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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5 00:02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외모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성이라면 헬스를 해서 몸에 근육을 키우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이 드네요.
05/12/15 00:09
정신과 사상, 교양이 먼저지만, 외모도 등한시하면 안돼죠^^;
그런데 PGR은.. 정말 유익한 사이트라는 느낌이 드네요(전체적으로).
05/12/15 00:09
사회적 이슈에 관한 토론에서 pgr이 그나마 넓은 의견스펙트럼을 보이는 것은 아마도 30대-그것도 젊었을때 한 운동하셨을 30대^^-가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닌 사회를 위해 같이 싸워 본 기억이 있는 세대들.. 오히려 요즘 10대나 20대초반의 세대들을 보면 위 30대분들보다 더욱 막혀있고, 사상적으로 획일적/폭력적인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님을 보니 참 반갑네요.^^ 대학 가시면 많은 경험을 통해 넓은 생각 깊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ps. 딴소리지만, 내년에는 88년생과 대학을 같이 다닐거라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군요.-_- 좋은 대학가셔서 좋은 벗들을 만나시되 나이많은 선배들 무시하지는 마세요.ㅠ.ㅠ
05/12/15 00:45
몸 튼튼 마음 튼튼!!
운동도 많이 하시고 책도 많이 읽으시면 되지요 머..하하 근데 건강한 몸에 차가운 머리에 더하여..항상 더운 가슴 잊지 않으시는 공돌이지망생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05/12/15 01:02
아 아까 쓰려다가 깜박했는데.. 칸트에 대한 책중에 괜찮은거 아시는 분 추전좀 해주세요... 고3때 언어영역 지문에서 보고 수능치면 꼭 사서 보려고 했는데요.괜찮은거 아시는 분 대답해주세요^^
05/12/15 01:04
요즘같은 시대에는 머리속에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고 능력입니다 ^^ 괜히 머리아프게 어려운 철학 배워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보단, 적당히 알고, 적당히 운동해서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하죠
05/12/15 02:20
오답 나올만한 문제가 3문제입니다. 1개는 3점, 2개는 2점짜리구요. 1개 틀리면 1등급 2개 틀리면 2등급 3개도 2등급 4개 3등급. 아마 확실할 겁니다. 97점까지 1등급으로 예상.
05/12/15 13:40
사상이 개똥철학을 말해서는 안되겠죠 -_-
제 친구는 철학책에 심취해서 고3때도 맨날 그거에 빠져 살면서 말할때마다 유식한척 다하면서 사람 은근히 무시하더군요... 좀 이런 사람은 곤란하고 그냥 철학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고 그걸 토대로 자신의 사고를 확립하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_-
05/12/15 14:21
자고로 육체를 단련하는데는 운동이 필요하고 사상을 단련하는데는 독서가 제격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이 둘은 어느것 하나 게을리 할 수 없는 것이므로 독서와 운동(헬스)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독서의 끝은 글쓰기라 하였으니 pgr에 오셔서 글쓰기 하시는 것도 잊으시면 아니되고요. 이상
05/12/15 15:26
그런데 몸을 키워서 어디에 쓰나요? 자기 자유니 뭐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첫째 가는 건 건강이겠죠.
05/12/15 15:32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고 지혜라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지식의 답은 정해져 있지만 지혜란 답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입니다
05/12/15 18:10
사람에게서 고고한 품성과 진실한 내면, 깊은 학식과 지성, 열정적인 행동등에 반해 본 경험이 없는 분들이 많은것같네요.
정말 외모 아무것도 아닙니다. 처음엔 비호감이었다가도 그런분들에겐 왠지모를 아우라가 쳐져 있는듯 자꾸 끌리게 되죠. 나중엔 잘생겨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분들 보면 외모로 사람을 반하게 하는것이 오히려 더 간단하고 쉬운것이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사람의 존재자체로 끌리게하는 힘이란... 정말 위대한것같아요.
05/12/15 22:16
제가 사상을 키우고 싶다는 말은 철학책보고 아는척 하는거보다는 세태에 대해서 제 사고를 확립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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