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9 09:51:47
Name I♡JANE
Subject 새튼교수, 황우석연구팀에 특허지분 50% 요구 -_-;;;
-기사 원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5112903010629110&linkid=4&moduleid=539&newssetid=1337

새튼교수가 줄기세포 연구 특허지분의 50%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황우석 교수팀은 국익을 위해 이를 거절했구요. 6월에 요구를 거절당하고 이후에 새튼은 변호사를 대동해 연구팀과 실랑이를 겪은 후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는군요.

당시 뉴스에서는 난자의혹에 대한 부당성을 언급하며, '난자의혹이 붉어진 이마당에, 더이상 함께 연구를 진행할 수 없다' 라고만 보도 되고 있었습니다.
모든 관심의 초점도 그러했구요.

하지만 저는 사실 새튼이 분위기 싱숭생숭한 때에 황교수님 연구팀과 결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경험과 자료들...빼돌려 미국에 가져가기 좋은 타이밍이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벌써 이런 기사가 나오는군요.
참 화가 납니다.
나라의 인프라가 부족해 연구를 지지하지 못하면, 인프라를 갖춰주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한데 MBC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제를 들어 황우석교수의 연구를 태클걸기에 여념이 없네요.

윤리란 것이 궁극적으로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추상적 테두리' 라면
실험용 난자가 터무니 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난자매매를 합법화 해준다던가, 공익광고등을 통해 난자기증이라도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했어야 합니다.

MBC는 아직 국민이 원하는바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리타분한 명분만을 고집하면서 말입니다.

서울대 출신의 회사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서울대 의대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학계에서 황우석을 시기하는 세력이 적지 않다.
황우석박사님이 의대출신이 아닌 수의대(수의학)출신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 일의 빌미나, 제보도 그런 이유가 빌미가 됬을 것이다.` 라고요...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일로 하한가를 칠 줄 알았던 MBC의 주식은 상한가를 쳤죠.
지상파DMB 개통과 함께...

우리나라...국민으로서 정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인가요?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29 09:57
수정 아이콘
역시 모든일은 당사자들만이 진실을 알고 있고 언론에 나오는 이야기에는 서로에 대한 입장은 자세히 나오지 않는군요..
그닥 관심은 없었지만..오늘 뉴스 보고 황우석교수와 그 연구의 위대함에 다시 새삼 놀랐다는...그리고 뉴스 보니깐 나라의 기술이기 때문에 지분은 제공해 줄 수 없다고 했는데...멋있었습니다.
봄눈겨울비
05/11/29 10:03
수정 아이콘
고리타한 명분이라도 명분은 있어야 합니다.(특히 윤리적 부분)
법 테두리는 지켜져야 하구요..
그런데 지금 엠비시가 추구하는건 마치 둘중 하나는 죽자는 식 같네요.
만약 황 교수가 연구 중단하면 엠비시가 인수 인계 받아서 연구하면 되겠죠.
연구 결과에 문제 제기하는 걸 보니 그정도 능력은 되니까 태클거는 걸테니 말이죠.
스머프
05/11/29 10:06
수정 아이콘
특허지분이 생기지않는다. 이점에 주목을해야합니다.
줄기세포 하나로만 대한민국이 벌어드릴수익이 천문학적 수치인데 그 지분 50%달라...?

하지만 갑자기 지분이야기는 왜나온건지..?
방송국에서도 지금 여론을 조작하고있나요? 일종의 음모론?

지금 사태가 어찌돌아가는지 종잡을수가없네요 회원님들이 쳬계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_MBC 矯角殺牛
이런이런
05/11/29 10:06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 바쁜 소시민 이지만 옳고 그름의 판단은 누구나 갔고 있을 겁니다...황우석 교수의 기사들은 찾아 읽다보면 그 판단조차 자유로이 못하겠네요. 이런 대단한 업적앞에서도 특종만을 앞세우는 언론들...앞으로 우리네 자식들은 이나라에선 어떠한 미래도 없다고 가르쳐야 하나..
하늘 사랑
05/11/29 10:09
수정 아이콘
아직 확인된 보도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케비에스 보도는 서울대 황교수 연구팀 누군지는 기억하지 못하나 나름대로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의 인터뷰 내용에선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고 나오더군요
진실은 저 너머에//
05/11/29 10:16
수정 아이콘
워낙에 황교수님의 연구업적이 대단하다 보니 그에 관련된 스켄들 기사 하나하나에 여론이 휘둘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상황판단을 유보하고 싶네요. 너무 기사들이 잡화상 처럼 두서없이 널려 있으니 좀 더 진정되야 할 것 같습니다.
Withinae
05/11/29 10:22
수정 아이콘
아 ..일이 점점 이상하게 꼬여가는것 같아요...
나야돌돌이
05/11/29 10:32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에서도 난자 문제 미리 알았을 확율 높습니다

아직 시작단계라 나라마다 규정도 다르고 윤리기준도 차이가 있죠, 그에 비해 한국은 연구 목적의 난자 획득이 미국보다는 좀 융통이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바이오 연구자들이 그러더군요, 윤리적으로 당당하다 할 수 없고 황교수님도 지나치게 언론에서 영웅시한 점은 지적해야 하지만 사실 외국에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고 암묵적인 동의로 서로 협력했을 가능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요

피디수첩 보니 연구결과를 검증하는 후속보도를 한다 어쩐다 하는데, 저도 학교 공동연구도 해봤고 그렇지만 이공계 연구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어떻게 검증을 한다는 것인지

같은 계획의 실험을 해도 정반대의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도 있으며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얼마나 널려 있는데

거기다 사이언스같이 권위적인 저널에 올리는 논문내용을 인위적으로 통제하고 조작한다는 것이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돌아가는 분위기 보건데 피디수첩이 만약 연구 자체를 문제시하는 후속보도가 내보낸다면 둘 중 하나는 거의 끝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혹시 피디수첩이 제보자의 말을 너무 신뢰하고 있거나 거기에만 기대고 있는 것이라면 피디수첩이 과오를 범할 가능성도 크고요

노대통령 글을 봐도 좀 이상한 구석도 있고요
05/11/29 10:4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8603&office_id=001&article_id=0001160867§ion_id=8

이렇다는 데요?
미국이란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 적은 바로 우리 나라 내부의 공포와 열등감, 그리고 그것이용하고 조장하는 자들이죠.
05/11/29 10: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천재 죽이기...ㅜ.ㅜ
Spiritual Message
05/11/29 11:00
수정 아이콘
아직 사실 확인이 안된 루머일 뿐입니다..

황교수팀, "섀튼 특허지분 요구 금시초문"
http://www.ytn.co.kr/news/news_view.php?cd=0103&key=200511291032017191
BigBrother
05/11/29 11:07
수정 아이콘
제가 서울대에서 공부하던 작년과 제작년 이미 황우석 교수의 조교들이
다리를 벌리고 난자를 기증했다는 것은 서울대에서는 알 고 있던일...윤리적 기준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빠른 연구성과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죠.... 또 머라고 말할라치면 "영웅죽이기"라고 매도 되기 뻔한 상황~ 국익을 위해 참았죠....하지만, 그때 일을 바로 잡았어야 했던 것을...황우석 교수를 위시한 연구원들이 좀 더 윤리적 생각을 가졌더라야 했습니다. 또 정부도 그런 부분에서 황교수가 마음놓고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따른 윤리적 부분을 담당하는 팀을 붙혔어야 했구요. ...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과학도로서 줄기세포연구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MBC의 보도에 대해서는 나쁜일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기자로서의 사명이 있으니까요. 다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다른 의미지만요.
BigBrother
05/11/29 11:10
수정 아이콘
한국의 과학 윤리는 너무나도 하급한 수준입니다. 이 기회에 좀 더 제대로된 법체계와 윤리적인 접근의 정착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기술의 선진국 뿐만 아니라... 믿음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선진국을 내다 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05/11/29 11:20
수정 아이콘
어제 퇴근길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영국 파이넨셜지 사설에서는 '한국인들이 굳이 서양인들의 윤리기준에 따를 필요는 없다. 다만 점점 세계화되는 시점에 상대에게 서로가 원활한 교감을 할 수 있기 위해서 국제적인 정서에 신경을 쓸 필요는 있다.'는 식의 글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외국의 시각을 이야기 하는 식의 이야기전개는 별로 좋아하는 방식이 아니지만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넘어 갈 수 있는 일을 과도한 사명감이나 혹은 애국심, 그 반대급부로서의 지나치게 엄격한 윤리적 기준으로 우리 스스로 올가미를 씌우는 것은 아닌가 싶어 걱정입니다.
스머프
05/11/29 11:28
수정 아이콘
PD연합회(?)에서 진실만이 국익에부합한다. 라고~ 하는데
맞습니다. 진실만이 국익에부합하고 나아가 진실만이 모든걸 해결하는열쇠입니다.
하지만 거부감이드는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05/11/29 11:32
수정 아이콘
MBC의 보도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그 취재 과정에 있어서 (황교수 연구원 측이 제기한) 문제가 있었다면 있을 수 있었겠지요.
(그 수준이 경미한 것이던 심각한 것이던 간에.)
물론 그 취재 과정 상의 문제라는 것도 어느 일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문제 삼기도 힘듭니다.
그보다 전 이번 사태에 필요 이상으로 격분하면서 MBC를 매장시키려고 하는 네티즌들이 참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유신시절 독재권력에 의한 언론탄압과 다를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데 과연 네티즌들이 국민 전체의 뜻을 대변하고 있는 집단일까 하는 것도 의문입니다.
언론이 특정 사실에 관해 보도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이 사실인지 허위보도인지의 여부는 추후 판단할 문제입니다. 아직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않았구요.) 광고주들이 일시에 발을 빼고 이렇게 매장 분위기가 일어나는 것은 저로서는 매우 눈쌀이 찌푸려지는 일입니다.
국익을 운운하며 한 언론의 매장을 시도하는 것은 파시즘입니다. 다를 게 없지요.
푸른바람부는
05/11/29 11:40
수정 아이콘
제가 추측하는 사건 전말은 이렇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의료산업계나 생명공학계는 생명복제가 차세대 산업으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것을 알고있었지만 자신들의 나라에서는 종교,윤리적인 문제로 초기부터 상당한 난관에 봉착할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자신들 대신에 총대를 메고 초기실험을 해줄 곳이 필요했다.
그들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생명윤리의 허술함을 익히 알고 있었고 의료시스템이나 기술이 대부분 미국이나 영국과 동일하기 때문에 대체 실험국으로서는 안성맞춤이었다.
그래서 대신 초기 실험을 할 나라로 한국을 선택했으며 기술을 상당부분 제공했고 실험의 경과를 면밀히 관찰했다.

이제 초기에 이룰수있는 성과는 다 이뤘고 자신들의 나라에서도 생명복제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에 한국이라는 나라에게 잠시 빌려준 헤게모니를 회수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한국과 황우석은 토사구팽 당했다.
기다린다
05/11/29 11:4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러한 여러 상황들이 미묘한 때에 발표 되었다는 점이죠...

선점의 효를 살릴 수 있는 때에.. 미국국적의 세튼교수의 결별선언과, 기타 이상한 소문들....

윤리 문제도.. 꼭 지금처럼... 이러한 미묘한때에 발표를 했어야 했나.. MBC측이.. 특종도 좋지만, 여러 상황이 안좋은 지금 약간 발표를 늦추거나.. 수위를 조절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물론 윤리문제는 중요한 것입니다만.......
그것은...
05/11/29 11:47
수정 아이콘
Top님의 의견처럼 네티즌들이 참무섭게 느껴지네요. 인터넷실명제 같은게 필요할정도로 요즘 네티즌들은 무섭네요.네이버뉴스 게시판만 보더라도 덜덜덜...사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판하는 네티즌은 몇이나될까 의문입니다.남들비난 하니 나도 덩달아 하는 그런식으로 되는게아닌지...욕으로 도배된글들중 대부분은 10대일거같은데 말이죠..무슨일만벌어지면 안티,불매운동....몇주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무섭네요...
이번사태도 몇주지나면 잊혀질까요?...
아테나
05/11/29 11:47
수정 아이콘
BigBrother//다른 건 모르겠고 "다리를 벌리고" 이 부분 여성으로서 심하게 모멸감이 느껴집니다. 수정부탁드립니다. 그냥 난자제공했다고 쓰시면 될일이지 굳이 그 말을 넣어야 했는지요. 과학도로서 과학윤리뿐만이 아니라 다른 윤리도 중요할듯 합니다.
Withinae
05/11/29 11:50
수정 아이콘
MBC 첫 보도에는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풀고 넘어 가야죠.무분별한 국수주의 저도 무섭습니다.
근데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언론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것은 맞는데 왜 황교수 연구 성과에까지 손을 뻗는지 그건 학계의 일 아닌가요. 솔직히 MBC가 황교수 논문을 검증할 능력은 안된다고 생각되는 데요. 아. 이제는 더이상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11/29 11:50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섀튼교수 개념은 어디있는거죠? 말이 공동연구지 뭐좀 배워볼까 해서 같이 연구한거 아닙니까? 그런데 50% 요구하다니요.. 말도 안되는거죠 가르쳐준것도 고마워해야 할 판에 그런걸 요구한다라?
Spiritual Message
05/11/29 11:52
수정 아이콘
푸른바람부는 님의 의견은 좀 비약이 있네요.. 연구가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로 무르익은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그런걸 논할 상황이 아니죠.. 지금 페이스로 10~20년은 걸려야 상용화가 된다는데.. -_-
이런이런
05/11/29 11:53
수정 아이콘
BigBrother//뉴스를 보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건가 싶어 이곳에 들어온 저도 '다리를 벌리고"에 짜증이 밀려오더군요..많이 배우신거 같은데 용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시죠...여긴 여자분들도 오는 곳이랍니다..
Withinae
05/11/29 11:54
수정 아이콘
아네나님/ 윗분께서 강조 하려다 보니 심한 용어를 쓰신것 같네요. big~님 께서 조금 수정해 주심이....
그리고 아무리 성과가 훌륭해도 윤리 문제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겁니다. 난자의 연구 사용을 너무들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하긴 아래글중엔 장기매매가 왜 안되는 거냐는 댓글도 있었으니까요. 기본윤리는 이미 바닥에...
Withinae
05/11/29 11:5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아테나님...이름을...바꿔버리다니..
Papilidae
05/11/29 11:59
수정 아이콘
bigbrother님//
수학에 물리를 하셨음에도 과학은 전-_-혀 모르시는건가요?
난자는 주사기로 뽑습니다.
굳이 저런 표현을 이 곳에서 쓴 이유가 참으로 궁금하군요.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푸른바람부는
05/11/29 12:00
수정 아이콘
Spiritual Message님 물론 추측이니까요. 하지만 새튼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바뀌는게 단순히 그 사람이 나쁜사람 이기 때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사람이 황우석교수의 성과에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는걸 처음부터 알고 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면 우리에게 이미 기득권이 생겨서 뺏어가기 힘들죠. 이제는 자신들이 하고 싶어할거라고 생각되네요.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낳은 거위에 비유되는 차세대 산업인데요.
05/11/29 12:14
수정 아이콘
첫보도야 뭐 시기적인 문제가 있을 뿐 언론으로서 제기할 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곧 터뜨리겠다는 두번째는 오바라고 생각되네요.ㅡㅡa(사이언스에서 검증이 끝난걸 자기들이 뒤엎어보겠다니 원.)
쏙11111
05/11/29 12:25
수정 아이콘
그냥 미국에 몇십조 받고 파세요... 도와주지는 못할망정...너무하군요
스머프
05/11/29 12:26
수정 아이콘
다리를벌리고 그단어만 보시지마시구요.
하고자하는 바가 무슨뜻인지 아시지안습니까..
저는 말이죠 어떤특정단어나 또는 여성을 비하한다던 그런 문장
맘에들지는 않습니다만.. 그걸가지고 반박하고 화제를 끄집어 돌려말하고 역시 유쾌하지않습니다.
이런제가 너무하나요?
I♡JANE
05/11/29 12:28
수정 아이콘
http://kr.news.yahoo.com/focus/shellview.html?articleid=2005112903010529010&fid=119&category=
소외된 A 연구원의 제보를 바탕으로 이뤄진 첫번째 보도는 의도되지 않았을것으로 믿고 싶은 몇가지 오류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논문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겠다고 발표한 이마당에..
MBC...과연 얼마나 납득할만한 객관적 사실을 보도하는지 두고보겠습니다.
PD가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윤리의식이 투철한 집단인지...기대됩니다.
이제와서 대충 수습하기엔 엎질러진 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쓰바라시리치!
05/11/29 12:29
수정 아이콘
황교수팀 "섀튼 특허지분 요구 금시초문"
조중동의 보도... 좀 너무 치우치는 감이 있네요. 최근의 위기를 네티즌의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극복하려는건지..
snoopy40
05/11/29 12:29
수정 아이콘
// 푸른바람부는
추측이 근거가 없으면 소설이 되는데, 선진국에서 황우석 교수팀에 기술을 제공해주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고, 성과를 뺏어가거나 팽시킨 것도 아니죠. 부풀려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5/11/29 12:30
수정 아이콘
아직 신빙성있는 기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를 보도하고 있는 신문은 중앙일보 하나뿐이고, 황우석 교수측에선 금시초문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으니깐요..
그것은...
05/11/29 12:31
수정 아이콘
I♡JANE//본문에서 MBC는 아직 국민이 원하는바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라고했는데요 그렇다면 국민이 원한바가 뭘까요? 네티즌들이 원하는바가 아닐런지...
Caroline
05/11/29 12:32
수정 아이콘
bigbrother님//
수정부탁드립니다, 보기 상당히 불쾌하네요. ( 그런뜻으로 쓰인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꼭 그렇게 표현해야 하는 단어도 아니었죠 )
snoopy40
05/11/29 12:34
수정 아이콘
// bigbrother
대학원의 연구실 분위기를 잘 아는 분이라면 그리고 황교수님 연구팀의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조금 접해본 분이라면 연구원들의 난자가 사용됐을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선정적인 어휘선택으로 인해 연구진들을 비하시킬 필요가 있습니까? 그렇게 표현될 정도로 연구원들이 나쁜 행동이라도 한 건가요??
다크맨
05/11/29 12:35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루머에 진실은 뿅 사라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언론이 여론에 휩쓸리는 건지... 여론이 언론에 휩쓸리는 건지...
이제는 거의 짬뽕처럼 루머와 진실이 섞여가는 듯.
05/11/29 12:39
수정 아이콘
본문에 약간의 반론을 하자면.. 개인적으로 황우석 교수님의 연구 자체가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연구'라는 것에 대해서도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난자 매매를 합법화 시켜줘야한다는 생각자체는 참 위험한 생각인거 같군요....
국민이 원한다고 옳고 그름을 떠나 국가가 무조건 거기에 따른다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탈리아 꼴 나는 거지요~
I♡JANE
05/11/29 12:39
수정 아이콘
그것은//PD수첩 방영분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보도내용이 짙은 색을 보인다고 느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밝혀야 합니다. 사실만 보도해도 충분히 시정의 여지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국민은, 황교수연구팀의 연구가 (확인되지도 않은)이번 일로 차질을 빗어, 좌초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MBC는 제 생각과 다릅니다.
I♡JANE
05/11/29 12:42
수정 아이콘
난자 매매를 합법화 시켜줘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었습니다.
왓더헬
05/11/29 12:49
수정 아이콘
I♡JANE 님//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와 천주교 같은 종교의 신자들 중에는 정말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연구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죠.(물론 해당 종교의 신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모든 생각에서 국익이 우선시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네티즌들의 지나친 분노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가 지금의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05/11/29 13:12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 종교도 믿지 않습니다만 줄기세포 연구는 중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과학윤리 의식이 너무나 결여 되어있습니다. 많은분들이 황박사의 업적이 어떤 것인지, 체세포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성공이란 어떤의미를 갖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무조건적인 찬성 혹은 비난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물론 황박사의 업적은 단숨에 생명공학분야의 톱수준에 오를만큼 대단한 것이었습니다만, 유전자 조작 기술이 가져올 여러가지 순효과가 눈에 보입니다만은 또 다른 측면으로 가져오게될 역기능에 대해서 한국인 들은 너무 무관심한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유전자 조작 기술이 가져올 너무나도 무서운 역기능때문에 황박사의 연구가 중단 되었으면 합니다.
05/11/29 13:22
수정 아이콘
황우석 박사님이 이 연구를 중단하셔도 어느 국가에선 진행될 것이고, 황박사께서 연구했을 시의 시간보다 좀 더 오래 걸릴 뿐, 결국엔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게 될겁니다.ㅡㅡa 윤리문제가 걸린다면 약간 양보를 하든지 어느 시민단체에서조차도 알아채지 못하게 국가적으로 은밀히 지원하든지 하겠죠.ㅡㅡa 줄기세포연구를 중단시키려면 전세계 모든 국가의 권력을 한손에 쥐고 하지 말라고 명령하든지 아니면 이 연구에 관련된 세계 여러나라의 모든 교수와 연구진을 죽이든지 해야죠.ㅡㅡ))그렇지 않은 이상에야 이 연구(굳이 우리나라에서 중단해도)는 계속될겁니다.
봄눈겨울비
05/11/29 13:24
수정 아이콘
역기능 때문에 연구 중지 되어야 한다면 대체 좋은 영향만 끼치는게 어디 있습니까..?
막말로 우리나라가 지금 때려치운다고 해도 세계에서 연구 중단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레지엔
05/11/29 13:27
수정 아이콘
개인의 연구를 중단하라 마라는, 솔직히 다른 사람이 할 말이 아닙니다. 그걸 판단하는 잣대는 법밖에 없고(윤리적인 문제로 연구를 논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의 연구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지요. 그건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다 마찬가지입니다. 난자 기증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 역시, 관례적인 성격이 강했다고 보입니다.(실제로 대만과 영국에서는 금품을 제공하는 걸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적정 수준에서...) 그 부분 역시 황교수님의 책임은 없다고 봅니다.
단지 연구원의 난자 기증부분은 연구 책임자로서 책임을 지셔야 한다고 봅니다. 강요가 있든 없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연구원의 난자 기증을 허용한 전례를 남기면, 나중에 신약 등을 개발했을때 임상 연구 대상으로 연구원 조교를 시키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만큼은 철저하게 조사했으면 합니다.
05/11/29 13:39
수정 아이콘
백야님 말씀이 맞습니다.. 황금이 아니라 다이야몬드를 만드는 산업을 누가 포기하겠습니까.. 여기서 연구 접자는 분들은 죽을때까지 병에 안걸릴자신있습니까? 분명 병에 걸리면 돈다발 싸들고 가서 고쳐 달라고 할겁니다.. 사람이기에 당연한 반응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과학분야 윤리는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할까요? 기준은 우리나라에서 만드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선두주자이니까요.
아직도 결벽증에 걸려서 몇천억 시장을 버리라는 사람들은 한번 생각해보세요..과연 우리나라가 연구에 성공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외국이 먼저 성공하는게 나을까요.?
아테나
05/11/29 13:59
수정 아이콘
스머프// 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시키기 위해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누군가를 모욕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그게정당화 된다면, 모든 정신적 폭력을 정당화 시킬 수 있을겁니다. 유머게시판에면 불쾌해도 그냥 넘어갔을겁니다. 쓰신분도 유머로 쓰셨을거라고, 일상생활에서 저런 표현를 쓰면서 여성들을 비하하진 않을거라고 믿으면서요.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저 표현을 보는 순간 글쓴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하나도 설득력이 없어졌습니다. 공동체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윤리라면 저런 표현을 쓰신분이 말하는 윤리란 절대 설득력이 없습니다.
I♡JANE
05/11/29 14:06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우리나라 선두주자 아닙니다.
원천기술 처음으로 성공한건 맞습니다만 이후 실용기술 단계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타베이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내 인프라에서는 실험에 필요한 재원획득조차 어려운 여건입니다.
이미 논문은 공개되었고, 누구나 응용기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난자매매가 합법화 되어있는 몇몇 선진국이 가장 유력하겠군요.
연구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수많은 실험, 자료화, 생동성실험등에 필요한 재원을 갖춰서 기존 선진국을 따라잡아야 하는 이때에...

거슬러 올라가보면 황우석박사는 미국에서 논문을 발표하였고, 그 이후 실용기술 개발을 국내에서 하기 위해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지요.
05/11/29 15:15
수정 아이콘
I♡JANE//
난자매매가 합법화 되어있는 선진국이 있나요?
이번에 황우석 교수님이 약간 옳지 못한 방법으로 난자 매매를 한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인프라를 갖춰야하는 건 좋습니다만, 그렇다고 황우석 박사님을 위해 난자매매까지 전면적으로 허용해줘야한다는 논리이신가요?
05/11/29 15:44
수정 아이콘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에서는 난자 매매를 합법적으로 했다고 해서 지난 워싱턴 포스트가 그 근거를 들어 황 교수님을 지지하였습니다..
스머프
05/11/29 15:48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고없는건 누가판단한다는겁니까
그리고 적어도 저의눈에는 불쾌감보다는 달리돌려서 풀이했다고보는데받아드리는건 개인적인거지만 그렇다고 논점을 흐리면 안됩니다.
이런이런
05/11/29 16:42
수정 아이콘
스머프// 님이 논점을 흐리고 계십니다...스머프님이나 bigbrother님 어머님께서 다리벌려 님들을 낳으신 게군요. 여자들 산부인과 가끔가도 아무렇지 않으신줄 아십니까...진료대 위에 올라가는것도 상당한 묘멸감입니다..하지만 신체 구조상 달리방법이 없으니 참는것 뿐이죠....저런표현 아무렇지 않게 쓰는데 여긴 누구나 올수있는 커뮤니티고 많은사람들이 이곳의 글들을 진지하게 바라봅니다..당연 불쾌감이 들면 시정부탁 드릴수 있는것이고..스머프님이 끼어들 거 까진 없다고 봅니다.
sungsik-
05/11/29 18: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거대한 부를 가져와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면
선진 국가에선 인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빌 게이츠가 존경받는다 하더라도 마소가 욕을 먹고
월마트가 그렇게 비난을 받는 이유가 이런 것이죠.

이번 사태를 묵인하고 아주 나중에 일이 터졌을 때 우리나라는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부를 창출한 나라라는 오명을 받을지도 모르겠죠.
차라리 이번 사건으로 모든 논란을 완전히 종결짓고
일을 추진하게 된다면 이 사건이 절대 부정적인 사태도 아닐 뿐더러
엠비씨의 기획 의도도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윤리문제보다 국익이 최우선이라면 박통의 경제성장 업적은
한국이 이룬 최대의 성과겠네요.


또, 이번 사건은 추측성 보도와 '그럴 것이다'라는 말이 진실인양
거론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추측성 결론만큼 허무한 게 없죠.
05/11/29 18:44
수정 아이콘
결벽증..... 이라구요, 과연 유전자 조작 기술이 경제적 이득과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시켜줄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하지만 그 역기능에도 충분한 고려를 해보셨는지는 굉장히 회의 적입니다. 전통적 가치관의 붕괴와 인간이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바뀔지 조금이라도 고려해 보셨다면 그렇게 쉽게 단언할만한 문제가 아니란걸 아실텐데 말이죠. 하루이틀의 문제는 아니지만 지나치게 경제법칙에만 입각해서 사고가 흐르는것 같아 아쉽군요.
slambeat
05/11/29 21:47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는 것이지만은...황우석 교수님이... 당하셨다(?)라는 느낌이... 꽤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0-;;
I♡JANE
05/11/29 23:10
수정 아이콘
sungsik//역사평가를 어떻게 스스로 창조하시는지... 박대통령이 비난받는 이유는 유신과 독재정권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박대통령의 경제발전에 대한 업적은 sungsik님의 짧은 지식에 폄하받을만큼 얕지 않습니다.
박통이라니요?
사상최악
05/11/30 01:02
수정 아이콘
I♡JANE//sungsik님의 말씀을 약간 오해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sungsik님은 경제성장때문에 유신과 독재정권이 가려졌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황우석교수의 연구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만, 그 과정이 정당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멋 훗날, 우리 다음 세대에게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05/11/30 03:23
수정 아이콘
I♡JANE님//
제가 보기엔 sungsik-님이 드신 예가 적절해 보입니다만...
무엇을 근거로 sungsik-님의 의견을 간단하게 '짧은 지식'으로 폄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박통'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박통을 좋아하시나 봅니다만 너무 사소한 것에 집착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빈집털이전문
05/12/01 04:07
수정 아이콘
기사내용과는 별개로 (황교수님이 성공한)생명공학쪽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각종 종교단체나 아니면 윤.리.의.식.이 남다른 분들)
아직은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만약 그 기술이 완성단계에 도달하고,
많은 효과(불치병의 치료등)를 볼수 있을때 반대했던 분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 친지가 그 기술로 인해 불치병을 완치할수 있게되었는데도 그 기술을 거부하시려는지요?

또 다른 내용(죄송합니다 주제와 어긋난 내용만...)의 질문입니다.
난자매매와 정자매매가 윤리적으로 틀린 판정 기준을 받는 이유가 뭔지요?
단순히 채취(?)과정의 난이도등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예전 시험관아기등에 대한 생명공학의 기술에도 이런식의 윤리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난자매매가 윤리적으로 지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실분이 계시면 고맙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806 물리적분석(?)으로 WBC대표선수를 한번 뽑아봤습니다. [37] Graceful_Iris3571 05/11/30 3571 0
18805 12월 8일, 패닉 4집이 발매된다네요. [28] 희망의마지막4329 05/11/30 4329 0
18804 나의 음악 편력기 [19] 기다린다3625 05/11/30 3625 0
18803 우리는 모두 선구자입니다... [8] kiss the tears3649 05/11/30 3649 0
18802 음악공유와 음반업계..... [42] 로망 프로토스3618 05/11/30 3618 0
18801 [전문 펌]MKMF를 본 30대 아저씨의 한마디 [28] 스타나라4462 05/11/30 4462 0
18800 여러분은 요즘 무슨 노래를 자주 들으시나요? [73] 워크초짜6315 05/11/29 6315 0
18799 아,투신 요즘 왜이러나요......(플러스의 새로운 신인 김정환) [30] SKY925451 05/11/29 5451 0
18798 [잡담]아..정말 테란어떻게 이기죠? [48] 다쿠3948 05/11/29 3948 0
18797 수능을 친 고3의 입장에서... [37] Planner3531 05/11/29 3531 0
18794 미국 제약회사의 생체실험... - 비난하는 그들은 깨끗한가? [31] Sulla-Felix4576 05/11/29 4576 0
18793 [잡담]눈이 오네요.. 올해 어떠셨나요? [12] How am I suppo...3739 05/11/29 3739 0
18792 초기화면의 랭킹 안바뀌나요..??? [16] 설탕가루인형4021 05/11/29 4021 0
18791 wcg에서의 불미스런 일이 기사로 나왔네요.. [181] Mr.머13961 05/11/29 13961 0
18790 새튼교수, 황우석연구팀에 특허지분 50% 요구 -_-;;; [61] I♡JANE4276 05/11/29 4276 0
18789 고마워요 NaDa, 제게 희망을 주어서 [16] 카카3574 05/11/29 3574 0
18788 개인리그 우승상금 2000만원. 그 2000만원에 대해- [41] jhplusjs5235 05/11/29 5235 0
18787 러브포보아 낼 복귀합니다^^* [19] 러브포보아4208 05/11/29 4208 0
18785 Pgr을 사랑하고 pgr을 아껴주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9] 이준태3364 05/11/28 3364 0
18784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2편 [20] unipolar6944 05/11/28 6944 0
18783 맵의 새로운 패러다임 ver.2 - 패러독스 지상판. - [15] 어머니사랑해3524 05/11/28 3524 0
18780 이승엽, 인간적인 그리고 너무나 멋진... [13] 라구요3540 05/11/28 3540 0
18778 정말 골 때리는 KOF XI 스토리...(스포일러 주의요) [32] 워크초짜7513 05/11/28 75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