음.글쎄요..여론이 일부의 곳에서만 그런걸까요.. [30] 똥막싸3541 06/01/04 3541 0
19758 국립 중앙 박물관 [25] K_Mton3587 06/01/04 3587 0
19756 KTF팀의 다음주 플레이오프 변수 [24] 초보랜덤3608 06/01/04 3608 0
19755 완전히 판을 새로짜면 어떨까요....? [24] 아큐브3604 06/01/04 3604 0
19753 프로게이머의 은퇴경기는 어떨까요... [20] 하루하루3976 06/01/04 3976 0
19752 동막골을 보다가 단편적인 생각들.. [6] ★가츠처럼★3291 06/01/04 3291 0
19751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5편(BGM) (실수로 삭제해서 다시올림;) [42] unipolar6016 06/01/04 6016 0
19750 로또 사십니까?? [34] 치토스3757 06/01/04 3757 0
19749 박지호하면 생각나는 게임들. [23] ManUmania3627 06/01/04 36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